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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1건

  • 현대글로비스

    10월 30일 글로비스 1,2차 면접 후기 입니다.
  • 10월 30일 글로비스의 면접을 보고 조금이니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 올려드립니다.

     

    우선 글로비스는 현대차 계열의 물류회사로서 면접이 하루에 임원면접과 실무진면접이 다 실시됩니다. 전 10시 타임이었는데 임원진 면접이후에 시간이 좀 지체되어서 오후 2시정도에 면접을 마치고 나온거 같습니다. 임원진 면접 30분, 실무진 면접 약 40분으로 구성되구요 대기시간까지 포함하면 약 3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면접은 지원부서별, 지원자 전공별로 시간이 나뉘어서 이루어 집니다.

    면접비는 충청권까지는 2만원을 주구요 충청이남부터 4만원을 주더군요~

     

    <전체평>

    글로비스의 경우 서류전형을 거쳐 30명의 인원을 뽑는데 약 150명이 면접을 본다구 들었으니 면접 경쟁률은 5:1이라고 들었습니니다. 면접은 피면접자 5명이 한조를 이루어 사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4명 5:5로 임원진 면접은 이루어지구요. 임원진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 집니다. 임원진 면접은 자신감 있게 소신있게 편안하게 임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반면에 압박면접으로 유명했던 실무진 면접은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인격적인 압박면접은 없었으니 물류용어와 글로비스에 질문하는 수준이 꽤 난이도 높아서 많은 준비를 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고있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하더라도 더 세부적으로 질문이 들어와 결국은 피면접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형태의 면접이었습니다.

     

    <실무진 면접tip>

    아무래도 실무진 면접의 취지는 물류회사의 지원자로서 경제 및 일반 시사 상식, 물류지식을 얼마나 알고있느냐,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나 간결하고 놀리적으로 설명하느냐,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를 보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후배님들은 최대한 물류부문 용어와 글로비스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가셔야 할듯 합니다.

     

    <임원진 면접 기출>

    1. 우선 5명이 1개조가 되어 차례로 들어가 30초에서 1분정도 순서대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임원진 분들께서는 자기소개를 할 때 입사원서를 보고계셨던거 같고 자기소개에 그다지 집중은 하지 않으셨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신감있는 목소리 톤과 남들과는 조금 차별화된 독특한 자기소개를 준비하는데 집중을 받을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 그다음 공통질문으로는 창의성 테스트 문제였습니다. 시장 주변에 약국을 개점할 계획이다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어떤 부분에 촛점을 맞춰서 약국을 개점할 것인지 물어보는 질문이었습니다.

     

    3. 글로비스의 임원진 면접은 피면접자 1명당 꼭 영어질문 한가지 씩을 물어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피면접자 1명당 질문하나씩이 돌아갔습니다. 임원면접 영어질문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질문을로 돌아갔습니다. 다음은 저를 비롯한 저의 조의 기출질문입니다.

     (1) Which season do you like of 4 seasons? Why do you like that season most?

     (2) Do you like exercise? Which one do you like? and Why?

     (3) What is your hobby?

     

    4. 다음으로는 피면접자 각자의 이력서와 자소서에 있는 내용중 궁금한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1)특기가 술로 되어있는데 술은 얼마나 마시는가?

      (2)주량이 얼마나 되나?

      (2)자소서를 보니까 여러가지 목표를 세웠는데 다 달성했는가?

     

    <실무진면접 기출>

    모든 입사지원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실무면접 기출 후기입니다. 면접관들의 좋은 인상과는 다르게 피면접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질문들을 많이 했습니다. 실무진 면접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실무진 5명 피면접자 5명 1개조로 하여 5:5 형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면접실에 들어서면 면접관께서 실무진 면접의 목적과 취지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을 해 주십니다. 대답의 간결성, 시사, 경제, 물류상식을 얼마나 알고있는지 테스트하겠다 등등...

     

    1. 우선 실무진 면접에서는 자기소개는 생략하고 바로 질문에 들어갑니다. 다시 자기소개는 안하셔도 되구요. 첫번째 질문이 영어라 너무 당황했습니다. 피면접자 1명당 2~3가지의 질문이 돌아갑니다. 배님들은 이부분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를 하셔야 할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1) 저의 경우 점심은 맛있게 먹었는가? 뭘 먹었는가? 어땠는가? 질문후 예상치 못한 순간 "영어로 답변해 보세요"

     (2) "유통관리사 자격증이 있는데 유통관리사 자격증에 대해 영어로 설명해 보세요"

     (3) "대학생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일에 대해 영어 답변해 보세요"

     (4) "전공이 국제경영인데 국제경영과 경영의 차이점을 영어로 설명해 보세요"

     (5) 또 어떤 자격증이었는데 자격증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요 좀 생소한 자격증이라.. " 그 자격증에 대해 영어로

          설명해 보란 질문이었습니다.

     

     

    2. 물류관련 질문입니다.

     (1)RFID에 아는가? 바코드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2)전공이 무역학과인데 CIF와 DDU에 대해 설명해보라

     (3)포장의 종류는 무엇인 있는가?

     (4)물류표준화에 대해 아는가? 무엇인가?

     (5)CKD가 무엇인가?

     

    3. 시사관련 질문입니다.

      (1)한미 FTA에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평가하는데 부정적인 부분은 무엇인가?

      (2) 1번 질문 후에 옆 지원자에게(접니다.ㅠ.ㅠ) 답변자의 주장에 반박해 봐라!(전 못들어서 ㅋ 답변을 못했음다ㅠ

     

     

    4. 글로비스 관련한 질문입니다.

     (1) 글로비스의 국내물류부문은 어떻게 구성되나?

     (2) 완성차의 물류가 어떻게 진행되나?

     (3) 글로비스는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 하나?

     

    5.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이 준비해왔는데 못한 것이있거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냐구 질문하십니다. 하고싶은 사람은 한마디씩 하라구요~~

     

    <실무진 면접 Tip>

    전체적으로 쉽지않은 면접이었구요. 잘 대답을 해도 그 대답에 꼬리를 무는 어려운 질문을 계속하게 되어서 결국은 답변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면접의 형태였습니다. 아는것에 대해는 확실하게 간결하게 대답하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히 모른다고 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후배님들은 글로비스와 물류부분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할 듯합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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