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지에 체크할 수 없고, 시험지를 계속 활용하는 듯 해보임. 문제지가 코팅이 되어있음
분야는 두가지임.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시간은 각각 15분, 25분으로 굉장히 짧음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요구됨.
언어영역은 언어지문을 보고 참, 거짓, 알수 없음 셋 중에 고르는 문제이고 매우 헷갈림.
지문은 시중 문제집보다 상당히 짧아서 시간을 적절히 배정하면 다 풀 수 있음.
수리영역은 계산기로 기본적인 자료해석 문제를 계산해야 함. 복잡한 문제는 없지만 계산기 없이 눈대중으로 풀 수 있는 문제 들도 가끔 나옴. 예를 들어 가장 증가율이 컸던 해 고르는 문제.
그리고 한 지문에 여러 문제가 나옴. 개인적으로 KCC 인적성 문제랑 매우 유사했던 것 같음.
하지만 나눠 주는 계산기가 매우 작아서 남자 분들이나 손 큰 사람들은 계산기 스기 불편했을 것 같음.
그리고 지정 좌석제가 아니라 아무데나 앉으면 되고, 인성 영역은 4가지중 가장 가까운것과 가장 먼것을 고르면 됨.
삼성전자
삼성 인적성 후기~
2017.10.27
집근처 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사트는 분위기가 수능 고사장 분위기와 매우 흡사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은거에도 굉장히 민감한 상태였습니다. 고등학교기 때문에 책걸상 높낮이 조절이 안되있었고 스스로 시험전에 조절하던지 다른 책상과 바꾸던지 했어야 했습니다. 화장실 역시 작은 편이었고 미리미리 해결해야했습니다.
사트는 중간 쉬는 시간없이 한번 시험이 시작되면 끝날때까지 쭉 시험을 치기 때문에 시험 중반부터 배가 많이 고파 집중하기 어려웠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침일찍치는 시험이지만 아침 꼭 먹고 가세요.
시험 준비는 인적성 책들 문제 풀이로 했고 시중 문제가 사트 문제보다 훨씬어려우니 너무 좌절하지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 치세요. 도형 파트는 원래 잘 못하기도 했지만 배고파서 집중이 매우 안되서 혼자 망친것 같습니다.
이번 17년 하반기는 17년 상반기 만큼이나 쉬웠다고 평가받는 시험이기 때문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친구들이 합격할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파트는 없기때문에 시간조절에 힘써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것같네요
삼성전자
GSAT 후기
2017.10.27
아침 일찍부터 GSAT이 시작되므로 그 전날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사장 입실 마감부터 시험이 시작되기 전까지 시간이 붕 뜨는데 이 시간에 클래식을 들려줘서...
몇 분은 엎드려 주무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펜이랑 수정테이프 사용이 자유로워서 편했고,
언어-수리-추리-시각적사고-상식 이렇게 넘어갈 때마다 그만, 시작 이렇게 알려주는데 잘 지켜야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찍지 말라고 말씀 해주시던데.... 감점 적용이 되서 그런건지는 확실하게 말해주시지 않습니다.
에듀스 실전모의고사 풀고 갔는데 유형과 난이도는 비슷했습니다.
다만, 시각적사고가 조금 더 쉽게 나온 것 같은데 실제 현장에서는 긴장하기도 하고 시간이 촉박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상식도 조금 더 쉽게 나온 것 같은데...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두 보기 중 하나를 찍었던 게 아쉽습니다.
한분이 중간에 음식물 섭취 가능한지 여쭤보셨는데... 부정행위가 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먹지말라고 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롯데그룹
롯데 렌탈 인적성 후기
2017.10.27
10월 21일 잠실 성수중에서 3시간 50분 정도 (쉬는 시간 포함) 시험을 봄.
LTAB은 문제해결능력이 가장 특징적인 부분, 만약 신입 사원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고르는 문제가 독특했음.
