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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0건

  • 대한항공

    대한항공 최종면접 후기입니다.
  • 결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탈락입니다.
    솔직히 면접 정말 별거 없습니다.
    1차-> 2차-> 3차


    1차 pt에서는 그냥 끊김없이 말을 어느정도 하는구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정년연장, 유가변동에 따른 대한항공 운영방향, 고졸채용과 같은 아주 쉬운 주제 6개정도를 가지고
    3분간 정말 짧은 pt를 해야합니다.



    2차 면접: 영어면접이 중요한 것같습니다.

    영어면접 후 역량면접을 봐야하는데
    상경계분들은 조금 압박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주의하시고요)


    3차 면접 : 그냥 운입니다. (부사장 맘대로)
    솔직히 정말 대한항공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시스템이 없는 회사가 한국의 최고 항공사라니;;;
    아주 고압적인 자세로 면접을 보더군요, 성의도 없고,,,

    상경계는 압박을 좀 합니다.
    저보고는 왜 인적성을 이렇게 봤냐 , 공익을 왜 갓냐
    물어보고 그냥 더 물어보지도 않더군요..

    대한항공은 솔직히 떨어질 것 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만큼 자신있었고,
    영어+인상에서만큼은 절대 누구한테 딸린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압적인 면접을 당하고 기회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니 조금 화가 나네요.

    지금 더 좋은 회사에 붙어서 그곳으로 입사할 예정이지만, 대한항공에 입사하시는 분들은
    왜 꼭 이 회사여야 하는지 생각해보시길,,,,



  • BR코리아

    1차면접 후기
  • 1차면접은 양재역에 위치한 spc본사에서 진행됩니다.

    우선 2층에서 면접자 전원이 대기를 하고요.

    6층에 올라가서 면접을 실시합니다.

    면접 전형은 총 네가지 입니다. 순서는 랜덤으로 진행됩니다.


    1. 관능 검사 -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구분하기. 농도가 매우 약해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바닐라향, 커피, 딸기, 수박 등 향 구분하기
                      단맛과 짠맛 농도 순서대로 배열하기

    2. 영어 면접 - 처음 자기소개 후 면접자 5명에게 각기 다른 개별질문을 합니다. 강점, 우리회사 제품을 아는가? 등등 질문은 자유형식입니다. 20분가량 진행됩니다.

    3. 디자인검사 - spc의 여러 브랜드를 보여주고 이에 적합한 영어나 한글 디자인을 고르는 문제로 총 13문제, 8분입니다.
    시험 전에 spc 모든 계열사의 특징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4. 인성검사 - 자기 소개 후 , 지원자에 따라 각기 다른 질문을 합니다. 자소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하며, 가끔은 까다로운 질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 회사에서 왜 그만 두었는가, 자신의 과가 역사인데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될수 있는가, 등 질문의 대중은 없습니다. 30분 가량 진행 됩니다.
  • LS엠트론

    1차 면접 후기입니다.


  • LS엠트론에 여성지원자가 원래 별로 없는지 면접 가서야 알았습니다 .

    저는 안양 LS타워에서 봤구요.

    저는 품질보증 지원했습니다.

    LS엠트론은 처음 지원할때부터 각 제품마다 직무를 뽑아서 매우 세분화 되서 뽑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직무에 사람이 많이 안온것 같기두하구요.


    여자 4명이 왔었는데, 조를 다시  짜서 여자끼리 붙이더군요.

    그동안 봐왔던 면접은 면접관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웠는데 LS는 좀 멀리 떨어져있었어요.

    그리고 분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웃으시지 않았어요

    면접관 4명( 실제로 공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실무진) + 지원자 4명( 여자4)

    질문형태는 다 공통질문이였어요. 대답에대한 꼬리질문도 없으시고

    하나질문하시면 4명이 돌아가면서 이야기 하는 형식이였습니다.

    전공면접이라고했는데, 정말 전공면접이 아니라 본인의 전공과 직무와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이였습니다.

    거의 한시간정도 한것 같네요.

