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전 해외영업 지원해서 지금은 1차 면접까지 본 상태입니다.
안국역 근처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거기서 보았었고 해외영업/경영지원 00명 선발하는데
시험 자리 200명분 정도가 준비되어 있던 것 같았습니다
. 언어 - 수리 - 인성 - 경제/경영 - 국사 순서로 보았습니다.
(언어, 수리는 시험지에 필기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언어는 여타 적성검사와 비슷했는데 제가 잘푸는 편임에도 시간이 모잘랐습니다.
수리는 계산기를 빌려주기 때문에 암산할 필요가 없는 대신에,
시험지에 필기를 못하기 때문에 빈종이 나눠 준 곳에다가 숫자 써놓아가면서 문제 풀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통계 자료보고 푸는 거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인성은 평범했고,
경제/경영은 음.. 제가 경영학 전공이라 자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쉽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재무 문제는 인적성 검사에서 처음 봤습니다. 여튼 난이도가 꽤 있는데 여기서 비 전공자들은 고생할 것 같았습니다.
국사는 제가 유학 갔다 오느라 원래 약한 분야였는데 문제도 상당히 어렵게 나왔습니다.
거의 찍었고 기대 안했는데 합격 통보 받았습니다. 다른 합격자들과 대화하니 다들 전부 국사 찍었다고 하더군요.
대체 국사 왜 보는지 모르겠었습니다. 이상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