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면접 까지 갔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재상중에 창의적인 사람이 있지만 굉장히 보수적인 기업중 하나입니다. 항공기를 제작할 때 쓰이는 기술들은 최고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새로이 나온 신기술은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해도 100% 검증이 되지 않으면 기존의 제작기술에 도입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사원간에도 적용이 됩니다.(이부분은 알아서 해석하시길)
1차 면접시 PT면접을 진행했는데 5명에서 6명정도가 들어갑니다. 면접시간은 굉장히 짧기 때문에 자기소개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인사 후 바로 그자리에서 자기가 준비한 PT를 시작합니다. 문제는 6개 정도 주어지고 대체로 항공산업의 이슈나 대한항공의 요즘 관심사, 그리고 대한항공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것, 항공기 기술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어진 시간안에 발표를 마치지 못할 경우 면접관이 바로 자릅니다. 여기서 대한항공의 보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내에 서론, 본론, 결론을 정리해야만 합니다. 후속질문은 PT질문을 받거나 개인적인 인성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연고지가 수도권에 있는 사람은 지방에 내려갈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던데 면접질문은 면접관에 따라 상이하며 저희 조 같은 경우는 전공 질문만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항공기 날개 부품의 종류였습니다. 그리고 A380의 날개 결함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두번의 면접을 오전에 보았는데 오전 면접같은 경우는 분위기가 굉장히 fresh합니다. 면접관들께서 잘 들어주시고 반응도 해주십니다. 다만, 면접을 세번이나 진행하고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오후로 갈수록 면접이 굉장히 딜레이 되고 면접관께서도 기분이 편찮아 보이는게 딱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관께서 자소서를 숙지하시고 면접장에 들어오시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읽으시면서 질문하십니다. 한분이 질문하시면 한분이 대답을 타이핑하시고 또는 자소서를 읽으십니다.
2차 면접은 영어면접과 인성면접을 보았는데 영어면접에서는 본인의 지원동기와 관심사 그리고 최근 항공이슈와 대한항공에 대한 사항들을 영어로 설명했습니다. 저는 자기소개만 좀 번듯하게 준비해갔는데 여기서 면접관이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어려운 질문을 한 것같습니다. 제대로 대답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굉장히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인성면접에서는 거의 전공위주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conventional glider 설계 경험을 얘기했고 설계 과정중에 제가 했던 역할을 피력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이 개발한 샤클렛을 아느냐라는 질문에 완벽하게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소서 위주로 질문을 받은 분도 계시고 재취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전의 기업을 왜 그만두셨는지도 물으셨습니다. 질문은 거의 지원한 분야에대한 이해도와 얼만큼 관심이 있고 잘할 수 있는지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적성 설명은 패스하겠습니다.
3차 면접은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물으셨고 마지막으로 한번 지원자들을 체크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충분치 않았기때문에 20초 자기소개를 했고 공통질문으로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장점을 가진 지원자를 뽑겠냐고 물으셨습니다. 대한항공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또는 본인이 어떤 장점을 가졌는지 돌려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왜 비행기 전체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날개 개발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서 해외연수 경험도 없고 인턴경험도 없는데 본인이 왜 대한항공에 필요한지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대한항공은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의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서비스가 강한 기업이란 느낌이 면접장에서도 듭니다.
NH투자증권
NH농협증권 - PB 면접후기
농앙중앙회 금융지주 계열사 농협증권(NH투자증권) 지점영업 면접 후기입니다.
다른 농협 계열사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직무적성검사나 면접이나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1차 - 직무 (실무진 면접) 2차 - 인성 (임원 면접)
같은날에 실시 한다는 거 밖에 정보가 없었습니다.
면접 대기장소에 들어가니 명찰/개인정보활용동의서/신체검사 안내지 를 받았고 조구분 없이 섞여서 대기하고 있다가
부르면 1차면접 준비장소로 들어갔습니다.
직무면접은 PT이고 20분 준비시간주고 3분정도 분량으로 발표하는 거라고 대강 안내를 받았습니다. 기타 추가적인 면접 진행 안내는 없습니다. ㅡ.ㅡ
PT준비장소에 가면서 조원들이 누군지 알게되었고 PT문제는 제비뽑기로 한개 뽑으라 하더군요.
