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은 멘탈 싸움입니다. 마치 무대에 서는 가수와 같아요. 원래 잘하는 사람은 무대에서도 잘하는데, 조그만 틀려도 자신감이 사라지고,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현대는 인성을 우선시 하니깐 제가 붙었던 노하우를 공유해 드릴께요!
인성은 정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책임감>도전>협동>창의>남들에게 말을 건다>걱정 이런식으로 각 유형별로 정리를 해서 외워가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최고점에는 책/도/협으로 하고 6점을 줄것으로 암기해갑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는 저는 인성검사하면 좋은것만 찍게되서 자꾸 거짓된 모습이 나오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외우면 각 점수당 앞글자 씩 끊어서 암기해주세요. 도책혐//솔설계//...등등 이런식으로 접근해서 인성검사에 임하면 됩니다. 현대는 인성검사2도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암기할 때 솔직하게 외워야됩니다. 그래야 거짓으로 안나오겠죠?
서류합격하고 유형공부를 하되, GSAT나 다른 시험과 비슷하니깐 정답률만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럼 모두 힘내시고,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현대오트론
에듀스 문제집에서 비슷한거 많이 나와요. 이거 하나만 가지고 가시면 됄 듯
2018.11.24
현대는 우선 시험이 어렵기 때문에 인성에서 많이 거른다고 알고 있어요 특히 법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Q. 잘못된 법은 따라야 한다 VS 따르지 말아야 한다, Q. 사내에 비효율적인 시스템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나 등등이 나옵니다. 인성은 솔직한게 답인거 같아요. 그리고 하반기에서는 도식 문제가 출제가 되는에 색반전, 시계방향회전, 반시계방향회전, 좌우 반전 등의 문제가 나옵니다. 그나마 쉬운 부분은 언어이고, 논리판단 부분에선 긴장하면서 풀어가지고 ㅠㅠ 확실한 것만 체크하고 애매한 것을 마킹하지 않아야 해요. 자료해석은 타 회사에 비해선 어려운 수준이에요 SKCT랑 비슷한 수준으로 나와요. 이후 휴식을 15분 주고 화장실 한번 댕겨오면 바로 또 문제 풀어야해요. 정보 추론은 LG인적성이랑 매우 비슷해요 아마 SK나 삼성만 보신분들은 엄청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그 다음 인성 두탕을 뛰어야하는데 처음엔 괜찮은데 풀때마다 당 떨어지는 느낌.. 초콜릿바 한개 챙겨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현대오트론
시험장
2018.10.06
현대 계열은 HMAT을 치러 한 곳만 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동시에 합격한 분들이 빵꾸가 좀 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러 간 시험장은 번호표를 차례로 나눠줘서 공석 없이 고사실을 가득 매우게 했습니다. 비가 오는 추운 날이었지만, 그래도 시험장 안은 이산화탄소 때문인지 좀 답답하고 더운 느낌까지도 받았습니다ㅠㅠ 뭐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옷을 여러 겹 얇게 입고 가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신분증만 가져가면 되고 볼펜,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용 테이프까지 모두 지급해줍니다. 고사실은 시계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본 고사장에는 학교 자체적으로 디지털 시계가 있어서 좀 수월했습니다. (아, 개인 아날로그 시계도 못 차요. 다 가방에 넣어서 앞에 놔둬야 합니다.) 다른 계열사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모비스는 햄버거를 줬다는 소문이) 여기는 시험 끝날 쯤에 스타벅스 쿠폰을 줬습니다. 액수는 적지만 그래도 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현대오트론
에듀스 문제집에서 비슷한거 많이 나와요. 이거 하나만 가지고 가시면 됄 듯
2018.05.30
시험치르러 갔을때 문제 풀땐 먹을 것 주시지 않더라고요.. 안주시는줄 알았는데 끝나고 나서 버거킹 주심..bb
문제 풀기전에 1,2 문제 예시 문제가 나옵니다. 그때 어느정도 감 익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게 정보추론에서 숫자계산 보다는 말이 좀 복잡하게 나와서 꼼꼼히 읽어봐야해요, 그리고 시각도형에서는 문제지에 낙서 하면 안됍니다 돌려보는 것 도 안되고 체크해서도 안됩니다. 오로지 OMR 카드에만 마킹해야합니다. 문제 풀면 풀수록 느낀게 HMAT은 적성보다는 인성을 보는구나 라고 생각이 든게 인성 시험을 2번치룹니다. 첫번째는 LG시험이랑 똑같아요 1~7점 배점 매기고 멀다 가깝다 440문항 정도?? 2번째 인성시험은 그렇다 보통 아니다 이런식으로 나와 있어요.. 솔직하게 마킹 하세요 솔직하지 않아서 떨어진 것 같습니다..
갈때 신분증 꼭가져가시고,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근데 안찍는게 나아 보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인성 진짜 솔직하게 찍으세요! 화이팅 입니다.
현대오트론
hmat을 준비할때의 꿀팁!
2018.05.11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하반기에 hmat에서 고배를 마시고 상반기에 hmat을 통과했습니다. 사실 도식이해를 제외하고는 다른 영역은 잘 못 푼거같은데 합격해서 얼떨떨하긴 하더라고요.. 도식이해는 20문제 중 19문제 풀었고 정답률도 높을거라고 자신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hmat은 인성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적성 중요합니다. 모든 영역 다 반도 못 풀고 그러면 당연히 합격을 못 할거같긴해요. 하지만 잘푸는 것도 아닌 그냥 어느정도만 풀었으면, 그때부턴 인성이 결과를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제 경험에서 나온 확신입니다. 제가 작년 하반기에는 이번보다 훨씬 머리도 잘 돌아가서 그런지 많이 풀었었습니다. 하지만 떨어졌죠. 그리고 이번엔 붙었어요.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그 답은 딱 인성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인성에서 적당한 거짓말은 하되, 그냥 본인을 솔직하게 보여라! 입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전 인성에서 모든지 좋은쪽으로만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건 사실 비현실적인 사람의 인성이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임했고 결과는 합격이었어요! 여러분들도 본인을 그대로 잘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현대오트론
작년 하반기를 떨어지고
2018.04.10
작년 하반기를 떨어지고
겨울방학 내내 인적성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에듀스 책으로 다양한 유형을 풀고
시간을 재면서 하니까 실력이 좀 느는거같습니다.
