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 전 준비사항 후... 면접보고 와서 바로 후기씁니다. 준비사항은 자신이 수행했던 직무, 프로젝트에 대해서 5분 가량 발표할 프레젠테이션 준비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고, 성적증명서 지참해와야 했습니다.
면접관 다섯명에 지원자 세명이 들어갔고, 각자 5분간의 전공직무 PT후 인성면접에 들어갔습니다.
첫 질문은 발표한 피티에 대한 개별질문이었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1분 자기 소개 일반적인 직무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기업핵심가치 연결한 자기소개 준비했었습니다. 그러나 하지 않았습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당신은 조직 규칙에 순응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본인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인가? 첫 답변자가 오른쪽에서 답변을 하고, 제가 두번째였는데 첫번재 답변자가 약간 답변을 두리뭉실하게 하자 면접관님이 수치적으로 표현해보라고 하셔서 앞의 답변자는 5:5 인것 같다는 애매한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괄식으로 간단하게 표현을 드리자면 자기 주장 2 : 다수의 의견 8입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드리는 이유는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학급의 반장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반에 공부를 잘하는 쪽과 못하는 쪽이 있었는데 그 둘을 융합시키기 위해 담임선생님께 건의드려서 쉬는시간에 친구들에게 간단한 공식정도 가르쳐주는걸 해보자고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 반응이 니가뭔데 날가르쳐 이런식이어서 금방 중단하고 반 앞의 작은 화단에 꽃씨를 뿌려 꽃을 키웟습니다. 그러자 반이 융합되고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이런 일화에서처럼 제가 어떤 의견을 낼때도 있지만 반응이 좋지 않으면 다수의 의견으로 종합해나가는 타입입니다. (갑자기 질문)운전합니까? (네) 그럼 한밤중에 횡단보도 신호는 지켜요 안지켜요? (절대로 사람이 없어도 지나가지 않습니다.) 정말로? (네, 절대 지나가지 않습니다.) 에이 나도 가끔 급하면 가는데.... 아무도 안봐도? (요즘에는 CCTV가 어느곳에나 있어서....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남이 당신에게 해코지를 하고 심하게 한 기억이나 부끄러운 경험이 혼자서 떠올랐을때 어떻게 행동했는가? 중고등학교 시절 몸집이 작아 힘을 쓰는 친구들에게 이유없이 괴롭힘을 당한적도 있었고, 고등학교때에는 맘에 드는 이성친구에게 공개적으로 고백을 했다가 차인 부끄러운 경험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저도 어렸었기 때문에 그들도 어렸을때의 기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군대를 보통 20~21살때 가는데 저는 22살에 갔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나이어린 선임이 심하게 한적도 있었지만 조직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러한 역할을 맡을 사람도 필요한 것이라고 지금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돈이나 시간 제약없이 현재 전공과도 무관하게 직업을 고른다면 어떤 일을 하고싶은가? 저는 군대를 제대하고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온적이있습니다. 그때 여러 나라들을 가보았지만 부유하고 잘사는 나라들 보다는 소득이 적은 나라들에 정이 많이 갔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저가항공을 이용하면서 베트남에서 스탑오버를 했었는데 그때 온 나라가 집에서 뭐든 가지고 나와서장사를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에 티비에서 들고다니는 물통이 무거워 끈으로 끌고갈수있는 물통을 보급해주는 해외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돈이나 시간에 무관하게 어떤 일을 한다면 해외의 어려운 곳들을 돌아다니면 아이디어를 통해 봉사하는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고싶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아쉬웠던 점은 면접 리허설도 없이 가서 위에 쓴것처럼 말이 약간 두서없고 언어가 정제되지 못한점이었습니다. 면접 앞으로 보실 분들은 몇가지 예상 질문이나 표현들에 있어서 정제된 표현을 연습하시고 예로 들 일화들을 잘 정리하세요.
노하우는 전부터 알고있었던 답변시 면접관들을 고르게 돌아가면서 아이컨택하는 시선처리라던가 다른 사람 답변할때는 면접관의 시선을 뺏기보다 45도 정도 아래로 답변자쪽을 보면서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것? 그리고 자세 흐트러지지않도록 항상 의식하고 있는것.
