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한독약품의 후기입니다.
역삼역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한독약품 건물이 위치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적성 검사는 지하에 위치한 대강당에서 봤는데
구내식당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리모델링 중이어서그런지 다소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역시도 리모델링 중이어서 다른 층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자리는 지정좌석제로
강당에 들어가기전 입구에 좌석표를 붙여놓습니다.
인적성검사를 시작하기 전 담당자분께서
한독약품에 대한 간략한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습니다.
약품업계에서 인지도라든지, 현재 매출현황, 약품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말씀해 주시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교적 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넉넉하게 가졌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기업이랑 겹치지 않기 때문에 결시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고,
남녀 비율이 비교적 고루 분포되어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성격검사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체크만 하셨고, 그렇게 크게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종의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선물같은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인적성 검사를 위한 연필과 지우개 계산기가 모두 제공되었습니다.
검사가 시간에 그렇게 구애받는다는 느낌은 없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풀었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은 없고, 다른 기업에 비해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검사관 님의 진행에 따라 시간이 배분되었고,
그만할 때까지 풀고, 시작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다 진행해 주시는 분의 지시에 따라서 하는 것이었으므로
특별히 어려운 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