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에 들어가자마자 응시자들의 엄청난 그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마치 고3 수능시험장을 방불케 하는 그러한 긴장감이 돌더군요. 고요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책만 보고 계시는데..와...나 준비 엄청 안했는데 큰일났다라는 생각이.. 근데 불행 중 다행인 건 시험 감독관님들이 너무나 편안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응시자들이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엄청 긴장해서 말도 제대로 안나왔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사회적기업 홈페이지를 많이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 NCS 시험에서는 지문으로 많이 나오는 게 해당 산업과 관련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회적기업과 관련한 뉴스기사 혹은 진행 중인 사업같은 것을 보며 빠르게 지문을 읽기위한 단어들을 습득했던 것 같습니다. 직업 기초부분에서는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 이렇게 5개 영역의 문제들이 나오는데 제가 했던 사회적기업 자료조사는 직업윤리와 조직이해능력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에듀스 NCS 교재를 통해서 유형을 습득할 수있고, 습득한 유형을 통해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가장 기본적인 NCS문제라서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크게 어렵다고 느끼시진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안에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직업기초 + 직무수행 다합쳐서 100문항인데 그 중에서 110문항을 풀려면 한 지문당 1분이상을 넘어가면 안됩니다. 최대한 빠르게 푸느 연습을 해 놓으셔야 고득점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직무수행능력은 행정이나 경영 전공자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친근히 다가왔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SWOT, STP 등 전략에 관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행정 혹은 경영학 전공자가 아닌데 빠른 시일내에 준비하셔야 한다면 기획이나 전략관련 서적을 읽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업준비가 정말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는 거 보다 힘들다는 거 너무 슬픈 일인 듯 합니다. 근로의 의무는 있으면서 일자리를 내맘대로 들어갈 수 없다는 현실이 참 너무 슬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준비하는 자에게는 복이 오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두 다 열심히 합시다. 대한민국 모든 취준생분들 응원합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기업 상식을 미리미리
2015.07.26
공기업 상식은 미리미리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원래 사기업 중심이라서 공기업에 상식에 대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류 배수가 높은 것은 스펙이 약해도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상식은 신문을 매일매일 보면서 최신 상식 위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기업 별로 상식의 범위가 달라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그래도 최신 상식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신문에서 드문드문 봤던 것이 나와서 선지에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안봐도 최신 상식 개념이라도 한번 읽고 넘어가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식 책이 많으니깐 공기업 인적성 중 상식을 보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상식만 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그냥 상식이 나와서 단기간으로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공기업 쪽 준비하는 분들이 상식책 좋은 게 많이 나와있으니 틈틈히 보세요. 신문 경제면만 읽지 말고 골고루 읽다보면 상식이 쌓입니다. 그리고 공기업 별로 나오는게 다릅니다. 제가 본 공기업 같은 경우는 사회적 기업에 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대부분 공기업 상식에 포함되니 자격증을 취득하시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사느 공기업 대부분 가산점을 주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급밖에 그냥 인적성 문제는 ncs 로 이제 바뀐다고 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취업 커뮤니티에 그래도 후기들이 많으니 그것을 보고 본인 가고자 하는 공기업 쪽으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ㅎ습니다. 메이저 공기업 같은 경우네는 인적성 책이 따로 나오지만 비메이저 공기업은 그런 책도 없기 때문에 그냥 취업 커뮤니티 후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적성은 미리미리 해두세요. 저는 원래 사기업 중심이라서 상식 부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사기업 인적성도 그렇고 공기업 인적성도 그렇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항상 정보 검색을 통해서 방향을 제대로 잡기 바랍니다. ncs 기반 인적성 시험이 아직 정착된 것이 아니라서 기업별로 다릅니다. 공기업도 이제 맞춤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