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언어 35분-30문항

 흠...싸트와 많이 달랐습니다. 한자나 어휘문제는 없었구요, 추리란 과목이 없는대신 언어추리가 10문제 언어영역으로 와있었습니다. 그리고 긴지문에 문제가 딸린게 있었는데요, SSAT의경우 긴지문에 3~5문제가 있는반면, 이번시험은 긴지문에 1~2문제정도가 있어 시간분배 너무 힘들었습ㄴㅣ다ㅠ

다 못풀고냈는데..제옆분은 40번까지 찍으시더라구요?문제는 30번까지 잇는데...마킹지에 40번까지 있엇거든여,ㅋㅋㅋ

다들 어려웠겟죵~? 전 열문제 이상 못풀엇습니다ㅠㅠ

순서배열하는 문제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싸트보다는 문제길이가 다 길었네요.

2교시 수리 35분-30문항

수배열(추리에있던)이 수리영역으로 왔네요, 싸트의 추리에서와 약간 다릅니다. 1,2,3,4,5번째숫자까지주고, 11번째항을 맞추라든지, 뭐 그런식이였어요, 한문제는 등차수열이었고, 한문제는 EX)1·2   3·4   5·8   7·10 이런식으로 수열두개가 곱된형식의 몇번째항을 맞추라 이런식이었어요, 이수열도 이름이 잇는데 기역이 안나네요, 그리고 군수열이라고하나? 무리지어서 계산하는 수열의 합구하는문제도 잇었어요 EX)1, 1/2 2, 1/3 1 3 이런식으루요 콤마는 없었는데 제가 임의로 넣은겁니다 규칙을 찾으셨나요?

1, 1/2,  2/1, 1/3, 2/2, 3/1, 숫자가 정확히 기억나지않아 제가 임의로 만든 문제지만 이런식으로 생각해서 3/7이 몇번째에 나오는지 구하는 문제였던가 그랬습니다.  나머지는 뭐 속도구하구 차트분석하구 SSAT유형이었습니다. 싸트 다풀고 시간남는다 하는 저인데........5문제 이상 못푼거같아요

3교시 공간 35분-30문항

와우......전 디캣도 준비안하고해서 완전생소햇네요, 전개도따위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전개도 있다고 해서 전개도만 살짝 보고갔엇는데 그런거 없어요.ㅋㅋㅋㅋㅋ낚엿습니다ㅠㅠ 음 두유형으로 있었습니다. 한유형은 블럭들이 여러겹으로 쌓여잇고 이걸 X,Y,Z축대칭또는 거울에 비췄을때 나올수 있는모양이라던지 나올수없는 모양이라던지..(저는 이거 한문제도 못풀어서;; 나올수잇는거엿는지 없는거엿는지 제대로 못봣네요...ㅋㅋ저 원래 공간잘못보거든여ㅠ), 두번째 유형은 바둑판유형에 규칙된 그림이 그려져있고 몇칸을 비워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비워진칸안에 들어가는 블럭(평면) 맞추는 문제인데요 이것도 거울에 비춘다음 회전시켜놓아서 바로 찾기힘들엇습니다. 낙서금지구요, 체크도 금지입니다...(물론 수리랑언어는 체크해도 상관없으신데), 뭐 시험지 돌려도안되고....원래 다른인적성도 공간은 종이돌리거나 체크 다 안되나봐요? 저만 오늘 처음들엇던거같구, 주변분들은 다른 인적성 준비해보셔서 다 아시는거같앗어요.....공간은 이 두유형밖에 없엇네요....

4교시 인성시험-80분

이건 뭐 보기다 비슷한유형으로 주구 자기랑 젤맞는거 젤안맞는거 골라야햇는데.........

정말 고르기힘들엇어요ㅠㅠ다 저와맞거나 다 저와틀린보기들이라서....ㅜㅜ

정말 어려웟습니다. 각 유형 반정도씩밖에 못풀엇구 공간은 열문제정도밖에 못풀엇어요ㅠㅠ흐엉

아마 저만 바보같이 못풀엇을지도 모르겟어요.....

