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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0건

  • STX건설

    STX건설 면접 후기
  • 1차 면접, 총 4가지의 면접이 있었습니다. 토론,인성,영어,PT!
    1.토론 면접은 지원자 7명과 면접관 3명으로 했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주제를 하나 주고 A4용지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10~20분 정도 준거 같습니다. 그런 후 그 종이를 들고 토론장으로 입장합니다. 토론 시간은 30분이었고 저희 조는 30분 전에 끝난 거 같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와 토론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돌아가면서 얘기합니다. 이것이 끝난 후 순서 없이 토론이 진행 됩니다. 면접전 스터디에서 토론 면접은 점수를 따는 면접이 아니라 점수를 잃지 않도록 면접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종이에 열심히 메모 하였습니다. 그 후 저의 의견을 짧고 간결하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 잘 했다고 생각하는게... 토론 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가 제시했고 모든 지원자분들이 저의 의견을 지지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해결방안은 모든 사람들의 주장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그런 의견이었습니다. 의견을 거의 다 나누었다고 생각 할 때 즈음... 면접관님께서 끊어주시면서 마직막으로 순서대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마치자고 하셨습니다. 제가 토론한 주제는 대리모 산업에 대한 찬반

    2. 인성면접은 지원자 1명과 면접관 3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STX건설 면접에서 세삼 느꼈던 게 면접관들의 소개 였습니다. 한분한분 자신의 직책과 이름을 말씀해 주시는데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앞에서 제가 얘기한 것처럼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짧은 글로 적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실제, 저는 여기서 제가 적은 질문의 답중에서 100% 똑같이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 자신의 말하는 습관이나 면접 분위기에 익숙해 지는 연습은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토익이 낮은데 앞으로 영어공부는 어떻게 할건가? 지원분야에서 자신의 강점은? 학교에 졸업생이 얼마냐?

    3. 영어 면접은 원어민 한명과 한국 면접관이 있었고 저 혼자 들어 갔습니다. 요즘 영어 면접이 많은 기업에서 보고 있는데 이를 위해 자기소개랑 지원동기를 영어로 미리 준비해서 달달 외우시는 지원자분들이 있습니다. 그걸 간파했던 걸까요? STX에서는 자기소개랑 지원동기는 안 물어보더군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준비는 하셔야 할듯... 맘이 편안해 지니깐요.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언제 여기 도착했냐? 취미가 뭐냐?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 해외에는 다녀왔는냐? 영어 면접도 마찬가지로 예상질문에 대한 답을 적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4. PT면접은 면접관 3분 지원자 3명이 들어갔습니다. 사전 정보에 의하면 한명이 발표 하고 난 후 앉아서 듣고 있는 사람에게 앞사람의 PT를 요약해 보라는 돌발 질문을 한다기에 잔뜩 집중했습니다. 총 4가지 질문이 있었고 그중에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3~5분 정도의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전공관련 질문도 있었고, 회사브랜드에 관련된 질문 그리고 시사적인 내용도 있었습니다. 음... PT면접시 팁을 하나 드리자면... 화이트 보드를 적극 이용해 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서론 본론 결론의 순서로 적기 보다는 여러 도형을 이용하여 순서도를 연상케 하듯이 적으면 면접관들의 집중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유비쿼터스를 건설에 적용시켜서 어떻게 할 것이가?

    2차면접, 여기에 대해 사람들의 말들이 많았습니다. 1차면접에서 최종합격이 거의 결정지어졌고 사장단들과의 인사가 전부라는... 사실 저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섞은 공통질문의 답만 하고 다른 질문들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STX 2차면접은 항상 회장님이 계셔서 회장님이 실질적인 것들을 좋아하신다고 하여 실제 제가 했던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대답을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자기소개서에 있는 약점들, 예를 들어 졸업하고 뭐했냐? 9학기 선택 이유? SCCT 중 자신이 제일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영역? 해외에서 근무가능한가? 다른 계열사로 옮겨갈 생각은? 등등...
  • 신세계