다들 화이팅하시구~~!!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취업이력의 이노텍은 면접아직 미정)
KT
KT - R&D(연구개발)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pt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분야마다 다 다른 과제가 주어지는 거 같았고 석박사면접들은 보통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한 발표로 면접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저도 제가 해온 연구랑 논문들 위주로 pt준비해갔었고 예상질문들 준비하면서 연습했었습니다.
ppt자료 만드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네요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본인의 논문의 아이디어를 kt가 상용화한다면 어떤식으로 접목시킬 것인지 다른 데서도 비슷한 질문을 받았기에 조금 더 자세히 준비해서 갔습니다.
kt의 어떤 서비스가 있는데 그 부분을 이런식으로 접목시키겠습니다
지원동기, 입사후 하고 싶은연구 이런 부분은 자소서를 다시 읽어보며 준비했습니다.
면접보러 가시는 분이라면 이정도는 다 준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본인은 리더타입인가 묵묵히 일하는 팀원타입인가 직무면접때 이런 문제가 나왔는데
생각치 못했던 질문이라 잠시 당황하고 물한모금 마시고 답변했습니다.
저는 원래 리더를 많이 하는편이라 그냥 있는 그대로와 제 경험들 위주로 설명드렸습니다.
프로그램 언어는 뭐뭐쓸수있는지 저는 c++밖에 없어서 그냥 그것만 쓸 줄 안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논문관련 큐앤에이 논문아이디어관련해서 궁금한것들 물어보시고 답하고 그런식으로 질문이 많이 흘러갔습니다.
석사하신분들은 이런경험 많이 해보셨을테니 어렵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제가 kt에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인지 어필을 하려 노력했습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입사후 포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정도는 어떤 기업을 가시던지 준비하셔가야되는 건 기본인 거 아시죠?ㅎ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굉장히 편하게 해주셨던 터라 긴장을 조금 풀 수 있었습니다.
긴장만 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석박사 연구개발 면접이랑 비슷한 형태였습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 토목시공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발표후 면접까지 기간이 짧아 기업정보를 공부하고, 예상질문 몇개정도 준비밖에 못했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롯데건설에 왜 지원했는가? 롯데건설은 수처리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하는등 수주역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수처리 분야에 관심이 많아 상하수도 시설을 많이 방문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수처리 분야 전문가가 되어 롯데건설이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사업에서도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건설사 담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건설사 담합은 어떻게 보면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최저낙찰제를 도입했었고, 저가수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건설사는 수익을 위해 어쩔수 없이 담합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담합은 분명히 불법이고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앞으로 정부가 나서서 좋은 환경을 만들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면 담합이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첫면접이라 많이 긴장했고, 롯데는 특히 하루에 인적성과 면접을 다 보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고,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시간동안 예상질문에 대해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긴장을 풀기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롯데는 압박면접이 절대 아닙니다. 자소서 내용에 대해 사실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거나 대답하기 쉬운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 - 배선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한국전력공사 실무면접에는 전공관련 면접이 절반, 인성 면접이 절반 정도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여 저는 전공쪽에 좀더 집중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송배전에 지원한 만큼 전기기사 수험서 요약본을 구해 5일정도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인성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 마지막 할말, 그리고 영어 자기소개에 대비하여 짧게나마 준비해 갔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표피효과가 무엇인가? 표피효과는 교류로 전류가 흐르는 경우 전선 중앙에 리액턴스 성분이 커져서 전류들이 전선 외곽쪽으로 쏠려 흐르는 것을 말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단선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는 복도체를 사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류와 직류의 차이는? 교류는 전압의 승,강압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직류는 전압을 일정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거리의 경우에는 직류를 사용하고, 수전단의 부하에 따라 승,강압이 필요한 도심지역의 경우에는 교류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남과 제주도 사이에만 직류를 사용하고 나머지에는 교류를 사용합니다.
고조파가 무엇인가? 교류로 송전하다보니 중간에 노이즈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노이즈는 사인파로 송전중인 전압을 일정한 주기가 있는 다른 파형으로 바뀌게 만드는데, 기본 사인파를 제외한 나머지 파형들을 고조파라고 부릅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표피효과와 코로나현상 중 한가지를 설명하시오. 준비해간 표피효과에 대해 답하였습니다.