    면접질문은

    - 준비해온거 말고,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자기소개하시오.
    - 학점 좋은데 대학원안가고 기업체 취직이유
    - 본인의 단점, 어떻게 극복하고있는지
    - 입사하면 많이 배우는데, 본인만의 공부방법 말해주시고 계획하고있는공부나, 혹은 임사해서 배우고 싶은 것.
    - 근무하면 매우 사소한 것부터 큰일까지 많은 일이 발생하는데 그래서 문제해결력이중요하다. 본인이 과거에 발휘한 문제해결력 사례
    - 집이 전북인사람한데, 입사하면 홍일점이 될꺼다. 본인만의 남성과 잘어울릴수 있는 방법?
    - 집이 전북이 아닌사람한데, 집이 전북이하닌데 멀리서 올 수 있겠느냐?
    - 여기적혀있는 EMAIL주소 왜이렇게 지었나
    -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분위기는 무서웠으나.. 저는 열심히 미소지었습니다 ! 그결과 1차합격 !!

  • 코오롱글로텍

    1차(실무진, PT), 2차(임원) 면접까지
  • 면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서류와 인적성을 통해 1차 면접은 약 5~8배수 정도 인 것 같습니다

    2~3명 뽑는다는 경영지원 합격자가 24명이었고 5~6명의 영업부문 지원 합격자가 50~60명 사이였습니다.

    당시 모든 지원자들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앞자라, 지원분야를 삽입한 목록을 면접장 뒤편에 붙여놓았기 때문에 모든 지원자들이 대략

    적으로 경쟁률은 이렇게 되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1차 면접 때 참여한 인원은 조당 6~7명씩 24조였고 생산, R&D, 영업, 경영지원 분야별로 묶어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면접(PT)

    코오롱글로텍의 1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과 PT로 나눠져 있습니다.

    각 조마다 실무진, PT 면접의 순서는 달랐고 PT면접 시에는 4명씩 잘라서 한 방에 들어가 준비를 하였습니다.

    PT면접을 준비하는 방에 들어가게 되면 사람당 전지 2장 그리고 매직이 지급이 됩니다. 이후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료를 주게 됩니다.

    자료는 약 30 페이지 분량으로 코오롱글로텍의 사업현황을 가상으로 만든 내용입니다. 주제는 내용을 분석해서 해외에 공장을 세워야

    하는지, 세워야 한다면 어떤 나라에 세워야 되는지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전지에 만들어 5분 동안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공되는 자료에 진출할 수 있는 나라의 현황, 장점, 단점 등의 정보들이 나와있고 진출했을 시의 예상기대 수익과 같은

    정보도 있어서 숫자를 계산하기 위한 계산기도 지급이 됩니다. 시간은 1시간이 주어지는데 굉장히 빠듯합니다. 두 번 검토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읽고 분석하여 자신의 의견과 왜 그런지에 대한 내용을 전지에 옮겨 쓰기까지 해야합니다. 함께한 4명 모두 시간이

    다 가까워서야 끝낼 수 있었고 한 분은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전부 못썼다고 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PT면접 준비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각 방에 2명의 면접관이 있는 곳으로 한 명씩 들어가 전지를 앞에 붙이고 PT를 하게 됩니다. 시간은 5분이고 5분을 넘을시에

    는 부저가 울리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5분의 PT가 끝난 후 10분 정도 질의 응답시간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숫자는 고려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등 여러가지 질문을 날카롭게 하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다른 방에 들어간

    지원자는 면접관이 PT할 때 이것이 부족했고 이것은 잘했다 등의 평가 코멘트를 마지막에 한 방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2차 면접 전에

    인사팀 직원이 실무진 면접은 시간도 짧고 거의 점수가 비슷비슷해서 거의 이 PT면접에서 1차 면접 합격의 여부가 갈라졌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1차 면접(실무진)

    그렇게 PT면접이 끝나고 대기 시간을 가진 후에 실무진 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실무진 면접은 총 3명의 면접관이 있었고 조당

    6~7명이 면접을 받는 다대다 형태였습니다. 시간은 30분이었고 공통질문인 자기소개를 제외하고 지원자당 2~3문제 정도 질문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질문은 인성, 전공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저희 조에서 물어본 질문들을

    작성해보겠습니다.

    1. 전공이 회계학인데 왜 영업에 지원했나요?

    2. 일, 명예, 돈 중에 무엇이 가장 중요하나요?

    3. 지방 공장 담당하는 직원으로써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할시에는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4. 노키아가 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5. CSR활동이 무엇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생각하나요?