또한 게이지 문제는 LTAB 시중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원리를 길게 설명하고 꼬리문제 문제를 보고 이 원리들을 적용해서 빠르게 푸는 것이 관건
또 이번 하반기에는 전체적으로 시간이 20분 단축되어서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해짐.
마킹시간을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각 영역마다 미리미리 체크해야함.
수정펜, 볼펜, 컴퓨터용 싸이펜을 나눠주며 개인 필기구는 사용할 수 없음.
인적성 합격자 발표는 10일 뒤인 31일에 발표가 난다고 공지해줌. 또 신분증 검사를 꼼꼼하게 하는 편이고, 두 영역이 한권의 책으로 줘서 다음 영역이 바로바로 진행됨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인적성 후기입니다~
2017.10.27
LG 디스플레이 인적성은 집근처 고등학교에서 이뤄져 느낌이 수능시험장과 비슷했습니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고 중간에 쉴 때 먹을 간식 챙겨가세요. 화장실은 시험전에 미리 가시고 화장실이 작다면 화장실이 안급해도 미리미리 해결하는게 좋아요. 제가 갔던 고등학교는 화장실이 매우 작아 어중간하게 화장실가면 기다리다가 화장실 못가고 시험쳤어야했어요.
인적성 준비는 위포트 책으로 공부했고 언어영역이 어렵다는 분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위포트 기준으로는 비슷한 난이도 였고 저한텐 그냥 평소 공부하던 난이도 였었습니다.
수리는 매우매우매우매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우 어려웠구요. 공부 일이주 한다고 극복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도형부분은 조건이 까다로웠던거에 비해 쉬운편이어서 평소에 연습 철저히 하셨다면 쉬웠던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문역량은 한자는 포기했었고 한국사는 인터넷에 정리된거 공부했는데 매우 쉬웠습니다.
LG인적성은 유형 파악 및 시간관리 연습을 하시고 한국사를 다 맞고 한자는 있는 상식으로 푸는게 가장 정석일 것 같습니다.
효성
효성 인적성 후기~
2017.10.27
효성 인적성은 익히 알려져있는 삼성, LG, SK와 현대와는 다르게 문제는 매우 쉽고 시간관리는 매우 어려운 시험이에요. 다른 기업만큼 인기있는 기업은 아닌것 같고? 그런 영향으로 서류합격후에 인적성 책을 사려고 하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는 실제로 서류 합격 후 다음날 서점을 갔는데 다 팔렸고 출판사에서도 더 이상 출판하지 않는다고 해서 특별한 준비를 할 수 없었고 그냥 시험을 쳤었습니다. 연습 미리 하고 싶으시면 빨리빨리 사놓으세요.
시험장 환경은 집근처 공고에서 실시했고 특별히 별거 없고 토익 시험장 느낌이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다음날이 사트시험이 있어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효성 인적성 치러왔는데도 불구하고 사트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인적성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문제 풀이 연습이 필요한 시험은 아니고 시간관리 연습을 철저히 해가세요.
제가 70%정도 풀고 냈는데 앞에 분은 다 푸셨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시간관리 연습 못해본게 컸네요.
효성 시험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아이큐 테스트 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
LG화학
[신분증은 꼭 챙기셔야...]
2017.10.26
매우 기본입니다만, 신분증은 당일 여러번 챙기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실제로 제가 응시한 교실에서 한사람 신분증이 없어서 고사본부로 보내졌는데
시험 마칠 때까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엉덩이나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방석 챙겨가는 것 추천드립니다.
학교의자가 딱딱하고 생각보다 의자 높이가 낮아 불편한 자리도 더러 있습니다.
시험이 이른 점심때부터 4시가 넘어서 마치기 때문에
초콜릿, 마실음료등은 필수입니다.
마지막 인성검사가 다른 기업에 비해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데,
너무 많이 오래 생각하시면 제한시간내에 다 못푸십니다.
인성검사는 제한시간내에 꼭 다푸셔야 합니다.
인성검사가 밀리는 분이 계셨었는데 시험감독관이 몹시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였습니다.