A4용지랑 펜을 나눠주고 발표준비를 하게 하고 A4용지는 면접장에 가지고 들어가서 보면서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보드판이나 그런건 없고 적당히 준비한 A4용지 보면서 자유롭게 발표하면 되겠습니다
금융산업에 대한 문제/증권영업에 대한 문제도 있었지만 직무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저희 조원은
1.펀드상품 안내와 판매를 해보시오 2. 요즘 추천할 말한 TV프로그램을 안내해보시오 3. 이탈고객을 막을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은?
세 문제를 각각 받았고 시간제한 없이 자유로운 방법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PT문항과 별도로 업무에 대한 이해가 있는지 개별질문을 받았고 총 30-40분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은 전형적인 임원면접이었습니다.
5대5 다대다 면접으로 자기소개하고 지원동기랑 요즘 이슈에 대한 견해 들을 물었습니다.
이전 인턴이나 회사경험이 있으면 왜 그 회사를 가던가 계속 다니지 왜 우리회사를 지원했느냐에 대한
지원동기에 대해 가장 중점적으로 물었고
성격의 장단점이 무었이냐?
요즘 관심가는 뉴스거리가 있느냐?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한마디씩 하고 끝났습니다.
임원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인사담당자분께서 사장님이 누구시고,
좌우로 계신분이 어느부서의 장이니 지원부서장에게 특별히 어필하면 더 플러스가 될거라고 팁을 주셨습니다.
면접에 대한 긴장감이 들지 않게 굉장히 편안하고 자유스런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
말은 잘하지는 못해도 면접에 대한 큰 부담감은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면접과 신검을 같이 봅니다.
면접 다음날과 다다음날 이틀동안 해당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일주일정도 뒤에 최종합격 여부에 대한 통보를 받게 됩니다.
한화첨단소재
한화L&C - 기술영업 면접후기
면접본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우선 기술영업직으로 지원했었던 전자전공학 전공자입니다
면접은 금 토 일 진행되었는데 전 금요일날 보았습니다
(그 때 일요일이 싸트보는 날이었는데 다행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전 11:50분까지 면접장으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가보니 08:00시까지 오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한 사람당 3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다보니 일찍부터 시작한것 같습니다.
간식은 매우 잘 나옵니다..점심시간이 겹쳐있다보니 샌드위치랑 고로케를 주는데 다 비싼것들 이었습니다. 이건 만족..ㅋㅋ
무튼 면접절차로 넘어가면
시뮬레이션면접-인터뷰-영어-필기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순서는 지원자마다 상이합니다.
저는 시뮬레이션면접-영어-필기-인터뷰순이었습니다. 각 면접마다 층을 옮겨다니며 면접을 봅니다
1. 시뮬레이션 면접 이것은 말 그대로 우리가 현업에서 마주칠수 있는 상황을 5가지 A4에 프린트해서 줍니다. 저는 어느팀에 속해 있는 사원인데 이 5가지 사항을 살펴본 후 일의 경중을 따져 순서를 정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A4용지에 적습니다. 약 40분? 정도의 시간을 가진뒤 PT면접실로 들어가면 2분이 앉아계십니다.
제가 적은 A4용지를 복사해서 그분들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럼 전 원본을 들고 왜 이러이러한 순서로 일의 순서를 나누었는지, 어떤식으로 일을 처리할 것인지를 말하면됩니다. (예로.. A B C D 회사가 있고 각 회사마다 매출량, 주요품목, 거래자 성격, 거래 기간, 장 단점이 세세하게 나오거나 사회활동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 어려운 회사 A B가 있는데 어디를 선택해서 거래할지 등등이 있습니다)
2. 영어면접 영어면접은 작은 방에 들어가서 1:1로 대화를 나눕니다. 원어민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분이 앉아계십니다. 막 말을 하는데 발음이 너무 좋아서 잘 못알아 들었습니다..
2-3분정도 뭐 타고 왔나? 일찍왔나? 면접끝나면 뭐할건가?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종이한장을 꺼내더니 이제 상황극을 해보자고 하면서 메뉴를 선택합니다.
저는 옷가게 점원, 면접관은 손님이 되어 대화를 10분정도 진행했습니다. 총 15정도 한거같구요 상황대처와 자연스런 대화할 정도의 능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3. 필기 이건 진짜 어려웠습니다. 현행 싸트 수리 추리문제와 비슷하지만 난이도가 좀 있었습니다. 흡사 영재 수학 문제를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3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4. 인터뷰 이건 임원면접입니다 2분이 앉아계시고 20분동안 담소를 나눕니다. 편안하게 해주시는데 이거에 걸려들면 말을 주절주절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너무 편해서 말을 두리뭉실하게 했습니다.
