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검사를 실행 중입니다.
내용이 많으면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변경
닫기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닫기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기

 로고

1:1 문의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8건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 전기설계 면접후기
  • 면접장은 강남역에 있는 삼성생명 서초타워였습니다.
    7시 집합이었고 7시5분정도에 담당자가 내려와서 인솔하여 입장하였습니다.

    7시타임에 면접인원이 20명이였구요.. 4인 5개조로 분리되었고 거기서도 2명씩 A,B로 나누었습니다.
    A는 인성먼저, B는 전공먼저 이런식으로 됩니다.

    대기장에서 기본적인 면접진행계획을 들었고, 5분정도의 휴식 후 인성검사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인성검사를 다 보고나서 저는 B조였기 때문에 전공면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테이블에 문제지들가 올려져있고 앉아서 시간측정준비가되면 문제풀이를 시작합니다. 10분 주어집니다. 연습장과 펜 줍니다.
    3문제다 확인할수있고 원하는걸 골라 풀면됩니다. 3문제가 난이도의 차이는 아닌거 같고 분야의 차이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풀고 잠시 대기하다가 전공면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면접안내하시는 분께서 뭐 본인이 노크를 하고 문을 열고 말씀드리고 입장 후 문닫는거까지 다 해줄테니 들어가기만 해라 이런식으로 상세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들어가서 뭐 자기소개먼저시키는 방도있고 바로 풀이하는방도 있고 그런거 같았구요. 전 자기소개하고 문제풀이시작했습니다.
    풀이끝나면 관련하여 전공기초적인 질문을 몇개 하셨고, 인성으로 전환하여 추가적인 질문이 좀 있었습니다.

    끝나고 대기장에서 또 잠시 대기하다가 인성면접보러갔습니다. 인성면접은 좀 질문의 차이가 있다면 질문이 좀 더 심도있는느낌? 이었습니다. 전공면접에서의 인성면접이 이사람의 역량? 의지? 정도를 보는 면접이었다면 임원면접에서는 좀 더 뭔가 깊게 파고들며 거짓말을 하는지 파헤친다거나 좀 까다로운 그런질문들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종료되면 대기장으로 다시 돌아와서 면접비 수령하고 사람이 몇몇 모이면 인솔자를 통해 나올 수 있었습니다.

    7시 조였는데 나오니 11시쯤 되었네요. 중공업은 보니까 한,두시간 단위로 사람들을 소수로 계속 불러서 불필요한 대기시간이 많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참고로 전공pt 는 과장급? 4분, 임원은 부장급? 3분이였습니다. 정확한 직급은 모르는관계로..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 조선설계 면접후기
  • SSAT

     제가 딱히 쓸 말은 없는 게, 삼성중공업 같은 경우는 합격 커트라인과경쟁률이 그리 심하지 않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

     하지만 SDS처럼 컷이나 경쟁률이 낮은 곳이라고 소문이 나서 오히려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하니, 결론은 소신지원 하하하

     저 같은 경우는 SSAT 치르면서,추리에서 세 문제? 네 문제 정도 찍고 직무에서도 일곱 개정도 찍었는데, 제 옆에서 면접 봤던 분은 모르는 건 비워놨다고 합니다.

     싸트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T.T 그냥 유형 익숙하도록 많이풀어보세요

     

    면접전형

     삼성은 하루 안에 면접전형이 끝납니다. 인성검사/임원면접/PT면접 세 가지로 이루어져있고, 세시간정도 소요되는 듯싶습니다.

     

    CBT

     SSAT2라는 이름에서 바뀌었네요.인성검사는 40분간 250문항을 풀어야 합니다. Part1 Most-Least를 고르는 질문이었는데 은근 까다로웠습니다. Part2 Yes-No의 질문이었습니다.

     풀고 나서 면접자들 대부분이 혹시 결과가 정신병자로 나오는 것은 아니냐며 걱정하는 분위기일정도로 아리까리한 문제들이었습니다.

