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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28건

  • 쌍용건설

    쌍용건설 건축시공직 지원으로 2차면접을 보았습니다.
  • 쌍용건설 건축시공직 지원으로 2차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장소는 본사 10층 대회의실이었습니다.

     

    면접은 임원면접과 출장나온 의료팀에 의한 신체검사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경쟁률은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셨으나 2~2.5배수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면접자체는 10~15분 정도로 짧았으나 면접 순서가 대기자 중에 거의 마지막이라서 8시에 면접장 도착했으나 면접은 11시가 되어 시작하였습니다.

     

    면접관은 세분으로 개별면접입니다. 면접관들이 자기소개서, 1차면접 결과, 지원서 및 이력사항, 인적성시험 결과등을 모두 가지고 사전에 읽어보셨다고 합니다. 면접역시 개인 자료를 바탕으로 그에대한 특이사항 위주로 질문하십니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몇시에 왔는지, 밥은 먹었는지 등 물어보셔서 역시 편하게 대답했으나 이후 처음 입사 지원시에 작성한 지원서에서 군생활 개월수와 고등학교 졸업 년도를 잘못 적어서 그부분에 대한 지적을 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사지원서 꼼꼼하게 검토하는 편인데 면접장에서 실수를 지적당하니 당황했습니다.

    쌍용건설에서 친환경 건축을 미래 신정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준비중인 사전지식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관련 공부를 많이 하였기때문에 이부분에 대하여 어필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이에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꼬리 질문이 들어왔으며, 미국 친환경 건축 관련 보유 자격증에 대해 흥미를 가지시고 이것 저것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학교에서 이 자격증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지? 미국 자격증인데 어떻게 땄는지? 시험비는? 시험은 영어로 진행하였는지? 등 굼금한 것을 저에게 물어보시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신있는 부분이었지만, 역시나 임원분들도 친환경 건축에 관심이 많으셔서 제가 잘못 대답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기도 하셨습니다. 미국 친환경 건축 인증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것이 삼성물산이 아니라 포스코라던지, 그린투모로우에 대한 세부사항이라던지...뭐 그런 자세한 부분까지도 잘 알고 계서서 오히려 1차면접때의 면접관 이었던 실무진들 보다 사업내용을 잘 알고 계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4학년때 전공수업보다 교양수업을 많이 들었는데, 그이유에 대해서도 물어보셨습니다. 1,2,3 학년 때 다양한 전공수업을 미리 들었고 그 덕분에 세부 전공 선택에 있어서 다른 친구들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었다. 4학년때는 저학년 때 상대적으로 많이 듣지 못했던 교양수업을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하여 수강하였다. 라는 식으로 대답하였는데, 좀 횡설수설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하여 교양 수업 수강했다는 답변도 면접관들께서는 학점 올리기 위하여 편한 수업 들었다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셔서, 그 부분에 대해 지적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졸업하기 위해서 일정 학점이상 교양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교 교칙에 대해 추가 설명을 드렸다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면접자들에 비해서 면접시간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압박은 없었습니다.

     

    신체검사는 혈액검사, 엑스레이인지 CT인지 가슴 방사선 검사, 소변검사 했습니다. 발표는 5월 중순예정이라고 합니다.

     

  • GS건설

    GS건설 1차 실무면접에 갔었습니다.
  • GS건설 1차 실무면접에 갔었습니다.

     

    GS건설 1차 실무면접은 전공PT면접+역량면접 두가지를 한꺼번에 진행하고

    그리고 면접이 끝나면 토론면접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3가지 면접을 하루에 다 봅니다.

     

    전공PT면접은 먼저 PT준비실로 가서 17분간 준비 합니다

    정확하게 시간을 체크하고 끝내기 때문에 시간안에 준비하실수 있도록 공부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저는 플랜트/발전기계설계 지원해서 1차 면접을 봤는데

    전공PT면접 문제는 10가지가 나왔습니다. 저는 카르노열기관의 그래프에 따른 설명, 효율, 의미 이 문제를 선택했구요.

