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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0건

  • 삼성생명

    삼성생명보험 - 재무상담 면접후기
  • SK케미칼

    SK케미칼 - 생산관리 면접후기
  • 2013년 1월에 SK케미칼 Bio 부문 상시 모집에 지원했었고요.

     

    SK케미칼이 두 사업 분야가 있는데 그린 케미칼과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입니다. 구별을 잘 하셔서 준비해야하죠....전공때문에

     

    전 화학공학과라서 제약이랑 백신분야는 잘 모르지만 일단 어디라도 취업은 하고 보자는 식으로 넣었었죠...

     

    서류, 인적성, 1차 실무진, 2차 임원 인데 2차에서 탈락했었고...

     

    집이 부산인데 2차까지 갔는데 면접비 한번도 못받았고요...웃긴게 2차면접 결과 발표가 한달 후에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2차 면접 나올때 떨어졌다고 생각하면서 나왔기 때문에 기대도 안했었지만 그래도 아무리 상시라고 해도 너무하다 싶었죠

     

    1월 19일 서류 제출, 23일 서류 결과 발표, 26일 인적성 시험, 2월 2일 인적성 결과 발표, 6일 1차면접 , 8일 1차 합격 발표

     

    15일 2차 면접, 그 한달 뒤 3월 13일에 2차 면접 발표

     

    일주일 내로 바로바로 결과 발표가 나니깐 그건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준비할 시간은 어쩔....

     

    사설이 길었네요...

     

    1차 면접은 연구/생산관리/품질관리 사람들이 모여서 본사에서 봤습니다.

     

    2:1 면접이었고 혼자 들어갔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상시라서 그런지 토론 면접은 없었습니다.

     

    실무진 (과장~부장급) 2분이 책상 위에 노트북을 보고 계셨고 그 바로 맞은편 1.5m도 안떨어진 곳에 의자가 있었어요

     

    제가 본 면접 중 가장 근거리에서 면접을 봤었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자소서 중심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 자기소개서를 대부분 다 읽어 보신 것 같았고요

     

    SK케미칼 백신공장이 안동에 새로 생겼는데 거기서 일하기 위한 면접이었기 때문에 안동에 대해 아는가 물어보셨죠

     

    생각지도 못해서 약간 멘붕 ㅋㅋㅋㅋ "옛날 선조들의 지혜와 역사를 고스란히 엿볼..." 막 이러니깐

     

    "아~ 그런거 말고 시내 나가 본적 있는가?"라고 해서 솔직히 수학여행 그런거 외엔 없다고 말씀드리니깐 끄덕끄덕하셨죠 ㅋㅋㅋ

     

    두분 중 한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학교 교수님과 면담하는 식으로 잘 해주셨어요...잘 웃어주시고 동의해주시고

     

    자연스럽게 면접이 아닌 대화처럼 됐었죠...거리도 워낙 가깝다 보니깐...

     

    "여자친구 있으냐?" "있습니다" "얼마나 됐냐?" "사귄지 반년 정도 됐습니다" "안동간다고 말했는가?" "따라온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 이야기할때는 이런 식의 이야기가 상당히 오갔고 이때 좀 많이 웃은 것 같아요

     

    제가 실수로 "애 낳는 것을 좋아하고..."라고 해버려서 남자가 무슨 애를 낳냐고 혼남 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빵터졌었죠

     

    먼저 입사한 친구가 여자친구 이야기 많이 물어본다고 했기때문에 당황하지는 않았고, 제 여자친구 허리가 안좋다고 하니깐

     

    "여자든 남자든 허리가 중요하다. 벌써부터 허리 안좋으면 결혼은 고민해봐라" 며 농담을 많이 해서 분위기가 계속 좋았습니다.

     

    그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아버지 병환이었는데 그런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집안 경제 사정에 대해 많이 물어보셨어요.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제가 꼭 입사를 해야한다는 당위성을 감정적으로도 전달했습니다.

     

    그 외에 봉사활동과 공모전 수상 등등 이력서와 자소서 중심의 질문을 해주셨어요. 시간은 15~20분 정도였고요

     

    순발력을 묻는 돌발질문이나 직무에 관련된 질문, 백신에 관해서는 전혀 안물어 봤었죠

     

    마지막 하고 싶은 말도 좀 재밌게 준비했기 때문에 다 같이 웃으면서 마무리 했고 2일뒤에 1차 합격 발표가 났었습니다.