     

    임원면접

     문을 열고 목례 후에 안으로 들어가면 타원형 큰 테이블에 임원 세 분께서 앉아계시고 가운데에 가죽의자에 앉으라하십니다. 그 후 면접이 시작됩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순서 상관없이떠오르는 대로 쓰겠습니다.)

    -      PT면접 먼저 봤나? 긴장을 별로 안 한 것 같다. 큰 곳에서 발표를 해본 경험이 많은가?

    -      왜 중공업에 지원했는가

    -      입사 후 어떤 부서에서 일하고 싶은가

    -      조선소 방문 경험은 있는가, 어떤 점을 느꼈나

    -      학교를 6(휴학1, 졸업유예1) 그간의 학교생활을 말해보라

    -      타 건설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했는데, 어떤업무를 했는지 자세하게 말해보라.

    -      졸업하지 않고 유예한 이유가 무엇인가

    -      유예의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이건 그냥궁금해서 여쭤보신 듯)

    -      삼성은 처음 지원했는가? 그간 어느 계열사에지원했는가?

    -      (그 전엔 다른 계열사로 지원했었다고 솔직하게말씀 드렸더니) 이번에는 왜 중공업을 지원했는가?

    -      본인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그 점이어떤 곳에 쓰일 수 있는가

    -      그렇다면 남들에 비해 내가 가진 가장 뛰어난 특기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신입사원이 된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가?

    -      거제에서 일 하게 될 텐데, 가족의 반대가 심하지는않았나

    -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 (가족들 모두가 이해할것이라 답변했더니 여쭤보셨습니다.)

    -      형제관계가 어떻게 되는가, 많이 싸우지는 않았는가

    -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대학시절 사회활동을 많이 하는 데에 있어 꾸지람을 하시지는 않았는가

    -      그럼 어머니와 싸운 적이 단 한번도 없는가?

    -      학점 대신 다양한 활동을 한 듯싶다. 후회는없는가, 다시 입학하면 학생회 때려치우고 공부할 것인가?

    -      후회하는 일이 없는가, 다양하게 사회활동을 하며싸웠던 경험은 없는가, 어떤 점을 느꼈나

    -      본인이 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말해보라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PT면접

     임원면접 보고 와서 따로 공부할 새도 없이 바로 준비했습니다. 대기실로가게 되면 파일과 종이, 파란 사인펜이 있습니다. 문제를읽고 A4용지에 10분동안 풀이 및 면접장에서의 5분여의 발표시간에 맞춰 정리와 준비를 끝냅니다. 10분이 흐르면파일과 종이를 제출하고 면접장으로 갑니다.

     문제는 오전/오후가 다르다고 합니다.저는 11일 오전타임이었고, 제가 받았던 문제는다음과 같습니다.

     

    1.    Gas Separation을 하는 데, 반데르발스 방정식을 가지고 계산하는 문제였습니다. 넘어가서 기억은안나는데 각 변수와 수치가 주어져있고, 10분안에 계산해서 다 외우기는 무리일 것 같아 대충읽었네요ㅠ

    2.    Packed Bed 반응기를 설치하려 한다. A+B-> C의 반응이 있고, B C를 분리해야 한다.

    2.1.   어떤 물성치가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라

    2.2.   반응Process에 필요한 Unit을 스킴적으로 배치하여Block Diagram을 그려보라.

    3.    LNG-FPSO의 액화과정 문제였습니다. 압축기-냉각기-팽창기-열교환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는 Carnot cycle 중 열교환기에서천연가스가 LNG로 액화됩니다.

    3.1.  Carnot Cycle P-V선도를 그려보라.

    3.2.  각사이클의 단계를 위에서 그려본 cycle의 각 단계에 대입해보라.

    3.3.  냉매로써 N2, Methane, Ethane, Propane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며,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보라

     

    저는 3번 문제를 풀었고, 추가질문은다음과 같습니다.

    -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설계를 위해 앞에 그려놓은Process에서 어떤 유닛을 추가하겠는가? 그 이유는?

    -      -톰슨 효과에 대해 설명해보라.