표피효과는 교류로 전류가 흐르는 경우 전선 중앙에 리액턴스 성분이 커져서 전류들이 전선 외곽쪽으로 쏠려 흐르는 것을 말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단선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는 복도체를 사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류와 직류의 차이는? 교류는 전압의 승,강압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직류는 전압을 일정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거리의 경우에는 직류를 사용하고, 수전단의 부하에 따라 승,강압이 필요한 도심지역의 경우에는 교류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남과 제주도 사이에만 직류를 사용하고 나머지에는 교류를 사용합니다.
단상과 3상의 차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3상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단상보다 이롭기 때문입니다. 송전측에 Y결선을 사용하면 3상이 모이는 부분이 중성점이 되어 따로 중성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원가 절감이 됩니다. 그리고 3상인 경우 선간전압의 루트3배 증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전단 측에서도 델타 결선을 사용할 경우 부하가 1/루트3 배로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하는 전기기기에 대해 아는것이 있으면 말해보라. 이부분은 준비를 못해갔지만 LS산전에서 인턴할때 주 고객이 한국전력공사라는 것을 생각하여 LS산전에서 만드는 저압, 고압, 특고압용 차단기를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속했던 저압차단기 부서에서 만드는 MCCB, ELCB에 관해 관해 좀더 설명하였습니다.
MCCB는 기계식 차단기, ELCB는 전자식 차단기 입니다.
큰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공기업에 지원한 이유는? 인턴하는 와중에 본 바로는 일한만큼 돈을 많이 번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스로의 업무에 대해 만족을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 만족감을 많이 느끼는 직장을 구하고 싶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이러한 저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고, 또 이곳에서의 일을 하면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다 대 다 면접으로 진행되었는데 같이 면접본 사람이 다른 회사에서 3년간 일을 한 경력직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면접관들이 묻는 질문에 대답을 너무 잘하고, 내가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도 다 알고 있다보니 기가 많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내 차례가 되어 답을 할때에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혼자서 면접본다고 생각할껄. 괜히 옆사람을 의식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를 할때 보통 다대일로만 준비하는데, 다대다 면접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물산(건설)
삼성물산(건설) - 전기설계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제 첫면접은 삼성전자 산학인턴 면접이었는데, 그 때 처음 쓴맛을 보았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당시 제가 너무나도 많이 떨고, 대답도 어버버하며 잘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과목을 주로 듣고 성적도 좋으면서, 성적도 좋지않고 강의 수강도 많이 하지 않은 SW쪽으로 지원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쭉 내가 가고싶은 분야, 직무 등을 잘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삼성물산이라는 회사를 선택하게 됐고, 역시나 준비를 잘한 덕분인지 면접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삼성물산의 최근 수주현황(저에겐 안 물었는데, 같이 간 선배에겐 물어봤음, 이 정도는 공부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올해 2월에 알제리에서 1조 5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단독수주했고, 또 최근에는 영국의 머시 게이트웨이 교량공사에 참여함으로써 선진 건설시장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플랜트부문을 가고싶어 하는 이유?(처음 들어가자 마자 하신 질문에 활용) 처음 플랜트산업에 대해 알게된 것은 작년이었습니다. 동아리에 같은과 선배 3명이나 플랜트업계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선 흥미가 생겼고, 이후 혼자 알아본 뒤에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플랜트산업이 국내 건설업계의 불황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고, 전세계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아직도 더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플랜트부문을 제 길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삼성물산을 선택한 이유?(나오진 않음) 세계적인 신뢰도를 갖고 있는 기업 이미지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삼성물산의 기술력 때문입니다. 플랜트산업에 관심을 가진 후 여러자료를 찾아보다가 삼성물산이 2008년에 싱가포르에서 최고의 난공사로 꼽히던 싱가포르의 칼랑파야르바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성공시킨 것을 보았습니다. 인근 일본건설업체가 맡은 곳에선 지반이 붕괴될 정도로 어려운 공사였는데, 삼성물산이 보란 듯이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싱가포르가 삼성물산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많은 프로젝트를 맡기는 모습을 보고 삼성물산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처음 들어가자 마자 하신 질문에 활용) (전자과이지만 플랜트쪽 입사를 위해 건설환경공학과의 이 수업을 들어서 질문하실줄 알고, 물어보실 것 같아 준비했음)
저는 제 전공이 아닌 건설환경공학부의 ‘건설계획및시공’수업을 들으면서 건설회사에서 단지 내가 받은 업무만 하기보다는 좀 더 폭넓은 시야를 가지며 일할 수 있는 Generalist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할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국토대장정 때 행진팀장을 하면서 팀원들의 갈등을 조절했던 경험, 그리고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무사히 전원 완주할 수 있었던 경험, 또 동아리 공연을 기획했던 경험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영어회화실력을 늘리기 위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지난 달까지 계속 영어회화학원을 다녔습니다.