    신세계 백화점 면접후기
  •  

    일단 안내해주시는데로 들어가서 서류를 제출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1차 면접이

     

    에세이+pt면접+심층면접 이렇게 세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에세이의 경우, 자신을 포지셔닝 하는 주제가 나왔는데요,

     

    일단 답안지에 그래프의 x축과 y축이 그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가장 잘표현하는 두가지를 선택하여 각각 xy축에 적어주고,

     

    자신의 위치를 적고, 또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적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브랜드 가운데서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두군데 적어서 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막막했지만- 그래도 어떤 유통에 관한 특정지식을 나타내는 문제가 아니라서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 피티면접은

     

    "아트마케팅 전략 수립 및 그것이 백화점 업태에 어떤 이점으로 작용할 것인가" 에 대하여 작성하는 거였어요.

     

    아트마케팅이란 문화예술과 관련된 마케팅을 제공하는 것을 얘기하구요-ㅋ

     

    그렇게 피티 40분을 준비합니다.-

     

    브레인스토밍 좀 하고 스크립트 만든담에 전지에 적으려면 시간 빡빡할거예요-

     

    부지런히해요!

     

    그리고, 중간에 에세이 쓰다가 심층면접에 불려갔어요-

     

    바로 물으시더라구요-

    다른 곳 면접본 적 있냐고-

     

    또 면접스터디 했냐고 물으시구요-

     

    다음으로는

     

    인생의 실패경험 / 대학생활에서 가장 열심히 한 것/ 중국어 자기소개 / 단점은 무엇? + 어떻게 보완? / 성격이 어떻나? (여기서 당황)

     

    이런 순서로 진행했어요-ㅋㅋ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1차 면접후기입니다
  •  

     롯데홈쇼핑 면접이 끝났지만 혹시 내년에 보시게 될분을 위해 후기 올립니다.

     작년과 다르게 개인 역량면접이어서 상당히 당황했는데

     기타그룹들 자소서 열심히 작성하신분들은 대답하실때 사례 찾아내기가 쉬울 질문들을 주로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크게 다섯가지 질문을 하셨는데,

     

     최근 2~3년 내에 경험중이서

     첫째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한적이 있느냐?

     둘째, 실패를 예상했음에도 일을 진행한 적이 있느냐?

     셋째, 시간적인 제약이 있을때 일의 추진 방법은?

     넷째, 아이디어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

     다섯째, 그룹으로 일을 진행한 경험은?

     

     이런 질문들에 대해 편안하게 대답하게 분위기 만들어 주셨구요,

     맞장구도 많이 쳐주고 면접내내 말은 막히지 않고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혀 붙었는지 떨어졌는지 감이 오지 않을 뿐더러

     말을 하다보면 버벅거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경험들 위주로 정리해가면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 면접후기
  • 지원분야별로 조가 나눠져있고 27~28일 이틀에 걸쳐 면접을 봤습니다.
    저는 28일 오후 4시 조였고요.

    우선 가시면 시간이 될때까지 잠시 대기하시다가 면접대기장소로 이동합니다.
    면접대기장소에서 롯데건설 홍보동영상을 보시고 조별로 이름이 뒤여서 면접이 나중인 분들으 인성검사를 먼저 받습니다.
    저는 앞번이라 면접받고 인성검사 받았습니다.

    3명정도씩 면접장소로 이동해 대기하고 한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봅니다.
    면접관들은 3분이시고요. (인사부랑 기술부랑 섞여서 들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조는 인사부 2분이랑 기술부 1분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저한테 온 질문은
    첫 질문은 자기소개 간단히 하라고 합니다.
    - 너무 당황해서 뭐라고 소개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안네요...ㅡㅡ;;

    그리고 다음 질문은 석사고 경력도 있는데 신입으로 올 생각이 있느냐?
    - 경력 다 무시하고 처음부터 배운다는 생각으로 신입을 지원했습니다.

    화공시공은 현장에 나가서 근무해야하는데 전국 어느 현장이나 나갈 생각이 있냐?
    - 현장직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근무지가 현장이라면 나가서 일하겠습니다.