    -      냉매로 선택한 것이 실제로 쓰인다고 생각하는가? 실제공정에 쓰이는 냉매는 무엇인가

     

     추가질문이 끝나면 화이트보드를 지우고 자리에 앉으라 하십니다.

     

    -      타 건설사에서 계약직으로 근무 했을 때 어떤 업무를 했는지 자세히 말해보라

    -      어떤 프로그램을 썼나

    -      참여한 공모전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보라.

    -      가장 재미있게 들은 과목이 무엇인가?

    -      왜 삼성중공업을 지원했는가 (산업에 대한 지원동기)

    -      솔직하게 이번 하반기에 다른 회사도 많이 지원했는가?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면접이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님들과 진행요원님들 모두가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많이 응원이 되었던 면접이었습니다. 11 11일에 면접을봤는데 빼빼로 챙겨가라고 하시고, 여성 면접자가 반정도 참여했더니 기적이라며 기뻐하시던 진행요원분들(ㅋㅋㅋ)과 임원면접 대기 중 복도에 앉아있을 때에도 임원분들께서 화장실다녀오시면서 아이고 내가 더 긴장했나~ 자꾸 화장실을 다녀오게되네~” 이렇게 농을 건네시기도 하셨습니다.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 생산관리 면접후기
  • 저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면접을 본 취준생입니다. 그래서 두 면접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통점 : 인성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하셔야 됩니다. 자신이 서류를 작성할 때 내용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합니다. 특기, 취미, 주요활동 등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왜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을 택했는지에 대해, 어떤 직무를 하고 싶고 왜 그런지에 대해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삼성면접을 보기 전 주변에서 '삼성은 압박면접이니 조심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면접관들이 압박적으로 질문을 한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특이한 케이스 일지는 모르지만 면접관들이 전부 잘해 주셨습니다. 현대는 너무 잘해주었구요.

     

    차이점 : 현대중공업은 5:5 임원면접을 30분 진행합니다. 그러나 삼성중공업은 혼자 30분 동안 인성면접을 임원3분과 보고, PT면접을 30분간 4분의 실무자와 봅니다. 자신이 말 할 수 있는 시간, 주위 환경이 너무나 차이납니다. 현대는 답변을 준비할 기회가 몇번 있지만 삼성은 그런 기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 꼬리 질문식으로 하여 들통날 수가 있습니다.

     

    삼성 면접일...

    삼성생명 서초타워 건물을 들어가는 순간 왜 삼성이 대한민국 일등 기업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중공업 면접장소는 33층이였습니다. 저희 조는 오전 7시 타임이여서 6시 50분까지 로비에 모여야 했습니다. 7시 반쯤부터 인성검사를 치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노트북으로 시험을 쳤고 사람에 따라 인성면접을 먼저보거나 혹은 PT면접을 먼저 보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에서는 순수하게 인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이력에 대해 답변을 잘 준비하시면 되고  PT면접에서는 전공에 대한 문제가 3문제 나오는데 거기서 한문제를 선택해 주어진 10분동안 발표 준비를 하고 면접방에 들어가 발표를 합니다. 물론 난이도는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사실 모르는 상태에서 들어가 제가 아는 한에서만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발표가 끝나면 인성에 대해서 질문도 합니다. 이렇게 삼성중공업의 면접을 본 저는 생각했습니다. 정말 대기업의 면접이 이런거구나.... 많이 힘들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내년 상반기, 하반기 학생들은 많은 준비를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 전기설계 면접후기
  •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훈훈했어요.

    진행자분들 다 친절하시고, 엄청 떨렸는데 말도 계속 걸어주시면서 긴장 풀어주시더라구요 ㅋㅋㅋ

    먹을 것도 엄청 많았고요.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다른 면접자들은 막 프린트물 읽고..

    저는 딱히 준비한게 없어서 멍하니 있었네요.

    면접 준비는 스터디같은거 안하고, 저는 그냥 저의 삶을 한번 되돌아보았어요.

    어린시절부터 쭈욱 내가 무슨 일들이 있었고, 그 일들을 통해 뭘 배웠나.

