24상 한국환경공단 NCS는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조직이해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50문항/60분이었습니다.
(*참고 1교시: 인성검사 211문항/25분, 2교시: NCS 50문항/60분, 3교시: 전공 40문항/50분)
교시 사이마다 15분간 쉬는 시간이 있었고,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수정테이프, 손목시계 등은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의사소통능력: 의사소통은 가독성이 떨어지는..느낌이었습니다. 글씨체가 얇은 고딕체?라 알아보기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풀 때 꽤나 까다롭게 느껴졌는데, 한 눈에 안 읽히고 여러번 확인하고 적용해봐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팁이 있다면, 선지를 먼저 보고 그 내용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풀었다면 더 빨리 풀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식? 문제가 나오고 ㄱ~ㄹ에 들어가는 순서 맞추는 방식의 문제가 있었는데, 확실히 일반 줄글 문제가 아닌 형식이어서 신선했습니다.
수리능력: 일반 응용수리 문제가 한페이지 정도 나왔습니다.(4-6문제 정도로 기억) 이후에는 자료해석 문제들로 이루어지는데 환경공단이기 때문에 폐배터리/건전지 등 관련 용어가 포함된 문제가 다수 나왔고, 신재생에너지나 오염과 같은 문제들로 원료/연도별 추이 문제도 나왔습니다.
문제해결능력: 일반적인 참/거짓 논리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환경 관련 지문을 읽고, 적용해서 계산하는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계산이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고 느껴서 제일 마지막에 푼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조직이해능력: 조직 이해 문제가 꽤나 비중있게 나왔습니다. 조직도, 부서별 업무 파악 문제, 지문 내용 읽은 후 해당하는 기술 고르기 등. 자사 관련 문제로 많이 출제되었고, ESG경영 관련 문제도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직 목표 등을 맞춰 푸는게 까다롭다고 느껴졌습니다. 모두 환경 관련 목표들이기 때문에, 해당 목표가 어느 세부 목표에 해당하는지 맞추기에는 그 간극이 좁아서 시간을 많이 소요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손을 못 댈 문제들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50문항에 60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우선 개인의 상황과 강점에 맞춰 전체 문제를 우선 다 보겠다는 마음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사소통부터 문제해결 절반 정도까지 풀고, 시간을 체크한 후 조직이해를 먼저 풀고 다시 문제해결을 돌아와 나머지를 풀었습니다. 문제해결을 얼핏 봤을 때 계산이 있고 복잡해 보이는 문제들을 넘겼는데, 실제 조직을 풀고 돌아와보니 계산이 길어지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문제는 전반적으로 평소 공단의 이슈에 관심을 가진다면 더욱 주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환경공단
2017 한국환경공단 후기
2017.10.21
2017 한국환경공단 후기
서류전형 같은 경우 자기소개서와 스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환경공단은 독특하게도 교육사항 부분을 보고 서류 배수를 선택한다고 하니 서류접수 시 그 부분을 한번 더 검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필기는 NCS와 전공으로 저는 화학공학으로 응시했습니다.
화공을 20명 뽑는 이례적인 경우라서 운좋게도 필기 합격했으나 최종면접에서 전공관련 화공이 아닌 환경쪽을 물어보셔서 제대로 대답못했던 것이 오점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필기 후기이므로 필기에 나왔던 문제들을 적어왔습니다.
NCS는 가스공사와 유사하게 나왔으며 문제 난이도가 중 으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NCS는 30%들어가기 때문에 비중이 크지 않았습니다.
전공은 비중이 70%로 매우 중요했습니다.
한국환경공단
회계직 후기
2015.05.25
솔직히 붙을 줄 모르고 제대로 공부안했던게 아쉽네요 너무 아쉬워요ㅠㅠ
회계직 이번에 진짜 많이 뽑은 것 같은데, 서류 통과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통과 연락받고
그 때 부터 회계 공부를 했는데, 당연히 안될 만 한것 같아요
공기업은 정말 오래 준비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회계 전공이지만, 공부안한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한 문제가 너무 많았어요
상식부분은 굉장히 쉽다고 느꼈지만, 은근히 오답을 많이 내서 10개 쯤 틀린 것 같은데,
전공 시험 성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예 시간을 잡고 오랫동안 전공공부에 매진하는게 공기업으로 가는 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