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1차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
2차 면접관 2명, 지원자 5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1,2차 모두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면접관이 궁금한 점을 지원자를 고른다음에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대답이 부족하다고 생각한경우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이어짐.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갈등 해결사례
조별활동을 하다가 발표주제에 대한 갈등이 생겨서 의사소통을 통한 갈등을 해결하였습니다.
리더쉽 사례
영어로 수업되는 강의에서 영어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리더쉽을 발휘해 발표를 잘 마무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주로 딱딱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준비되었고 2차면접의 경우 모든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무거운 분위기 였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우선 다른 영업직의 경우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제약 영업의 경우 직무 특성상
약사나 의사를 찾아다니고, 그들을 설득하며 영업을 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인성검사를 통한 성향의 결과에 대해 중요시 여기고 면접에서 그것을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면접에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 보다는 겸손한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어떠한 질문에 대답을 하게 될 때 명확하지만 겸손하고, 조금은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이 면접관에게 더욱 어필이 되는
방식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긴장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긴장을 하고 안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준비한 것을 명확히 전달한다면 긴장의 유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면접의 결과는 면접장에 들어가기전에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즉 면접에서 떨어지셨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면접을 못해서가 아닌 면접관이 원하는 성향에 맞는 사람이 아닌것이기 때문이니
다른 직무를 찾아보시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