    전공공부 하려고 했는데, 범위가 워낙 방대하다보니까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전공pt는 풀지도 못했지만요 ㅋㅋㅋ

    우선 인성검사를 먼저 보고 그다음 PT 그리고 임원면접 이렇게 진행했어요.

    임원 먼저 보는 분들도 계시구요.

    PT면접에서는 자기소개하고 발표하고 앉으라고 해서 앉았더니

    인성 관련 질문 많이 하셨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 굉장히 좋았어요. 다들 많이 웃어주시고.

    정말 다들 좋은 분들 이셨어요 ㅜㅜ

    그리고 임원 면접에서는..........

    역시 포스가 남다르시더라고요.

    두분이 인성관련 질문 막 하시는데,

    PT때 질문이랑 겹쳤어요.

    그런데 제가 답하면 바로바로 꼬리 물기 답변을 하셨어요.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도 저는 땀이 삐질삐질 났네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ㅜㅜ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 품질 면접후기
  • 삼성중공업 11시20분 타임 면접보고 왔어요.

     

    1조부터 4조까지 한조에 4명씩해서 A/B조로 2명씩 또 나누어서

    에이조는 임원면접부터 비조는 피티면접부터 했어요

    임원 피티 각각 30분씩 본다고 했지만 시간편차는 들어가는 방마다 조금씩 달라요.

     

    먼저 조 상관없이 인성검사부터 45분간 했어요.

    (이건 이번 2013년도 공채부터 바뀐점이에요. 원랜 SSAT때 다 치는데 이번엔 SSAT통과자만 ㅎㅎ)

    이 결과를 가지고 임원면접이나 피티때 참고한다고 하셨어요.

    다들 너무 빨리 하셔서 ㅠㅠ

    끝에 혼자 클릭하고 있어서 뒷부분은 20분정도 남았는데도 5분만에 엄청나게 빨리 클릭하고 끝냈네요ㅠ

     

    인성검사가 같은 타임 사람들 끼리 끝나면 대기장에서 조 순서대로 임원과 피티를 합니다.

    저는 에이조이기때문에 임원부터 했어요.

    임원방은 총 4개인데 저는 A2조라서 2번방에 들어갔네요.

    임원에서 압박은 없었고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 하라고 하실줄 알았는데 폭풍질문을 하셨어요;;

     

    제가 캐나다에 워홀로 1년반동안 있었는데 그것에 관련된 질문이 반이었습니다.

    가서 어떤점이 좋았고 다소 아쉬웠거나 후회되었던 점 등등

    시사 에세이를 금연에 관한 내용을 했는데 이유가 뭔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삼성말고 지원한 회사가 있냐고 하셔서 솔직하게 대답하였습니다.

    어느 회사 되었냐고해서 서류는 다 통과됬지만 현대자동차에 서류가 합격되었지만 삼성이랑 겹쳐서 하고싶은것을 위해 삼성중공업 싸트를 쳤고 감사하게도 싸트 통과가 되어서 면접을 보게되어 기쁘다고 하니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ㅎㅎ

    다른질문으로는 어떤직무를 하고싶은지와 왜 하고싶은지를 물어보셨고 저는 품질하고싶다 했더니 여자가하기엔 매우 힘든데 괜찬냐고도 물어보셨습니다. 품질분야에 지원하고 싶어 많은 선배들께 물어보았을 때 체력이 중요한 요소라고 들었기에 한달에 한두번은 등산을 가고, 매일 헬스를 하며 체력단련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이에 저는 어떤 밤샘과제에서도 좋은 체력을 보여 함께하는 동기나 선배들이 체력하나 끝내준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자체력이 아니라 잘할수 있습니다. 라고 했더니 면접관님들이 어이없어서인지(ㅠㅠ??) 빵빵 웃어주셨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아무말이나 해보래서 자기소개랑 마지막말 준비했다 하니 다 해보래서 했는데.....

    외운건데 버버벅 ㅠㅠ 그전에 말 잘하다가 외운건데 버버벅 ....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임원분들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젠틀 삼성~!! ㅎㅎ

    더 가고싶어 졌습니다. ㅋㅋ

     

    피티는 들어가서 12분동안 문제 고르고 고른문제 풀어야 했습니다.