    6. 영업직은 술자리가 많은데 여성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7. 해외 파견근무를 가려하는데 여자친구가 걸리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8. 코오롱글로텍이 알려지지 않은 유럽에 진출하려고 하는데 초기 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의 핵심이 무엇인가요?

    10. 중국은 관시문화로 사업하기가 어려운 곳인데 지원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요?

    등의 질문이 나왔습니다. 거의 모든 질문을 담았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하게 진행이 되었고 면접관님들도 까다롭지 않고 잘 웃어주면서

    편하게 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습니다.


    2차 면접(임원)

    그렇게 1차 면접이 끝나고 2차 임원 면접이 있었습니다.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총 8명의 임원 앞에서 조당 6~7명이 면접을 받는 다대다

    형식이었습니다. 임원면접 역시 분위기는 편안하게 면접관들이 이끌었습니다. 압박이나 그런 질문들은 없었고 질문들도 굉장히 평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지긋한 임원분들이라 지루하게 말이 길어지면 바로 머리를 숙이고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가급적 결론부터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원면접은 공통질문이 대다수였고 다른 곳에서

    일하다 오신 분이 있어서 그 분에게는 따로 일 관련 질문을 한 개 정도 하였습니다.

    1.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표범이 어미 원숭이를 죽이고 불쌍한 아기 원숭이가 가엾어서 잡아먹지 않고 보호해주었던 장면이 있다. 이후를 상상하여 말해보시오.

    2. 경제민주화와 CSR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3. 살면서 가장 화났던 일은?

    4. 살면서 가장 기뻤던 일은?

    함께 들어간 면접자들이 대답이 길어서 정말 위의 네가지 질문 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같이 들어가는 조도 운이 좋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결론부터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임원들은 모든 이야기를 들어줄 만큼 너그러운 사람

    들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물론 몇몇 분들은 웃으면서 대답을 잘 들어주셨습니다.


    끝으로

    코오롱글로텍 면접은 분위기는 면접관들이 분위기는 편하게 가져가주시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너무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합격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대신에 짧고 굵은 대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면접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코오롱글로텍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라고 합격하세요.


  • 대상

    대상(주) 최종면접 후기 입니다.^^

    • 대상 최종면접을 지난주에 보고 왔습니다. 뒤늦게 후기를 남기지만
      후에 면접 보실 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몇자 적어 보고자 합니다.

      1. 장소 : 상봉역 근처 대상 빌딩
      2. 입실 시간 : 오후 12시 
       - 당일 신체검사도 함께 받기 때문에 전날 부터 오전 11까지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3. 면접 형태 : 다 대 다 (면접관 두 분에 응시자 4명)
      4. 면접 유형 : 인성 + 알파
      5. 소요시간 : 40~50분

      대상 최종 면접은 무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식품영업(지방) 지원자였기 때문에, 영업본부장님과 상무님께서 자리를
      지키셨고, 응시자 4명과 한 조가 되어 면접실에 입장했습니다.
      1분 자기소개 후 준비하신 질문 들을 물어 보셨습니다.
      자소서는 읽어 보시는 것 같았고, 어떤 분이 얘기 하시길, 1차 면접 때 실시한 인성검사지를
      함께 보시는 것 같다고도 하시네요.

      질문은 전부는 기억나지 않지만, 무언가를 희생해서 단체를 이끌고 목표를 달성해 본 적 있는가?
      창의성이 중요한데,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서 성과를 낸 경험?
      영업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본인의 강점 또는 경험은 무엇이 있느가?
      대상이란 기업에 대해서 어떤 것을 알고 있고, 어떻게 자신과 연결 될 수 있는가?
      질문은 5~6개 받은 것 같은데, 시간은 정말 빨리 흐르더군요.

      영업직무가 쉽지 않을 것이란 말씀도 솔직히 해주셨습니다.
      오히려 그 점이 전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해보라고도 하셨습니다.
      지원자들의 대답에 호응도 잘 해주시고 잘 웃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지만, 질문은 굉장히 날카롭고 냉철하십니다.^^; 역시나 대상의 좋은 문화인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의 인사로 시작과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대상 좋은 기업입니다. 저도 최종합격을 통지 받았지만,
      고민 끝에 다른 기업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사 담당자님께서 직접 전화하셔서
      최종합격 됐다고 알려주시고, 연봉도 알려 주십니다.(인터넷에 있는 연봉정보와 큰 차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합격에 건승하시고 끈기있게 도전 하셨으면 합니다. !
  • 한화

    1차 면접 (경영관리)
  • 한화화약 경영관리 분야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한화화약 1차 면접은 구조면접으로 진행되고 2(면접관):1이었습니다.

