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고에서 응시, 가장 불편했던 점은 쉬는시간에 화장실 줄이 너무 길었음. 여고이다 보니 남자화장실이 따로 없었고 그렇기에 가장 불편.
엘지인적성은 본격적으로 준비한건 일주일 정도? 책하나 사서 최대한 감각을 익히기 위해 오전에는 실제 시험처럼 시간재면서 모의고사를 풀고 오후에는 유형을 익히고 모의고사에서 부족했던 점을 찾아 스스로 보완하려 했음. 실제로 언어는 현대와 비교해서 무난한 수준이어서 다른 인적성 준비하듯 무난하게 준비했다. 실제로 저는 방학때 비문학 문제집 하나 사서 풀면서 언어영역을 준비했음. 현대의 자료해석과 정보추론에 비해 엘지는 비교적 쉽게 느껴졌고 방정식이나 확률계산같은 문제가 있으니 공식을 정리하거나 대비해야 실제 시험에서 시간안에 문제를 풀수 있었음. 공간과 도식적 추리도 문제집만 풀고 전체적인 푸는 방식과 시간분배에 신경썼음. 시험에서는 시간이 많이 모자라 다 풀진 못했음. 그리고 다들 걱정하던 인문영역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음. 저는 공채전에 한국사 내용을 정리하여 한국사 영역은 괜찮았지만 한자의 경우 엘지에서 제공한 한자 pool을 다 외우는건 불가능했음. 그래서 최대한 예시문제의 한자를 응용하기 위해 예시문항의 한자를 암기하고 엘지 홈페이지에 나온 단어를 한자로 암기했음. 하지만 한자는 거의 아는 문제가 없었음
엘지를 준비한다면 한국사와 한자는 미리미리해야한다.
LG이노텍
넘길건 빨리넘기자
2017.04.11
수리력 파트의 경우 앞쪽에 규칙찾는 문제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를 해결하다보니, 뒷쪽 간단한 계산 문제를 손대보지도 못하고 끝남.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모르는 문제를 찍지 말라고 말해줬는데, 그럼에도 찍는 사람들이 다수 있었음. 심지어 문제가 25번까지 있는데 30번까지 찍는 사람도 있었음. 거의 12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 정도에 끝나므로, 간단한 초콜릿이나 먹을 것을 들고가는 것이 좋음. 에듀스 문제집에서 나온 말도안되는 규칙이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음. 작년 하반기에는 분수로 만든 수열이 나왔으나, 이번에는 단순 규칙 찾기, 언어영역이나 논리 문제는 비교적 쉬운 편임(HMAT과 비교했을 때). 시험 종료 후 바로 CJ인적성이 대기 중인 건지, 나가는 길에 현수막이 CJ로 바뀌어 있었음. LG는 시험 끝나도 먹을거 안줌. 물도 안줌. 그러므로 알아서 챙겨가자. 결론은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초콜릿 등 배 채울것을 잘 챙겨가고, 시간관리 연습을 많이해서 넘길건 빨리 넘기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
LG이노텍
엘지는 헬지입니다.
2015.04.29
18일 치뤄진 엘지 적성검사는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언어,추리 부분의 난이도는 멘사시험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난이도였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에듀스만 보고 대비했는데 이번 시험에서 멘붕이 왔네요. 에듀스 책만 보면 힘들것 같고 자기의 기본 추리능력을 많이 향상해 두어야 대비가 가능할 듯 합니다.
특히 이번 18일 시험의 바코드 문제의 경우 내용 파악 하는데만 많은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본격 검사에 들어가기 전 잠깐 주어지는 시간동안 문제의 유형을 철저히 파악한 사람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아무쪼록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LG이노텍
LG 너무 어렵습니다.
2015.04.20
진짜 제가 봐왔던 어떠한 인적성보다도 많은 지식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가능한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빨리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도식적 추리에서 문제에 대한 빠른 이해와 파악을 하는 것에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누구보다 그 부분에서 많은 점수를 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유형들을 경험하여 신속한 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어 및 수리는 복합적인 요소를 많이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지식을 습득하여 인적성 시험을 보시기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LG이노텍
엘지 인적성 ㄷㄷ
2015.04.20
언어이해나 추리는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와 유사하니 패스하겠습니다.
수리는 자료해석은 보통이었는데 수열문제가 상당히 까다로웠고(답이 없는 문제가 있었음..규칙맞고 수차례 계산해봐도 답이 없음.), 계산문제도 쉽사리 답이 나오질않더군요.
그리고 모두가 공감하는 도형추리 도식이해 부분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규칙 찾는건 그렇다 치지만 도저히 시간안에 풀수가 없는 시스템이라.. 어떻게든 떨어뜨릴려는 요량이구나 싶더라구요.
감독관도 보더니 혀를 내두르더군요... 도형 도식부분에서 한숨소리가 곡소리 마냥 울려퍼졌습니다. 요약하면 도형,도식 잘하신분은 무조건 합격일겁니다....
LG이노텍
준비를 많이 할 수록 좋습니다.
2015.04.19
당연한 얘기지만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매해 파트가 조금씩 바뀌지만 큰그림에서는 비슷비슷하게 출제 됩니다.
따라서 조금씩이라도 미리 준비하는 습관이 좀 더 합격하는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역사인식과 인문학적 역량을 많이 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사 및 세계사 그리고 각종 한자들을 평소에 조금씩이라도 준비해 두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LG 인적성검사 중 생소했던 점은
고사실이나 수험번호를 사전에 고지를 해주지 않습니다.
각 고사장에 가면 생년월일과 이름으로 고사실 배치를 해주므로 평소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하는게 좋겟더군요.
그리고 인적성 같은 경우는 매파트때마다 omr카드를 나눠주고 걷는 식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