마지막할말(시키셔서 했음) 저는 작년에 삼성전자 인턴에 지원했다가 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뭘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도 없었고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한 삼성물산은 정말로 제가 가고 싶은 회사여서 지원했고, 또 준비도 많이 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합격해서 제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들어가자 마자 면접관님께서 대학 입학 부터 군대이야기를 포함해서 지금까지의 생활을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상 인성 질문들을 많이 대비해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소스들을 모두 풀었습니다.
이후에는 그에 대한 꼬리질문으로 이어갔습니다. 진짜 내 얘기를 하다보니 꼬리질문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싸운적은? 부모님과 크게 싸운적이 없어서, 당황하기는 했지만, 솔직하게 크게 싸운적이 없어서 제 기억엔 사소하게 잔소리 하실때 조금씩 반항하는 것 밖에 기억이 없다고 하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덕,체 중 어떤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도 덧붙여서 얘기했구요. 그냥 자기생각 말씀하시면 될듯
자신이 리더라고 생각하는가 FOLLOWER라고 생각하는가? 이건 제가 준비했던 답변에서 조금 변형해서 답변할 수 있어서 잘 대답한것 같습니다.
제가 자신이 생각하는 리더란?이라는 예상질문에 답변한 것을 활용해서 조금 바꿔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상질문을 최대한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FOLLOWER가 더 낫다고 얘기했습니다. 굳이 꼭 리더라고 해야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면접은 자신감, 여유로운 태도가 8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관이라면 자신감없는 태도와 조급한 태도를 가진 지원자는 뽑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게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면접을 보다 보니깐 느껴지더군요.
면접이 처음이시라면 스터디를 통해 모의면접을 해보시면 조금 느끼실겁니다.
저도 스터디를 해보고 면접을 보고나니, 그 이후로는 혼자 준비할 수 있겠다는 감이 생겼습니다.
이것이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첫면접이었는데(산학인턴면접빼고), 첫 단추를 잘 꾄 덕분인지 이후 면접에서 자신감이 너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해 온 방향이 잘 맞았다는데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질문을 많이 준비해가세요. 그러다보면 예상못했던 질문에도 적절히 대답할 수 있게 됩니다.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면서 면접보는 능력이 많이 길러지실 겁니다.
그리고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경쟁사와 비교해 어떤 위치인지? 내가 가면 무슨 일 하는지? 정도는 확실이 알고 가는게 좋아요. 그게 면접관 입장에서 이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SK케미칼
SK케미칼 - 생산관리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토론면접이 처음이라 선배들한테 조언을 많이 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토론면접에서의 유의사항들을 많이 보고 갔습니다.
그 중에서 평소 내 습관과 맞는 건 부각시키고, 습관과 맞지 않는 것은 조심하자고 생각하며 임했습니다.
토론면접 합격 후 인성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는데, 그 전에 삼성물산에서 면접 본 것이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그랬는지, 자신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준비는 예상 인성질문들의 답변을 따로 정리해 두었고, SK케미칼이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고 갔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자기소개(시키셔서 했음)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까지 좋은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라왔습니다. 그저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그런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제가 서울로 올라갈땐 어머니께선 걱정도 하셨습니다. 외딴 곳에 혼자 가서 잘 적응을 하고 외롭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걱정하신 것 과는 달리 저는 대학교 입학 후에 밴드동아리에 들어 공연도 여러번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국토대장정도 2번이나 할 만큼 더 재밌고 활기차게 생활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졸업해서도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많은 걱정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때도 그저 수동적인 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더 재밌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영어로 자기소개(영어 질문이 있다고 해서 준비했는데, 저는 안 시켰지만 다른 지원자에게는 이 빌딩을 본 소감을 영어로 해보라 등 영어질문이 있었습니다.) Hello, My name is Kim Jongbin and I’m the challenger who wanna be a warm and professional talent of SK chemicals. I’m full of passion and patience. When I was in high school, i’m just an ordinary student who study hard and like hanging out with my friends. But after I got in University, I could be full of passion and patience. I participated many concerts with members of my band group. And I traveled many times and I experienced two times of the walking country. These made me be full of passion and patience. I want to work and do my best at sk chemicals’s Ulsan plant with my passion and patience.