    크게 3가지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도전적으로 임했던 경험과

    회사 규율을 지키기 위하여 법을 어긴 사람에게 상을 주어야 하나 벌을 주어야하나

    마지막으로 나로 인하여 조직이 활성화되었던 사례가 있는지

    이렇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야하고

    꼬리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면접관님들과 거리가 상당히 짧아서 심리적 압박이 크지만

    그래도 면접관님들께서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셨습니다.

    제2외국어나 외국어 관련 질문이 나올 수도 있으니

    간단한 회화 정도는 준비해가시는 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 동원시스템즈

    동원1차면접 보고왔습니다.
  • 대기실에서 대기하다 순서가 되서 20층에서 17층으로 다같이 이동하였습니다.
    대기실안에서 20분동안 주어진 PT주제로 전지를 작성합니다.
    PT를 완성하고 대기실에서 지원자들과 기다립니다. 8명정도의 지원자들과 기달렸습니다.
    긴장이 되서 긴장을 풀기위해 지원자들과 담소도 나누고, 인솔자분께서도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밝은 분위기로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한사람씩 들어가 PT를 하고 다시 대기실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8명의 지원자 전부 면접실로 들어가 7명의 면접관님들과 면접을 봅니다.

    다른기업은 압박면접을 하기도 한다는데,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표님께서 농담도 해주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치뤘습니다.
    질문은 주로 인성쪽인 질문이었으며 제출한 이력서를 토대로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가끔은 시사적인 상식도 물어보셨으나 크게 어렵지 않아 쉽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느끼는 것은 면접관님들과 회사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꼭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1차면접은 합격했고 2차면접 준비중입니다.
    면접이 기다려집니다!
  • 빙그레

    빙그레 1차 면접 보고 왔습니다^^
  •           
     우선 빙그레 면접 정말 분위기도 좋고 면접관님들, 직원분들 모두
    좋습니다. 세세하게 배려를 많이 해주시구요 ^^

    장소는 효창운동장 쪽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오전부터 진행은 됐었는데 저는 오후 12까지 오라고 해서 도착하자마자
    점심먹었습니다. ^^

    도시락 정말 맛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기처럼 우유, 아카페라 커피, 요플레 등등
    냉장고 하나를 통째로 가져다가 지원자들이 맘껏 먹게 해주셨습니다. ^^

    점심먹고 바로 인적성.
    저는 휴맥스 인적성을 보았는데, 똑같은데 의뢰를 했는지 내용은 대동소이 하더군요.
    (참고로, 휴맥스는 이랜드 인적성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큰 부담 없이 보세요^^)

    대기자들 위해서 영화를 틀어줍니다 !!! 솔직히 면접하면 긴장도 되고 딜레이 되면 지루하기도
    한데, 세세한 배려에 참 감사했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머니볼 ㅋㅋㅋ 잼있더군요 ㅎㅎㅎ)

    면접은 간단히 자기소개 하고 자소서 내용에 있는 것들 물어 보십니다.
    저 같은 경우, 독서가 취미라고 했는데 근래에 읽은 책 뭐냐고 물어 보셔서 ~~ 책 읽고 ~~ 점 느꼈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도 하셨습니다.
    큰 압박도 없었고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하여간 합불을 떠나 정말 편하게
    해주신 면접관님들 이셨습니다.

    토론은 면접이 있는데, 원탁에 둘러앉아 심각하게 얘기 나누는 그런 건 저얼대~~ 아니구요,,
    제비뽑듯이 하나 뽑아서 그에 대해 응시자들끼리 자신들의 의견을 나눕니다. 찬반 주제도
    있을 수 있고, 단순히 의견을 개진하는 주제가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논리정연하게 의사표현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면접비 3만원!!! 지방 분들은 5만원!!!!! 캬 ~~
    좋은기업에서 면접보고 와서 참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서는 모르겠지만, 영업은 정말
    자소서만 보시는 듯 합니다. 저랑 함께 면접 보신 분은 학점도 3점 초반, 지방대, 무토익 이셨는데
    서류 뚫었습니다. (대신 경험은 좀 많아야 할듯)

    모두 힘내시고! 함께 면접 보신 모든분들, 최종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

  • 대한항공

    대한항공 2차 면접 후기
  • 1차 면접은 지난 번에 올렸습니다. 에듀스에서 제공하리라 믿고 2차 후기만 올리겠습니다.