     

    참고로 1차 때 기계과 한 사람은 10분도 안되서 대기장소로 돌아와서 "전공이 달라서 안되겠다"고 했다고 했어요

     

    Bio부문이다 보니 전공을 좀 따지는 것 같았습니다...(그럴거면 서류를 붙여주지 말지 라는 생각도 했죠)

     

    2차 면접을 준비할 시간은 일주일 정도였는데 더 많은 것을 준비했죠. 정말 합격하고 싶었었거든요

     

    근데 2차 임원 면접은 정말 심한 압박면접이었습니다.

     

    자기 소개를 한 이후에 직무 관련해서 계속 꼬리질문하고 더 구체적으로 대답해달라고 끊임없이 압박했습니다.

     

    압박면접이라는 얘길 듣고 갔지만 처음 겪고 또 예상보다 압박이 심해서 제대로 답변할 수가 없었어요

     

    모르는 것을 자꾸 물어봐서 "이런 점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더 준비하겠다"라고 밖에 할 말이 없었죠

     

    그러다가 "인적성 공부는 얼마나 하고 쳤는가?" 라는 질문 받고 답변하고 또 다른 질문 답변하는데

     

    제일 끝에 앉은 분(이분은 제가 압박당할 때 제대로 대처 못하니깐 아예 노트북에서 손을 땜)이 그만하자고 하시면서

     

    나가보라고 해서 마지막 받은 질문의 답변을 마무리 하지도 못하고 마지막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그냥 인사 크게 하고 나왔습니다.

     

    2차면접은 10분도 채 안돼서 나온것 같습니다. 나오고 나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았죠

     

    인적성, 1/2차 면접까지 차비만 엄청 썼기 때문이죠...분야도 원래 생각하던 곳이랑 달라서 이후 도움도 별로...

     

    하지만 이때 받은 압박 면접 이후로 어떤 면접을 가더라도 긴장을 안하는 강심장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SK 면접 이후 총 4번의 면접을 다녀왔는데 압박받아도 압박처럼 느껴지지도 않았고...어쨌뜬 지금은 다른 기업 연수를 준비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SK케미칼에 대한 기업 이미지는 나빠졌지만 그래도 저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백신이라는 분야를 공부해보는 계기도 되었고...제약 시장에 관한 지식도 어느정도 생겼으니까요

     

    쓸 때 없는 이야기가 길었네요...어쨌든 SK케미칼도 좋은 회사이고 이 곳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입사한 친구가 인사팀에 물어봤다던데 저는 임원면접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시 서류 넣지말라고 했다네요 ㅋㅋㅋㅋ

     

    임원에서 떨어지면 답이 없습니다 ㅋㅋㅋ 화이팅~ 끝

  • 롯데정밀화학

    삼성정밀화학 - 생산관리 면접후기
  • 무슨 말부터 써야할 지 모르겠지만...많은 후기들 덕분에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면접 후기를 올립니다.

     

    아~ 삼성정밀화학은 떨어졌어요. 대신 더 나은(ㅋㅋㅋ) 다른 기업에 입사해서 연수 갈 준비 중입니다.

     

    음...저는 지방국립대 06학번/825/IM1/공모전수상2회/인턴1회/위험물,한자2급 등/봉사활동 300시간 등 딱 평균이라고 생각...

     

    일단 이번에 면접 방식이 살짝 달라졌고요, 다들 아시다시피 토론 면접이 없어지고 인성을 면접장에서 바로 칩니다.

     

    저는 인성검사→인성면접→피티면접 순이었고 시간은 도착 후 대기 시간 포함 약 4시간 걸린거 같습니다.

     

    인성검사는 most/least 와 yes/no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most/least가 어렵습니다.

     

    3문항 중에 두개를 선택하는 것인데...다 좋은 말 중에 가까운 것과 먼것 선택하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다 안좋은 말 중에 가까운 것과 먼 것을 선택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예를 들면 1. 남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꺼린다. 2. 시간 약속을 잘 못지킨다. 3. 불가능한 일은 쉽게 포기한다.

