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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건

  • E1

    굉장히 공감을 잘 해주는 등 유한 분위기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토론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 인성역량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토론 인성역량 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토론 : 거액 기부금이 들어왔는데 이를 국내아동 or 해외아동에게 후원할지 정하는 문제. 입장은 미리 정해져서 나옴. 합의가 중요함. 지고 이기는 것보다는 어떻게 합리적으로 결정하며 유한 분위기를 유지하는게 중요한 것으로 보임. 본인의 경우 결국 상대방에게 양보했지만 추후 기금 운영에 대해 본인측 실무자의 참여를 구두약속으로라도 인식시켜 '협력'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했음. 면접관은 거의 관찰만 함.

    인성/역량 : 맨 처음 1분 자기소개가 주어짐. 질문은 인턴 활동, 공백기, 전공을 통한 직무에의 기여 등 물어봄. 본인의 답변에 따라 물흐르듯이 자잘한 후속질문들이 들어옴. 해외영업 특성상 영어질문이 있는데 따로 정해진 건 없었고 그냥 방금 해본 말을 다시 말해보라고 말함. 아 그리고 E1이 어떤 회사라고 생각하고, 해외영업 들어가면 어떤 일을 하게 된느지 아느냐고 물어보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됨.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왜 이 동아리를 하게 되었는가?(예체능동아리) - 공부에 대한 활력소 목적으로
    방금 한 것을 영어로 말해보시오 - (컨설팅펌에서 리서치한 내용을 전문적인 용어 써서 말했었음)어려운 내용이어서 잘 대답 못함..

    공백기 1- 경제적 독립상황이기 때문에 취준비용 및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함

    현재 취준 진행상황 - 에너지 기업에 다수 지원했으나 결과가 좋지 못해 e1 하나 남음

    마지막 한마디 - 직접 와보니가 더 좋은 기업.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음

    전공을 통한 직무에의 기여 - 정치외교적 안목을 바탕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민감하게 탐지할 수 있음

    주량 - 1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굉장히 공감을 잘 해주는 등 유한 분위기었다. 영어면접의 경우 지원자를 배려하며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을 다녀온 후 생각보다 더 좋은 회사라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면접관분들의 배려하시는 태도가 인상깊었습니다. 전반적인 1차면접 내용은 다양한 사이트에서 나온 것과 동일합니다만 그래도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토론 면접의 경우 취업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보았던 질문이 그대로 나왔으므로 찬반에 대한 본인의 논지를 조금 생각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어면접의 경우 저같은 경우 방금 말한 내용을 영어로 말해보라 하셨습니다. 인성 관련 질문도 있다고 했으나 저는 인턴 업무 이야기가 나온 직후여서 객관적으로 잘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이건 뭐, 평소에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두시는 수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 준비해왔냐고 물어봅니다. 1분 정도로 간단하게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평범한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중점적으로 보는 듯 합니다. 회사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알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1

    E11차
  • 아셈타워 뽀대 작살입니다. 하지만 E1은 생각보다 작더군요 한개 층과 반정도 차지하고 있는 200명 남짓한..매출은 1조가 넘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안내하시는 분 따라 14층 올라갔습니다.
     
    E1 1차는 30-40분짜리 실무진 면접이었습니다.
     
    10-15배수라는데 결시자도 생각보다 꾀 있었습니다. 부문별로 2-3명씩만 뽑는 압박이 있어서 그런지..-ㅡ;;;
     
    면접관님 4명에 면접자 5명이 들어갔었구요. 면접자는 테이블은 없고 그냥 의자만 일렬로 죽 있습니다.
     
    여러 직무의 지원자들이 같은 조였던 것으로 봐서는 지원한 직무와는 별개로 가볍게 인성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학벌 정말 많이 보는지 저희 전조 이후 조 모두 sky여서 참 친근한(?) --; 느낌이 들었네요.
     
    질문은 매우 평이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 위주로 물어보면서 약간씩 시사나 엉뚱한 질문(세계를 변화시킨 3인이 누구라 생각하냐?) 뭐 이런 질문들 물어봅니다.
     
    다행히 압박 같은건 절대 없고 약간 실수하거나 해도 말꼬투리 잡거나 하는 그런 분위기는 전혀 아니니 그냥 편안히 자기가 준비한거 다 보여주기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영업을 지원한 분들한테는 영어로 자기소개 등 간단히 테스트를 해보는거 같았고요.
     
    결과는 4일후 --; 바로 나온다고 하시고 면접비 3만원 받아 왔네요. 3차면접 까지 있어서 진행을 좀 빨리 하는듯했습니다 매주 1차 담주 2차 그담주 3차 이런 식으로요.
     
    그럼 담주 2차 면접 후기를 또 올릴 수 있었음 좋겠네요.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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