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시중에 있는 책을 이용하여 혼자 공부하였을 때는 시간 내에 다 풀었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언어부터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논리, 자료, 정보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언어부터 시작하여 각 영역마다 본인이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 유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사서 각 영역 별로 자신이 정답율도 높고 빨리 풀 수 있는 문제 유형을 추리시길 바랍니다.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그러한 유형을 본인이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는 다 풀겠다는 욕심보다는 본인이 자신있는 유형을 정확하게 먼저 풀겠다는 생각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다 풀겠다는 욕심때문에 본인이 자신있는 유형을 놓치는 우를 범하면 시험 전체를 망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본인이 자신있는 유형을 다 풀고 나서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내에 풀이할 수 있는 문제를 공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현대자동차
hmat 상세 후기
2017.04.03
언어이해 : 시중 HMAT 대비 책과 난이도가 비슷하게 나옴. 끝에 1~2문제 정도 시간이 없어서 대충 보고 찍긴 했지만 이정도면 선방했다 ~ 라고생각했음 평소 언어에 자신이 있기도 했고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아 쉽게 쉽게 넘어갔던거같다.
논리 : 워낙 논리를 못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책 난이도보다 훨~신 어려웠다 15문제중 제대로 푼문제가 7개정도?도 안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 과락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아무튼 5문제는 빈칸으로 제출
자료해석 : 처음 문제를 접할때 워낙 정답률이 낮아서인가 오히려 실전에서는 평소보다 더 잘 풀고 많이 풀었던것 같다 계산이 그리 복잡하지 않아 2문제정도 못풀고 제출
정보추론 : 논리와 마찬가지로 헬과목인데 유난히 이번 시험에 쉽게 나온것 같아 20문제중에 많이 풀어야 10문제였는데 16문제 정도 풀었고 4문제 마킹 안한체 제출
공간지각 : 2년연속 주사위 6면체가 나왔는데 이번년도에는 투상도가 나왔다 다행이 자신있는 부분이었고 막힘없이 풀어 20문제 모두 풀고 홀가분하게 제출
현대자동차
첫 HMAT 시험 후기
2017.04.02
현대자동차 서류에 운 좋게 합격하게 되어 잠실고등학교에서 실시한 현대차 HMAT을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들었던 바대로 7시반 이전에는 고사장 입실이 불가능하며 이후 물을 받고 각 고사장으로 입실하였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 테이프는 개인별로 지급 받게 되며 후에 역사에세이 때 필요한 볼펜 역시 지급 받게 되므로 필기구는 따로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논리추론 유형에서 각 경우의 수 별로 따져야 할 케이스가 많아서 어렵게 느껴졌으며 자료해석 같은 경우에도 까다로운 수치들이 나와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정보추론은 그렇게 어렵게 나왔지는 않았으나 2교시 두 번째 과목인 공간지각에서 연습했던 주사위와는 다른 유형인 도면 이해 , 특히 도면이 빈 칸이 중간에 있는 경우로 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어렵게 느꼈습니다. 이후 역사에세이의 주제는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무난히 적고 2시 반 경에 시험을 마쳐 준 밥버거와 콜라를 먹고 시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HMAT 후기
2017.04.02
잠실고에서 시험봤는데, 난방을 안틀어줘서 떨면서 시험봤어요 ㅠㅠ
앞으로는 점점 날이 따뜻해지겠지만,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가서 스스로 컨디션 조절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에듀스 교재 가지고 스터디원들이랑 실제시간 재고, OMR마킹까지 하면서 모의고사 형식으로 했어요. 적성이 정해진 시간안에 많이, 정확하게 풀어야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렇게 연습했던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실전에서는 당황하지 않는 멘탈이 중요해요. 흐맷이 이번 상반기 첫 인적성 시험이었는데, 모의시험보다 실전에서 긴장한 탓에 시간관리를 못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역사에세이는 그렇게 난이도가 높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평소에 신문을 많이 보고, 시사에 관심 많았다면 역사적 지식과 상관없이 쉽게 본인의 생각을 적어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저는...^.ㅠ..............)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다들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시간관리가 중요합니다.
2017.04.01
잠실고등학교에서 보았습니다. 7시 50분쯤에도착했습니다. 많이 늦었네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이렇게 빨리가도 되나 싶을정도로 일단 빨리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가다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아무도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 주지 않습니다. 일단 30명에 한반이었고 약 30개의 반이 있었으니 잠실고에만 900명이 시험을 보았네요. 일단 언어, 수리, 추리?? 이것은 모두 일반적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이라는 것은 70%의 문제만 풀수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결코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풀었던것중 틀린것도 있을 것입니다. 일단 찍지는 않았씁니다. 마지막 시각 문제에는 x y z 축으로 돌려서 도형을 투시하는 것이 나왔는데 결론적으로 투시문제랑 비슷했습니다. 처음에 엄청 당황했지만 이해하면 풀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이것도 다 풀었따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에세이 할때는 뭔가 진이 빠져서 글을 쓴거 같습니다. 너무힘들더군요. 그리고 좀 생각하고 글좀 다듬으니 30분 후딱갑니다. 바로 쓰시는게 좋습니다.
현대자동차
HMAT 솔직후기
2017.04.01
현대 계열사를 현대차 포함 총 3곳을 지웠했는데 나머지 2개는 떨어지고 기대도 안했던 현대자동차가 붙었습니다. 준비기간은 3일이고 그 사이에 학생예비군이 끼어 있어서 사실상 준비기간은 2일이었습니다. 모의고사 풀어본 것이라곤 에듀스 문제집 하나였고, 현대차와 모비스에 있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물어본 결과 될놈은 된다는 말에 준비를 크게 안한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8시에 시작하는 시험이고, 오후 한시 30분에 시험이 끝나므로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시험전까지 기르고 시험장에 들어갈 때 당을 충분히 섭취하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HMAT 문제들은 많이 풀어보면 물론 좋겠지만, 난이도가 예상보다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기에 유형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 지 정도만 알고 가도 충분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찍어야 할지 안찍어야 할지는 많이 찾아봤지만 명쾌한 해답이 없기에 항목당 1~2개정도는 빠르게 풀면서 찍기도 했습니다. 결과는 모르겠지만, 결론은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 인적성 후기
2017.04.01
잠실고에서 1000명 가량 시험을 봤습니다.