    저는 조선과랑 기계과랑 같이 들어가서 그런지 문제유형이 조선이랑 기계가 있었는데

    저는 기계과인데 조선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상관은 없지만 전공꺼를 하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조선꺼 쉬우면 해보려고 했는데....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기계과 계열로 선택했어요 ㅋㅋ

    그런데 기계과꺼도 잘 모르겠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제일 잘할 수 있는걸로 했어요.

    기계문제가 3문제 있었는데 2문제는 회사관련으로 창의적인?방안을 생각해보는거였고

    한문제는 기초전공이었어요. 기초가 튼튼하다면 문제 없으실거에요 ^^

    같은날 면접은 문제가 다른거 같았습니다.

    여튼 저는 기초전공을 풀었습니다. 큰 문제안에 작은문제 4문제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1학년때 배운 기초전공을 모조리 머리속을 헤메다가 풀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피티 들어가서 너무 떨어서 머릿속이 하얀백지 ㅠㅠ

    풀다가 틀린부분은 그때그때마다 정답으로 가기위한 힌트를 주셨어요

    완전 천사인줄 알았어요 ㅠㅠ♥

    다행히 잘 캐치해서 고쳐서 발표하였습니다 ㅋㅋ 주눅들지않고 빠르게 힌트를 캐치하여 답을 도출하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ㅋㅋ

     

    피티 끝나고 어떤과목 좋아하냐해서 열이랑 고체 좋아한다 했더니......

    고체 문제만들어서 물어보심....하....ㅋㅋㅋㅋ

    그런데 또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답 찾아낼수 있도록 힌트 또 주세요 ㅋㅋ

    다행히 힌트로 맞추긴했어요

     

    그러고는 더이상 전공관련 안묻고 인성관련 했어요.

    인성은 임원면접때 물어봤던거 다른방면으로 더 세세하게 물어봤어요.

    제가 썻던 이력이 거짓인지 아닌지 알아보시려고 하시는거 같았어요

    다른질문으로는 창의적으로 한거 뭐있는지 물어보셨어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끝나고 면접장가니까 같은타임에 저빼고 다 집에가심 ㅠㅠ

    면접비랑 확인서 받고 나왔습니다

    11시20분 면접으로 제가 마지막으로 3시에 마쳤습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화이팅 ^^

  • 삼성중공업

    싸트 붙었다고 좋아만 하다가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 싸트 붙었다고 좋아만 하다가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는게 좋다고 들었지만 어영부영하다가 스터디는 하지 못했고

     

    태어나서 처음 보는 면접에 덜덜덜 거리면서 면접에 참가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면접 순서까지 완전 망해서 임원-토론-pt 순서였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기업 면접에 제일 먼저 임원면접을 보니 덜덜 떨리더군요...

     

    아무래도 임원 면접이 가장 중요하단 말을 듣다보니....

     

     

    하지만 생각보다 면접은 평이했습니다. 질문도 평범하게 존경하는 사람은? 삼중에서 하고싶은 일은?

     

    이 정도의 질문만 받았고 대답하는데 고개를 끄덕 거려 주시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토론면접은 완전 망했습니다.

     

    11명이서 사회자 없이 주고받는 식 이었는데 한번 발언하니 시간이 끝나더군요...

     

    어떤 이기적인 놈 께서 혼자 말을 계속 하는데... 제발 탈락했기를 바랍니다...

     

    주제는 자전거 도로 설치에 대한 찬반토론이었습니다.

     

    마지막 pt는 ...... 망했습니다.

     

    pt 발표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헛소리하고 글씨는 날라가고...ㅠㅠ

     

    pt끝나고 질문은 그냥 인성질문 받았네요 임원면접같이...