직무를 행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나오진 않음) 생산관리 업무는 같은 부서가 아니라 다른 부서와의 일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저같은 경우는 전자전기공학부를 전공했기 때문에 화학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대해서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맡은 일만 열심히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시야를 가지고 근무해야되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야 될것입니다.
지원동기(나오진 않음) 평소에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될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교수님께 상담도 받으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학점이 좋으니 대학원을 진학을 생각해보라 하셨고, LG전자 반도체 연구소에 견학을 갈 기회도 주셨는데, 견학을 가보니 R&D직군은 저랑 잘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1년이라도 빨리 취업해서 경력을 쌓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선배들이 플랜트업계에 취업을 많이해서 그것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특성상 근무지가 해외이고 자주 이동해서,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원했던 저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강을 듣고 생산관리 직무를 제 길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실제 생산관리직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가 와서 특강을 해주었는데, 그때 생산관리직무가 제가 잘할수 있는 직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화학공장에서 생산관리업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입사 후 목표, 1분 스피치(면접 중에 나오진 않았고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시키셔서 이걸로 했음) 저는 입사후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SK케미칼의 2020년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그린 트리플 40을 가지고 마이 그린 트리플 40이라는 목표를 구상해보았습니다. 첫째로, 1년에 사회공헌활동 40시간을 이룰 것입니다. 부끄럽지만, 대학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해 본 것이라고는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묵었던 마을에서 공동 분리수거장을 정리했던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를 반성하고 sk케미칼에서 하고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2번째는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할 것입니다.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약 7km 떨어진 청량면에서 부모님께서 원룸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울산 화학공장에 매일 걸어서 출근하고 계십니다. 저도 만약 울산공장에서 일하게 된다면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40%로 줄이는 것에 동참하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내년에 준공완료 예정인 슈퍼플라스틱 PPS 공장에서 근무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sk케미칼에서 개발한 pps, 에코트란은 다른 pps와는 달리 친환경(클로린x)제품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기대대는 제품인데다가 친환경 제품인 에코트란이 생산되는 공장의 생산관리 업무를 하면서 친환경 제품 매출 비중을 40%까지 늘리는데 공헌하고 싶습니다. sk케미칼에 꼭 합격하여 이 마이 그린 트리플 40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아버지 어느 회사 다니시나? 제가 SK케미칼 울산공장 생산관리를 지원했는데, 제가 울산출신임을 언급하니 이렇게 물어보셨습니다.
아버지도 울산에서 화학공장을 다니셔서 이름을 말했더니, 울산에서 오신 면접관님들들이 아시는 곳이었습니다.
오기 전에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여쭤보았는데, 그게 도움이 됐습니다.
사실 울산 출신인걸 메리트로 따고 싶었는데, 전략이 잘 통했습니다.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아나? 면접관님 구성이 울산에서 오신 2분과 인사과에서 오신 1분인것 같았는데(이건 추정), 제가 울산에서 오신 2분과 너무 분위기 좋게 면접을 나누니, 인사과에서 오신 분께서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아나?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제가 미리 공부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좀 부족하게 답변한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가 제약회사 중에 어느 위치에 있나? 제약회사들을 아나? 경쟁사를 분석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인성질문에만 집중을 준비한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역시나 대답이 많이 어설펐고, 분위기가 조금 가라 앉았지만 이외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걱정 하지느 않았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면접은 자신감, 여유로운 태도가 8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관이라면 자신감없는 태도와 조급한 태도를 가진 지원자는 뽑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게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면접을 보다 보니깐 느껴지더군요.
면접이 처음이시라면 스터디를 통해 모의면접을 해보시면 조금 느끼실겁니다.