언어, 공간지각은 쉬웠고 자료해석은 중간 정도, 논리판단과 정보추론이 좀 어렵게 나왔다고 생각.
대비방법은 특별히 없고 시간 재 보고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공간지각의 경우 주사위 굴리는 유형이 문제집들에서도 비중이 많았고, 그 유형만 보고 오신 분들도 계셨던 것 같아요. 저는 투상도 문제를 풀어 봤던 경험이 있어서 좀 더 마음 편히 풀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유형이 나올 수 있음을 인지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 두어야 할 듯.
중간에 한 분이 감독관님게 찍으면 감점이 있는지 여부를 여쭤 봤는데, 회사 내규상 알려주실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 푼 문제는 그냥 비워 두고 제출했습니다.
역사에세이는 따로 준비를 안 해 갔는데, 딱히 사전 지식이 없어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니, 정교하게 개요 짜거나 할 필요 없이 쭉쭉 쓰시면 될 것 같아요.
6시간동안 고생하고 나니 배가 고팠는데, 끝나고 콜라+밥버거를 주셨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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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HMAT 후기
2017.02.03
Hmat을 2번이나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최대한 합격 전략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선 통과한 친구들에게 질문 한 결과 문제 풀이도 중요하지만 인성검사 비중도 큰것을 알게 되었고 매일 문제풀이 및 인성검사 관련 자료조사를 철저하게 했습니다. 문제풀이의 경우 에듀스 강의를 찾아보며 최대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예를들어 자료 해석은 숫자가 까다로워 시간단축이 어려웠는데 강의를 보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향을 배웠습니다. 아침일찍 시험이 있기 때문에 컨디션조절도 중요하여 시험 일주일 전 부터는 매일 아침 시험시간에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키웠습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많은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물론 정직하게 하는것이 중요하지만) 같은 답변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책은 한권을 풀되 5번정도 다시 풀었고 계속 틀리는 문제는 생각날때마다 확인하며 공부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역시 현대자동차라 그런지 비응시율이 아주 낮았고 거의 모든 지원자들이 오는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인적성 후기
2016.12.23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이번에 현대자동차에 최종합격하여 입사하게 된 사람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언어이해 : 연습할 때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저절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실제 hamt에서는 많이 풀기보다 정확히 풀려고 노력했으며 풀지 못한 문제는 찍지 않고 공란으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hmat 과목들 중에서 무난한 편입니다.
논리판단 :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입니다. 문제수는 많지 않으나, 1분~2분 내에 한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이 또한 모르는 문제는 찍지 않고 공란으로 내버려 두었으며,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려운 파트였기 때문에 반 보다 조금 더 풀었습니다.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많이 푸는 것 보다 정확히 푸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료해석 / 정보추론 : 여러 정보들이 주어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해석/추론은 하는 영역입니다. 간단한 사칙연산이지만 숫자가 복잡하고 또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간단해 보이는 문제부터 먼저 푸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3분의 2정도 푼 것 같습니다.
도식이해 : 학창시절, 여러 인성 적성 검사에서 공간지각능력이 가장 낮게 나온 저 였지만 에듀스 문제집을 비롯한 여러 인적성 문제집을 풀며 해결했습니다. 간단한 전개도도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말씀드린것 처럼 양치기로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새 머리속에 입체로 그려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십시오. 이 영역은 모든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역사에세이 : hmat 같은 경우는 세계사 문제도 출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기간에 준비하기 보다는 심심할 때 굵직굵직한 사건위주로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해에 방영한 사극의 시대적 배경이라던지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인성검사 : 무조건 솔직하게 하십시오! 저는 제 장점, 단점 모두 솔직하게 체크 하였습니다. 솔직함과 일관성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하시면 됩니다!!!!
짧은 후기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대자동차
HMAT 시간 관리의 중요성
2016.11.22
HMAT은 시간 관리 능력이 상당히 중요한 시험입니다. 아무리 문제를 잘 풀더라도 제때 맞춰서 마킹하지 못하면 인식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 내에 정해진 영역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공간지각이 없어지고 문제들이 전체적으로 쉬워지고 시간이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성검사는 2배로 불어나서 600문항 까지 갔었습니다. 못 푼 문제도 있었지만 찍기 보다는 최대한 풀 수 있을 만큼 풀고 찍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hmat 시험 안내는 방송으로 5분 전, 1분 전 이렇게 방송합니다. 그러므로 시간 맞춰서 안배하여 푸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인 필기구가 허용되지 않는 시험이기에 감독관으로부터 주어지는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풀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평소에 컴퓨터 싸인펜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실제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특히 역사에세이까지 쓰는 시험이고, 또한 인성 시간도 늘어나서 3시정도에 끝나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열량이 두둑한 초콜릿바와 생수를 챙겨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수는 입장할 때 주는 편이고, 시험 끝나고는 밥버거하고 콜라 한 캔을 주는 편입니다. 화장실도 줄이 많이 긴 편이라서 아침에 빨리 가서 화장실을 사용하는 편이 심리적인 분위기에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쉬는 시간에도 눈의 피로도를 풀어주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쉬어주는 것이 필요하고, 그 에너지를 다음 영역에 쏟아부는 것이 전략적으로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