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건설)
지난 상반기때 면접 보고 왔는데요... 건설부문 사무직입니다.
미리 조금만 준비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가 남는 면접입니다.
왠지 굉장히 어려울 것만 같던 면접이었는데, 참석해보니 의외로 편안한 분위기에 압박도 없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영어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했는데,
순서는 경우에 따라 바뀔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세가지 질문중에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것으로 선택해서
프레젠테이션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마지막에는 외국인에게 어필할수 있게 영어로 말하기도 요구했구요.
영어면접은 해외로 나간 우리 문화유산에 관한 의사를 묻고 이어서 개인적인 질문도 하더군요.
토론은 면접관을 마주보고 앉아서 이루어졌구요... 특별히 진행자를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토론시작전에 자기 소개를 짧게 시켰구요.
마지막 임원면접은 그야말로 편안한 자리였습니다만, 이때 강한 이미지를 남겼어야 했다는 후회가 듭니다.
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질문에 대답하는데 급급했는데, 그보다는 여유있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