저도 스터디를 해보고 면접을 보고나니, 그 이후로는 혼자 준비할 수 있겠다는 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울산출신이라고 언급한 이유가, 이 회사가 우리학교에 리쿠르팅을 왔을 때 제가 울산출신인게 메리트가 될까요?라고 물었더니, 수도권 출신들은 울산에 있다가 다시 올라가고 싶어서 많이들 나가니 메리트가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산출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울산에 뼈를 묻을 것이라는 것을 어필했더니 결과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상질문을 많이 준비해가세요. 그러다보면 예상못했던 질문에도 적절히 대답할 수 있게 됩니다.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면서 면접보는 능력이 많이 길러지실 겁니다.
그리고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경쟁사와 비교해 어떤 위치인지? 내가 가면 무슨 일 하는지? 정도는 확실이 알고 가는게 좋아요. 그게 면접관 입장에서 이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 생산관리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인성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찾아 한글파일에 정리하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토론면접은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지 알아보았고, 좋은 토론 태도 등을 찾아보았습니다.
영어면접은 SPA로, P/F식으로 진행된다고 들어서, 크게 부담을 가지진 않았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첫 자기소개(시켜서서 했음)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까지 좋은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라왔습니다. 그저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그런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제가 서울로 올라갈땐 어머니께선 걱정도 하셨습니다. 외딴 곳에 혼자 가서 잘 적응을 하고 외롭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걱정하신 것 과는 달리 저는 대학교 입학 후에 밴드동아리에 들어 공연도 여러번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국토대장정도 2번이나 할 만큼 더 재밌고 활기차게 생활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졸업해서도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많은 걱정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때도 그저 수동적인 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더 재밌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나만의 무기(준비했는데, 실제로 나왔던 질문) 저는 제가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저를 좋아한다는 것이 제 강점인 것 같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제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때까지도 친구들과 재밌는 학교생활을 했었고, 대학교에 와서도 다른 신입생들과는 다르게 고학번 선배들과도 잘 지냈습니다. 선배들이 저를 많이 좋아해서 술자리마다 절 불러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국토대장정을 할 때에도 막내뻘임에도 불구하고 행진팀장을 맡았고, 거기서도 많은 형들이 저를 예뻐해서 재밌게 국토대장정을 했습니다. 명절날 친척들과의 자리에서도 저는 이쁨을 많이 받습니다. 큰어머니께서는 저보고 무뚝뚝한 김씨집안에서 어떻게 너같은 애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고도 하셨습니다. 제가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고, 그런 저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저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한 경험(나오진 않음) “공학설계입문”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태양열 자동차를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친한 동아리 선배들과 같은 조가 됐고, 저희 조는 시작부터 의욕에 불타있었습니다. 6주 정도의 시간 동안 수행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저희는 의욕에 넘쳐 첫 주부터 다 끝내버리자며 프로젝트를 서둘러 진행하였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자동차 제작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용산에 있는 전자상가에 가서 부품을 직접 보러 가서 사고, 상가 주인분들께 조언을 구하면서 열의 있게 준비했습니다. 같은 동아리 사람들이라 서로 편하고 팀원 모두 열의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자동차를 만들고 최종 데코레이션 하는 데까지 2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여유롭게 4주가 지난 뒤, 자동차를 발표하고 주행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사천리로 자동차를 만들면서 생각했던 기대와는 달리 꼴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주행이 끝나고 서로 얘기를 하면서 큰 착오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위 경쟁 팀들에게 신경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다른 팀들은 좋은 부품을 파는 곳과 기타 정보들을 서로에게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다른 팀들이 막 시작하고 헤매고 있을 때 모든 것을 끝냈다는 자만심에 일을 그르치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어떤 일을 할 때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혼자 하기보다는 주위에 경쟁상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도전적으로 일한적이 있나? - 그 일에서 무슨 역할? - 어려웠던 점? - 얻은 결과로 느낀점?(준비했는데, 실제로 나왔던 질문) 토대장정, 행진팀장, 길 못찾은거(아래 항목), 팀원들 갈등, 사람들 사이의 마찰을 풀며 팀원들을 소통시키고 분위기를 조율하는 것을 배웠고, 행진 중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위기상황에서의 침착함, 책임감 등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같이 동거동락했단 사람들과 재밌었던 그 추억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시키셔서 했음) 저는 현재 현대자동차 입사를 위해 세 번째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작년 1학기에 처음 연구장학생이라는 제도로 처음 문을 두드렸고, 그 다음학기에도 연구장학생에 또 지원했습니다. 그 때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하고 싶은 마음만이 앞섰을 뿐, 현대자동차에서 어떤 일을 하고싶다, 내가 현대자동차에서 어떤 일을 잘하겠다라는 고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번 다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는데, 이번에는 그 고민들을 한 결과 여기 면접장까지 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갈량이 유비의 세 번째 방문에 유비를 만나줬듯이, 현대자동차도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 저를 선택해준다면 현대자동차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울산에 살면서 현대자동차 다니는 사람을 보니 어때요? (제가 울산 출신인데, 플랜트운영에 지원을 해서 울산출신인걸 밝히면 도움이 될까하고 자기소개 때 흘렸더니, 들어온 질문)
아시다시피, 울산에서는 한 다리만 건너도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저는 울산이 산업도시로 성장하게 된 것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알아서,그 분들을 보면 울산의 주역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는 딱히 당황스러웠던 질문이 없었습니다. 이 질문은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국토대장정에 관련한 얘기들 제가 국토대장정을 2번하였고, 행진팀장으로 일했다고 했더니 그에 관한 꼬리 질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뭐 밥은 어떻게 먹었는지, 잠은 어떻게 잤는지 등등..