스트레스 뭘로 푸는가 요근래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왜 영업을 할라하는가? 삼성전자 같은곳도 있는데 왜 우리회사 지원했나? 이정도 질문 받은것 같습니다.
이상 면접후기였습니다.
GS글로벌
GS글로벌 - 법인영업 면접후기
2013년 하반기 GS글로벌 공채 면접 후기
2013년 11월 11일 오전 8시 30분에 GS글로벌 면접을 봤습니다.
대기인원은 약 20명정도 됐었던 것 같고,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지각하신 분들은 없었습니다.
GS글로벌같은 경우 1차면접은 인성면접은 아니고 토론면접, 외국어면접, 피티면접을 봤습니다.
저희 조 주제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에 대해서 찬반의견이었고 퀄리티가..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토론면접에 있어서 그렇게 긴장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토론에 임하는 태도가 자신감있으면서도 겸손하게만 유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토론이 다 끝난 후에 면접관님들이 약간의 질문을 하시는데, 여기서 약간 인성이 드러나는 듯 합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의견에 대한 질문도 있고, 지원자의 태도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까 ~이런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 의견이 지원자 본인의 생각인가, 아니면 토론하느라 어쩔 수 없이 나온 의견인가?"
"사회자를 맡았는데, 평소에 실제로도 사회자 역할(리더) 많이 맡는 편인가?"
등등. 외국어면접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취미, 회사 지원 동기를 물어보는 수준이었고,
저는 중국어를 할 줄 알았기 때문에 중국어 면접도 봤습니다.
그러나 이역시 어려운 수준은 아니어서 외국어 지원자들은 그다지 긴장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GS글로벌 채용설명회를 갔었는데, 제2외국어에 대한 면접은 필수가 아닐 뿐더러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면 좋고, 안해도 상관없는. 그런것인것 같습니다.
(참 반면에 무역실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긴 했습니다. 면접관 운도 따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PT면접은 레알...무역실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자회사인 인도 제조업체가 ~~로 매분기 철강 ~~톤을 수출하는데 인도 제조업체의 협력업체인 물류회사 실수로 공장에서 출하하다가 실수로 녹슬게 되었다. 중동 바이어는 전량 반품을 요구하는데 인도 제조업체는 녹슨 것만 반품해준다고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받은 질문) 1. 영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대답: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직무는 단순히 고객에게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라, 회사 내에서 여러 다른 부서와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품질, 납기 등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피티에서 보여주지 못한 내 자랑은 무엇인가? 대답: 외국어능력. 저는 한 번도 해외에 나가본 적이 없지만 3개국어 구사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저의 성실성과 의지력을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들이 받은 질문) 1. 지원직무와 다른 직무를 받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2. 어렸을 때 해외에 왜 나가게 되었는가 3. 체중을 어떻게 늘렸는가 4.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무엇인가 5. 중국에 어학연수를 갔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 6. 자신을 어필하지 못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각자 2개정도 질문 받고 끝났습니다.
면접관분들이 웃지도 않으시고 지원자 얼굴도 안쳐다보셔서 다른 지원자들이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이수페타시스
이수페타시스 - 국내영업 면접후기
2013년 이수그룹 하반기 20기 신입사원 공채
2013년 12월 4일 이수페타시스 최종면접을 봤습니다.
오전 9시 이수그룹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수그룹 본사는 이수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마을버스가 잘 오지 않을 뿐더러, 타고서 한 10분~15정도 가야합니다.
면접보시는 분들은 시간을 잘 고려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인지, 지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물론 지각을 해도 다 들여보내주긴 했지만, 좋은 인상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회사 안에 들어가서 4층 대회의실에 가면 대기자들이 앉아있습니다.
약 20명정도 앉아있었습니다.
이수페타시스만 있었고, 직무는 다양했습니다. 최종면접이라서 그런지 묘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어수선하지도 않고, 굉장히 무겁게 긴장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방식:
다대 다 면접입니다. 면접관님 4분 (이수그룹 CEO, 이수페타시스 사장, 이수앱지스 사장, 인재개발팀장) 지원자 4명이서 같이 들어갔습니다.
분위기는,... 1차 면접보다 무거웠습니다.
1차 면접때는 많이 풀어주시려고, 농담도 해주시고 웃어주시고 했었는데
임원면접에서는 면접관님들 웃지도 않으시고 쳐다보지도 않으십니다.
