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삼성 시험은 대기시간이 참 길어서 많이 피로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9시까지 입실해야하니 널널하게 8시40분 정도까지 도착해서 돌아다녔습니다. 삼성 자회사?들과 같이 시험을 보기에 응시자수도 많았습니다. 제가 본 기억으로는 애니카 삼성보험 세메즈 삼성메디슨? 등 몇 군대 회사에서 함께 시험을 쳤습니다. 그래서 학교도 꽉차서 시험을 봤습니다. 한반엔 30명씩 들어갔고, 11월이라 그런지 면접준비나 이미 합격하신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결시자 수도 좀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사트는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고 오래전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최대한 적게 틀리고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뭐 타고 나서 잘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타고나신 분들이 아니기에 많이 풀고 최대한 정답률을 올리는 방향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성검사만 있고 인성검사는 없기에 총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