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4명, 지원자 4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들을 설명해주세요.
먼저 2학년 1학기에는 리눅스 환경에서 링크드리스트를 활용하여 스네이크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하는 리눅스라 어려웠지만 다같이 협력하여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2학년 2학기에는 리눅스 환경에서 큐티를 활용하여 오목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소켓을 만들어 서로 대전하는 게임이었는데, 잘 구성하여 완벽하게 구동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민맥스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대전이 아닌 혼자 하는 게임을 구현하려 했으나 자료구조 수업을 못들어서 트리 구성이 힘들어 못했습니다. 3학년때에는 C#을 활용하여 3D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또 안드로이드 어플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친구가 크롤러를 만들어서 신문 기사를 편집하여 보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인턴 업무를 하며 빅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인턴 생활을 했다는 곳에 대해 설명 좀 해주세요.
차세대 융합 기술 연구원으로서 서울대학교의 대학원 입니다. 안철수님이 학문과의 융합이 필요하다고 하여서 최근 설립한 대학원 입니다. 주로 하는 연구는 융합 학문입니다. 제가 일했던 공공데이터 센터도 컴퓨터 소프트웨어 학문과 통계학 등을 종합하여 연구하는 연구소 였습니다. 그곳에서 융합사고력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실무 면접 때는 원래 프로젝트에 관련해서 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준비한 대로 막힘없이 말하였다. 듣는 분들도 딱히 태클없이 막힘없이 술술 풀어갈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최근 한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으셨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동아리 활동은 어떤 것을 했나?
별을 보는 동아리 활동을 하였습니다. 기획 부장을 맡았었는데, 주로 신입생 환영회 및 귀향제 등등 여러가지 행사를 기획했었습니다. 세미나도 계획하려고 하였지만, 장소 섭외나 여러가지 문제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IT와 관련 없는 별을 보는 동아리 활동이었지만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질문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하였는데, 무엇때문에 그러한가?
워낙 궁금한 점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저는 애초에 컴퓨터학과에 진학할 때, 검은 바탕에 흰 글씨가 나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컴퓨터에서 뭔가 만든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매번 배울 때마다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안에서 여러가지 구현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워 이것저것 접근하게 되었고, 다양한 것을 매번 묻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코딩에 관련된 경험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제가 학과가 전자 정보 통신 학과이지만, 코딩을 조금 접하였습니다 특히 졸업작품으로 C언어를 활용하여 카메라 프로그램을 작성하였습니다. 열감지 센서로 아기를 쫓는 카메라 였는데 열감지 센서를 이용하는 것 외에 아기의 행동 반경을 읽어 분석하며 카메라가 따라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영상 처리 부분을 구성해야 했는데 이부분에 있어 C언어를 활용했기에 외부 강의도 듣고 하였습니다. 온라인 강의도 듣고 스터디를 하며 C언어를 학습하여 영상처리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고, 졸업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여자 지원자들의 대답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 같았다. 실제 면접 들어가기전에는 잘 대해줬으나 실제 면접이 시작되고 나서는 매우 매서웠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자기소개와 끝인사를 준비했지만, 처음 실무 면접때에는 실무에 관련된 것만 물어봐 준비한 것을 많이 못 펼쳤었다. 맨 처음 들어갔을때, 엄청 잘 대해주셔서 편했으나 실제 면접이 들어갈 때에는 매우 눈빛이 매서웠다. 그래서 실무 면접을 대비하고자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해 갔으나 실제 면접 장소에서는 매서움에 기가 눌려 제대로 말을 못하고 나왔다. 실제 면접 상황을 가정하고 자신이 그동안 참가했던 프로젝트를 잘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특히 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를 지어 잘 설명하거나 또 여러가지 이론을 이용하였으면 그 이론에 대한 학습을 하여 발표하는 것이 주요한것 같다. 특히 면접관님들이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았다. 내 경우 졸업 작품이었는데, 지금 한창 하고 있는 것이라 답하기가 쉬웠다. 최근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정리해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임원 면접에서는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무거웠다. 질문은 나긋나긋하게 해주셨지만 매우 허를 찌르는 질문들이었다. 인성에 관한 질문이 대부분으로 이력서를 보고 잘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