동아리에 관련한 얘기들 밴드동아리를 한다고 했더니, 공연에 얼마나 참가했는지, 최근 참가한 공연은 언제인지, 다룰 수 있는 악기는? 등등 꼬리질문이 계속 나왔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저는 운이 좋아 인적성까지 합격한 곳이 많아, 면접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보면 볼수록 느낀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이 들은 말이겠지만, 직접 느껴보니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들한테 내가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고, 정말 가고싶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세요.
절대 소심한 모습과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그래서 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지원자가 거짓말을 하는지 아닌지를 판별하기 위해 계속 꼬리질문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임했기에 계속되는 꼬리질문에 막히지 않고 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많은 예상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놓으세요.
그렇게 하다보니 준비하지 않은 질문이 나와도 얼추 내가 준비했던 답변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어설프게 커버하는 것은 금물)
그리고 면접을 주도해 나가세요. 자기가 준비해왔고 이야기 하고싶은 주제로 이끌 수 있게 리드해 나가세요.
현대자동차 인성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이어서 자기소개를 하거나 기본적인 질문 받을때 제가 준비해왔던 답변을 하니 쉽게 리드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론면접은 4명의 지원자와 2명의 면접관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20분 정도 자료를 주면서 분석하게 하는데, 이 자료는 못가지고 들어가고 A4용지에 옮겨 적어야 합니다.
이 때 잘 분석하고 수치같은 걸 잘 옮겨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안 3개중에 내가 1가지를 골라서 토론에 임하는 것인데, 제가 속한 조는 모든 같은 방안을 골라서 면접관님이 두명은 다른 것 하나씩으로 바꾸라고 하셔서, 저랑 다른 분이 방안을 바꿨는데, 전 다행히 잘 분석했어서 합격했네요ㅎㅎ
아 그리고, 그 자료에는 방안 3가지의 장,단점을 뒷받침해줄 근거가 다 있었다고 면접관님이 말씀해주셨어요.
저희 조가 토론을 되게 못해서 면접관님께서 토론 뒤에 각자에게 3가지 각 방안의 장,단점을 말해보라고 시키셨는데, 그 때 충고?식으로 말씀해주신거에요.
그 자료 분석하는 게 토론면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리 토론면접 태도같은거 인터넷에 찾아보시구요. 남 경청 잘하기, 너무 공격적인 태도는 금물, 그리고 리엑션 잘해주시고ㅎㅎ
첨에도 썼지만 여유로운 태도와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애요.
면접이 처음이시라면 스터디를 통해서 스터디원 앞에서 모의면접은 꼭 보고 가세요.
그렇지 않고 첫 면접이 끝나고 나오면 엄청 후회하실거에요.
저 같은 경우도 첫 면접을 망치고 나서 스터디로 한번 감 잡고 그 후부터는 다 혼자 준비했는데도 여유롭게 면접을 볼 수 있게 됐고, 면접 본 곳은 다 붙었네요. 이상입니다.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 생산관리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롯데케미칼의 경우 한 번에 4가지 면접에 L-tap까지 실시하어 하루종일 전형을 진행한다고 하여서 전날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본적인 자기소개와 영어면접 대비용 영어 자기소개 그리고 토론면접의 경우 기업과 석유화학분야에 대한 이슈가 토론주제로 주어진다고 연락이 왔었기 때문에 이 주제위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듀스 롯데케미칼 면접자료를 활용해서 기출 질문위주로 역량과 인성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석유화학분야의 전망 관련 분야 칼럼을 위주로 지식을 쌓고 무작정 받아 들이지 않고 내 자신만의 생각을 추가 하여 준비했습니다.
