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인적성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외주를 맡겨 진행됩니다. 시험도 상공회의소 서울에서 보구요. 차비는 안줍니다. 지방에 살아도 본인 부담으로 다녀와야해요.
일단 응시인원은 100명 조금 넘습니다. 이번 하반기에 20명 조금 넘게 뽑았으니 1차면접을 통과해도 6:1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인성검사까지 포함해서 2시간이구요. GSAT로 공부하신다면 충분히 다 푸실수 있습니다. 과목이 여러갠데 시간이 모지라긴하지만 오답감점이없어 찍어도 괜찮습니다.
특히 언어같은경우는 GSAT와 매우 유사합니다. 지문을 주고 어떤 글자 하나를 몇번이나 지문에 써있는지 갯수를 세는 유형이 있습니다. 눈이 많이 아픈데 참고하세요.
마지막과목은 수열추리입니다. 이것은 LG그룹 수열추리보다 훨씬 쉽습니다. 15분 주어졌는데 저는 5분 남았습니다.
인성검사가 정말 말도안되는데 본인과 거리가 가까운것, 먼것 고르라고하는데 골치아픕니다. 정말 둘다 싫은건데 어쩌라는건지 싶더라구요. 그래도 소신껏 체크했습니다. 편하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LG전자
LG전자 R&D에 지원하실 경우...
2018.12.12
(만약 기계과에서)LG전자 R&D에 지원하실 경우 에듀스 교재를 사셔야합니다. 직무지필시험을 대비할수있는 문제집은 에듀스 교재밖에 없어요. LG그룹 인적성시험은 에듀스, 위포트 가장 많이쓰는데 기계과 아니면 상관없지만 기계과라면 일단 에듀스를 먼저사세요. 난이도는 어렵지 않아요. 전문대학 기계과 재료역학 수준이거나 혹은 고등학교 물리 수준입니다. 계산기 없어도 풀수있구요.
개인적으로 시험치르며 가장 체력소모가 심한게 LG 인적성이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전공시험이 마지막 시간에 있을땐 진짜 오후 내내 시험을 보게되거든요. 저는 11시30분입실인데 5시30분에 마쳤습니다. 전기과는 6시30분까지 친다고 하더라구요. 간식을 중간에 주는데(초코바, 비타민워터) 그걸로 모자랍니다. 마실거랑 먹을것 꼭 챙겨가세요.
마지막으로,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모르겠으면 아니다싶은 보기만 소거하고 찍으세요. LG그룹 이번에 3군데 지원했는데 인적성까진 다 붙었습니다. 아직도 도식적추리 어떻게 푸는지 모르겠어요(2018하반기) 그래도 비워두지말고 모르면 다 찍으세요
한전KPS
공부 방법
2018.12.09
1. NCS 공부 방법
-의사소통능력 : 가장 늘지 않는 파트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시험때와 동일한 시간대에 기상하고 시험 시작해서 문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항상 클리어하게 하는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 수리능력 : 평소 PSAT을 공부하면서 수 계산을 빠르게 진행하도록 노력. 자료해석은 그렇게 커버가 되고 일반계산문제는 다양하게 풀면서 유형을 캐치한 후 빠르고 정확하게 풀려고 노력.
-자원관리능력 : 에듀스 책인 자원관리능력 파트를 중점적으로 풀고 관련 문제는 오답노트로 모아놨습니다. 자주 풀면서 시간을 줄이고 정답 확률을 키우도록 노력했습니다.
- 그렇게 파트별로 공부를 한 이후에는 매일 다양한 모의고사를 제 시간에 풀면서 시험 감각을 키워놓음. 오답을 정리하는것은 좋은데 너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함.
2. 전공 시험
- 회로이론 : 관련 이론을 빠르게 이해한 후 많은 문제를 풀어봄.
- 제어공학 :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개념을 많이 확립하려고 노력
- 전력공학 : 문제보다는 이론 정립이 제일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정립하려고 노력. 전력공학은 어느 회사에서나 제일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함.
