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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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품질직무 11월1일 1차면접을 봤습니다.
4명의 지원자가 들어 갔습니다.
앉자마자 가벼운 얘기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누가 할 것 같은지로 시작했습니다. (면접에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셨구요.)
대부분이 공통질문이었습니다.
1. 서울에 흰색자동차가 몇 대가 있는 것 같나?
- 서울인구를 1000만으로 가정하고 4인 1가구로 잡으면 250만 가구, 그 중 가구 당 2대 1대 0대가 있으므로 평균 1대로 가정,
흰색자동차가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구입하는 색상이지만 요즘은 출시 색상이 다양하고 개성이 강해 30%정도로 가정해서
250만대의 30%인 75만대일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2. 국내 내수판매가 130만대인데 2015년엔 얼마나 될 것 같나?
- 제 질문이 아니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지속과 하이브리드차량의 확장, FTA 로 인해 늘어날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3. 만도가 생산하는 제품 중 하나를 골라서 불량을 가정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설명해보아라.
- ABS의 정의를 설명하고, 브레이크 잠금이 풀려야하는데 풀리지 않은 것으로 불량을 가정하였습니다. 컴퓨터 제어를 살펴 본다고 하였고 ABS가 장착되어 판매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에 상응하는 대처를 하고, 정기적인 TEST를 통해 예방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4. 제품에 불량이 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 해외 사례나 논문을 검색하여 모든 경우의 수를 알아볼 것 그리고 해외 선진사에게 문의하여 이러한 사례가 있는지 물어보고 대처할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5. 그 밖에 다른 기업 지원한 곳은?
- 다른 자동차 기업에 지원하였다고 하였습니다.
6. 영어질문 - 업무 중 압박을 받을 때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 질문을 바로 알아듣지 못해서 결국 자기소개를 하고 나왔습니다.
시간은 대략 30~40분정도 소요가 된 것 같고 전공은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 마지막말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에이치엘만도
세류역에서 회사 버스를 타고 용인 중앙연구소에 3시 1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면접 3시 30분까지)
오전 두팀, 오후 두팀으로 대략 35명 정도 응시했다고 했으니 전체 150명 정도가 면접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50명 전도 인턴선발된다고 했으니 경쟁률은 3:1정도 되겠네요, (물론 면접 후 이 숫자는 조절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발표일은 25일쯤 공지사항을 통해서구요, 5월 3일부터 인턴실습이 시작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5월 마지막주 임원진 면접을 통해 정직전환이 된다고 하였고, 대략 50~60%의 전환율을 예상하고 있으나, 그건 인턴 실습자들 능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대부분 정직 전환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다음 면접에 대한 내용입니다.
3인 1조로 진행되었구요, 인턴면접이라 실무진께서 전공위주로 질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구요.
원래 만도는 블라인드 면접인데, 인턴면접이고 합격자가 바로 실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면접관님들이 이력서와 자소서를 다 가지고 계셨어요. 저는 화공쪽이었는데 마지막조라 그런지 화공 지원자는 10명 안팎이었고 (이것도 화공/재료/금속이 합쳐진 숫자입니다.)
전공 질문은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열용량에 대해 아는가?
열가소성수지와 열경화성수지를 설명해보라,
HOOK의 법칙은? 등등 아주 기초적인 질문이었구요 제 옆사람도 열역학 법칙, 옴의 법칙 등 다 대답할 수 있는 것들을 질문하셨습니다. 고분자 합성법에 대해서도 물으셨는데, 갑자기 물어보시니 대답을 못해 아쉽습니다. 깊게 파고 들지는 않으셨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인성도 같이 보셨는데 "흥부와 놀부 중 누구를 남편으로 택하겠는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얼마나 논리적으로 말하느냐를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와 제 옆사람이 다른사람을 골랐는데도 고개를 끄덕여주셨습니다.
결시자로 인해 저는 두명이서 면접을 보아서 그런지 30분도 안되서 끝났습니다. 마지막조였기 때문에 음료수도 주시고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 무엇보다 면접 대기실에서 뮤직비디오를 틀어주시는 등 분위기가 아주 편안했습니다. (원래 제가 엄청 긴장하는 유형인데, 정말 손에 땀 조금 난 거 빼고는 긴장이 하나도 안되었어요...)
평소에 전공이론을 용어와 개념위주로 정리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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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00시까지 KAMCO 빌딩의 6층으로 모였습니다.
면접은 3명이 1조로 블라인드 면접이었습니다.
저는 석사(졸) R&D를 지원하였기에 면접 질문이 자신이 수행한 전공에 많이 치중하게 되더군요.
질문은
1, 자기소개(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1분 안으로 하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지원동기를 자신이 학교생활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 외에도 다른 측면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전공설명: 학교생활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하되 분명하게 무엇인가를 만들어보거나 코딩을 해본것을
분명하게 어필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물어보더군요.
3, 전공지식: 이 외에도 다양한 자기 분야의 전공지식에 대해서 물어봤었는데.. 전공 준비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