     

    뭐 대충 이런거 3개 주고 나와 가장 가까운 것과 먼 것을 고르라고 합니다...인재상 맞춰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쩝...

     

    인성검사 결과는 바로 데이터화 되고 점수화 되어서 인성 면접관들에게 보내져서 면접에 참고하게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인성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님들 4명이 있었고 약 3m 정도 떨어진 곳에 의자 하나가 덩그러니...4:1 면접이었습니다. 전 혼자 들어가는게 좋더군요.

     

    준비한 자기소개를 하고 전공이 화공과라서 전공과 직무를 연관시킨 질문을 물어보셨습니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공정개선팀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지만 물론 일해 본적이 없어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구요...대답을 잘 못했습니다.

     

    최근 화학공장에서 안전사고 문제도 많이 터져서 그거도 준비했는데 물어보시길래 구체적이지만 표준적인 모범 답변하니깐

     

    "그런건 신문에서 많이 나오고 본인 생각을 화학공학 전공자 측면에서 말해보라"라고 해서 대답을 잘 못했어요.

     

    삼성정밀화학에 노조가 있는데 노조 관련해서도 물어봤는데 답하는데 표정이 임원분들은 노조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았음...

     

    실무적인 측면을 많이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직무랑 전공과 연결을 잘 못시켜서 "전공 수준이 남들에 비해 어떤가?"라고 여쭤보셨고요..

     

    직무에 관련해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전공은 자신있다고 하니깐 피티때는 한번 잘해보라고 격려(?)해주셨죠...

     

    저는 인성, 경험, 전공에 대한 것은 많이 준비했지만 직무에 관해서는 부족했기 때문에 답하는데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 외에 제가 했던 봉사단체에서 했던 구체적인 활동과 그 안에서 의미, 동아리 회장했던 경험, 아르바이트 했던 이야기 등

     

    이력서/ 자소서 중심의 개인 경험 질문을 많이 받았고 구체적인 지원동기, 입사 후 모습, 삼성정밀화학의 단점 등 물어봤어요.

     

    마지막 하고 싶은 말 하고 약 20분 내외의 면접을 끝냈었죠.

     

    분위기는 꽤 좋았고 웃으면서 대해 주셨어요. 중간에 "OOO지원자는 웃으면서 답변을 참 잘해줘서 좋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속으로 살짝 희망을 보았지만 결과는 불합격...뭐...제가 부족한 것도 많았고 무엇보다 능력있는 지원자가 많았겠죠.

     

    피티 면접에서는 기체 HCl 관련된 문제와 공동현상&유효손실수두 문제가 나왔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3문제 중에 제목만 보고 한개 선택해서 40분 동안 준비하는 건데 두개는 아예 전혀 모르는 거고 케비테이션은 잘 아는 거였죠.

     

    피티도 4명의 면접관 님들이 있고 측면 벽쪽에서 피티를 한 뒤 정면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질의 응답을 했어요.

     

    피티에서 실수한 부분을 다시 물어봐주시던데 처음에 잘못 대답했다가 대답하면서 '아..!'라고 느껴서 혼자 빵 터지고 ㅋㅋㅋㅋㅋ

     

    정중히 다시 정정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대답하니깐 다 웃었음ㅋㅋㅋ 면접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는데 본인이 만들어가는 부분이죠.

     

    다른 질문에도 대답을 잘못했는데 조금 뒤에 바로 압박이 들어왔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몰라서 어쩌겠냐"는 식으로

     

    다른 모 기업 2차면접에서 심한 압박면접을 당해봤기 때문에 저정도 압박은 껌이었죠 (둘 다 불합격했지만...)

     

    그 외에 인턴경험과 또 지원동기, 입사 후 모습 등등 여러가지 물어봐주셨고 잘 마무리하고 마지막 하고 싶은 말하고 나왔습니다.

     

    인성 면접과 피티 면접에서 겹치는 질문도 있었고 직무 분석을 많이 하고 준비하면 좋을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인성검사를 잘 못한 것 같고..임원 면접에서도 직무 관련된 질문 외엔 잘했고, 피티는 그냥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리까리 했는데 떨어졌었죠 근데 그 몇일 뒤 봤던 다른 기업에 확신있었기 때문에 멘붕 같은 건 없었죠.

