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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3건

  • LG생명과학

    LG생명과학 - 제약영업 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10명 지원자 26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성격의 장단점은?
    6. 성격의 장단점 (기본 질문) 네 저는 둥글둥굴한 성격으로 누구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약영업을 하며 문전박대를 당하거나, 차가운 반응 앞에서도 제품을 디테일해야 할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저의 둥글둥글 한 성격으로 이러한 일에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꿋꿋하게 저만의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활동을 하겠습니다. 저의 단점은 지나친 승부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당구, 볼링 등의 내기에서 누가 봐도 제가 질것이 뻔하지만 항상 도전하곤 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한때 ATM기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적당하게 저의 승부욕을 조절하여 손해보는 내기는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공모전을 많이 하셧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많은 공모전에 참여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공모전은 “학생들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진 공모전 이었습니다. 준비를 하며 직접 재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도 했고, 대구 성서공업단지에서 여러 실무진을 만나 많은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한 달의 준비과정 결국 마지막에는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5개 정도의 아이디어중 두개가 학교에 반영되어 현재 실시되고 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체적으로 압박질문을 하는 면접관이 다수 있엇습니다. 편안함과 압박 꼬리질문이 다수였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업계에 관심을 가진 최근 소식은 무엇인가? (저에게 받앗습니다)
    네, 얼마 전 녹십자와 일동제약의 M&A에 대해 관심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며 적대적 M&A의 국내 사례가 흔치 않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갔고 제약업계 취업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녹십자의 적대적 M&A 실패했지만 여전히 녹십자가 일동제약의 대주주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경영권논란이 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리베이트를 요구한다면?
    (옆에 지원자의 답변입니다.) 현재 리베이트는 쌍벌제, 투아웃제도로 엄격하게 단속되고 있습니다. 사원인 제가 리베이트에 적발된다면 그건 회사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 치중하지 않고 항상 멀리 바라보며 성실하게 영업활동을 하겠습니다.
    mr로써 자신의 강점은?
    (옆의 지원자의 답변입니다.) 저는 운전능력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MR은 여러 거래처를 돌아다니며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능숙한 운전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운전을 좋아하여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면 근교로 자주 드라이브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년간 쌓아온 저의 운전 실력으로 필드 위에서 그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타 지원자가 답변햇을때 역시 압박과 꼬리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압박이라 분위기가 괭장히 냉냉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후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압박때문에 긴장을해서인지 제대로된 답변을 못하였습니다. 압박면접이 처음이라 더더욱 긴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압박속에도 제대로된 소신과 답변을 한 자만이 합격할 수 잇었던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압박면접이 처음이라 많이 어버버 됫지만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답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압박면접에 소신을 잃고 갈피를 못잡는 모습을 보앗습니다. 압박질문에도 소신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인다면 면접관들도 좋게 봐줄것 같습니다. 이차면접은 일박이일 면접으로 pre mr dna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게임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엇는데 무엇을 평가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엘지 생명과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하자면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압박면접에도 소신껏 대답할 수 있는 자신감이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이차면접에서 탈락하였지만 다음 분들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국에 취준생 화이팅입니다!!

  • LG생명과학

    LG생명과학 면접을 봤습니다.
  • 작년에도 여기 면접을 봤었는데, 올해도 봤네요.

     

    면접은 LG 트윈타워 동관에서 50분가량 실시했습니다.

     

    면접대기실에 들어가서 차와 사탕을 먹으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면접진행자분 따라 이동합니다.

     

    면접심사관들은 3분이 각자 노트북을 들고 계시고, 진행은 따로 사회자분이 합니다.

     

    각자가 1사람씩 자기소개를 간단히 한뒤, 사회자가 사진 3가지를 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영어로 발표를 시킵니다.

     

    작년같은 경우에는 영어면접을 시켜서 당황했었는데, 올해는 다시 제작년에 시행했던 영어연상말하기를 하게 되어 무척당황

     

    스러웠습니다. 영어면접에 관한 것들을 준비해갔었는데..ㅡㅡ;;

     

    저같은 경우에는 담배파이프랑 Lg타워건물, 담배파이프 물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잠시 생각한뒤에 독창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영어로!

     

    앞의 역량 면접이 끝나고 바로 인성면접을 실시하게 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1. 전공과 지원동기가 무엇인가?

     

    2. LG생명과학의 제품 이름 대기(중요한 것은 개략적인 제품의 특성과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저의 조 같은 경우에 어떤 분께는 "무엇에 쓰이는 제품인줄 아느냐?"라고 물으시더군요)

     

    3. MR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 여자친구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닌다고 했는데 왜 대전으로 지망했는가?

     

    5. 제주도에서 근무하라고 하면 할텐가? 만약, 가족이나 배우자가 반대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6. 당신을 스스로 팔아보라.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정도 였습니다.

     

    한사람당 4~5개씩 질문을 받았는데, 1~2개 받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여타 기업들의 인턴, 공채 면접을 봐왔지만, 면접때, 영어의 비중을 많이 두는 기업이 거의 없었는데 유독 LG생명과학은

     

    작년이나 올해나 비중을 많이 두더군요. 아참, 그리고 운전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듯 싶습니다.

     

    면접비는 2만원 줍니다.

     

    모두들 건승바랍니다.

  • LG생명과학

    LG생명과학 인턴(PRE-MR)면접 후기입니다.
  • 원래는 6시 면접이었는데 갑자기 그 전날에 전화가 와서 11시 면접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예정에는 1시간에 두 팀을 나눠서 6명씩 오후 6시타임까지 있었는데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으려고 바꾼 것 같더라구요.

     

    8명인가 7명인가가 한 조가 되어 면접을 봤습니다. 그간 면접 후기들을 보니 영어 단어 세 개를 주고 그 단어를 조합해서

     

    자신의 포부를 말해보라는 과거 전례가 있었기에 그것만 외웠었는데 이게 웬 걸...

     

    면접실에 들어 갔더니 인도 여자 분 한명이랑 한국인 한 명, 면접관 한 명, 그리고 뒤에서 타이핑 치는 사람 한 명.

     

    이렇게 네 명이 있더군요.

     

    어려운 것은 안 시켰지만 예상치 못한 것이어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자기 소개 1명씩 시키고 지원동기,제약산업의 비젼,영업등을 물어보고, 어떤 분은 자기소개 하면서 노래를 잘한다고 했더니 10초 정도 진짜 시키더군요.

    그렇게 15분간 영어로 면접-그냥 프리토킹식으로 한뒤에 잠깐 쉬고 임원면접이 있었습니다. 즉, 면접이 2차례로 이루어지는 것이죠.

    장소를 이동한 뒤에 대략 6~7분 정도의 임원 분들이 X-note 노트북을 앞에 두시고 저희를 맞아주셨죠. 간단하게 자기소개하고 개별 질문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평이한 질문이었습니다.

    전공에 대해서 물으시면서,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느냐?

    제주도로 가라면 거기서 근무할 수 있겠느냐?

    MR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영업에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냐?

    왜 약학과인데 영업을 지원했느냐, 약사가 일반적인 진로 아니더냐?

    자동차 면허는 있느냐? 운전 잘 하느냐?

    당장 내일 일하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 있느냐?

    우리회사 제품 5개를 대어 보라. 그 중에 속성이 다른 하나는?

    한 사람당 3~4개 정도 질문 받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거의 못받으신 분도 있었구요.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씩 하게 해주셨고

    의외로 LG 생명과학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도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 준비하실 분들은 평소에 회화 공부 틈틈이 해두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면접비는 수도권은 2만원이고- 지방은 4만원(?)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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