- 전기기기 : 개념 확립이 많이 중요.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꼭 제대로 파악해야한다. 이 과목 또한 회사에서 많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내용 정립에 시간을 들이도록 노력해야한다.
3. 면접
- 긴장하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키워드를 항상 많이 뽑아놔야 면접때 긴장하지 않고 말 할수있다.
유한킴벌리
준비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2018.12.08
유한킴벌리 고사장은 조그만 강의실을 빌려 진행됩니다.
시간을 여러번 나눠서 치는데,
특이한 점은 시험지를 다른 해와 같은 것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매년 채용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비용적인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시험지에 낙서를 하실 수 없습니다.
준비의 경우, GSAT이랑 HMAT을 한번씩 풀고 갔는데 이것들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낮았습니다.
특히 언어의 경우, 참/거짓/알수없음의 유형은 한번도 풀어본적이 없었는데
초반에 적응하는 시간을 겪고나니 술술 풀렸습니다.
수리의 경우, 간단한 수식계산 문제와 도표문제가 나옵니다. 난이도가 절대 어렵지 않고 계산식이 그리 복잡하지 않으나, 시간적인 부분을 고려해주셔서 계산기를 주십니다. 굳이 계산기 안써도 풀리긴 합니다.
그리고 인성 시험이 있는데 인성도 별로 특별할 건 없었습니다.
느낌상 인적성에서 합격하는 인원이 많은 듯 했습니다. 저도 딱히 잘본지는 모르겠는데 합격했고, 실제로 면접장에 면접보는 인원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GSAT 후기
2018.12.07
GSAT는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풀어봤을 유형입니다.
그만큼 전반적인 유형을 다루고 있어서 인적성을 준비하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GSAT을 중심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풀어나가고, 특정 기업 서류가 붙었다는 결과가 나온 후에야 해당 기업 인적성 교재를 사서 그 유형에 익히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시중에 있는 교재들을 보면 GSAT의 난이도가 실제 시험보다는 매우 높다는 것을 이번 시험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번이 첫 취업 준비였기 때문에 실제 시험 난이도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SKCT, LG, HMAT, GSAT 중 실제 시험 난이도는 GSAT이 가장 쉬웠을 정도로 매우 평이하게 나옵니다.
그런 만큼 시중 교재를 너무 많이 못풀었다고 좌절하기 보다는 못풀더라도 반복적으로 많은 연습을 하게 되면 실제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018 하반기 기준 0/0/2/1 개를 못풀었습니다. 저기서 수리영역같은경우는 1문제를 못풀었지만 그냥 찍고 넘어갔습니다.
현대제철
HMAT 후기
2018.12.07
기존에 GSAT책으로 전체적 유형을 대비하고 서류합격후에는 응시 전 HMAT책은 1권 풀고 갔습니다. 이전에는 계속해서 GSAT, SKCT책만 풀었고요.
유형이 확실히 위의 2개와 약간 다른 것 같아서 초기에 적응하는데는 힘들었습니다.
실제 시험은 해커스 HMAT보다는 어렵게 나왔습니다. 특히 추리부분이 저한테는 힘들었고, 도식추리 부분은 풀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나만의 방법으로 빨리 바꿀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각 파트전에 예제를 풀시간이 있는데 이때, 어떤식으로 풀지 빨리 캐치해야합니다.
HMAT 후, 인적성 결과는 문자로 발송된다고 하셨습니다. 감독관 님이 인사팀 직원이였는데 인적성 관련해서 상세한 내용은 회사 사 규정이라서 따로 말씀을 못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인적성은 타 업체에 의뢰해 거기에서 결과만 현대 인사팀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또, 말씀하신거는 서류 배수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는 그닥 변별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인적성까지 통과하는 것이 취업확률을 더 높이는 것 같아요.
