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차는 25명 정도 왔구요
광화문에 있는 새문안 교회인가 그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면 교보문고 직원 빌딩 있는데 거기서 봤습니다
인성 검사 + 독서력 검사 / 영어 PT 면접 봤구요
좀.. 뭐랄까 중소기업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하나
한 강당에 지원자들 다 모아놓고 차례 차례 영어 면접 들어가는 와중에 다른 그룹은 앉아서 인적성 풀고 있고
인사 담당자가 조용히 해달라고 해놓고는 지가 더 떠들어 ㅋㅋㅋ
독서력 검사는 교보문고에서 만드는 문제 같은데 차근 차근 읽어보시고 보기랑 지문 비교하면서 푸시면 그렇게 어렵지도,
시간이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PT는 교보랑 온라인 서점 비교 였는데 그냥 영어 발음 보려고 한 것 같구요
앉아서 이런 저런 질문 들어옵니다
- 왜 지원했냐
- 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꼼꼼한일)
-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뭐냐
등등 그렇게 해서 3~4시간 정도에 1차 면접이 끝나구요 면접비 없습니다
2차는 7명 정도가 봤는데 남자 셋, 여자 넷이었구요
저는 남자로 들어가서 봤는데
한 시간 정도 넘게 본 것 같습니다
- 지원 동기
- 자신의 장점
- 최근에 힘들었던 일,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
- 잘 할 수 있는 것
- 알바 경험
- 무슨 책 읽어 봤냐
- 교보에서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
등등 물어봤구요 면접비 없습니다
그냥 느낌인데 청탁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준비 많이 해갖고 가서 질문 들어올 때마다 척척 대답했는데
다른 남자 지원자 둘은 조사도 별로 안했고 대답도 빙빙 돌려서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남자 분이 하나 붙었다더군요
면접에 그다지 열의를 가지지 않았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아닌가 싶네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여자친구 친구 집안이 교보 집안인데
원래 연줄 없으면 안뽑는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교보 아예 쓰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 주제에 무슨 윤리 경영이니 홈페이지에는 엄청 장식해놓고
아마 뒤가 구리니까 자격지심에 그러는거겠죠
어쨌든 그렇습니다 붙어도 안갈라고 했지만 떨어지니 더 드럽네요
건물도 작고 연봉도 작고 인사팀 직원은 여자한테만 친절하고
들어가면 육체 노동할 각오하라더군요
편한데 아니라며...
네~~ 각오 안하고 안갈게요
하여튼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LG전자
수시로 AE면접보러 갔습니다.
첫면접이었기때문에 나름 기업분석이나 제품등에 관해서 거의 1주일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그런내용.. 안물어보셨고, 그냥 오로지 인성적인것만 질문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일단 저희조는 5명이 들어갔고 면접관님은 6명이었습니다.
들어가서 40분동안 시간보냈습니다
자기소개는 생략하고 영어 스피치 1분간 ㅅㅣ켜셨는데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그냥 일반적인 대답만하고 스탑했습니다.
저반적으로 압박은 없었는데 사람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옆에 지원자가 신경쓰이는건 어쩔수없었습니다.
이상, 전반적인 저의후기였네요
LG디스플레이
우선 면접 시작하는 첫타임이었습니다
3월 29일 오전 8시 20분
대부분의 남자, 여자 지원자분들이 비슷한 복장을 하고 대회의실 같은곳에 들어갔습니다
한.. 25명정도가 한타임으로 각5조로 나눠서 배정되었습니다
처음 각조에 2명씩 10명이 피티작성실에 갑니다
그리고 40분정도 피티를 작성하게되죠
그리고 다시 회의실에와서 한..5-10정도 대기하다가 이름불리면 면접방에 배정되게되게 들어가면됩니다
LG계열사면접만 두번째인데 인성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자소서내용만 다 물어보셨는데 아마도 제 PT가 조금 부실해서 그런것같습니다.
다음에 다른면접에 가서는 나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주는것도 중요할것같아요 ㅋㅋ
저는.. 처음에는 씩씩하게 대답하다가 점점 질문하시는데 왠지 혼내시는것같아서 말소리가 줄어들었거든요 ㅜㅜ
급마무리, 취업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LG디스플레이
여의도 트윈타워는 참... 크더군요. 오후타임이라 사원증 목에 걸고 식사하러 가시는들 보니 어찌나 부럽던지,
지하 강당에 모여서 우선 기다립니다.
