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지원자 6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BEI, GD, 임원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먼저 BEI면접은 면접관 2명과 개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 및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입니다. 질문은 조직에서 희생한 경험 등 일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GD면접은 공통된 주제에 대하여 토론을 통해 팀의 공통된 의견들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성면접은 인성면접에 가까웠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하기 싫었던 일을 한 경험
학회에서 개인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분야를 발표해야 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다른 주제를 맡고 싶었기 때문에 더욱 하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맡은 일에서만큼은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고, 남들보다 더욱 노력해 발표 때 좋은 평가를 듣게 되었습니다.
올해 가장 잘 한 일
한 기업에서 인턴한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맡은 일에 주인의식을 발휘해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프로젝트에 의견을 냈고, 이에 대하여 상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들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압박 면접은 아니었습니다. 면접관은 답변에 수긍이 되면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모든 지원자들이 말을 마치면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면서 면접 마지막 부분에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스브레이킹 타임을 갖기도 하고, 너무 긴장된 모습보다 긴장을 풀고 면접관에게 자신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너무 경직된 자세보다 유연한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수적으로 준비할 사항은 지원동기, 강점 등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자기소개를 시키지는 않았지만, 사전에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류전형에서 제출한 자기소개서는 면접관들이 꼼꼼하게 읽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 대하여 정확하고, 꼼꼼하게 숙지하고, 이에 대하여 면접 답변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준비한 것은 드러낼 기회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어필될 강점과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개인의 가치관만큼이나 기업에 적합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이를 면접관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말하면 길어지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두괄식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앉아있는 자세, 면접에 임하는 태도, 표정이나 목소리 등 비언어적인 요소도 고려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