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봤던 Hmat인데요, 현대는 인성이 중요하다 그런말 많이 들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언어파트는 다른데랑은 다르게 맞춤법, 개요짜기, 문맥상 어울리지 않는문장빼기 등 좀 특이하게 나왔고요, 자료해석이나 논리파트는 그냥 삼성이랑 비슷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정보추론파는 예상치 못한 문제도 너무 많고, 그냥 시간자체가 엄청 부족했어요. 반정도 밖에 못푸것 같습니다. 근데 찍으면 감점있다고 해서 그냥 빈칸으로 냈고요.. 상반기라 마지막 시간에는 주사위 문제가 나왔는데 직전에 유튜브로 강의 보고 간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소거해내는 요령 알게됬고 실전에서 소ㅑ소ㅑ 지워가며 풀었습니다. 여기 좀 특이한게 문제지에 점하나라도 찍혀있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답지에는 펜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너무 감독관이 강조하셔서 그냥 저는 눈으로 풀고 컴싸로 마킹했어요. 그랬더니 좀 빠르게 풀수 있었고, 20문제 다 풀었습니다. 다른데에 비해 Hmat 적성은 전반적으로 어렵지는 않은 시험이었던것 같아요.
현대글로비스
HMAT 합격. 인성이 상대적으로 중요
2018.10.19
도식이해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HMAT 에듀스 교재를 추천받아 준비했지만 다른 유형들은 얼추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다면 도식이해는 낯선 유형이 출제되어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당황했습니다. 순간적인 대처 능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취준이고 서류합격 후 부랴부랴 책을 사서 한권 간신히 풀은 상태여서 준비는 평균에 비해 부족했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도 모든 유형 전반적으로 절반 정도 푼 것 같고, 특히 도식이해는 7문제정도 푼 것 같네요. 다들 시간 관리에 초점을 두고 연습해야할 것 같습니다.
반면, 인적성 당락에는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분들의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만 그 케이스가 저가 될 줄은 몰랐네요. 많은 문제를 손도 못댔고, 그렇다고 정확성을 보장하지도 못하나 인적성 합격이라는 행운의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인성의 경우에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고 제 성격을 바탕으로 심리검사하듯이 일관성 있게, 솔직하게 응답했습니다. 평가 척도 양 극단에 다 몰기보다는 솔직하게 여러 번호를 골고루 체크했네요.
현대글로비스
HMAT 꿀팁들
2017.10.18
1. 시험장에는 일찍 가서 본인 좌석, 화장실 위치 등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모든 시험은 방송에 맞춰 진행 되므로 벨소리 등에 맞추어 답안지 작성을 마무리 하는 것이 감점 되지 않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3. 시간 관리를 정말 잘하셔야 합니다. 마킹하는 시간까지 생각해서 본인 스타일에 따라 한문제 풀고 마킹 혹은 전체 풀고 마킹 하는 방법을 미리 연습해두세요
4.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 유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도식추리 같은 경우에는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이 나올 수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규칙을 잘 파악하세요. 예제 풀이 시간을 100% 활용하여야 합니다.
5. 파본 확인 시 이외에는 다른 영역 시험 문제를 미리 풀이하거나 볼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6. 컴퓨터용 수성 싸이펜, 수정 테이프는 지급해주나 만일을 대비해서 본인용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7. 물, 에너지바를 간식으로 지급해줍니다. 참고하세요
8. 휴식시간 중에는 외부로 나갈 수 없습니다. 흡연자분들은 참고하세요
9. 집중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평소에 시험 시간표 대로 집중하여 풀이하는 연습을 하세요.
10. 중간중간 감독관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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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 인적성 후기
2017.07.03
난이도는 문제집과 비슷하게 나와서 실제 시험장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푸니 어렵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중의 문제집 같은 경우에는 많은 계산 문제들이 딱 떨어지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계산문제가 깔끔하게 처리되어 편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을 친후 15분간 휴식을 가지고 정보추론과 도식이해 후 15분 휴식을 하고 인성검사를 치고나서 학교를 나올 수 있었습니다.
언어이해는 항상 다풀고 시간이 남았는데 이번에는 신유형인 지문 2~3개를 주고 옳지 않는 지문을 고르는 문제가 나와서 오래걸릴 것이라 생각하고 풀어서 20문제 중 17문제 풀었습니다.
시간은 모든 영역에서 부족한 느낌이였고 저같은 경우에는 각 영역당 약 3문제 정도 못 풀었으면 주변에 같이 친 사람들도 거의 2~3문제 못 풀었습니다.(물론 다 푼 사람도 있습니다)
그 후 논리는 제가 자신이 없어서 6문제 정도 밖에 풀지 못하였구여 자료해석 문제 또한 13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평소 문제집을 많이 풀고 시간관리 연습하시면 18문제까지는 할 수 있으실겁니다. 그 후 정보추론도 비슷한 수준으로 풀었고 도식이해는 이번에 쉬워서 모든 수험생들이 그닥 어려워하지 않았던것같습니다.
인성영역은 문제를 천천히 읽고 풀어도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으나 너무 많이 고민하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체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쳤는데 합격한걸로 보아 정답률이 관건인것같습니다 모두들 빨리 풀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기본적으로는 다 맞추려고 하는게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곳에서 원하시는 업무하시길^^
현대글로비스
정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푸세요
2015.11.12
서류가 발표나고 난뒤에 책을 먼저 샀습니다. 에듀스 껄로 한권사서 유형익히고
모의고사를 통해서 시간관리에 신경썼습니다. 자신이 자신있는 부분을 많이 연습해서
정답률을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열과 도식이해에 자신이 있어서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언어영역의 경우에는 보통사람들이 풀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연습을 해뒀습니다.
시험당일날은 문제를 풀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잘 연습해뒀던 문제 위주로 풀어나가되 모르는건 절대 찍지 마시고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도표 해석부분에 약점이 있어서 쉬워보이는 것만 풀고 바로 건너 뛰고 풀었습니다. 다른분들의 경우에도 시험당일날은 무조건 자신이 자신있는 부분을 풀고 넘어가면서 정답률을 높이는 쪽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성검사의 경우에는 현대자동차 인재상에 맞추어 하되 자신과 비슷한부분을 일관성 있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시간 내에 풀어야 합니다.
현대글로비스
미리 대비해야 할 듯,
2015.09.23
상반기 인턴 지원하면서 자소서 내용에만 집중을 했고, 인적성은 그냥 한번 쳐보지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던 거겠지요, (학기가 남아있었기 떄문에). 상반기 HMAT을 치고 나서 느낀 점은, 제가 이제껏 친 시험중에 가장 어려웠떤 시험이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시간을 충분히 준다면 다 풀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중요한 건 제한된 시간내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하는 것이 숙제고, 또 그 시간안에 다 못풀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졌씁니다. 미리미리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상반기 HMAT을 경험한 것이 저는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인적성 공부가 필요함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이번 하반기때 같은 실수를 하겠지요. 상반기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미리 준비하려고 합니다.
시험장은 건국대학교였고, 직무별로 나누어서 시험을 쳤습니다. 큰 강의실에서 모아서 시험을 쳤고, 중간에 짧은 휴식시간이 있었고, 휴대폰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들 힘내서 준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