그 뒤에 출석을 한번 부르고 먼저 면접볼 사람들을 데리고 33층인가,, 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엄청 빠르던데요 ;
그리고 또 대기.
저는 석사 면접이라 미리 준비해온 유에스비를 드립니다.
발표할 파일 하나 남겨두고 다 지우느게 좋을것 같네요 . 다른분 유에스비 넘겨드린뒤에 면접관님들 중 한분이 나오셔서 대체 파일이 어딨냐고 물으셨거든요
방에서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뒤에 발표를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발표에 대한건 하나도 안 물어보시더군요 -_-
연구실 소개 페이지에 너무 썰렁해서 정장입은 여자가 손을 올려 소개하는 사진을 하나 넣었더니 그게 본인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아니라고 했는데 폭풍후회.
나라고 할껄.....................................
편안하게 해주시고, 압박은 없었습니다.
잘 들어주시고 고개도 많이 끄덕여 주시고, 어버버되는데도 기다려 주시고 하시더군요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을 많이 준비하실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경험에 대한 질문을 하시니깐 많이 생각해두세요
누군가 싫어하는 사람을 설득한 경험. 실패한 경험 등을 직무랑 연결시키는게 중요하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피피티. 저는 인쇄해서 파일을 만들어서 3부를 준비해갔더니
어머, 컬러로 인쇄하셨네요, 필요없으니까 옆에 두시고 면접 시작하겠습니다 -_-
라고 했습니다.
어떤분은 준비성이 좋다는 칭찬 들으셨다는데........................................... 복불복이겠죠
그런데, 따로 인쇄해오라는 말을 하지 않는이상 필요없는 짓 같더군요,
10분에서 15분 사이로 준비했는데 5분내로 끝내라고 하셔서,,,,,, 피티 면접은 별로 신경쓰지 않나 봅니다.
한국미니스톱
25일 서류발표 이후 28일 집단토론면접 일자가 바로 잡혀서 준비할 시간이 3일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여태 나왔던 주제들로 준비를 해갔었는데
예를 들면 "효율적인 지점 운영방법", "경쟁사들과 당사의 각각의 강점",
"편의점 고객의 향후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편의점이 지역사회에 지지를 받기 위한 방법",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토의"
이런식의 편의점에 관련된 정보들을 분석하고 학습했습니다.
12시40분 면접이라 1시간 일찍 도착했습니다. 저희 전타임 9시면접자중에 마지막조 분들이 막 면접을 마치고 나오길래
면접 질문에 대해 물어봤더니 역시 편의점에 관한 것들이 나왔다 해서 맘편히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저희조는 지방에서 오신 분들만 모아놓으신것 같았습니다. 62번부터 160번 거의 100명 정도가 같이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은 5명이 한조로써 두조가 반의로 나뉘어진 6층 회의실에서 면접관 2분씩과 같이 보게 됩니다.
면접 시작전에 10분정도 주어지는데 그때 조원끼리 모여서 사회자를 선출하고 같이 외칠 구호도 준비해가신다면 면접관들의
시선을 끌수 있을것같습니다..(실제로 저희 옆조에서 구호를 외쳐서 처음에 저희조는 위축됨..)
면접관 두분께선 면접중 거의 않아서 토론에 개입없이 저희를 관찰만 하십니다..
면접실에 필기구랑 ,A4용지가 놓여져 있어서 각자 필기하면서 면접 하라고 하시는데
토론자들과의 아이콘택과 얼마나 경청하냐에도 많은 점수를 주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막상 면접실에 들어가서 착석을 하고 받은 토론주제가.."기업의 공존과 정의에대해 토론하라..." 였습니다..
조원들 표정에도 당황의 기색이 역력했는데..다행히.. 몇분께서 편의점쪽으로 이야기를 끌어 주셔서 시간동안 토론은 할수 있었지만
심도있는 토론은 아니었습니다.. 저희 옆조에서도 "가격경쟁력에 대해 토론하라" 라는 주제를 받아서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기본적인 편의점에 관한 지식은 학습해놓은 상태에서 기본토론 스킬이 많으신분들이 1차면접에서 유리할것 같습니다.
