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청년인턴 면접 후기입니다.8시 40분까지 본부에 집결한 후 본격적인 면접은 9시 경부터 시작했습니다. 지원 지역별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A,B,C로 면접실이 나뉘어 면접이 진행되었는데 저는 A 면접실 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1조는 1조-A, 1조-B, 1조-C 정도였는데 면접시간은 각 조별로 20분 정도였습니다. 면접관님 3명, 면접자 5명이 들어갔구요. 들어가서 첫번째 면접자가 차렷, 경례 하면서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는 없었습니다. 세명의 면접관님들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주셨는데 주로 인성, 자소서, 이력서와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날카로운 질문은 많이 없었습니다. 아래는 생각나는 질문입니다.
1. 전기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하는가?
2. 교류와 직류의 차이점을 아는가?
3. 밀양송전탑이 하나의 이슈인데, 기술발전과 환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4. 한전이 아니라면 가고싶은 회사나 하고싶은 직무가 무엇인가?
이 정도가 까다로운 질문이었고, 나머지는 다 개인적인 질문인지라 대답하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위에 적은 질문도 1인당 하나씩 돌아간 질문입니다.
면접비는 5만원이었고, 진행 도와주시던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