기업에 대해서 에듀스 기업분석자료를 통해서 신규사업과 해외사업 위주로 준비하였습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역량 : 도전한 경험 정말 약한 체력을 군대에서 훈련을 이겨내고 자발적으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렀던 경험을 말했습니다.
역량 : 편법을 쓴적이 있는지? 쓰는 것을 목격한 적은 있지만 사용한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추가 질문이 이어졌었습니다.
토론 :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경영 제공하는 자료와 준비해간 내용을 위주로 팀원들과 함께 어떤식으로 진행하자고 준비시간에 준비한 후에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임원 : 롯데케미칼에 대해 알고 있는대로 말하시오 에듀스 기업분석자료를 통해서 준비한 신규사업과 해외사업 위주로 대답하였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대기실에 도착 한 후 인사담당자 분께서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었습니다.
말해 주신 내용은 역량면접이 거의 당락을 결정하며 임원면접은 조금 영향이 있다. 그리고 토론면접은 한 마디 이상만 하면 되고 영어면접은 영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에게 가점만 주고 나머지는 90점이나 0점이나 똑같으니까 부담을 갖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역량면접같은 경우는 다른 지원자들과 얘기를 해보았을 때 모든 지원자에게 같은 질문을 하였던거 같습니다. 2:1면접이었고 분위기는 편했고 대답을 잘 못하는 경우에도 먼저 이끌어 주셨습니다.
임원면접은 1:2~1:3 비율의 인성 면접이었고 자기소개서 위주로 각자에게 질문을 하고 공통질문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토론 면접의 경우 감독관 2분이 아무런 관여 없이 지원자 5명이서 20~30분 동안 토론을 이끌어 나가는 형태였습니다.
영어 면접의 경우 1:5 비율로 자기소개를 시키고 궁금한 것이 있는 부분을 질문 하셨고 특별히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계속 대화를 하셨었습니다.
경쟁율을 7:1이라고 하셨고 여기서 인성평가와 L-tap을 통과하지 못하면 면접에서 통과해도 최종 탈락이라고 하셨었습니다.
역량면접을 위주로 자신의 여러 경험에 대해서 쭉 돌아보고 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취업이력은 아직 진행중인 전형이라 모두
대한항공
대한항공 - 일반사무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기본적인 기업 분석을 해보고, 자기소개서에 적었던 내용을 검토하며 예상가능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인성 질문에 대한 답도 준비했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대한항공 지원 동기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서비스업이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해외 여행 중에 다른 항공사와 비교하면서 대한항공 서비스의 우수함을 느꼈고, 대한항공이 유럽의 박물관에서 한국어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한국에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첫인상이 되는 대한항공 서비스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장 당황스럽게 한 고객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취객들이나 말이 안되는 요구를 하는 고객들이 종종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재밌는 추억이기도 합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저는 손을 들지 못했습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기업과 관련하여 기본적인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가는 것이 당연한데 제가 준비가 덜 되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회사의 제품, 서비스 등을 미리 둘러보고 그와 관련한 자신의 의견, 좋은 점과 아쉬운 점, 개선 방안 등등을 미리 생각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 네트워크관리 면접후기
Q1. 면접 전 준비사항 위포트 기업분석자료, 에듀스 기업분석자료, 각종 취업카페 면접가이드북 읽고 예상질문 확인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지원동기 내가 전공공부를 하며 수강한 과목들과 약간 거리가 있지만 원래 관심 깊었던 분야이기에 과감히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단통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마케팅에서 강점을 보인 유플러스에게 불리한 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주위에서 엘지 유플러스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기업자체의 이미지는 좋으나 통신사를 선택할때 엘지 유플러스는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점유율이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주위친구들이 가입되어있는 통신사쪽으로 많이들 몰리는 것 같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유플러스 면접은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빡빡하게 질문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부드럽고 면접관님이 농담도 해주시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암기식 답변보다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은 면접분위기를 만들수 있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