삼성전기
처음 면접이라서 많은 긴장을 하고 아침 7시 까지 양재역에서 모였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10정도의 인원이 모여서 삼성전기 버스를 타고 수원 사업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미디어 삼성인가하는 그래도 최근에 지었다는 건물에서 하차 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강당같은 곳에서 세분단으로 해서 화학과 재료과 학사 별로 나누고
벽에는 자신들의 면접 순서가 시간에 따라서 적혀져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도 바뀔수 있음 - 저희 타임도 결시인원으로인해 바뀜)
앞에는 차분한 음악과 빔프로젝트에 명상할수 있는 영상이 띄어져 있었고
뒤에는 빵이나 조촐한 음료 및 쿠키가 준비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피티 문제를 나누어 줍니다 (처음 지원했더 분야별로 처음 나눴던과에 해당하는 문제 줍니다)
2문제가 주어지는데 2문제다 세부 내용 다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50분에서 한시간 정도 문제를 풀시간을 주고 풀이를 적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문제지를 가져가고 이문제지를 보고 나중에 피티를 합니다.
저는 토론-인성-피티 순으로 진행하였고, 저같은 경우는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토론 면접보러갔습니다.
처음 시작전 찬반을 정해주시고 문제지와 a4 용지 나눠주시고 5분정도 생각해서 적는 시간줍니다.
문제지는 가져가시고 이제 면접장으로 들어가서 일자는 아니고 160 정도 되게 배열된 책상에 앉아서 면접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30초 정도 자기소개하고 기조연설합니다.그 후 토론시작하는데 편안하게 하시면 됩니다.
하다보면 정체 될때 이부분에 대해서 토론하라고 하십니다.
어느정도 마무리 된거 같으면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발언했습니다.
인성은 4명의 면접관이 계시고 1분 자기소개 하라고 하십니다.
그뒤에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적은 거에 관해서 질문하셨고, 동아리나 인턴 경험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또한 사회적인 문제나 삼성의 비노조에 대해서도 물어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티면접은 거의 자포자시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회로쪽 전공이지만 문제는 재료 문제여서
그냥 저의 얇팍한 지식에 의존하여 1~2분 정도 발표 하였습니다. 그러니 어떤거(아마도 그거와 연관해서 푸는듯)를 아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잘모른다고 대답한 후 집가서 공부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강한 과목들중 재료 수업이 없음을
인지하시고 인성질문으로 넣어가심.
그리고 인성면접과는 다른 일과관련해서 회로나 재료중 어떻거에 잘 맞냐, 인턴생활에서 뭘 배웠냐, 등등 물어보심
처음면접이라서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부족했던게 사실이었고, 그래도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삼성전자
면접장에는 혼자 들어갑니다.
정해진 양식에 따라 미리 제출하였던 PPT가 큰 스크린에 띄워져 있고, 4~5명의 면접관님이 앉아 계십니다.
대체로 매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됩니다. 처음에 자기소개를 해보라 하셔서 일어서서 1분여 동안 일어나서 발표를 했습니다. 예상 못하고 있었지만 어느정도 평소에 생각한 것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바로 PPT 발표가 이어집니다. 10분여동안 쭉 준비해간 발표를 진행합니다. 그 후에는 발표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받습니다.(약 20~30분)
주로 비전공프로젝트, 전공프로젝트 관련 질문을 받는데 저 같은 경우는 네덜란드 교환학생 중에 초상화를 그려서 팔았던 경험에 관련된 질문만 계속해서 받았습니다. 주로 제품 디자인과 관련된 질문, 그 밖에 또 그림 관련한 활동 등을 질문받았습니다. 그 밖에는 간단한 인성관련 질문, 가령 친구는 많은가, 술은 얼마나 먹는가 등등을 받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 하셔서 또다시 일어나서 30여초간 짧고 굵게 PR하였습니다.
PPT를 만드실때 어떤 질문을 받을지 예상하면서 만드시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얘기를 많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부각시키세요. 무엇보다 자신감, 배짱이 중요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SK하이닉스
지난 목요일에 하이닉스 2차 면접(최종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잠실에서 1시 20분쯤에 하이닉스에서 준비해준 차를 타고 출발해서 약 2시 20분 경에 하이닉스 본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군요.
이미 오전에 면접 있으신 분들이 면접 준비하고 계셨구요.
오후 팀은 도착해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대기하였습니다.
미리 준비하라고 공지된 사진을 이용해서 명찰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인성 검사를 보았습니다. 매우 자유롭구요; 중간에 면접 차례되면 놓고 갔다가
끝나고 와서 다시 풀고 했어요.
