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SC제일은행의 경우, 일단 서류에서 한 번 거르고 인성검사를 치룬뒤에 인성검사와 서류를 종합하여 한 번 또 거릅니다.
서류 통과 후에 인성검사를 오늘 봤습니다.
온라인으로 2일 중에 아무때나 보면 되는 것이었는데, 인성만 봐서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대략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고, sc가 외국계기업이다보니 이 인성검사는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치루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번역입니다.
영어를 한국말로 번역하다보니 아리까리하게 번역한 것이 많아서 당황스럽더군요.
문제 유형은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첫번째 섹션은 4개의 보기 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에게 최선의 만족을 주는 것이란?
1.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것
2.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는것
3. 고객의 말을 잘 듣는것
4. 고객에게 정확한 시간에 배달하는것
요런 문제들로 구성됩니다.
이런 문제들을 15~20초내외로 풀어야 인정이 됩니다. 시간 초과시에는 pass됩니다..(감점요인이겠죠.)
두 번째 섹션은 한 문제에 대해서 아주반대, 반대, 중간, 찬성, 아주찬성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근데, 모든 인성검사가 그렇듯 앞에 첫번째 섹션의 문제와 비슷하게 내어서 아리까리하게 만듭니다.
-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는 것은 정확한 시간에 배달하는 것이다.
1. 아주반대
2. 반대
3. 중간
4. 찬성
5. 아주찬성
이 중에서 고르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sc제일은행의 경우, 이번에 리테일분야만 뽑아서인지 영업에 관련된 문제 위주로 출제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