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1교시 :언어영역
지문 4줄에서 6줄 정도 있고 3문제씩 a)예 b)아니오 c)알수없음 이런식으로 문제를 푸실 수 있습니다.
저는 시간이 남아서 2번씩 풀었는데 아리송 한 것은 읽어도 읽어도 아리송 해서 바꾸지 않고 제출하였습니다.
모두들 시간이 남는 분위기였고, 제 생각에는 차라리 천천히 풀어도 시간 남으니깐 정확히 푸시는게 날듯.
시간 모자를까봐 빨리 풀었습니다.( 왜냐면 회사가 gs랑 같은 것을 보고 gs때처럼 시간 싸움일까봐;;)
지문이 안 기니깐 서두르지 마세요. 첫 지문이 7줄 인가해서 저도 모르게 시간 압박을 받음 뒤로 가니깐 4줄 5줄이 대부분..
2교시 : 계산-수리문제
쉽습니다.; 시간은 적당합니다. 싸트의 도표문제 즉 자료해석 문제 그거 푸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총36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테이블과 그래프를 보고 푸는 문제인데 계산기와 연습장 1장이 주어지므로 잘 이용하면
시간안에는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아리송? 한 것은 한 문제 있었습니다. 딴 분은 아예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교시 : 상황판단
대림은 인성검사 전에 상황판단 능력 같은 것을 합니다. omr에 안하고 종이에 마킹하였는데 문제를 딱 보니
정답이 있는 상황판단 문제 같았습니다. 애매한 문제가 반 가량, 제가 느끼기에 답이 보이는 문제가 절반 가량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총 42문제였습니다.
4교시 : 인성
560개 문제 풀면서 힘들어서ㅜ
삼성이랑 비슷한데 문제를 늘린 듯 하고 성적인 문제 8문제에서 10문제 정도??
문제집 앞에 보니깐 미네소타 무슨 대학에서 만든것이었어요.
총평 :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판단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기업보다 인성(이것은 거짓말 탐지기능)과
상황판단을 많이 볼 것이라는 개인적인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삼호
휘문고에서 실시된 대림산업 후기입니다.
2009년 상반기 인적성 검사는 SSAT와 SCCT에 이어서 세번째 였구요.
대림산업은 두 가지 인적성 검사에 비해서 준비하기도, 준비할 수도 애매한 시험이었습니다.
모든 지원자들이 같이 시험을 봤기 때문에 전공이나 계열에 따라서 문제가 다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언어추리였습니다.
컴퓨터용 연필과 지우개, 그리고 작은 계산기 나누어줍니다.
짧은 문장을 읽고, 보기로 주어진 4개의 문장이 옳다, 틀리다, 주어진 문장으로 알 수 없다.
이렇게 3가지 판별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LG 인적성 검사로 대비를 조금 했었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처럼 경제나 시사에 관련된 주제라기보다
일반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비하기가 애매하다고 표현한거구요.
평상시 독해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주어진 문장으로 알 수 없다와 틀리다를 구분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이 문장이 틀린건지, 주어진 정보로 판별을 할 수 없는건지...
둘째 시간은 수리추리였습니다.
이전에 나눠준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죠.
문제지만 봤을 땐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했는데,
문제는 한개의 면에 있는 도표와 그래프였구요, 거기에 관련된 문제를 풀면 됩니다.
시작하기 전에 연습문제가 주어지는데요, 그걸 풀면 간단한 연습이 되실 것 같습니다.
계산기를 주긴 하는데, 계산기 이용해서 푸는 문제도 있고, 그냥 암산해서 풀리는 문제도 있습니다.
SSAT나 SCCT에 비교하면 쉬운 편인데, 도표를 해석하는게 만만치 않구요.
시간이 촉박한 편입니다. 대부분 시간 내에 푸시는데, 아닌 분들도 몇몇 계시더라구요.
세번째 시간은 상황판단 문제
직무적성 검사 풀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접해봤을 문제입니다.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상황을 고르는거에요.
네번째 시간은 인적성 문제...
566문제입니다;;;
제가 거의 마지막으로 나간 편인데 다 푸느라 거의 1시간 걸렸구요.
별걸 다 물어본다 싶은 문제도 있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대답하시는게 상책일듯 싶네요.
상식이나 전공 관련 문제들이 없어서
기출이나 팁이라 할게 없는 후기가 되었네요.
시간관리에 유의하시고,
언어추리의 경우 틀린 문장인지 주어진 정보로 알 수 없는 문장인지 정도만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