    회사 관두고 지금까지 뭐하면서 지냈냐?
    - 어학공부하고 지도교수님 연구실에서 연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못한말 있으면 하라고 합니다. (준비해 가시는게 도움이 될듯)
    - 경력도 무시하고 처음부터 배운다는 생각으로 신입에 지원하였고 서울근무가 아닌 현장이라도 배울 수 있다면 가겠습니다.
    귀사에서 근무할 기회를 주시면 롯데건설 플랜트사업팀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근무하겠습니다.

    이정도 질문하고 빨리 끝났습니다. 보통 10~15분 정도 한다고 했고요. 저희조는 사람이 없어 20분정도 진행된다고 했는데 저는 더 빨리 끝났습니다.

    다른 분한테 한 질문은 영어소개, 전공관련 (깊숙히 질문하셔서 대부분 대답 못합니다. 별로 준비안하셔도 될듯)

    면접 끝나면 인성 검사 보고 면접비 수령 후 집에 가시면 됩니다.
    인성검사는 타회사의 적성검사가 아닌 인성검사만 합니다. 부담없이 보시면 됩니다.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자산운용 인턴 1차
  •  

    인턴면접이라 그런지 무겁지 않은 분위기 에서 웃으며 면접을 진행해 주셨어요

     

    4인 1조로 하여 면접관 3명과 조금 큰 책상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않습니다.(너무 가깝게 앉아 약간 부담스러웠습니다.--:)

     

    처음으로 자기소개 간단히,

     

    시간은 정해주지 않고 대략 30초에서 1분 사이였습니다.

     

    대부분 지원동기와 목표를 위한 노력한 흔적을 위주로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그러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자소서를 보고 개인적으로 질문이 들어오더군요

     

    옆에분에게는 댄스 스포츠가 취미인데 어느정도 실력인가?

     

    불어과에서 전과를 하였는데 불어번역을 할 수 있는가?

     

    해외지사 근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취미에 대해 한바퀴 돌며 질문하고

     

    미래에셋은 열정과 도전을 주요 가치로 삼고 있는데 지금까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일

     

    긍융권 이직율이 높은 것을 알고있을텐데 지원한 이유

     

    직장 생활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최근에 읽은 책과 느낀점

     

    1차라서 그런지 인턴 면접이라서 그런지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영어 면접장으로 이동

     

    한국인 직원 한명과 외국인 한명

     

    10가지 주제중 하나를 랜덤으로 뽑고 4명이 토론을 합니다

     

    저희가 뽑은 주제는 삼섬 특검

     

    4명중 2명은 초, 중학교를 외국에서 살다오신 분들...ㅎㄷㄷ

     

    저도 나름 회화는 좀 하는 지라 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찬, 반으로 나누어 싸우는 모양은 아니었고 서로 자기의견 얘기해가며 왜그렇게 생각하는지

     

    등등 꼬리를 물며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약 30분정도 지나니 그만하라고 하시더군요

     

    면접관은 들으며 평가만 하고 토론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무겁지 않은 분위기에서 긴장하지 않고 풀어나갈 수 있는면접이었습니다.

     

    금융권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건승하시길 바래요 

  • CJ CGV

    CJ CGV
  • 임원면접은 집단 토론으로 이루어집니다.

    시사적인 것도 주제로 있고, 예전부터 논란이 되어오는 사형제나 체벌 등 다양한 주제가 섞여 있습니다.
    조가 나눠지면(4명) 각각의 주제에 대해 조원들이 찬반을 표시하고, 딱 2대 2로 나눠진 주제가 선정됩니다.

    자기소개는 시킨데도 있다던데, 저희 조는 안시켰습니다. 단지 어디지원한 누구누구입니다로 통일된 인사를 하고 시작했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토론에 관한 질문 1~2개 한 후, 자기소개서를 보시고 몇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2지망을 주의해서 쓰셔야합니다. 만약에 1지망과 전혀 다르면 꼭 태클 들어옵니다.


