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검사를 실행 중입니다.
내용이 많으면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변경
닫기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닫기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기

 로고

1:1 문의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건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두괄식으로 필요한 핵심내용만 이야기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5명, 지원자: 3명, 간사: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직무 기반 경험 면접으로 그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앞 조가 10분 정도 지연되어서, 1분 자기소개 대신에 30초 이내로 지원동기 포함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하라고 시작했습니다. 자기소개는 지원자 1번부터 순서대로 돌아 갔고, 4~5가지 정도의 공통질문이 지원자에게 모두 주어집니다. 순서는 골고루 1~3 or 3~1로 진행이 되고, 한 지원자가 답변할 때, 꼬리질문 식으로 이어갔기 때문에 처음에 들어오는 공통 질문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면접 내용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인성이나 전공면접 보다는 본인이 한 직무 경험과 이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시킬 지, 충분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였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기술원에 오기 위해 자기개발한 내용을 말해봐라.
    우선, 관련 지식을 쌓기위해 대기환경기사를 취득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환경실무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이렇게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12월에는 졸업 과제로 어린이 용품의 위해성 평가 기법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원의 소식과 업무를 접하기 위해 기술원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자소서에 기재한 것 이외에 자신이 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보라.
    지난 4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UN국제환경기구인 0000에서 대학생 환경 활동을 하며, 블로그를 통해 0000 활동을 알리는 환경리포터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소식과 업무를 접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구독하고, 환경 카드 뉴스를 수집하며 안목을 길러왔습니다.
    공공기관의 핵심가치 3가치로 무엇을 꼽을 것인가?
    전문성, 고객, 그리고 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공공기관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으려면 직원과 기관이 전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경우 고객이 국민이 될 수도 있고, 기업이 될 수도 있고, 시민단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자 중심의 업무가 수행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의 개인만 잘해서 성과가 나기보다 부서 간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협력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경험한 것들 중 가장 보람찼던 일, 아쉬웠던 일 1가지씩 말해봐라.
    가장 보람찼던 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사이버환경실무교육 중 '환경경영' 과목을 이수한 것입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하면서 환경 문제를 저감하고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서만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환경경영'이라는 과목을 이수하며, 환경 문제를 저감하고 예방하는 데 나아가 환경의 가치를 극대화해서 경제 또한 발전시키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턴에 도전해보지 않은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인턴을 지원해보면서 자소서나 필기 등 준비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대부분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해주십니다. 면접 도중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고, 실제로 입이 말라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모든 면접관님들이 지원자의 말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여주십니다. 제 답변에 대한 면접관의 반응은 블로그 얘기를 하자, 질문 주신 면접관님께서 흥미있게 이것 저것 꼬리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0000은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기관인데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블로그를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지, 평소에 어플로 보기도 하는 지를 꼬리 질문으로 해주셨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필요한 핵심 가치 중 '전문성'을 언급했을 때, 고개를 가장 끄덕여주시며 메모를 하셨습니다. 전문성이라고 제가 대답해놓고 저의 전문성을 제대로 못보여줘서 불합격한 것 같아 속상하지만요ㅠㅠㅠㅎㅎㅎ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 할 말을 정말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실제로 앞의 면접조가 시간이 지체되어서 지원동기를 포함한 자기 소개를 30초 이내로 간단하게 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긴장한 탓에 정말 짧개 두문장 정도로 임팩트 없게 제 자신을 소개한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또한 함께 면접을 봤던 지원자 두분께서 이미 회사에 재직중인 분들이라 상대적으로 더 긴장을 한 탓에, 전문성을 보여야 하는 부분에서 말을 잘 못했습니다. ㅠㅠ... 면접관님들께서는 답변이 30초 이상으로 늘어나면 지루해하시고 계속 짧게 답변을 추리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꼭 두괄식으로 필요한 핵심내용만 이야기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물론, 단기간에 이루기 힘든 부분이고 자기 경험을 나타낼 때, 본인의 입장에서는 모두 필요한 내용이고 어필하고 싶은 내용이기 때문에 구구절절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절대 면접관님는 이야기를 내내 들어주실 수 있는 분들이 아니고, 핵심내용을 답하면 궁금한 점은 꼬리질문으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핵심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면접관의 입장에서 짧게 대답하려고만 하면 오히려 아쉽고 후회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은 꼭 하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 면접관님들 입장에서 생각하여 준비한 답변을 다 못하고, 추리고 추려서 짧게만 대답했던 것이 가장 후회가 됩니다. 결국, 후회 없도록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되,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답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네요ㅎㅎㅎ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