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10월24일 면접을 보았는데 후기가 좀 늦었네요~~~
일단 이곳은 면접 본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정보 구하기가 무지 어려웠어요 ~~
그러니 모두 공평한 상황에서 정말 자신의 평소 실력으로 면접을 본듯 하네요
일단 오전에는 자체적으로 토익 시험을 다시 봅니다.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았고, 점수가 아주 낮게 나오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 될것은 없는것 같네요
오후에는 바로 조별로 면접을 했는데 당황 스러운게 한조당 면접 인원이 8명이고 면접 시간이 30분이라는겁니다.
면접 장에 들어가서 자기 소개1분씩 하고 나면 10분 지나가버립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질문 하는게 아니라
자기 소개서 중에서 특이사항 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질문을 하는데, 무난히 자기 소개서 작성하면 질문 하나도 못받아
요ㅠ.ㅠ 인성보다는 지원분야의 전공지식을 많이 물어보구, 면접분위기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딱딱 합니다.
짧은 면접 시간안에 자신의 많은걸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이라 전공지식으로 튀는 사람이 뽑힐것 같네요
특히나 놀란것은 공대생임에 불구하고 처음에 자기 소개한걸 영어로 다시 해보라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저는 솔찍히 지금 거의 포기 상태네요~~ 정말로 가고 싶었떤 회사인데 면접을 망쳐서 우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