ㅎ
현대오트론
서류 배수가 작았던 것 같은곳
2017.10.15
일단 학교가 매우 작았는데 전체 층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류에서 많이 거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또 나머지 과목은 괜찮았는데 도식이해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원래 도식이해가 주력과목이어서 시험전에 스터디할 때는 모의고사 시간내에 다풀었거든요. 근데 시험때는 반절정도밖에 못풀었어요. 아 그리고 인성같은 경우가 매우 헷갈렸습니다. 인성을 두영역으로 보는데 한 유형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괜찮았는데 다른 한 유형이 제가 체크하고 있지만 무지 헷갈렸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괜히 꾸며서 응답했다가는 잘못나올 확률이 높은 검사였습니다. 또, 준비하면서 느낀건데 엘지랑 현대랑 유형이 비슷한거 같으니 같이 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트와는 논리 언어는 비슷하나 다른 부분은 다른 유형이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시간내에 푸는거 잘 조절해서 연습하셔야할 것같아요. 시험장의 환경은 매우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시간도 별로 길지 않아 많이 힘들진 않았었네요.
현대오트론
Hmat 후기
2017.05.08
먼저 시험 환경은 매번 다르겠지만 항상 중고등학교에서 볼테니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HMAT의 특징이라면 , 직접 가져간 물품을 어느것 하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시험이 시작하면 바로 컴퓨터용 싸인펜, 볼펜, 수정테이프를 나누어 줍니다.
시험은 에듀스 문제랑 정말 비슷했고 난이도도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출판사 문제집을 한권 더 풀고 갔는데 그건 어렵기만 하고 큰 도움이 안되었다고 생각해요. 직원도 알바도아니구 팩트입니다
먼저 천번째 시험 언어영역에서 긴장이 안풀려서 문제가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가장 이해력이 필요한 파트인데 막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두번 째 시험부터는 정신차리고 풀었는데 말씀드렸듯이 난이도가 굉장히 에듀스와 유사해서 무리없이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형은 역시 상반기라 공간지각문제가 나왔습니다. 문제지에 펜을 댈수조차 없어서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풀어본 문제라 무리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흐맽 끝나고는 붙을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합격해서 지금 면접을 준비중입니다. 인적성고사는 정말 결과 나와봐야 아나봅니다. 내가 어려우면 모두 어렵다라는 마인드로 끝까지 포기안하고 하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취준생 여러분 같이 화이팅해요ㅜㅜㅜ
현대오트론
역시나 어려운 HMAT
2017.04.21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답게 어려웠습니다.
쉬는 시간이 포함돼서 시험 시간도 길어졌기 때문에, 간식을 챙겨서 가시는 게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어이해 : 난이도는 제 기준으로는 상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글 읽는 속도나 이해력이 별로 좋지 않아서 한 2/3 정도 풀었습니다.
논리판단 : 인적성 검사 중에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절반 정도 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료해석 :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역이 시간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산문제가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절반 정도..밖에 못 푼 것 같습니다.
정보추론 : 그나마 제일 할만한 과목입니다. 눈으로만 풀리는 것도 있어서 2/3 정도 푼 것 같습니다.
공간지각 : 상반기때는 공간지각이 나오는데, 책에 일체 표시 할 수가 없습니다. 시험지에 표시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수차례 경고합니다. 공부하실때 눈으로만 푸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성검사도 상당히 긴 시간동안 봤습니다. 그만큼 인성을 중시하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테이프, 펜 다 지급해줍니다.
끝나곤 버거킹 이용권도 제공해주었습니다.
현대오트론
후회없이 열심히 준비하세요..
2017.04.17
저는 저번 2016년 하반기에 이어서 2번째로 HMAT을 치루는 건데요. 2016년 하반기에는 3~4일정도 밖에 인적성 준비를 못했어요. 그러다보니 에듀스 책 1권만을 사서 준비했구요. 다행히도 하반기에는 공간지각이 아닌 도식이해가 문제로 나와서 제가 제일 자신있어하는 부분이라 실제 시험때도 다 풀었습니다. ( 16년 하반기 도식이해는 상당히 쉬웠습니다..) 비법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빠르게 푸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MAT은 인성을 많이 보는 것 같더라구요. 인적성 준비를 많이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일관성+인재상과 유사하게 인성답안을 체크했더니 인적성은 통과하였습니다.
이번 2017년 HMAT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이 2번째 도전이다보니 솔직히 조금 지쳐있었구요, 준비기간동안 집중도 잘 안되더라구요. 하반기보다 준비기간은 더 길었지만 더 준비를 안한느낌? 후배분들은 꼭 한번에 최종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준비를 제대로 안했다보니 실전에서 시간관리를 조금 못했습니다. 원래 인적성이란게 시간내에 다 풀기가 어렵잖아요.,, 누가 더 정확하게 많이 푸느냐 싸움인데 저는 평상시 시간관리연습을 제대로 안했더니 실전에서 조금 놓친부분이 있었습니다. 후배분들은 연습도 항상 실전처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터디보다는 혼자서 책 2~3권 정확하게 반복하면서 풀고 자기만의 방식대로 빨리 푸는 방식을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원하는 곳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