     

    제가 면접 후기를 보면서 특히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좀 자세하게 썼습니다. 제가 했던 답변까지 쓰고 싶었지만...

     

    저는 탈락자이기 때문에 좋은 답변들이 아니라 생각해서 안했고요...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좀 더 실질적으로 잘 준비해서

     

    원하는 기업에 다 입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화이팅

     

    제가 생각하는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감입니다 ㅋㅋㅋ 전 면접경험이 많아서 올 상반기 면접에서는 긴장을 전혀 안했어요.

     

    웃으면서 할 말 다하고, 모르는 것도 웃으면서 부족한 점을 솔직히 드러내고 고칠 수 있다는 의지를 분명히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쉽진 않겠지만..면접도 능력이라 많이 준비할 수록 잘해지는 것 같아요...끝

  • 롯데알미늄

    롯데알미늄 - 해외영업 면접후기
  • 롯데 면접후기

     

    롯데는 원스탑 통합면접으로 하루에 인적성, 면접3회(역량, 그룹, 임원)을 다 치루게 됩니다.

     

    우선 2개조로 나뉘어 면접부터 볼지 인적성부터볼지 정해집니다.(렌덤)

     

    인적성: 3~4개 영역으로 나뉘어 OMR카드에 마킹하는 방식입니다. 크게 언어/추리 정도로 나위어 시간이 촉박하고 지문이 길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면접

    1차 역량: 실무진 2명이 들어와 면접을 진행합니다. 롯데 그룹차원에서 면접 문제를 정해주었는지 노트북에 적힌 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은 "노력해서 이룬 경험"뭐 요런거 였구요. 30분정도 진행했습니다. 1:1

    중요한 것은 압박면접?까지는 아니었지만 꼬리를 물어가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한마디로 거짓말을 하면 들통이 나는 것이지요.

     

    2차 토론: 그룹면접은 한 20분 정도 진행하였으며, 질문은 "SNS가 기업입장에서의 필요성"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찬반으로 나뉘어 각자 의견 제시했습니다. 8명?

     

    3차 임원면접: 임원분 2분이 3명의 지원자를 평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분위기는 없었고 기본적으로 인성면접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 차이가 있었다면 해외영업인지라 영어와 일본어로도 대답을 했었습니다 질문은 "회사를 소개해보시오"

     

     

    입사한지 얼마안된 신입사원들이 직접 진행하기에 운이 좋으면 팁도 받으실 수 있을지도..ㅎㅎ

     

  • 한온시스템

    한라비스테온공조 - 품질 면접후기
  • [질문과 답변후기]

     

    기본적으로 분위기 자체는 압박을 주진 않았고 최대한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셨습니다.

     

     

    1. 영어면접- 면접자 3 VS 면접관 1명(한글로 쓸께요)

    - 취미는 무엇인가? 족구, 축구 일반적인 운동 위주로 답변했습니다. 간단하게 말 해도 되는 질문이였구요

     

    -왜 전공을 선택하였는가? 전 솔직하게 그 당시 친형의 조언을 얻었고, IT분야가 지속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전공을 선택했다

                                        고  했습니다.

     

    -당신의 전공과 우리회사와 무슨 연관성이 있는가? 앞으로 자동차는 하나의 전자장비로써 기능을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의 전공이 기본적인 자동차의 전장장치의 이해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큰 틀은 이정도 이고 약간 살을 더 붙여서 이야기 했습니다.)

     

    -면접자 3명 모두에게 아무거나 질문해라 라는 질문에 "넥타이(분홍색) 예쁘다, 원래 분홍색 좋아하나?"
                                                                              "이 회사에서 주로 어떤 담당이신지?"

       

     

    영어면접은 끊기지 않고 줄줄이 이야기한는 것 보다는 아는 범위내에서 말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편한 분위기 여서 좋았음)

     

     

    2 .역량면접- 면접자 1  VS  면접관2명 

     

    들어가서 인사하고

     

    -자기소개해보세요: 기업의 인재상 3가지를 포인트로 두고 내가 왜 이런 인재에 걸 맞는지 3가지 인재상에 대한 경험과 예를 말하는 식으로 하였고 마지막으로는 포부를 한줄 정도 얘기하면서 55초 정도로 맞췄습니다.