해운대(부산) 벡스코에서 쳤구요, 총응시자 535명 한방에서 시험쳤습니다.ㅋㅋㅋㅋㅋㅋ와우!

아 참고로 이런유형의 시험이 처음이라 그런지몰라두 각 시험(수리,언어,공간)전에 3~5장정도 예제가 있었습ㄴㅣ다.

아마도 생소한 유형이라 유형마다 상세히 예제문제를 주신것같아요.

신분증 검사를 안했다는 반도 있고, 감독관이 거의없어서 감독도 제대로 안되었고, 친구들끼리 쪼롬히 앉아서 문제를 나눠서 풀었다는 사람들도 있고, 공간시간에 종이에 체킹한 사람도 있고 시험지 돌리거나 한사람도 있고,

지금 말이 많은것같네요.

처음이라서 시험도 많이 어렵고 어수선한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정말 어려웠다는 말 밖에...

언어 수리 도형으로 30문제씩

한~ 30분에서 25분정도 봤구요

 총 3시간 정도 봤어요

거의 다 푸신 분이 계실지...

무척 어렵다는

보통 타기업의 문제보다

지문도 길었고

복잡한 문제들도 부지기수였습니다.

또한, 수리영역도

문제이해와 자료해석 같은 문제 뿐만아니라

몇번 생각해봐야 했던 문제들도 많았구..

도형이 젤 쉽다는...

거울에 반사? 하는 도형 찾긴데

과연 이게 공간지각능력이랑 상관일을지...

머~ 부담 없이 갔다가

얼굴에 부담을 ....ㅋㅋㅋ

 9/19 LG전자의 인적성 시험을 보았습니다.

 기존의 유형과는 다르게 출제되었으며, 언어/수리/추리의 3과목을 보았습니다.

 1교시 - 언어 영역

 문제에 앞서서 예제가 있습니다. 언어영역의 경우에는 3가지 유형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번째는 SSAT의 추리영역중 언어추리와 흡사한 유형이었습니다. 2번째는 단락의 순서를 올바르게 정하는 유형이었고, 마지막 3번째는 독해 유형이었습니다. 총 30문제.

 언어추리부분은 10문제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초반의 5~6문제는 간단한 함정이 있는 것 말고는 풀기 무난했습니다. 하지만 뒷부분은 어렵더군요.. ㅜㅜ

 순서 부분 역시 난이도가 조금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독해부분도 풀기 어려웠구요.. 저는 2/3정도를 풀었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확실히 SSAT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2교시 - 수리 영역

 SSAT의 수리영역과 흡사했습니다. 역시 문제를 풀기 전에 예제가 주어졌으며 이를 통해 문제가 어떤 식으로 출제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도표 해석문제, 빈 칸 채워넣기, 단순 계산문제 위주였으며 중간중간에 복합적인 사고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3교시 - 도형추리 영역

 2가지 유형이었습니다. 정육면체 도형들을 이리저리 배열해서 만든 보기의 형상과 같은 그림을 찾는 유형이 1번째였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고개를 돌리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시험지를 돌리는 행위는 금지되었습니다.

 2번째 유형은 한 박스 안에 여러 종류의 도형들(원, 삼각형, 사각형 등)이 일정한 규칙을 띠면서 배열되어있고, 특정부분은 공란으로 처리되어있는데, 그 공란에 들어갈 도형을 거울에 반사시킨 후 회전했을 때의 형상을 찾는 문제였습니다. 역시 그림을 그리거나, 시험지를 돌려보는 행위는 금지되었습니다. 앞의 유형보다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LG전자 인적성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장소는 부산 BEXCO. 오전, 오후 각각 500명 씩 총 부산만 1000명 온 듯..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RPST가 신 유형으로 바뀌었죠.

그래도 시중에 있는 책들을 구매하여 열심히 하던 친구들을 보았는데요,

다.필.요.없.습.니.다.