    그리고 참고로 토론 들어가기 전에 모두 태도가 천편일률적이라고 안내하시는 분이 말하셨습니다.

    다들 스터디를 해서 하나같이 짠듯한 태도를 보이신다고... 예..누구누구말씀 잘 들었습니다..

    라면서 호의적인 태도는 식상하시다고..
    토의와 토론을 착각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공격적인 태도는 그리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토론이 자신의 논리를 설득하는 것인만큼 너무 우유부단하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입장에서

    논리정연한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 2차 (영어, 최종면접) 후기
  • 금일 대우 2차 최종면접이 있었습니다

     

    면접은 임원면접, 영어면접 두가지로 구성되었고

     

    순서는 사람마다 달랐습니다.

     

    먼저 영어 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영어 면접

     

    면접실을 들어갈 때 13명이 한팀이 되어서 입장을 합니다

     

    들어가면 총 3분의 면접관이 계시지만 실제 질무을 하시는 분은 1분이고 나머지 두분은 채점, 관찰만을

     

    하십니다.

     

    영어면접은 크게 2파트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개인질문, 다른 하나는 하나의 공통 주제에 대한 집단 질문입니다

     

    개인질문은 질문의 내용이 워낙 다양해서

     

    정말 철저히 준비 하지 않는 한 준비한 질문을 만나기 힘들겁니다.

     

    예를 들어,

     

    존경하는 사람은? 지금 누구든지 한명을 만날 수 있다면 누굴? 외국인에게 한국의 명소 어디를 소개 시켜 주고 싶은가?

    여행 가본곳 중에 기억에 남는곳은?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기타 등등 질문이 다양합니다.

     

    개인질문은 하나씩 돌아가나

     

    만약 질문이 어려우면 패스, 즉 다른 문제를 달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는 2번 즉, 3개의 질문을 들을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질문을 다 듣고 처음 질문에 답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들은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이렇게 13명의 개인질문이 끝나면 집단 질문이 나오고

     

    집단 질문은 누구든지 손을 들고 순서없이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집단 질문은

     

    전쟁은 필요한가? 돈은 저축하는것이 좋은가 쓰는것이 좋은가? 등

    조금은 난해한 문제가 나옵니다.

     

    꾸준한 영어 면접 준비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2. 임원면접

     

    임원면접은 4명이 한조가 됩니다.

     

    들어가면 4분이 앉아 계시고 질문은 3분이 하나씩 하게 됩니다.

     

    임원 면접은

     

    정말 역량면접보다 훨 씬 수월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자소서만 충실히 보시고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을 생각하고

     

    간단하게 정리하는 준비만 하신다면

     

    무난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

     

    자소서관련질문 하나, 자신의 장단점, 학업이외의 좋은 성취를 거둔 경험

     

    이렇게 평범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2차 면접이 끝이 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면접을 보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모두들 대우건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화이팅!

  • 부산은행

    부산은행 면접후기
  • 부산은행의 면접은 총 3회에 걸쳐서 이루어 졌습니다

    먼저 서류통과자들을 대상으로 1차 면접이 이루어 졌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실무자면접이었습니다.
    과장 부장급 직원들이 3명씩 2개의 방에서 면접을 실시했고 내용은 아주 평이한 동아리, 가족, 취미 등을 주제로 실시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외모와 간단한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면접인 것 같았습니다.