친구 한명은 그것 때문인지 7문제정도 못풀었는데
인성검사에서 탈락했습니다. (LG화학 아닌 다른계열사)
LG화학은 연구개발직무라 그런지 인적성에서 그리 빡빡하게 떨어뜨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자공부따로 안해서 확실하게 알고 푼 문제가 없었고
국사는 몇몇 분제만 확실한 답을 골랐습니다. 큰부담안가지셔도 괜찮습니다.
LG CNS
엘지는 헬지
2017.10.26
언어이해, 언어추리, 인문역량 연달아 보고 쉬는시간 가지고 다시 나머지 세개를 연달아 보기 때문에 평소 연습때도 그렇게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45~19:20 동안 시험을 보기 때문에(저는 sw직무라서 ITQ테스트랑, sw역량 테스트를 추가로 봐서 더 오래 걸렸습니다.) 진짜 지치고 배고픕니다. 시험 전에 누가 역삼중은 간식을 나눠줄거라면서 이건 오피셜이다! 라고 당당하게 헛소문을 퍼뜨려서 다들 속아서 간식을 많이 챙겨오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초코릿 몇개만 챙겨갔는데 간식은 주지 않았습니다. 배고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들 꼬르륵 소리나고ㅠㅠ
혹시 모르니 뭐라도 챙겨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시험 시작전 가방을 앞쪽에 모아두기 때문에 미리 간식을 꺼내서 책상 밑에 두던가 서랍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험실마다 감독관이 시험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중앙에서 방송으로 통제하기 때문에 초반에 나도 모르게 빨리빨리 시작합니다. 정신 차리고 인적사항 마킹 같은 것을 신속히 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시험본 고사장에서는 합격자 발표일이나 찍기여부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포스코 대우
포스코
2017.10.26
포스코 적성시험.
개인적으로 적성시험을 정말 못하는 사람입니다. 적성은 단기간에 올리기힘들뿐더러 상식경우는 대비를한다해도 단기간에 방대한량을 준비하기는 배우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이있으실때 차근차근 준비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생이신경우는 차리리 영어관련 시험으로 돌리셔서 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사를 포함한 상식이 상당히 어려운편이고 국어시험또한 수능비문학 형식으로 한국에서 고등 대학을 나온 분들이 적응하기 쉬운 패턴이기 때문입니다. 뭐 적성점수뿐만이라 아니라 인성점수를 중요하게 보는 대기업도 많지만 아닌기업도 절반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업시장 특히 문과는 많은 기업을 대한으로 포트폴리오를 짤수 밖에 없는이상 어떤기업이나와도 면접까지 갈수있는 저력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포스코시험진행은 대체로 리즈너블하게 진행됩니다. 감독관님은 1명이여서 진행하는게 조금 더딥니다만 크게 신경을 쓰게할정도는 아닙니다. 제경우는강남쪽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롯데이노베이트
저는 항상 모의고사처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2017.10.26
제가 시험에 응시할 때 처음으로 원데이면접에서 엘탭이 분리되었고 변별력을 위해 각 과목마다 5분씩 줄어들었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난이도를 제외하고도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시간관리를 하려고 연습했습니다. 서류발표 하고도 바로 엘탭을 준비하지 못했고 다른 기업시험이 끝나고 나서 준비하느라 일주일도 준비를 못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기 보단 한문제를 풀어도 시간을 제고 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모의고사 형식으로 실전처럼 공부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시험시작 전에 가방을 모두 교실 앞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험이 끝날때까지 가방을 열어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하고 초콜렛만 책상 아래에 두었습니다. (롯데에서 아몬드바랑 물을 나눠주었습니다. ) 당황했던 것은 인적사항 마킹이 다 끝나기도 전에, 정보유출에 대한 싸인이 끝나기도 전에 시험이 시작해서 다들 당황했습니다.
찍기 여부는 물어봐도 내부 규정상 알려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언어에서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처음 보는 지문이 아니고 두개정도는 문제집에서 봤던 지문이 나온 것이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