그래서 제 옆 지원자들 다들 더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이수그룹은 특이하게 최종면접에서 PT를 합니다.
사전에 1PAGE PT를 제출하였고, 최종면접에서 약 1~2분간 준비한 피티를 합니다. 주제는 1페이지로 나를 PR하라 입니다.
다들 준비한 PT를 먼저 하고 총 4명이서 해서 약 7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전체 면접 시간은 20분이었기 때문에 피티 하고 개인질문은 짧게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긴장되는 분위기에서 흘렀던 면접이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 시스템운영 면접후기
1. 프로그램능력이 뛰어나지만 조직융화력이 뛰어난 차장과 조직융화력은 뛰어난데 프로그램 능력이 부족한 차장이 있을 때 어느차장밑에서 일하고 싶은가?
-> 저는 조직융화력이 뛰어난 차장 밑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IT업무는 프로그램코딩능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디자인능력이나 기획능력을 발굴해내고 이러한 능력들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조직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강한 리더가 더 높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SNS의 규제에 대해 찬반 토론을 하시오.
->SNS 반대 입장입니다. 그 이유는 SNS를 사용함에 있어서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즉흥즉으로 적기 때문에 사람들간의 관계에 악형양을 미칠 수 있으며 특정한 내용이나 단어의 무분별한 유포로 인해 잘못딘 통계치를 산출하여 사람들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3. 프로젝트 활동 이외에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
->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대학생과학나눔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소외지역의 아동들에게 제가 가지 재능을 나눈것입니다. 단순히 금전적 기부를 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였습니다.
4. 입사 후 본인이 지원한 직무와 맡은 일이 다를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 회사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목적만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원하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를 맡더라도 열심히 수행해낼것입니다. 하지만 기회가 되어 제가 처음 지원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면 그 분야에서도 저의 열정을 펼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싶습니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정보통신 - 응용프로그래머 면접후기
롯데 정보통신이 면접 일정은 10월10이 부터 10월 15일까지 총 4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저는 그중에서 10월 10일인 첫날 일정에 참여하여 면접을 보았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롯데의 채용방식은 one-stop방식으로 그날 하루에 인적성 시험과 토론면접, 인성면접, 기술면접을 치룹니다. 제가 참석했던 날에는 약 200명정도의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결시자는20명정도였습니다. 먼저 9시까지 모여서 면접일정에한 오리엔텐이션을 하였고 8명씩 조를 나눠서 시험을 먼저 보는 조와 면접을 먼저 보는 조로 나누어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제일처음 인성면접을 보았고 기술며접 토론면접 인적성시험순으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롯데 정보통신의 경우 다른 기업과 달랐다고 생각하는 점은 지원자의 기술적인 능력의 측면보단 인성과 상황대처력, 센스를 많이 보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면접질문도 인성위주의 질문이 대부분이 었고 기술적인 질문은 <우리회사에 지원한이유?,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말해봐라,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등 평이한 질문이었습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대체로 괜찮았고 대기실에 도넛과 초콜릿등 간식거리를 많이 놔두어서 좋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은 처음 봤을 때 다들 인상이 무척 좋으셨습니다. 바로 옆에 엄청 긴장을 많이하는 지원자 한분이 계셨는데 웃으시면서 생각나면 다시 말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계속 웃는 인상을 하고 계셔서 속마음을 알 수 없다는 점이 저에게는 불안의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준비 노하우라고 말씀 드린다면 일반적인 이야기 같지만 가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기업에 대한 조사와 준비가 부족해서 인지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도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ㅠㅠㅠ 요즘 면접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리 텔링'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듯이 자기만의 스토리를 임펙트 있기 전달하는 것이 면접의 성공비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수페타시스
이수페타시스 - 법인영업 면접후기
2013년 이수그룹 하반기 20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2013년 11월 7일 오후 3시 40분 충정로 브라운스톤에서 1차 면접을 봤습니다.
지원직무는 '영업'이었습니다.
일반 상세 후기로 올리겠습니다.
일단 이수는 면접 공지를 문자, 이메일도 보내주지 않아서 합격한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발표난지 일주일 지나고서야 다른사람을 통해서 이수가 발표났다고 들었고, 확인해보니 합격이어서 조금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지나고 확인해도 여전히 면접까지 1주일이 더 남았더군요
그만큼 이수그룹은 발표와 면접의 텀이 길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합니다.
다대일(4:1)이고 인성면접+실무면접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인성, 직무, 전공에 대한 질문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안내를 받고 바로 면접스터디를 모집했습니다.