LG디스플레이
LG인적성 후기
2018.12.07
유형은 시중에 있는 문제집 유형이랑 동일 합니다. 그리고 HMAT처럼 문제 시작전에 예제가 있고, 이를 활용해 도식관련 문제를 풀게 됩니다. 다른 파트에서는 예제가 있는것이 중요하지 않지만 도형관련된 유형에서는 예제가 중요합니다. 뒤에 내용도 예제와 동일한 유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동안 해당 유형을 어떻게 풀 것인지 빨리 캐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를 풀면서 풀이방법을 찾지 못하면 해당 파트를 잘 푸는 것은 힘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나 추리, 인문역량, 수리 난이도는 높지 않았던거 같지만 도식관련 난이도가 개별로 달랐지만 중상에서 상 정도 된거 같습니다.
추가로 시험 당일 공지된 내용은 따로 없었고, 시계 착용이 불가합니다.
인성 관련된 내용으로는 LG가 인성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취업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주위에 인성 문항을 10개이상 못풀고 붙은 친구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선발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적성에서 뽑는 인원은 약 7배수로 알고 있기 때문에 합격되었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평소 준비를 꾸준히 해둬야 할 듯 합니다.
2018.12.07
이번 하반기에 금융권 몇 군데를 처음 지원했습니다. 다른 금융권 시험을 보고, 새마을금고 서류전형 결과가 나왔는데 서류결과 통보 후 바로 다음 날이 필기시험일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공고상 예정된 날짜를 훨씬 지나서 발표되기도 하였고, 미리 인적성을 꾸준히 준비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벼락치기가 절대 불가할 정도로 시간 상 여유가없었습니다. 필기 시험 준비 뿐만아니라, 필기 시험 당일 필요한 서류도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상 여유가 더더욱 없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두세요. 문제 유형은 NCS가 도입되지 않는 시중 은행들의 문제와 비슷합니다. 언어/수리/추리/도형추리/범주화 다양한 영역이 출제되고, 생각보다 영역별로 문항 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시간 상 못푸는 문제도 많습니다.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를 판단해서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야 할것입니다. 오답 감점유무는 시험감독 분들께서 전혀 언질이 없어서 알 수가 없습니다. 시험에 관한 문의는 전혀 받지 않으시고, 넓은 대강당에서 한번에 시험을 봅니다.
동원F&B
화이팅하세요~~
2018.12.06
동원은 다른 그룹에 비해 서류합격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0배수 미만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전형도 2번이나 있으니, 인적성시험은 마음편하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 체감이지만 대부분 인적성은 많이 붙는 것 같다는 생가이 들었습니다(타 기업에 비해)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도 않고, 시사상식부분이 많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어려우면 남들도 다같이 어려우니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빠르게 모르는건 과감하게 넘기고 아는 부분에서 정확하게 빠르게 푸시면 제 시간에 대부분 많이 풀 것같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적성은 그냥 따로 동원문제집은 사지않았고, (워낙 다르고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냥 가지고 있던 gsat책이나 cj인적성 같은 문제집 위주로 풀었습니다. 유형은 뭐 보통 알고 있는 타기업과 크게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준비 열심히해서 마음편하게 보시면 면접전형까지 가는데 크게 무리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로지텍
화이팅하세요
2018.12.06
늘 그렇듯 삼성 시험은 대기시간이 참 길어서 많이 피로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9시까지 입실해야하니 널널하게 8시40분 정도까지 도착해서 돌아다녔습니다. 삼성 자회사?들과 같이 시험을 보기에 응시자수도 많았습니다. 제가 본 기억으로는 애니카 삼성보험 세메즈 삼성메디슨? 등 몇 군대 회사에서 함께 시험을 쳤습니다. 그래서 학교도 꽉차서 시험을 봤습니다. 한반엔 30명씩 들어갔고, 11월이라 그런지 면접준비나 이미 합격하신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결시자 수도 좀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사트는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고 오래전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최대한 적게 틀리고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뭐 타고 나서 잘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타고나신 분들이 아니기에 많이 풀고 최대한 정답률을 올리는 방향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성검사만 있고 인성검사는 없기에 총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