    저희 조는 4명이었고, 남 여 성비는 2 대 2 였습니다. 다른 조는 6명 정도로 보였습니다.
    각 조마다 먼저 영어 면접이 있었습니다.

    질문의 개수는 다양했습니다만, 조금 호감이 있으면 더 물어보는 듯 했습니다.

    자기소개
    서비스 마인드의 정의를 말하시오
    그룹으로 일하는 거 혹은 팀으로 일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좋은가?
    외국 나간 경험이 있는가?

    그리고 임원 면접에서는 3분의 면접관이 들어오셨고, 주로 한 분이 질문을 하시면 나머지 2분은 듣고있다가 흥미로운 지원자의 답변에만 추가 질문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먼저, 개별 면접 질문으로는

    자기소개
    일하고 싶은 부서와 이유
    부전공 경영 중 기억에 난는 것
    왜 어떤 사람은 부전공을 했고 다른 사람은 이중전공을 했나? 그 이유는?
    소비자로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어떤 태도로 이용하나?
    대한항공이 skyteam에 가입하면 소비자에게 어떤 것이 좋나?
    대한항공 협력 팀 명칭은?  (skyteam) 총 몇개 국가? 18개중 몇개만 나열한다면?
    자신과 다른 의견으로 갈등했던 경험을 말해보세요.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다음은 공통 질문입니다. 이게 가치관 판단 문제랍니다. ㅡㅡ;;

    무인도에 가져갈 물건 3가지는?




  • 대상

    2012 하반기 대상그룹 면접
  • 대상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없는거 같아서 올립니다.

     

    일단 인성검사 및 면접은 상봉역 7호선 대상그룹 빌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1/6-7일 양일간 면접이 진행되었고, 제가 보는 7일엔 식품영업, 생산관리, 품질관리, 경영관리

    이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그 날의 적인 일정은 개략적으로

     

    인성검사- 점심식사- 면접 순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기로는 대상그룹 인적성 검사라고 하는데, 적성검사는 없습니다.

    인성검사만 실시하구요. 40분 시간주는데 뭐 다들 그전에 다 푸십니다.

    유형은 그냥 간단한 Y or N 유형이고 350문젠가 그랬던 거 같습니다.

     

    전 인적성이라고 알고있었고, 지원자 대부분 인터넷 카페를 검색하고왔기에

    그런줄 알았는데, (실컷 인적성 공부했는데...) 뭐 조금 허탈하기도 했습니다.

    암튼

     

    인성검사가 끝나고 난 뒤에 조금 지나자, 식사시간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구, 좀 후에 회사 기업홍보 동영상 시청과 인사담당자분이 오셔서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씁니다.

     

    그리고 오후부터 면접이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오신분들을 배려하여 지방분들이 제일먼저 배치되는 바람에

    저는 4시20분 ( 마지막 타임)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이제 한시 반정도되었는데, 어떡하지............??

     

    허 이거 참 그동안 뭘해야될지 참 난감했씁니다만. 그저 세월아 네월아 하기도하고

    면접연습도 해보고 막연히 그냥 대기만했습니다.

     

    면접일정은 조금 딜레이 될수도 있다는 말에, 신경은 별로 쓰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저희조는 마지막조인데다가, 딜레이가 겹쳐 5시20분정도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면접관님도 그렇지만 저희도 상당히 지쳐있었습니다만

    무튼 면접을 한 한시간10분이상 봤던것 같습니다. 다대다 면접이었고 저희는 5명,

     

    면접관님은 3분이 앉아계셨고, 인성위주, 직무에 대한 관심, 기업에 대한관심도

    정도로 질문하셨습니다, 간간히 자소서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압박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건 면접관 분위기에 따라 다른데, 저희는 1면접관이었습니다.

     

    무튼 모든 일정을 마치고 3만원을 받고 집에 돌아오니, 8시 가 넘었습니다....

     

    12시간거의 묶여있었습니다. 힘들었씁니다.. 면접도 잘보지도 못했던것 같고,,

    나름 경험은 쌓았지만, 큰기대는 안되더군요 ㅠㅠ

    휴,,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