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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1건

  •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 R&D(연구개발) 면접후기
  • 아 우선 12시까지 천안 아산역에 모입니다.ㅋㅋ

     

    그 다음 디스플레이 버스를 타고 오엘이디 캠퍼스로 가요.ㅋㅋ

     

    면접하는곳이 일하는 곳을 잠깐 쓰는것 같더군요.

     

    거기 도착하게 되면 우선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에는 모두다 실을 붙여서 사진을 못찍게 하구요,

     

    종이로 이루어진것들과 유에스비 카메라 등등은 모두다 특별한 비닐에 담아서 봉인 합니다.

     

    유출때문에 아주 철저히 하는거 같아요

     

    그다음에 사업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공항 터미널 같은 금속 탐지랑 이런걸 다하구요.

     

    가방이랑 다 엑스레이 찍어서 검사한후 들어갑니다.

     

    그 후 3층인가? 4층으로 가서 조그만한 강당같은곳에 모입니다. 저희가 모인때는 28명이었어요. 하루에 2타임정도 하는거 같으니 

     

    하루에 총 한 60명 보는거겠죠?

     

    몇일동안 삼디가 보는진 몰라서ㅠ

     

    여하튼 가게 되면 이름표 받고 먹을거 주고 하면서 긴장을 풀어줍니다.

     

    그러다 보면 1시정도 되서 SSAT2라고 해서 인적성 검사를 45분동안 실시하는데요

     

    총 250문제에 한 50문제는 LG전자 인적성과 비슷하게 3개의 문항중 가장 맞는것 하나와 가장 틀린것 하나 고르는 문제구요

     

    나머지는 그냥 원래 보던 인적성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기하는곳으로 와서 2시반정도부터 면접이 시작되는데요,

     

    그때, 지겨우니까 먹을거 또 주고, 작년 인턴분들이 만들었던 UCC같은것과 회사 소개 해주고, 인턴 하면 뭐하는지, 어디사는지 소개해줍니다.

     

    이것저것 지겹지 않게 많이 노력해주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한분씩 호명되면 한분은 면접실 앞에서 대기하고, 한분은 들어가서 면접을 진행하는데요,

     

    인성면접만 진행하고 약 20분정도 3:1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이를 보면 한 50대? 전후반 분들이신것 같아서 임원분들인것같앗어요.

     

    전 마지막에 했는데 한 5시정도 좀 전에 들어갔었어요.

     

    ----------------------------------------------------------------------------------------

     

    여기서 부터 면접질문입니다.

     

    처음에 들어가니 세분이 앉아계시고, 컴퓨터로 제 인적사항이나 에세이 같은걸 보시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90도로 인사하고 가운데 의자앞에 서있으니까

     

    앉으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앉았더니 자기소개 해주시겠어요?

     

    해서 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전 "스카웃 하고 싶은 인재"라는 주제로 말했구요.

     

    그리고 나니 한 몇초 뒤에

     

    에세이 읽다보니 안물어볼수가 없네? 필리핀 매니저가 뭐하는일이에요?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필리핀 어학원에서 한국 학생관리 하는 매니저 생활 하였다고 하였구요.

     

     

    그러다가

     

     

    매니저는 어떻게 하게 됬어요?

     

     

    하셔서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필리핀 2개월후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하였는데,

     

    원장님께서 제가 튜터들이나 워커, 헬퍼들과 잘 지내는것을 보고 매니저를 제의하셧고, 그 제의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한분께서

     

     

     

    그럼 그런일 할때 그 학원을 위해서 도덕적이나 그런거를 위한하면서 이익을 추구한적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셔서

     

    운영하시던 원장님은 택시 회사도 운영하시고 계셨고 생긴지 얼마 안된 어학원이라 저에게 재무에 관련된것을 맞기셔서

     

    매니저로서는 이윤을 그런 나쁜 일로 남길 이유가 없기때문에 정확하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거말곤 없어요?

     

    라고 다시 물어보셔서

     

    이윤을 남긴적은 없고,,, 나쁜일이라면 오늘 아침 빨리 오기 위해서 무단횡단을 한적은 있습니다.

     

    라고 하였더니 웃으셧습니다.ㅋㅋ

     

     

     

    그리고 제가 취미에 스크린 골프라고 하였는데

     

     

    스크린 골프가 취미네요?

     

     

    라고 하셔서

     

     

    네 아버지께서 사회상활에 필요할것이다라고 말씀하셔서 같이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셧는데

     

    재활 차원에서 운동하시는걸 도와서 몇달 전부터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농구부랑 배드민턴 동호회 한것 썻는데

     

    운동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좋아한다고 답하였구요.

     

    전체적으로 정말 편하게 해주시려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기업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라고 하셔서

     

     

    저는 좋은 대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고 대답하고

     

     

    이유를 말하였습니다

     

     

    첫번째,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문을 남기는것이기때문에 그것이 가장 큰 책임이고

     

     

    두번째, 대기업은 이미 많은 부와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작은 기업을 착취하지 않고 공생하여야 하며,

     

     

    세번째, 계속된 기술 발전과 성공을 하여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한분이

     

     

    그럼 사회적 책임을 안하면 나쁜기업인가요?

     

     

    라고 물어보셔서

     

     

    아닙니다.