    2차 면접은 1박2일의 합숙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먼저 합숙소에 도착하고 바로 10명씩 팀을 만들어서 팀빌딩을 했습니다. 내용은 간단하게 말하면 여러가지 게임같은걸 짧은시간안에 완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극성을 파악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게 끝나고 인적성을 쳤는데 꽤 난이도가 높고 문제수가 많아서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저녁에는 각팀마다 CF를 만들고 연극을 만들어서 15분간 공연을 했습니다. 준비하는 시간이 2시간 정도로 매우 짧아서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창조성을 파악하는 과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선배행원들이 와서 상담같은걸 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2일째에는 아침부터 한팀당 10만원씩 주면서 부산은행을 알릴수 있는 활동을 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저희팀은 연수소에서 가까운 구포시장에 가서 지역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수를 나눠드리고 부산은행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다른팀도 크게 다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둔팀은 단체 헌혈한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독후감 같은걸 썼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합숙면접이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면접은 임원면접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상무 전무급의 임원이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2개의 방에 3명씩의 임원이 앉아 계셨고, 한곳씩 차례대로 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고사성어질문, 전공관련 질문, 인성관련 질문, 자소서에 나오는 내용질문(취미, 동아리), 경제신문에 나오는 내용질문(국제유가 급등의 이유 및 해결방안, 환율이 낮아지는 이유 설명 등등), 행원으로 근무하면서 발생할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 할 것인지 질문(돈안되는 손님이 찾아와서 행패부릴때 어떻게 할 것 인가 등등)의 질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면접이 끝이 났습니다.

    참고로 1차면접, 합숙면접에서는 각각 2만원 3만원의 면접비를 받았지만, 임원 면접에서는 면접비를 주지 않아 심히 기분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제가 작성한 후기가 부산은행을 준비하는 에듀스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
  • 삼성증권

    08년 상반기 PB영업직 후기입니다.
  • 사실 이것도 합격자 발표가 난 후 작성을 할까 하다가 그때가 되면 다 까먹을꺼 같아서;;

    쑥쓰럽지만 도움되는 분이 계실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면접은 다들 아시는대로 토론, pt, 임원 면접이 있구요 순서는 개인차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pt면접을 제일 먼저 했고 1시간 후에 토론면접 임원 면접을 순서대로 해서 그땐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단 면접 대기장 분위기는 처음엔 엄숙하지만;; 토론 면접 하면서 서로서로 얼굴 익히게 되어 나중엔 같이 면접 얘기도 하고

    그런분위기였습니다. 같이 얘기하면서 긴장이 많이 풀린것 같습니다.

     

    pt면접

    주제는 1)아시아의 국가별 고액 순자산 보유자를 표로 보여주고 이중 한국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S증권사의 유용한  전략을 세우라  2) 한 개인의 재무상황을 알려주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였습니다.

    저는 왜 그랬는지 모르게 1번에 꽂혀서 했는데 다른 지원자분들이 2번을 많이 하셨더군요

    피티는 아시는대로 40분 준비하고 들어가서 5~7분 발표하고 앉아서 질문을 받습니다.

    생각보다 질문이 많았습니다. pt에 대한 질문도 많았고 자소서에 대한 내용도 많았습니다.

    pt에 대한 질문은 전체적으로 조금 날카로웠습니다. pt에서 미처 본인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왜 이건 고려 안했냐

    지금 한번 해봐라 등의 질문도 있었습니다. 머리가 하얘집니다 ㅡㅡ;;

     

    토론면접

    8명이 한조였고 들어가기 전에 찬반 4명씩 맞췄습니다. 주제는 온라인 수수료 인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전체 토론이 4조로 구성되 있었는데 4조 모두 같은 주제여서 사실 토론면접 들어가기 전에 주제를 알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토론면접에서 요구하는것은 역시 금융 지식 등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자세를

    보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각자 자기 생각 말하고 본격적으로 토론하고 마지막으로 정리된 의견 역시 한명씩 말하고 끝납니다.

    사람이 많아서 별로 말할 기회 없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기회 많습니다 저희조는 다행히 계속 토론이 이어졋는데

    어느조는 중간에 말이 끊겼다고도 합니다;;

    역시 토론 면접이 가장 부담이 적은것 같습니다.

     

    임원면접

    처음에 굉장히 편하게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긴장을 풀수 있었습니다. 먼저 토론면접 하고 왔냐고 물어보시더니 온라인 수수료에

    대한 입장을 한번더 물어보셨습니다.

    자기소개를 시키고 자기소개에서 파생된 질문 몇가지 있엇습니다.

    임원면접은 철저히 개인위주로 이루어 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그것 위주로 물으셨습니다.

