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토로라 수시채용 1차 면접 후기입니다.
모토로라는 대부분 수시채용으로 뽑는다고 합니다.
작년처럼 공채로 뽑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네요.
먼저, 면접 장소는 작은 회의실에서 했습니다.
면접관은 3분이셨고, 인성, 전공, 영어 면접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인성면접은 대부분 이력서와 자소서 중심으로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도 처음에 시키셨어요.
인성면접은 그다지 어렵지 않고, 정말 회의하는 것처럼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면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얘기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제일 어려웠던 것은 전공 면접이었습니다.
전공면접은 배웠던 전공을 모두 리뷰해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노트에 앞에 면접 본 분이 시그널을 그리고 가셨던게 있더라구요.
직접 그리라고 시켰던 것 같습니다.
전공면접의 포인트는 내가 배웠던 무엇을 모토로라에 어떻게 적용시키겠다는 생각이 있어야 할거예요.
마지막으로 영어면접입니다.
영어면접은 그냥 의사소통이 되는지 정도 보는 것 같습니다.
유창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실력을 어떤 방법으로 향상 시켰냐?
제일 열정을 갖고 했던 일이 뭐였나?
이런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모토로라는 경력자를 많이 뽑기 때문에
전공면접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모든 과목의 리뷰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