     

    돈은 3만원 받았고 지방사람들은 5만원, 7만원 받더군요 ... ㅎㅎ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면접 후기
  •  

    24일 12시부터 삼성중공업 면접을 봤습니다.
    저희 조는 H조로 9명이 편성되어 면접을 약 1시쯤 시작했어요
    먼저 PT면접, 집단토론면접, 인성면접, 마지막으로 영어면접을 봤네요 ㅋㅋ

    - PT면접
    준비할 시간 15분 정도 주시고 문제지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12문제 정도 되는데 그 중 한 문제를 고른 후
    발표 준비를 하는 것인데, 저는 고체역학, 유체역학, 열역학, 동역학을 자신이 교수라 생각하고 개론과 원론
    에 대해서 발표하라. 를 선택했네요. 제한 조건은 수치식을 쓰지말라 였습니다. 어느 정도 준비하고 간것이라...
    고체 역학은 응력-변형률선도에 대해서 설명하고 유체는 베르누이방정식과 비행기의 양력의 발생 원인, 열역학은
    열역학 0 ~ 3법칙까지 설명하고 동역학은 정역학과 비교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발표는 여기까지 하고 질문 받은
    내용은 역학이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설계를 위한 기본 틀이 된다는 식으로 말씀드렸더니, 그럼 열역학 법칙들을
    알면 설계 할 수 있겠네? ㅡㅡ;;; 이 질문에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면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별 설득력 없는 말을...
    고체역학에서 왜 응력 변형률 선도를 설명했냐? 고 하셔서 공학설계의 대부분은 재료의 탄성영역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
    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고체에서 다른 건 얘기 할거 없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면적관성모멘트에 대해 설명하고 중실축과 중공축에 대해서 말씀드렸더니 면접관님 중 한분이 외팔보를 화이트보드에 그리고 모멘트와 전단응력 변형량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시라고 하셔서 나가서 좀 버벅거리며 그랬습니다. 유체에서는 베르누이방정식에 대한 질문 몇가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원동기에 대해서 물으시고 PT면접을 마쳤습니다.

    - 토론면접
    저희 조 9명이 주제를 받고 서로 준비할 시간 약 15분 정도 주어집니다. 그때 주제에 대한 찬반을 나누고 서로 시나리오를 구상하면 됩니다. 저희 조 주제는 신세대들의 인터넷 사용용어에 대한 것이였고, 찬반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눈뒤 나중에 최종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제시를 하는 순서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인성면접
    삼성중공업 같은 경우는 인성면접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알고 있었고, 면접을 한 결과 역시 매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받을 질문으로는 축구동아리에 대한 내용과 취미로 헬스를 하는 이유와 목적등등... 넥타이는 누가 골라 줬으며 왜 그 넥타이를 오늘 선택했는지, 양복을 고르는 기준이 무엇인가? 생산기술이 무엇인가? 또한 근로자들과의 관계에 대한 상황판단 문제가 주어졌고, 제 답변을 들으시곤, 그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던군요 ㅡㅡ;;;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마지막으로 할말있으면 하라고 하셔서 간단히 말씀드리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 영어면접
    일반적으로 토론주제가 시사적인 문제가 주어진다고 알고 갔는데 완전히 피봤습니다. ㅠㅠ
    저희 조의 토론주제는 간단히 얘기하면 결혼할 여자친구가 지구 반바뀌 거리에 사는데 당신은 당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여자친구에게 갈것인가 아니면 헤어질것인가? 하는 것이 주제였습니다. 엄청나게 버벅거리며 얘기를 하긴 했죠. 개인주제로는 가장 좋아하는 계절과 여행은 어디 갔었냐? 누구와 갔었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와 여행을 갔으면 여자친구는 어떤가? 평소에는 둘이 무엇을 하면서 보내는가? 가장 좋은 데이트 장소는... 등 등 엄청나게 버벅거리며 간신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 다 끝나자 긴장이 확 풀리더군요...
    이상 삼성중공업 생산기술 부문 면접 후기였습니다.

  • 삼성중공업

    삼성후기~
  • 어제 삼성중공업 면접 갔다 왔네요...^^

     

    생각보다는 압박이 없었지만... 전공 PT는 준비가 많이 필요한듯...

     

    다음주까지 면접이라고 하니깐 다들 화이팅~ 하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