유형이 많이 바뀌었어요 ㅋㅋㅋ

1. 언어영역

책에 있던 언어 추리(참, 거짓, 알 수 없다.).. 이거 안나옵니다.

지문 독해가 젤 많았던 것 같네요. 긴 지문 놔두고, (가)-(나)-(다)-(라)-(마) 순서대로 하는거나..

각 문단의 주제로 틀린 것은? 등...

근데 지문은 길고 문제는 얼마 없어 시간이.. 대부분 다 부족했다는 평입니다.

빠른 독해력이 관건입니다.

4명이 있는데 두명은 거짓말하고 두명은 참말하고.. 그 중 옳은것은? 이런 유형의 추리는 나왔었구요

예를 하나 더 들자면, 1~6층까지 사람 사는데, 2층은 고양이키우고, 3층은 회사원이고 . .. 머 이런.. 짜증나죠 -_-;

오히려 RPST보다 SSAT에 더 가까운 1!!

2. 수리영역

수열문제 조금 나오구요. 이건 쉽습니다.

자료해석이 많이 나옵니다~ 수리영역 만큼은 과거 RPST 수리로 봐도 무방할 거 같네요

자료해석이 많고 조금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탈이군요

뒤에 10문제? 정도는 계산 문제. B까지 시속 몇키로로 가고 돌아올때는 몇키로로.. 거리 얼마?? 뭐 이런 문제요 ^^

3. 공간

젤 싫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말이 많았떤..

두 부류가 나오는데요.

처음에는.. 3차원 도형인데,, 테트리스 4~5개 블럭을 3차원 공간에 막 붙여놓아서.. 다음과 같은 것은? 하는 문제입니다.

저희 부산 쪽은.. 도형 공간감각을 테스트하는 거니 3교시는 책에 문제풀 때 뭘 써서도 안되고, 책을 돌려서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다들 탄식이... 저도 어이가 없더군요. 근데 다른 시험장소에서는 책에 그려가면서 했따고 ㅡㅡ; 이것때문에 다들 말들이 많습니다.

첫 신유형이라 그런지 운영 미숙.

아 두번째 공간 부류는.. 큰 사각형안에 도형들이 있는데

1/3 정도는 빈칸입니다. 즉, 규칙을 찾아야 해요. 그안에 뭐가들어갈지.

근데 그게 끝이 아니라.. 들어가는 것을 찾아서, 그 부분이 거울에 비춰진 모습... 을!! 또 회전시킨 것을 찾는 문제입니다. 복잡하죠?

즉, 규칙 찾고 - 거울 비추고 - 회전 시키고

하면 보기 중에 하나가 답... ;;;

이거 역시 책에 .. 못풀게끔.. ㅡㅡ;;

4. 인성검사

155문제엿던걸로 기억. 3 문장이 한 문제. 각각 1~7까지 중 체크하고. 3 문장중 나와 특성이 멀다, 가깝다, 무응답 이렇게 3개 또 체크하는게 바로 옆에 있습니다.

4시간 정도 소요된 거 같네요. 좋은 결과 잇길 ^ㅡ^

LG전자 RPST검사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도 처음이라 서점에 가서 RPST책도 뒤지고, 블로그도 파헤쳐보고 해봤는데,

자기의 성격과 LG전자 인재상을 참고해 솔직하게 답변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을 부합시킨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웠구요.

전 그냥 솔직하게 제가 조금 더 끌리는 대로 찍은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두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파트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 응답해야 할지 쉽게 분간하고 선택할 수 있죠.

Part 1 예시

나는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분위기를 주도한다.   0  1  2  3 

나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0  1  2  3

나는 항상 무엇이는 할 준비가 되어있다.                   0  1  2  3

답안지에 0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3점 (매우 그렇다)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Pat 2 예시

나는 남들이 쉽게 지나치는 문제에도 쉽게 의문과 관심을 갖는다.     

나는 하기 싫은 일을 맡아도 마음을 조절하여 표나지 않게 해간다.       Most

나는 라이벌과의 경쟁에서는 작은 일에도 지고 싶지 않다.

