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송배전 직군 지원자로 95문항 중 80문항 가까이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0번 중반까지는 차례대로 풀었고 5분 남았다는 소리를 듣고서는 뒷쪽에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를 3,4개 정도 풀고, 이후 남는 시간에는 다시 못 푼 문제로 돌아와 답이 1번과 2번 둘 중 하나가 확실할 경우 찍어서 몇 문제를 더 풀었습니다.
한전은 문제를 틀리면 감점이 있기 때문에 이게 옳지 못 할 수도 있는데 판단은 본인의 몫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이 뒷쪽에 문제를 듬성듬성 더 푸는 것도, 차례대로 풀지 않는 것에 해당하기 때문에 감점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70번 이상 후반부에서는 그게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아서 그냥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를 더 푸는 쪽을 택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므로 본인의 판단에 맡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NCS를 꾸준하게 공부해왔던 것은 아니고 사기업 인적성을 공부했던 경험 + 서류 합격 후 NCS 책 구매해서 단기간 공부했습니다. NCS가 사기업의 적성과는 유형이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비슷한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NCS의 경우 지문이 길고 항목마다 설명이 많은 문제가 주를 이루므로 이 부분을 어떻게 빨리 파악할지를 감을 잡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수단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 밑에 고려사항이나 설명 파트가 길게 주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지문을 이용해서 풀 문제에서는 몇 가지를 고려하지 않고서도 답이 나올 것 같은 답변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답이 아닐 확률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별표 표시로 (단,~) 으로 시작하는 지문이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그 지문을 이용하는 답변이 답일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NCS는 하나하나를 검증해서 답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조금 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를 건너뛰면 감점이 있다고 해도, 애초에 엄청난 시간이 들 것 같은 문제는 건너 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문제는 NCS 책을 풀다 보면 어떤 문제인지 감이 오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송배전의 경우 70개 이상을 풀어야 면접에 가서도 합격권에 들 수 있다는 말이 있으므로 시간을 재면서 정답률과 함께 몇 문제까지 풀 수 있는지 체크하면서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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