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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건

  • 한국미니스톱

    준비할 시간이 3일밖에 없었습니다.
  • 25일 서류발표 이후 28일 집단토론면접 일자가 바로 잡혀서 준비할 시간이 3일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여태 나왔던 주제들로 준비를 해갔었는데

    예를 들면 "효율적인 지점 운영방법", "경쟁사들과 당사의 각각의 강점",

    "편의점 고객의 향후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편의점이 지역사회에 지지를 받기 위한 방법",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토의" 

    이런식의 편의점에 관련된 정보들을 분석하고 학습했습니다.

    12시40분 면접이라 1시간 일찍 도착했습니다. 저희 전타임 9시면접자중에 마지막조 분들이 막 면접을 마치고 나오길래

    면접 질문에 대해 물어봤더니 역시 편의점에 관한 것들이 나왔다 해서 맘편히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저희조는 지방에서 오신 분들만 모아놓으신것 같았습니다. 62번부터 160번 거의 100명 정도가 같이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은 5명이 한조로써 두조가 반의로 나뉘어진 6층 회의실에서 면접관 2분씩과 같이 보게 됩니다.

    면접 시작전에 10분정도 주어지는데 그때 조원끼리 모여서 사회자를 선출하고 같이 외칠 구호도 준비해가신다면 면접관들의

    시선을 끌수 있을것같습니다..(실제로 저희 옆조에서 구호를 외쳐서 처음에 저희조는 위축됨..)

     

    면접관 두분께선 면접중 거의 않아서 토론에 개입없이 저희를 관찰만 하십니다..

    면접실에 필기구랑 ,A4용지가 놓여져 있어서 각자 필기하면서 면접 하라고 하시는데

    토론자들과의 아이콘택과 얼마나 경청하냐에도 많은 점수를 주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막상 면접실에 들어가서 착석을 하고 받은 토론주제가.."기업의 공존과 정의에대해 토론하라..." 였습니다..

    조원들 표정에도 당황의 기색이 역력했는데..다행히.. 몇분께서 편의점쪽으로 이야기를 끌어 주셔서 시간동안 토론은 할수 있었지만

    심도있는 토론은 아니었습니다.. 저희 옆조에서도 "가격경쟁력에 대해 토론하라" 라는 주제를 받아서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기본적인 편의점에 관한 지식은 학습해놓은 상태에서 기본토론 스킬이 많으신분들이 1차면접에서 유리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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