    다른 문제들중에는 ,,, 브레이튼사이클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있었네요.. 면접본지 좀 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저는 카르노열기관을 선택해서 PT면접에 들어가자 PT하는 동안 면접관님들이 그다지 신경쓰지 않더군요.(뻔하다는듯;;)

    그리고 발표가 끝나자마자 바로 카르노열기관 말고 실생활에 쓰이는 기관이 어떤건지 아냐고 묻더군요

    또한 다른 문제중에 아는 것이 있냐고도 물었습니다.

     

    저는 브레이튼 사이클을 설명하고 랭킨사이클과의 연관성을 얘기하며 실생활에 적용사례를 말했습니다.

    그렇게 몇가지 질문이 끝나고 자리에 앉으라더군요.

     

    그리고 바로 역량이 진행됩니다. 리더를 해본적이 있는가, 리더와 팀원중 어떤쪽이 더 자신에게 가까운가, 자신이 팀장일때 자신의 의견을 따라오지 않는 팀원이 있으면 어떻게 할것인가 등의 역량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역량면접이 끝나면 바로 1층에서 대기하다가 토론면접으로 들어갑니다.

     

    토론면접은 10분준비시간과 30분 토론시간으로 주어지고 토론과제 또한 시사내용이지만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그리고 토론과정에서 면접관님들이 질문을 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으니 그냥 자유롭게 토론 하시면 됩니다.

     

    시간3분전에 관사가 알려주기때문에 마무리를 잘 짓는 것이 중요하겠죠??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저도 1차발표기다리고 있는데 .. 좋은 결과 있길 .. ㅋ

  • GS건설

    GS건설 면접후기입니다.
  •  

    일단 한 타임마다 15명씩 있구요

    지원분야별 2명정도씩 섞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플랜트 시공이라고해서 같은 타임에 모든 사람이 플랜트 시공이 아니므로

    경쟁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대기시간이 지나면 다같이 pt준비실로 이동합니다.

    맨 앞에 빔 프로젝트로 각자 자신의 지원분야에 해당하는 자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기 지원분야에 맞게 그 자리에 앉으면 문제가 있습니다.

    책상위에는 A4용지와 팬이 있구요 준비시간은 17분입니다.

    진행요원이 시작한다고 하면 뒤집어있는 문제지를 보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문제를 택합니다.

    상중하로 나누어져있진 않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총 10문제가 있었습니다.

    한 문제가 정확히 어떤 문제인지는 제가 발표했던 문제만 생각나는데요 나머지는 대충 주제나 단어정도만 생각납니다.

    그 정도로 한 문제당 문제가 3줄정도 됨으로 pt를 준비할 때 한가지 주제에 대한 답을 다방면으로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발표시간은 5분~7분정도 이므로 준비할 때 이 시간안에 발표하도록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준비해야합니다.

    17분의 준비시간이 끝나면 절반은 지하로 절반은3층으로 이동합니다.

    각자 명찰에 쓰여져 있는 번호가 제가 면접볼 장소(방)입니다. 한 명씩 한 방 앞에서 차례로 대기하고 시간이 되면 들어갑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면접관님들께서 긴장을 풀어주십니다. 뭐 밥은 먹었냐는 둥..ㅋㅋ

    그러고 시작하라고 하면 시작합니다. 저는 먼저 판서를 하고 제가 판서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해나갔습니다.

    발표가 끝나면 폭풍질문이 쏟아집니다. 저는 주제에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웬만큼 질문이 끝나면 역량면접을 실시하기 위해서 면접관님들이 앞에 있는 의자에 앉으라고 합니다.

    이때 저는 칠판을 지우려고 했는데 면접관님들이 자기들이 지울테니깐 그냥 앉으라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정해진 시간안에 면접을 봐야해서 시간을 아끼려고 그러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앉으면 자기소개서 위주로 물어봅니다. 다른 분들은 자기소개서 외에 인성부분도 질문을 받았다고 했는데

    저는 자기소개서에 있는 것만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자기소개서에서 궁금한게 많을 수록 질문이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공준비는 물론 평소에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답변만 한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pt와 역량이 끝나면 모두 1층에 모여서 옆건물로 이동해 토론면접 대기실에서 준비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앞에 주제가 써있고,

    책상위에 있는 종이와 팬을 이용해서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정리합니다.