나는 남에게 의존하기보다는 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곤 한다.            Least

4개 진술문 중 상대적으로 자신의 성격과 가장 거리가 가깝고, 잘 표현하는 진술문 선택 (Most)

4개 진술문 중 상대적으로 자신의 성격과 가장 거리가 멀고, 잘 표현하지 못한 진술문 선택 (Least)

이 두번째 파트에 보기로 나온 말들이 다 옳고 좋은 말이라, 가장 자기에게 맞는 것과 가장 먼 것을 고르기가 애매합니다.

그냥 머리를 비우고, 솔직히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중복된 질문이 나왔을 때, 앞에서의 선택과 뒤에서의 선택이 다르면 안되겠죠.

LG 전자 MC 사업부 서류 전형 합격 후

LG 전자의 인,적성 검사인 RPST 시험을 치뤘습니다.

이 시험은 LG 전자에서 응시하기 전에 약 2달 전에

LG 디스플레이 서류 전형 합격 후에도 보았습니다.

그 때 이 시험에서 불합격하여 면접 전형을 볼 수 없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LG 전자 인적성에서는 합격하기 위해 많은 조사를 하였습니다.

우선 LG 전자의 인재상 '열정'을 A4 용지에 크게 써놓고 그 옆에 다른 인재상들을

몇개 적은 다음 시험을 치르는 내내 옆에 두고 그에 맡게 체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LG 전자의 인적성 검사는 다른 검사와는 다르게

모두 좋은 보기 들이 나와있는 것 중에서 Most 와 Least 를 골라야 하는 매우 어려운 형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4개의 보기 중에서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가 나와 가장 맞지 않는 Least라고

체크하였는데 뒤에 가서는 4개의 보기 중에 그것이 가장 나와 맞는 것이면 most 에 체크해야만 하는

약간은 모순되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그런 경우가 종종 생겨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그러나 페이지를 한 번 넘기면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되돌릴 수도 없고

시간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깊게 생각할 여유조차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솔직하게 체크하였고 가급적 LG 전자의 대표 인재상과 맞는 사람이라고

자기 암시를 한 다음 그에 맞게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래서 시험은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시간도 꽤 남았습니다.

마음은 홀가분했지만 그래도 한번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LG 계열사는 인성검사를 인터넷으로

보기 때문에 불합격할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떨어졌었고 주변에도 떨어진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만만하게 보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보세요.

LG 인성검사 이름이 RPST 인 것 처럼 LG 에 가장 맞는 인재를 뽑겠다는 의미처럼

LG 의 인재상과 가장 들어맞는 사람이 합격하는 것 같습니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인재상과 맞게 체크했기 때문인지 LG 전자 인성검사에서는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모두 합격하세요 ~ ^^

LG전자 MC 사업부

인턴 지원하였고

서류 전형에 합격하여 온라인으로

Rpst. 인성검사를 보았습니다.

저번에 LG디스플레이 서류 전형 합격 후

온라인 인성검사에서 불합격한 경험이 있었기에

큰 기대하지 않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LG전자 Rpst.는 합격하였는데 그 원인을

제 나름대로 저번 경험과 비교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저번 LG디 인성검사를 볼때에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여러개의 소문들에 휩쓸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영부영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솔직하게 답하라하고 한쪽에서는 무조건 좋은 말에 답해야 한다해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인성검사를 봤더니

일관성이 없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LG전자 인성검사에서는

그런 소문의 집합을 철저히 배제하고 시험에 응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인재상은 상당부분 크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되어

LG전자의 인재상에 맞추려 노력했습니다.

LG전자 인재상에 맞추려고 노력하다보니 그 쪽에서 일관성이 작용한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네요.

LG디 인성검사는 SSAT나 다른 여타 인성검사처럼 Y.N의 간단한 시험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LG전자 인성검사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인성검사가 이렇게 어려울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Most. least.를 고르는 문제인데

4가지의 보기가 주어진 후 그 중에서 나에게 가장 맞는 Most 문항과

나와는 가장 거리가 먼 Least 문항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어지는 4개의 보기가 모두 좋은 예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 Least로 손이 가는 것이 없었습니다.