     

     

    책임일뿐이지 의무가 아니기때문에 하면 좋지만 안하더라도 나쁜것은 아닙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기때문에 무턱대고 잘해주다보면

     

     

    마치 현대차 노조들이 파업을 계속해서 현대차와 노조들 모두 손해를 보는것처럼

     

     

    어느정도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win-win의 정도까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좀 앞뒤는 안맞는것 같은데, 생각하면서 바로 말해서 그런지,ㅠㅠㅠ 고개는 끄덕여 주셧습니다.

     

     

     

    그리고 지원동기가 뭐에요?

     

     

    하시길래 대학교때부터 디스플레이 개론을 배웠고, OLED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삼성의 최초 최고의 OLED에 매혹될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대답하였는데

     

    면접관께서

     

     

    그런것에 매혹되서 지원한것은 약하지 않나요?

     

     

     

    하여서 제가 1년 반전에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 일때에 동계 인턴때 면접 본적이 있는데,

     

    떨어졌습니다. 그후

     

    그때 이름표를 1년 반동안 보면서 삼성 디스플레이에 꼭 들어와야겠다는 애정이 커진것 같습니다.

     

    하였더니 미소를 지으시더군요.

     

     

    그러면서

     

     

    그럼 1년 반동안 어떤것을 준비 햇죠?

     

     

     

    하시길래 학사로서 우선 개론같은 어떤 디스플레이들이 있는지에대한 개략적인 공부가 기초라고 생각하여 그것과 관련된 개론, 반도체 개론 공정등을 수강하였고,

     

     

    미래에 어떤 디스플레이들이 있을지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하여, 킨텍스에서 벌이는 한국전자전에도 가보고,

     

     

    서울대학교에서 하는 반도체공정실습도 참가하였고, 저번주에 코엑스에서 하는 세계 IT 쇼도 참가하였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니

     

     

    자세히 공부를 한것은 아니군요?

     

     

    라고 하셔서

     

     

    네 학사로서는 아주 깊이 전공에 대해 공부할수 없다고 생각하여

     

     우선 디스플레이에 대해 폭넓게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것들을 경험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반도체 공정 실습 비싼데 어떻게 갓어요?

     

     

    하시기에 학교에서 추천받아서 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취업하면 뭐하고 싶어요?

     

    하여서

     

     

    지금 미래를 선도할 디스플레이는 투명이나 구부릴수 있는 또 접을수 잇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입니다.

     

    하지만 10년 뒤 더 먼 미래를 선도할 디스플레이는 아주 대형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번주에 갔던 세계 IT 쇼에서 85인치 UHD TV를 보았는데요, 그것은 LED여서 아직까지는 OLED는 힘들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OLED 대형티비를 만들고 싶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또

     

     

    그럼 OLED하고 싶은데 부서 배치가 다른데로 나면 어쩔꺼에요?

     

    라고 물으시기에

     

     

    그럼 회사에서 제 적성이 그곳에 더 맞기 때문에 그곳에 배치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으면 다시 그것에 대해 일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럼 LCD와 반도체 이 둘중 고르라면 어떤곳 가고 싶어요?

     

    라고 하셔서

     

    LCD쪽에 가서 디스플레이 일을 하고싶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뜬금없이 어머니한테 많이 혼났어요?

     

     

    라고 물어보셔서 고등학교때까진 공부 안한다고 많이 혼났습니다.

     

    라고 대답하였고

     

     

    공부 안햇나봐요?ㅎㅎ

     

    그래서

     

     

    저는 열심히 했는데 부모님 눈에는 안찼던것 같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XXX씨는 사람들하고 쉽게 친해지죠?

     

     

    물어봐서

     

     

    네 그렇습니다. 제가 먼저 말걸고 친해지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이 두질문을 듣고 왠지 그전에 본 인성검사 결과가 면접관님들께 바로 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별명이 뭐에요?

     

     

    라고 해서

     

     

    보시면 아실지 모르겠지만,

     

     

    정원관입니다(닮았습니다.ㅋㅋㅋㅋ)

     

     

    그랬더니 웃으시면서

     

     

    그 시대에는 모를텐데?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머니께서 먼저 지어주셔서 어렸을때 좋은것인줄 알고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놀림 받았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커서 어색한 자리를 가거나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임에서 무거운 분위기를 깰때 저의 별명을 말하면서 시작하면

     

     

    분위기도 무거운것이 많이 없어지고 그래서 지금은 좋아합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요번에도 떨어지면 어떻할거에요?

     

     

     

    그래서 그러면 요번에 받은 이름표까지 두개를 가지고 다시한번 절치 부심해서 공부더하고 오라는 말로 듣고

     

     

    더 열심히 준비해서 하반기에 다시 오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XXX씨는 다른분들은 엄청 떨던데 하나도 안떠네요?

     

     

    하시길래, 아닙니다 지금 팔이 엄청 떨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라고 말하셨더니 웃으셨습니다.ㅋㅋ

     

     

     

    그리고 마지막 말 있냐고 하셔서

     

     

    일할 기회를 주시면 열심히 몸을 바쳐 하겠다고 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90도로 인사하니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결과 기다리세요~

     

     

    하시더라구요 가운데 분이

     

     

    그리고 맨 왼쪽분이

     

     

    제가 나가면서 문열고 다시 수고하셧씁니다!

     

    그랫더니 잘햇어요~

     

     

    하시면서 면접이 끝났습니다.

     

     

     

     

    잘 못쓰는 글로 쓰려니 힘드네요.

     

     

    잘됬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후기쓰는것도 힘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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