    준비시간은 10분이고 내가 찬성인지 반대인지는 면접장에 들어서서 앉는 순간 감사님이 이쪽이 찬성 이쪽이 반대라고 정해지는 순간

    토론이 시작됩니다.

    시간은 30분이고 결론은 내지 않아도 됩니다. 남은 시간은 계속 알려주시므로

    주제에 대해서 솔직하게만 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삼성중공업

    싸트 붙었다고 좋아만 하다가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 싸트 붙었다고 좋아만 하다가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는게 좋다고 들었지만 어영부영하다가 스터디는 하지 못했고

     

    태어나서 처음 보는 면접에 덜덜덜 거리면서 면접에 참가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면접 순서까지 완전 망해서 임원-토론-pt 순서였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기업 면접에 제일 먼저 임원면접을 보니 덜덜 떨리더군요...

     

    아무래도 임원 면접이 가장 중요하단 말을 듣다보니....

     

     

    하지만 생각보다 면접은 평이했습니다. 질문도 평범하게 존경하는 사람은? 삼중에서 하고싶은 일은?

     

    이 정도의 질문만 받았고 대답하는데 고개를 끄덕 거려 주시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토론면접은 완전 망했습니다.

     

    11명이서 사회자 없이 주고받는 식 이었는데 한번 발언하니 시간이 끝나더군요...

     

    어떤 이기적인 놈 께서 혼자 말을 계속 하는데... 제발 탈락했기를 바랍니다...

     

    주제는 자전거 도로 설치에 대한 찬반토론이었습니다.

     

    마지막 pt는 ...... 망했습니다.

     

    pt 발표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헛소리하고 글씨는 날라가고...ㅠㅠ

     

    pt끝나고 질문은 그냥 인성질문 받았네요 임원면접같이...

     

    돈은 3만원 받았고 지방사람들은 5만원, 7만원 받더군요 ... ㅎㅎ

  • LG디스플레이

    엘지디 인턴을 지원했습니다.
  • 아오지 탄광으로 유명한 엘지디 인턴을 지원했습니다.

     

    인적성 검사를 보고 몇 주 후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삼성 면접을 본 다음날이어서 거의 준비를 못 한 상태였습니다.

     

    한명당 약 30분의 면접을 보았고 거의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앞사람의 면접을 밖에서 들을 수 있었는데...

     

    LGD와 경쟁사의 3D TV 차이점과 장단점 설명... 이 설명을 영어로...

     

    뭐 이런식의 질문이 나와서 질문자가 덜덜 떠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완전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저는 그런걸 안 물어보더군요... 그냥 학교에서 배운 과목 중 디스플레이 과목에 대한 질문.

     

    관심있는 분야. 엘지디에 대한 느낌.. 뭐 이런걸 물었습니다. 영어는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구요..

     

    준비도 별로 안 했지만 준비를 했더라도 쓸모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그래도 기업 정보는 어느정도 알고 가야할 듯 합니다.

  • 서브원

    서브원 후기입니다.
  • 우선은 인성검사를 통과하면 이메일로 합격 여부를 알려줍니다.

     

    면접일시, 장소, 복장, 자기소개 2분이내 준비 등

     

    다대다 면접으로 실무면접이 실시되는데 5명의 면접관님들 평가하십니다.

     

    우선은 각각 자기소개를 1분간 실시하게되는데요

     

    제가볼때는 자기소개를 잘하셔야지 질문이나 면접관님들의 관심을 끌어와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은 자기가 준비해온 자기소개서와 자기소개에 맞게 거기에 관해서 인턴경험? 졸업작품에 관련된 것들을

     

    물어보시곤 합니다. 특별히 기본적인 기초전공과 관련된 것들은 물어보시지 않고 큰 틀에서만 물어보셨습니다.

     

    음 별로 도움될만한게 없네요 각각 개인에 맞는 질문을 하셔서요.

     

    그럼 수고하세요.

  •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면접 다녀왔습니다.
  •  

     

     우선 7시 50분까지 인재개발원에 모여 8시 인적성을 실시합니다.