     

     

    -해외배낭여행을 했는데 (외국인들 5명과 어울려 다녔음) 영어로 자기소개 한번 다시 해볼수 있나 : 아마 대부분 자기소개 정도는 영어로 준비하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2분 정도 했는데 운이 좋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주셨습니다.

     

    -할줄아는 프로그램 있나: 프로그래밍언어 보다는 기초회로실험때 배우는(흔히들 빵판) 에 하는게 더 좋다고 이야기 했고 졸업작품에서 했던 거를 약간 써서 넘어 갔습니다. (깊게는 물어보지시 않았음)

     

    -왜 여기를 지원했나: 품질에 관한 보고서를 보고 현재 신차에 대한 품질에서 소소하고 작은 품질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앞으로 품질에서 이러만 문제점이 최소가 되도록 해보고 싶다 라는 식의 포부와 지원동기를 섞어서 이야기 했습니다.

     

    -마지막 하고 싶은말: 이 부분은 여러분들이 면접관님들에 대한 감사표시나 (시간을 내어주셔서 ) 아니면 자신의 포부를 다시한번 뚜렷하고 말하면서 끝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자투리 질문( 가족관계, 친구, 동아리..)이 몇개 있었기 때문에 대충 20분 정도 본것 같습니다.

     

    대체로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셔서 전혀 떨리지가 않았고 웃으면서 했던 저의 첫 면접후기 입니다.~                                                                       

     

     

  •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 기술연구소 면접후기
  • 6월 10일 한국전력기술 면접

    기술분야-기계직에 지원하여 오후 조에 편성이 되어 면접장에 입장

    집(일산)에서 한국전력기술 본사까지 약 2시간이 걸린다.

    한전기술 본사에 도착하니 인사과 직원들이 제출 서류를 받는다. 졸업 학점 얼마 남았는지 물어보고, 2학기 때에는 학점 이수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시더라. 나는 이미 졸업 학점을 채운 입장이므로 별다른 걱정없이 답변.. 하려고 했으나 나한테는 안물어보시더라.

    한전기 면접은 4개의 프로세스를 거친다.

     

    토론 - 실무진 - 영어 - 임원진

     

    각각 30분 정도 보게 되는데.. 실무진 면접을 생각보다 너무 빨리 봤다. 오죽하면 진행요원께서 면접 끝나셨냐고 하면서 너무 빨리 나오셨는데 하고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실 정도였다.

     

    토론 면접. 문제는 여기에 기재하기가 좀 그렇고.. 그냥 차분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했다. 다른 사람들 의견 기재하고 내 의견 정리할 수 있게 펜과 A4용지를 주시길래 잘 사용했고 일전에 관심있게 보아둔 주제인데다가 평소에도 찬성하는 입장인지라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할 수 있었다. 내 나름대로 생각하기로는 문제 핵심도 잘 파악했던 것 같고..

     

    영어 면접. 면접 후기들 보면서 인자한 얼굴의 캐나다인을 생각했는데, 한국인이 앉아있다. 한국계 미국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영어 면접이 의외로 엄청 긴장되더라.

     

    자기소개를 하고.. 무슨 넌센스 문제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답 못했다. 계산 문제 받았는데 엉뚱한 답 말했다. 영어 면접은 완전히 말아먹었다. 뭐 그래도 일상 대화는 그럭저럭 했으니.. 단어 하나를 정 반대의 뜻으로 이야기했는데 이게 마음에 굉장히 걸린다. 어차피 내 손을 떠난 문제이긴 하지만.

     

    임원진 면접. 인성 면접은 임원진 면접이 제일 중요하다고 들은데다가, 얼마 전 네이버 카페에서 읽은 면접 후기가 굉장히 인상 깊어서 그대로 따라해보기로 했다.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면접이라는 것이 자신을 포장해서 이야기해야하는 것이지만 포장 잘못했다가 빈 내용물 드러날까봐 사실대로 말씀드리려고 했다.

     

    압박면접도 아니고 하니까 그냥 듣는다는 의미로 끄덕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더라..

