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안국역 3번 출구 현대건설 빌딩에서 현대 건설/엔지니어링 인턴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은 5인 1조로 이루어졌으며 저는 경례구호를 붙이는 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군인처럼 큰 소리를 경례를 했습니다. (차렷 경계 후 안녕하십니까, 끝나고 차렷 경계 감사합니다)
첫 질문으로 "현대 엔지니어링에서 담당하고 싶은 직무가 무엇이며, 자신의 그에 대한 강점을 말해보라" 였습니다.
저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인 플랜트 설계 담당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에 대한 강점으로 팀워크를 들었습니다.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팀워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4명이 플랜트, 한 명이 전력)
또한 두 번째 질문으로 "엔지니어링 산업 특성상 팀워크가 중요한데 팀원간의 팀워크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보세요"
저의 평소 취미는 운동인데 남자들은 서로 몸을 부대끼면서 운동을 하다보면 빠르게 친해질 수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두개가 전부였고, 어떤 분은 자소서에 기타 경험 활동사항을 쓰지 않아 지적을 받았고 어떤 분은 토익점수가 굉장히 높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자기소개를 영어로 하라고 했습니다.(바로 영어로 자기소개함)
면접 걸린 시간은 20분도 채 되지 않았던거 같고, 전 인턴에 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