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이겠지만 기업의 인적성에 따른 유형을 미리 파악하고, 시간 관리를 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에스 이앤알의 경우 시중에 따로 문제집이 없었고, 문제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삼성이나 다른 기업의 문제집을 풀었던 기억으로 그냥 가서 봤습니다. 영역별 시간이 매우 짧았고, 반의어나 유의어 관계를 찾는 문제는 저같은 경우 생소한 분야였고, 한자 공부를 한 경험도 없어 한자어의 경우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리나 도형, 추리의 경우 gsat과 어느정도 유사성을 가지고 있기에 수월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짧은 관계로 모든 영역을 완벽하게 푸는 것은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다고 명시를 했기에 못 푼 문제들은 한 번호로 찍고 나왔습니다. 인성의 경우 모스트 리스트 문제와 5단계로 나눠진 매우 그렇다 그렇지 않다의 형태로 나왔고, GS 계열사의 경우 인성이 중요하다고 소식을 얼핏 들었던 적이 있어 신경써서 풀고 나왔습니다. 신중하게 풀더라도 시간은 매우 여유있어 전 인원이 시간이 남아 인적성 테스트가 예상시간보다 빨리 종료되었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