     

    이렇게 한전기술 면접은 끝_ 합격을 기원합니다 ㅠㅠㅠㅠ 

     

  • 일동제약

    일동제약 - 연구원 면접후기
  • 아침 8시 40분까지 본사에 도착.

    2개 팀으로 나뉘어서 진행-한팀은 인적성->면접, 다른 팀은 면접->인적성.

    면접은 지원한 직무 별로 공간이 면접관이 다름.

    면접관 2명, 지원자 3~4명 정도 단체면접 실시.15~20분정도 소요됨.

    -분위기를 매우 편안하게 해주려고 면접관이 노력해주시고, 약간의 농담도 해주심.

    -두 명의 면접관이 한 명씩 순서대로 질문하심.

    -자기소개 시키시고, 자기소개 토대로 질문하시고, 자소서 보고도 질문하심.

    -실험실 전공 등과 관련된 질문도 하심.

    단체면접 실시 후 다시 대기실로 이동. 1명씩 pt면접 실시.

    -5분 피티 후 질문 5분 정도.

    정말 평이한 질문들이었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남. 정확한 질문은 기억이 나질 않음;;

     

  • 부산은행

    부산은행 - 문서작성 면접후기
  • 부산은행 BS희망인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2013년 6월 12일 화요일에 보게 되었는데요. 경쟁률은 3:1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저포함해서 총 4명씩 들어갔구요.

    먼저 전부 처음에는 단기 인턴부터 면접을 했어요.

    그중에서 합격된 사람 중 6개월 동안 장기인턴을 하고 싶은 지원자 중에서

    1:1개별면담을 통해서 오리엔테이션때 결정했습니다.

    저는 단기인턴지원을했구요

    질문내용으로는

    먼저 자기소개를 했습니다.(1분가량)

    그리고 자기소개를 기반으로 질문 2~3개씩 정도 했어요

    저는 자기소개서에 하루에 몇시간씩 공부를 하고 몇시간씩 잔다고 이런식으로 자기소개를 하니

    "그렇게 규칙적으로 꼭 해야하냐?"는 질문과 "아르바이트 경험은?" 등 기본적인 인성질문만 하더군요

    그래서 있는사실그대로 말하니 합격이 되었군요^^

  • 한화생명보험

    한화생명보험 - 영업관리 면접후기
  • 한화생명 현장채용 면접입니다.

     

    여기서 합격을 하면 실제 업무를 하고 곧바로 공채와 같이 임원 면접을 보는 건데요

     

    PT면접과 인성면접 중심으로 보았습니다

     

    PT면접의 경우 7가지 문제를 토대로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는데 여기는 한화생명과 관련 된 것들이 다수였습니다

     

    예를들어 2030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PF분들과의 갈등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지

     

    직접 상품 하나를 판다는 마음으로 해봐라...등등

     

    10분간 준비할 시간을 주고 발표를 하는 거였는데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왜 한화생명에 지원했고, 본인의 장점은 무엇인지 물어보았고

     

    한화생명을 준비하는 과정은 무엇이었는지 등도....

     

     

  • 태경농산

    태경농산 - 구매관리 면접후기
  • 2013 상반기 농심 태경농산 1차면접 후기입니다.

    우선 저는 경영관리(구매,총무)부문에 지원했었습니다.

    인사 팀장님 말씀이 약 400명정도 지원했었고, 40명이 서류합격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적성검사는 결시자를 걸러내고 면접참고용으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왜냐면 인적성때 인원이랑 1차면접 인원이 별 차이 없었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면접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면접은 농심본사 도연관에 있는 농심 인재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4명으로 진행되었고, 들어가자마자 1분간 자기소개를 주문하셨습니다.

    그 다음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시면서 각각 한 명씩 간단한 칭찬 및 멘트를 해주셨습니다(학점이 좋다, 이름이 특이하다 등)

     

    이어서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선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모두에게 하셨고,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사람이 중요하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또한 남양유업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셨고 주로 대답은 상생이 중요하다는 의견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리더형인가 팔로우형인가도 물어보셨습니다. 인적성검사 결과와 대조해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하셨고,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떠는 지원자에게는 괜찮다고 천천히 다시하라고 배려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