면접스터디는 저 영업, 다른 영업 한분, 생산관리, 연구 이렇게 네 명이서 함께해서 서로 정보 공유가 용이했습니다.
영업 두명은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했고, 나머지 이공계 두 명은 PCB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습니다.
이렇게 넷이서 모이니 빠른 시간 안에 PCB에 대한 지식과 회사에 대한 정보가 머릿속에 자리잡더군요.
또한 만나서 인성과 전공 위주로 3:1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실제와 최대한 분위기에서 스터디를 진행해서, 솔직히 말하면 스터디 때가 훨씬 긴장됐지, 면접때는 별로 긴장되지 않았습니다.
스터디를 체계적으로 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브라운스톤에 딱 들어갔을 때에는 건물 밖에서부터 면접관님들이 계셨습니다.
일부로 계신건 아니고 아무래도 쉬는시간이어서 밖에 계셨나봅니다
약간 아파트 삘이어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자세 바르게 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더니 인사담당자님과 약간의 다과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대기인원은 약 20명 정도였고, 5개정도의 방에 나눠 들어갔습니다.
각 면접실에는 면접관님 3분 계셨고, 면접자와 면접관님과의 거리는 약 6M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꽤 멀었습니다)
면접 질문은 상세 후기에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혀 긴장되지 않았습니다. 까다로운 질문도 있었지만, 까다로운 질문도 부드러운 분위기로 만드는 것은 면접자의 실력인 것 같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시종일관 웃으면서 면접에 임하면 전체적으로 면접을 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30분정도 후 면접을 마치고 나왔고, 면접비는 2만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적어서 좀 실망도...;;
면접을 먼저 마치신 분은 먼저 나가도 됩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수페타시스
이수페타시스 - 법인영업 면접후기
2013년 하반기 이수페타시스 영업 1차 면접 후기입니다. 11월 7일 충정로역 브라운스톤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3시 40분까지 면접장에 도착했고, 약 20명 정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주스가 준비되어 있었고, 면접장 분위기는 대체로 긴장되었었지만 인사담당자 님께서 긴장을 많이 풀어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화장실 갈 때나, 면접장 들어올 때부터 면접관님들에게는 쉬는시간이었기 때문에, 건물 구석구석에 면접관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인사를 잘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명 가운데 첫번째 면접 대상자는 4시부터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면접장에 들어가면 약 6미터 정도 거리로 면접관님들과 면접자가 떨어져 앉아있습니다. 면접관님 3분이 계시고 면접자 한 사람 혼자서 테이블에 앉게 됩니다.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목소리를 크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대일로 40분동안 면접을 보지만, 긴장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긴장 풀어주시는 역할을 하는 면접관님이 계신 듯 합니다. 처음에 우선 자기소개로 시작하였고 저는 약 1분 정도 간단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받았던 질문) 지원동기 2지망 선택 이유 여러 계열사 중 왜 이수페타시스인가 - 최근 성장가능성이 가장 돋보이고 발전가능성이 보였다 부모님 직업 - 구체적으로 말했습니다 별명이 무엇인가 면접 몇 번 봐봤나 - 3번 영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사교성, 품질, 조율능력 영어로 자기소개 해봐라 중국어로 입사후 포부를 말해봐라 영어로 이수페타시스가 다른 기업에 비해 갖고있는 장점을 말해봐라 - 다대일 면접은 이곳이 유일했고, 그만큼 인재선발에 중점을 둔 곳이라고 느꼈다 주량은 얼마인가 - 소주 1병(재밌게 말했습니다) 학점은 왜 낮은가 - 1학년 때 학점이 안좋지만, 기타 봉사활동,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대부분 1학년때 가장 활발하게 했다 휴학하고 무엇을 했는가 - 경험을 중요하게 여겨서 아르바이트 대외활동을 했다 대구 근무 가능한가 - 넵 남자친구 있는가 남자친구가 있다면, 지방에 근무하게 될 경우 남자친구가 말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어떻게 해서든 설득하겠다고 말함 우리 회사에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 교육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는가 러시아에 냉장고를 어떻게 팔 것인가 - 먼저 러시아에 홈스테이를 해보아서 그쪽의 필요를 파악하겠다
이정도 질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만족스럽게 대답은 못했던 것 같지만, 최대한 자신감있게 임했고 시종일관 웃었습니다. 대답의 내용이 어떻든 간에 분위기가 참 좋았다고 느꼈고 결과적으로 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