     - 인적성이 워낙 1시간 걸리는 내용은 아닌지라 인사 담당자께서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농담도 하시고

    롯데백화점 관련 이야기들도 해주셔서 8시 조금넘어 시작했고 9시쯤 시간이 더 필요한 사람 여부에 따라 진행하였습니다.

     

     인적성을 마무리 하고 앞으로의 면접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초반부터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모든 직원분들이 굉장히 노력하셨고

     롯데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간식들 ㅋㅋㅋㅋㅋ 굉장히 열린 태도를 보여주셨습니다.

     반면 조금 아쉬웠던 점은 면접에 앞서 면접관들이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는지, 직원들이 대기자 명단 파악 때문이었는지

     대기시간이 조금 길었고 면접은 10시 정도에 시작하였습니다.

     

    면접은 인적성을 제외하고, 심층면접(1:2), 임원면접 (3:3), 토론면접(총8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토론면접은 그날 참가자들 현황에 따라 인원이 조금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는 토론면접 - 점심 - 심층면접 - 임원면접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 주제는 의약품의 슈퍼 판매 허용에 대한 찬반토론이었구요

    미리 10분의 시간을 주기 때문에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어떠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자고까지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20분 동안 토론을 하게 되는데요 모든 형식과 내용에 면접관들은 참가하지 않으십니다.

    처음에는 누가 보고 있는데 우리가 토론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미리 정리를 한번 하고 들어가서 그런지 조원들의 눈을 마주치며 편안하게 진행했습니다.

    중간중간 면접관님들과 눈도 마주치고 조금은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그 다음 점심시간이었구요.

    (다른 분들은 점심 전에 심층 및 토론 또는 심층 및 임원 등 2가지의 면접을 끝낸 분들도 있었습니다)

     

    점심 후 언제 이름이 불릴 지 귀기울이느라 너무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우선 심층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면접관 두 분이 앉아 계셨구요 일부러 그렇게 배치를 하는지 그냥 기분탓인건지 모르겠지만

    토론에서도 그랬고 심층 면접때도 한분은 굉장히 처음부터 웃어주시는 분. 다른 한분은 굉장히 포커페이스입니다.

     

    심층면접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구요

    굉장히!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사실 여기에 조금 말린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되 준비해 온 내용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똑부러지는 이미지를 보여드렸어야 되는데

    너무 편안하게 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이게 면접관들의 의도 같기도 합니다....

     

    질문은 포괄적인 질문이 아니라 굉장히 세부적으로 물어봅니다.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읽으시며 질문을 던지는 것이기 때문에 거짓말한 내용만 없다면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간혹 질문이 모호하거나 잘 이해하지 못한 표정을 지으면 다시 한번 더 풀어서 설명해주십니다.

     

     

    그 후 임원면접.

    원래는 대기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ㅜㅜ 저는 나오자 마자 바로 임원면접에 투입되었습니다.

    3:3으로 이루어진 면접이며

    처음에 한 분이 질문을 던지시고 저희 3명 모두가 답변했구요

    그 다음부터는 개별적인 질문을 하셨는데 질문이 거의 2개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못보여드린게 많아서 아쉬웠던 것?

    임원면접의 질문 역시 굉장히 편안합니다.!!!

    동네에서 만난 어르신이 질문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

    도대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ㅜㅜ

     

    이 날 비도 살짝 올것같은 꾸리꾸리한 날씨였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친절한 직원 + 면접관들 덕분에

    그래도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것은 제가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 때문이지요 ㅜ

     

     

  •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인턴 면접 후기입니다.
  • 저는 인턴입니다.

     

    cj 면접 장소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입니다.

    cj라고 잘 안 써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ㅠ

    그래서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잘 몰라요.

    지하철 5호선 6번 출구로 나가셔서 쭉 걸어간다음에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크고 높은 새건물이 보이는데 그곳이 cj빌딩

    1층 안에 뚜레쥬르 작은게 있기 때문에

    cj인 것을 눈치 챘습니다.

    4명이 들어갔구요.

    인터뷰는 3분이 물어보셨어요.