또한 한 문제에서는 어떤 보기가 다른 보기들에 비해 저와 맞아 most.로 체크했는데

다른 문제에서는 똑같은 그 보기가 다른 보기들에 비해 저와 가장 거리가 멀어 least.로 체크하는

그런 일관성 없는 답변도 몇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런 것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최대한 소신껏

일관성 있게 대답하려 했습니다.

다행히 Rpst에서 탈락하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고

아무래도 LG인재상과 부합하려 한게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LG 디스플레이 하계 인턴 서류 전형에 합격하여

인성검사를 보았습니다.

LG 디스플레이는 LG다른 계열사와는 다르게

인성검사만을 실시하였고,

인터넷으로 시험 응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인성검사만으로 합,불 당락을 결정한다기에 걱정이 컸습니다.

인성검사로 떨어지면 진짜 억장이 무너질꺼라 생각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서류 합격 발표가 난 후 이틀 뒤부터 인터넷으로 인성검사가 실시 되었는데

그 사이에 인터넷 등을 뒤져가며 인성검사 유형이 어떠한지,

어떻게 하면 불합격 하는지 후기 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니 왠만하면 합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신뢰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으며,

인성검사만 보는 이유도 LG디와 너무 맞지 않는 사람만을 걸러내기 위한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하라는 답변이 많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주말에

인터넷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문제는 600문제? 700문제 정도로 꽤 많았으며,

떠도는 소문으로는 시험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신뢰성이 없어져 불합격 할 수도 있다고 하여

빠르게 체크하며 인성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일정 갯수의 문제들이 한 페이지에 있었는데,

그 다음페이지로 넘기면 그 전 페이지로 넘어갈 수 없어 앞에 제가 체크한 답을 다시 볼 수 없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좀 비슷한 문제가 뒤에 나왔을 때,

전에 뭐라고 체크했는지 볼 수가 없어서 좀 답답했습니다.

그렇게 인성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렸는데...........

맙소사. 불합격 하였습니다 ㅡㅡ

진짜 그 때의 기분이란......................

여기저기 인터넷을 찾아보니 인턴이라 채용인원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인성검사에서 떨어진 분들이 몇몇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은 위로가 됐지만...

생각해보니, LG디는 인성검사 할 때 창의적인 사람 보다는

순종적으로 일 잘하는 사람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LG디가 일 많이 시키기로 명성이 자자한 건 다들 아실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근도 불사하는 그런 무한 체력의 소유자를 원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나는 며칠 밤을 새도 피곤하지 않다 - 이런 질문에는 예라고 체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나는 더러운 책상을 보아도 아무렇지 않다 - 이것 역시 일을 많이 하다보면

책상이 더러워 질 수 밖에 없으니 예라고 체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기분은 나빴지만 제가 LG디의 인재상과 맞지 않다는 것이니 뭐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제 후기였습니다.

5월 13일 LG화학 1차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9시 30분부터 11시 20분 경까지 인적성 시험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LG CAT를 보기 전에 에듀스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를 사서 한 번 풀어보고

확실히 틀린 것은 정리를 한 후에 인적성 시험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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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타워 지하 강당에서 지원자를 다 모아놓고 한 칸씩 띄워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분위기는 그냥 간단한 시험 본다는 분위기로 임하였던 것 같습니다.

남자 지원자 같은 경우는 정장 마이를 탈의해도 좋다고 배려해주셨고, 싸인펜도 나눠줍니다.

다 아시다시피 시간 제한이 무척 짧기 때문에 모두들 정신없이 풀었습니다.

순서는 모두 아시다시피 밑에 순서입니다.

1.언어능력 => 2.수리능력 => 3.추리능력 => 4.공간지각능력 => 5.판단분석력 => 6.직무종합상식

시험 본지가 꽤 되어서 정확한 기출문제가 기억나진 않습니다.