면접은 3인 1조로 진행됐고, 임원 분들은 2분이 계셨습니다.
전 첫 임원 면접이라 매우 긴장해서 면접을 망쳤는데; 압박 면접 아니니까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시길 바랍니다.
질문은 매우 간단합니다. 자기소개, 장점 단점, it업계 현황 등등.
중요한건 정말 진솔하게, 외운게 아닌 모습을 보여야 되는 것 같아요. 전 정말 달달 외운 티를 냈는데.
별로 안좋아시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많이 마이너스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아쉬울 정도구요. 그만큼 들어오는 질문을 임팩트 있게 잘 답변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디섹
디섹 면접 후기 입니다. 저는 서울사람인데 혼자 면접을 본 용자입니다. ㅎㅎ
저는 디섹이 왜 저를 불렀는지 정말 의아할 정도입니다. 자소서를 너무 성의없이 썼기 때문입니다.
디섹은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로써 매출액 3500억 정도의 튼실한 중견기업입니다. 연봉 또한 3천만원 이상으로 대기업 수준에 달합니다.
저는 기획업무를 지원을 하여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였습니다.
1차 면접 후기
1차 면접은 면접관 2명, 면접자 3명이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왼쪽에는 부산연고를 한 대학교를 졸업한 면접자들이 2명 있었습니다. 둘다 상경계열이었습니다.
면접질문은 매우 평이하였습니다. 옆의 면접자의 경우 경제학과인데 왜 물류를 지원하였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다른 면접자는 작년에 떨어졌는데 또 한번 지원한 동기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2명다 최종합격하였음 ㅋ )
저는 서울에서 이곳까지 면접을 보러 오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1차 면접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교통비 9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1차 면접에 합격을 하여 2차 면접을 보러 다시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문과의 경우 기획,물류,자재 업무 등에 25명 중 12명이 1차 합격하였습니다.
2차 면접은 개인면접과 집단 토론을 통한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5~6명씩 팀으로 나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PPT1장으로 만들어서 발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점수 합산은 개인면접 점수 X 집단면접 점수였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개인면접 점수에서 다른 지원자보다 낮아서 떨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배경과 학력을 가진 직원들로 하나가 된 기업에서 서로 이해관계가 다르고 의견이 단합되지 않을 경우
어떻게 신뢰와 열정의 키워드를 통하여 하나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신뢰와 열정은 디섹의 핵심가치였습니다.
개인과제는 신입사원으로써의 자세에 대하여 역시 ppt 1장으로 만들어 제출하고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최종 면접에서 광탈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해보니까 12명 중 5명만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디섹을 지원하시는 분들은 디섹에 대하여 많은 조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2차 면접의 경우 집단 토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의 공통점은 디섹과 디섹이 하고 있는 조선설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퀄러티 높은 발표를
할 수있었던 것이 합격의 원인이었다고 평가를 합니다.
아쉽게도 우리 조원중에는 최종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면접을 잘 못봤지만 집단 토론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GS건설
아침 7시 50분까지 였어요, 1타임이었는데 1타임에 15명정도 응시한 것 같습니다. 결시생 2명정도?
주의사항 말씀듣고 8시 5분에 바로 이동했습니다. PT준비실로.
PT준비시간 17분 주셨고, 8시30분 바로 면접보러 들어갔어요.
순서는 PT - 토론 인데 PT때 역량면접까지 함께 봅니다.
발표 7분에 질문받고, 인성까지 하니 대략 30분정도 본 것 같습니다.
이후 토론 준비실로 들어가서 10분 주제에 대한 생각정리 후, 바로 토론 면접실로 갔습니다.
찬/반은 임의로 정해주시기 때문에 찬,반 의견을 모두 정리해야 했어요.
무난하게 토론 끝냈고, 토론은 면접관님들이 전혀 개입하지 않으셨어요.
인성이나 PT도 그렇고 압박 전혀 없었고, 편안하게 진행되었어요. 다 끝나고 나니 10시 조금 안됐습니다.
인성 질문에서 100m 사다리 한번에 올라갈 수 있겠냐,
여자인데 가정을 포기하고 해외로 나갈 수 있겠냐, 공정설계를 하려면 당연히 해외나갈 마음가짐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지 않겠냐 등등 질문 하셨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