    또 자신이 열정적으로 무엇을 한적이 있는지, 우수한 PB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등을 물으셨고

    마지막에 우리들에게(임원분들에게) 물어볼것이 있냐고 하시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까지였습니다.

    질문은 꽤 많앗는데 제가 답변을 짧게 했는지 면접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임원면접은 분위기를 화기애애? 하게 이끌어가면 좋을 것같습니다.

    제가 임원면접을 늦게 본 편이라서 임원분들이 조금 지쳐있는 모습이 보여서 많이 웃으면서 일부로 좀 그랬습니다.

     

    암튼 이렇게 해서 면접 대기시간까지 5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마치고 면접비 3만원 수령했구요 ㅋ 서류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코닝정밀소재

    삼성코닝정밀유리 면접후기~
  • 삼성코닝정밀유리 면접후기가 에듀스에 없어서 나중에 혹시 입사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적습니다.ㅎㅎ

    뭐 삼성면접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다들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가 했던 것 위주로 짧게 한마디씩.ㅎㅎ

    토론면접

    전자팔찌 문제 나왔습니다. 면접스터디가 필요할 듯합니다. 준비없이 가면 중간에 말하기도 힘들고 몇마디 하지도 못합니다.

    첫면접이라 준비가 부실했는데 역시 힘들었습니다.

    방식 : 8명 들어가서 찬반 4:4 로 나누고 30-40분정도 토론합니다. 준비시간은 10-15분

     

    임원면접

    이건 보통 A , B조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즉 어느조에 속하냐에 따라서 질문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임원님들 성향이 다들 틀리시기 때문이죠. 어떤조는 자기소개, 지원동기, 입사후 포부 이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저희조.ㅜㅜ;) 질문은 거의 다 예상질문 리스트에 있는 것들입니다. 다만 그자리에 서면 절대 준비한 말 안나옵니다. 결국 사실80% 과장 20% 정도로 답변 합니다.ㅎㅎ

    방식 : 임원님들 4분이 앞에 앉아계시면 혼자 들어가서 인사하고 바로 질문받는 형식. 사람에 따라서 10-20분정도 길면 30분 까지도..

    전공이 좋으면 대체로 평이한 질문받음. 전공학점안좋으면 거기서 질문 많이나옴. 토익, 어학연수, 동아리는 거의 질문 나옵니다.

     

    기술면접

    방식은 임원면접이랑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미리 발표할 분량 7-10분정도를 준비해야합니다. 주제는 자기가 선택하면 그 주제에 따른 상황이 주어집니다.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특히 운이 안좋아서 상황이 공정쪽이면 친구들한테 전화 미친듯이 해야합니다.ㅎㅎ 준비시간은 개인에따라 40분에서 3시간 정도...자기가 언제 들어가냐에 따라 자기 운입니다.ㅎ 제가 보기에는 발표는 그냥 큰실수만 없으면 되고 실제 발표에 대한 질문보다는 현장에서 일할때 생기는 일이나 지금 기업에서 만드는 제품에대한 질문들이 더 많습니다. 꼭 홈폐이지에서 제품과 특징에 대해 암기하고 가시길 권합니다. 모르면 난감합니다.ㅎ

    방식 : 임원면접이랑 동일. 다만 시간은 7분발표에 5-10분 질문 정도. 6시그마 관련 질문이 잘나옵니다.

     

    저의 첫면접이었는데 스터디도 없이 무대뽀로 들어가서 그래도 생각했던거 보다는 망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위 친구들 말 들어보면 압박면접의 수위도 상당히 낮은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토론 - 휴식 - 기술 - 임원 순으로 시간이 걸리면 가장 좋을듯. 어떤 사람은 기술-임원-토론-휴식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안습이죠..ㅎㅎ 다 자기 운입니다. 그리고 그 기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진행하시는 분께 물어보면 다 가르쳐 줍니다. 연봉이나 근무지, 근속연수 뭐 이런거 다 가르쳐줍니다.ㅎㅎ 지각은 완전 아웃이니 미리미리 준비해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