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1차면접]
1차면접으로 동양에서는 작년에 처음 도입한 A/C면접이 시행되었습니다.
A/C면접은 역량면접(면접관2명, 지원자1명, 약20~40분)
PT면접(면접관2명, 지원자2~3명, 약60분)
집단과제(면접과2명, 지원자6명, 약 3시간)으로 진행이 되며 거의 하루종일 진행됩니다.
아침 7시30분쯤 서울의 동양금융 본사인가??거기에서 모여 동양그룹 연수원으로 이동합니다.
도착을 해서 각자 명찰을 수령한 다음에 강당에서 대기를 합니다. 다과가 제공되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면접준비와 함께 먹을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면접이 하루종일 진행되는지라 점심도 줍니다.
먼저 역량면접은 연수원 안에 큰 강당 같이 생긴 곳이 있는데 그 곳에 부스가 10개가 넘게 설치되어 있고 각 지원자가 각 방에 들어가 면접을 받게 됩니다. 질문은 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이 되며 그다지 어려운 질문 없이 진행되닌 걱정할 사항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PT면접입니다. 준비시간은 30분이고, 발표시간은 5분이며, 질의응답은 약15분간 진행됩니다. PT주제는 주로 지원한 분야의 전공관련 주제가 5개주어지고 그중 선택하여 발표를 하는 방식입니다. 지원자 2~3명이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서로 질문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발표할 전지 이외의 자료는 들고 가실수 없으니 준비를 잘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집단과제면접입니다. 과제는 두가지가 주어지며, 각 과제마다 약 15분의 준비시간이 주어지며 50분간 토론 및 찬반의견을 표풀하며 진행됩니다. 과제 주제는 사회적 이슈나 회사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하여 주어집니다. 면접관인 피면접자들이 토론 및 의견을 표출할 때 일절 관여하지 않습니다(서로 말을 안하고 정적이 흐르더라도 지정된 시간 50분이 끝나기 이전에는 면접관들이 관여를 하지 않는다는점을 유념해두시길...).이 면접은 아마도 지원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같은 계열사의 지원자가 하루에 함께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 각 면접의 진행순서가 다르고 대기시간도 중간중간에 많이 생기니 긴장을 푸시거나 준비해 온 내용을 공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의 3가지 면접과정이 끝나면 보통 6시가 되는데 그때 다같이 버스를 타고 아침에 집합했던장소로 도착하여 귀가를 하게 됩니다.
[2차면접]
1차면접을 우연치않게 통과하여 2차면접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조는 3명이 들어가서 최종면접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면접관은 5명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사장 또는 대표이사님 께서 계셨겠죠. 주요 질문 내용은 자기소개, 자소서나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뭐 지방근무는 가능하겠냐? 이런 내용도 있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면접시간은 약 30~40분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