1. 언어능력 같은 경우는 한자 독음 같은 것은 다 달아져 있어서 잘 고르는 것이 관건입니다.

    평소에 언어쪽으로 준비를 하셔야겠지요?

2. 수리, 추리, 공간 지각능력 다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없습니다. 에듀스에 나온 모의 문제랑 유형 거의 비슷합니다.

    공간 지각은 회전시키는 문제 도형 전개도 조립 후 문제등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쉬운 것 부터 골라서 푸시길 바랍니다.

3. 판단분석력은..역이 대우 관계를 잘 파악하셔야할 듯 싶습니다. 부정이 뭔지도 알아야겠구요. 중학생 내용이지만

    오래 되서 까먹으신 분들 꼭 공부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4. 직무종합상식 .. 의외로 이 파트가 시간이 가장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지문이 짧은 것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이를 본 종합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  풀어보시고 LG CAT 기출문제도 꼭 풀어보셔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지문이 나와 있는 문제 같은 경우는 속독이 되지 않는 이상 짧고 쉬워보이는 문제부터 고르시고 푸시길 바랍니다.

   수리, 추리 등등 모든 문제의 관건은 쉬운 문제를 빨리 찾고 얼마나 정확히 빨리 푸느냐입니다.

   어려운 문제에 목 메지 마세요. 감독관님도 말씀해주실겁니다. 어려운 문제가 배점이 좀 더 높지만 그거 풀다가

   쉬운 거 두 개 놓치는 것이 손해라고 말입니다. 준비는 모든 인적성 준비 하듯이 문제 많이 풀어보시는 것이 정답일 듯

  싶습니다!! ^^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저의 객관적인 판단은 에듀스보다 제가 이번에 본 LG CAT가 조금 더 쉬운 것 같았습니다!! 참고하세요~

LG CAT

5월 11일 9시 15분 까지 오라고 했지만 8시 40분 까지 갔습니다. 가니깐 아침이랑 다 주더라고여 음료수도 있고

(LG  트윈타워 동관)

9시 30분 부터 시험이 시작이 되었는데

에듀스에 나오고 모의 시험에 나온것처럼

30문제 40분제 5 6분많기는 10분씩 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사실 시간은짧고 문제는 많기 때문에

시간을 확인 하는것 자체도 시간이 아까워요 ㅠㅠ

문제를 풀면서 느낀건데요

일단 어렵거나 어려워 보이거나 막히면 바로패스 ~ 다아시겠지만

일단 이유는요

기출문제에 나온문제가 꽁꽁 숨어 있고 쉬운 문제가 꽁꽁 숨어 있어요

일단 에듀스모의고사에서 (조금 비싸긴 하지만) 풀었던 문제는 꽤 있었어요 그런문제는 10초도 안걸리고 풀수 있기때문에

일단은 빨리 속독으로 보면서 문제를 다 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문제 길면패스 어려워도 패스 ) 그렇게 풀면 일단 쉬운문제 다 풀수 있어요 그리고 다시 안푼 문제 풀기 시작하니깐 정말 많이 풀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조금 찍을까도 했는데 이렇게 풀면 상당히 많은 문제를 볼수 있기때문에 찍을 필요도 없습닏.

LG CAT 는 SSAT 보다는 sk 인적성 처럼 시간에 따라 얼마나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기때문에

문제를 빨리 많이 정확하게 푸는게 중점이에요 그럴려면 모의고사 하나 기출문제 정도 는 풀어 보세요

에듀스 모의 고사 문제 정말 좋습니다.

시간이랑 그런것도 시험과 똑같이 배정하고 중요한건 문제가 신선하면서 적중률이 높다는거

하지만 쫌 많이 비싼듯....

취업만 아니였으면 욕했을텐데 18000원 쓰고 월급 받고 일하면 좋잖아요 그래서 사서 봤음 ~^^

정확한 문제는 기억이 안나는데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에듀스랑 비슷한걸루 기억 ^^아무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