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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쌍용건설

    쌍용건설 전체적 후기
    2015.05.19
  • 상반기 제가 본 전형중에 가장 먼저 보게 된 건설직군 전형이었습니다. 지금도 부족함이 많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자소서에 대한 강의를 적용 못하여서 지금 제가 읽어봐도 허점이 많지만 운좋게 붙은 케이스 같습니다. 건설에 있어서 기사는 거의 반 필수인데 기사없이 된 것도 운이 많이 따라준것 같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1000명? 넘는 사람들이 한 강당에서 가림벽 하나 없이 진행 되었고 틈틈히 진행 요원이 돌아다니면서 부정행위를 감독 합니다. 진행중에도 이야기 하시지만 인적성에서는 거의 안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면접날.... 처음으로 영어 면접도 보고 pt면접과 역량(? 인성?)을 함께 보았습니다. 영어면접은 외국인 면접관과 1:1 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봅니다. 낮고 멋진 목소리의 남자분과 면접을 보았습니다. 영어를 잘 하진 못하지만 초반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취미나 오늘 기분 어떤지.. 이런 간단한 이야기를 하기에... 중학 영어 수준으로 대답할 수 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1~2분 정도 이후?) 오늘 뉴스 본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쿠웨이트 방문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대답했습니다. 면접관이 왜 방문했냐고 물었는데. 쿠웨이트와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라고 대답하려고 했는데 교류(trade?)라는 단어가 생각 이 안나서 커뮤니케이션 어쩌구로 얼버부리게 되었습니다 ㅠ. pt면접은 주제카드가 주어지고 4명이서 선착순으로 먼저 집는거 발표하였습니다. 전 건설회사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가 먼저 보여서 1순위로 잡았고, 그밖에 백화현상, 초고강도 콘크리트, 친환경 건축, 용접에 관한 지문, 등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pt주제를 전문적지식이 필요 없이 쉽게 생각 할수 있는 지문을 택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겉돌고 추상적인 대안이라고 평을 받았습니다.( 전 수주를 위해 기술력과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핵심을 못짚었던것 같습니다.) pt주제 후에 그자리에서 바로 경험(역량, 인성)면접을 진행하였는데, 리더십, 감독병을 주제로 군대이야기 위주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지루할만한 군대 이야기를 그래도 재밌게 풀어내었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평을 해주었습니다. 그밖에 지원동기등 기본적인것위주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결과는 면접에서 탈락을 하여서 현재 다른 기업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탈락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면접에 한번씩 탈락하면서 느끼는 것도 많고, 배워가는 것도 많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혹시라도 탈락으로 인해 좌절 하지 마시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준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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