    먼저 자기소개, 지원동기, 내가 왜 이 직무에 잘 맡는지, 상사가 어려운 것을 부탁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었습니다.

    총 30분 동안 밖에 면접을 진행하지 않아서 ㅠ

    별로 말을 못했어요.

    그리고 다 여자만 들어가서 그런지

    말씀을 굉장히 잘하시더라구요 떨지도 않고 ㅠㅠㅠㅠ

    아무튼 면접준비 많이 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처음으로 실무진면접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량 면접이 아니라서 아주 짧았어요. 제가 말 할 수 있는 시간은 5분도 채 되지 않았던 듯 .

     

    참고하시고 준비하세요.

     

  • 교보문고

    교보문고 1,2차 면접 후기입니다(외서구매)
  • 1차는 25명 정도 왔구요

     

    광화문에 있는 새문안 교회인가 그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면 교보문고 직원 빌딩 있는데 거기서 봤습니다

     

    인성 검사 + 독서력 검사 / 영어 PT 면접 봤구요

     

    좀.. 뭐랄까 중소기업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하나

     

    한 강당에 지원자들 다 모아놓고 차례 차례 영어 면접 들어가는 와중에 다른 그룹은 앉아서 인적성 풀고 있고

     

    인사 담당자가 조용히 해달라고 해놓고는 지가 더 떠들어 ㅋㅋㅋ

     

    독서력 검사는 교보문고에서 만드는 문제 같은데 차근 차근 읽어보시고 보기랑 지문 비교하면서 푸시면 그렇게 어렵지도,

     

    시간이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PT는 교보랑 온라인 서점 비교 였는데 그냥 영어 발음 보려고 한 것 같구요

     

    앉아서 이런 저런 질문 들어옵니다

     

    - 왜 지원했냐

    - 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꼼꼼한일)

    -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뭐냐

     

    등등 그렇게 해서 3~4시간 정도에 1차 면접이 끝나구요 면접비 없습니다

     

    2차는 7명 정도가 봤는데 남자 셋, 여자 넷이었구요

     

    저는 남자로 들어가서 봤는데

     

    한 시간 정도 넘게 본 것 같습니다

     

    - 지원 동기

    - 자신의 장점

    - 최근에 힘들었던 일,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

    - 잘 할 수 있는 것

    - 알바 경험

    - 무슨 책 읽어 봤냐

    - 교보에서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

     

    등등 물어봤구요 면접비 없습니다

     

    그냥 느낌인데 청탁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준비 많이 해갖고 가서 질문 들어올 때마다 척척 대답했는데

     

    다른 남자 지원자 둘은 조사도 별로 안했고 대답도 빙빙 돌려서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남자 분이 하나 붙었다더군요

     

    면접에 그다지 열의를 가지지 않았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아닌가 싶네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여자친구 친구 집안이 교보 집안인데

     

    원래 연줄 없으면 안뽑는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교보 아예 쓰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 주제에 무슨 윤리 경영이니 홈페이지에는 엄청 장식해놓고

     

    아마 뒤가 구리니까 자격지심에 그러는거겠죠

     

    어쨌든 그렇습니다 붙어도 안갈라고 했지만 떨어지니 더 드럽네요

     

    건물도 작고 연봉도 작고 인사팀 직원은 여자한테만 친절하고

     

    들어가면 육체 노동할 각오하라더군요

     

    편한데 아니라며...

     

    네~~ 각오 안하고 안갈게요

     

    하여튼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 LG전자

    수시로 AE면접보러 갔습니다.
  • 수시로 AE면접보러 갔습니다.

    첫면접이었기때문에 나름 기업분석이나 제품등에 관해서 거의 1주일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그런내용.. 안물어보셨고, 그냥 오로지 인성적인것만 질문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일단 저희조는 5명이 들어갔고 면접관님은 6명이었습니다.

    들어가서 40분동안 시간보냈습니다

    자기소개는 생략하고 영어 스피치 1분간 ㅅㅣ켜셨는데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그냥 일반적인 대답만하고 스탑했습니다.

    저반적으로 압박은 없었는데 사람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옆에 지원자가 신경쓰이는건 어쩔수없었습니다.

    이상, 전반적인 저의후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