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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LG전자

    LG 전자에서 처음 실행된 인적성검사 후기입니다.
    2010.09.29
  • LG 전자에서 처음 실행된 인적성검사 후기입니다.

    원래는 RPST라는 인성검사만 실행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성검사와 적성검사까지 보네요..

     

    인성검사는 기존의 RPST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네 개의 성격 기술문을 주고 자신과 얼마나 비슷한지 점수를 매기고..

    네 개의 성격 기술문 중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것, 가장 먼 것을 고르는 검사였습니다.

     

    크게 어려운 것은 없지만

    네 개의 성격 기술문이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경우 조금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모자란다거나 많이 고민이 되는 시험이 아니어서 쉽게 볼 수 있구요..

     

    적성검사는 언어, 수리, 추리가 있었습니다.

    언어는 보통 추리 영역에서 나오는 문장추리하고 독해 등이 있었습니다.

    언어추리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구요..

    간단히 풀 수 있는 언어추리였습니다.

    독해는 보통 SSAT에서 볼 수 있는 긴 지문과 지문 내용을 이해한 정도를 체크하는 문제들이 있었구요..

     

    수리는 자료해석, 수열추리, 중등수학문제 수준의 수학문제가 있었습니다.

    자료해석도 SSAT에서 볼 수 있는 자료해석과 같은 유형의 문제였구요..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수열추리는 1, 2, 3, 4, 5 형태의 수열을 주고 다음에 올 숫자를 맞히는 형태였습니다.

    말 그래도 수열의 추리더군요..

    중등수학문제 수준의 수학문제 역시 SSAT에서 볼 수 있는 유형이었습니다.

     

    마지막 추리는 공간추리만을 다루고 있었는데

    이 영역은 쉽게 보지 못했던 유형이더군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복잡한 형태의 3D 도형 회전 문제와 배열 규칙 능력 평가 유형이 있었습니다.

     

    3D 도형 회전의 경우는 작은 정육각형 10~20개로 이루어진 복잡한 형태의 도형을 보여준 후

    보기에 그 도형을 x, y, z 축으로 여러 번 회전한 형태의 도형과

    다른 형태의 도형 하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주어진 도형과 다른 도형을 찾는 문제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시험 시간 중에 문제지를 돌려 보지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지 머릿속으로 도형을 돌려 보고 풀 수 밖에 없더군요..

     

    배열 규칙 능력 평가 유형은 좀 새로운 유형이었는데

    동그라미, 세모, 네모, 육각형 등의 2D 도형이

    40~50개 정도 사각형 안에 모여서 그려져있고

    그 가운데가 비어있습니다.

    비어 있는 모양은 아주 불규칙한 형태구요..

    그리고 그 2D 도형들은 규칙에 따라서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동그라미, 세모, 네모 로 배열되어 있거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네모, 동그라미, 동그라미, 네모 로 배열되어 있는 등이구요..

    각 줄마다 배열 규칙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예로 든 것처럼 배열 규칙이 아주 간단해서 찾기 쉬웠습니다.

     

    그렇게 해서 비어진 부분에 어떠한 도형이 들어있는지가 나오면

    그 부분을 거울에 비춥니다.

    그래서 좌우가 반전된 형태의 도형을 답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3D 도형 회전보다 배열규칙능력 평가 부분이 쉽더군요.

     

    인성검사 부분은 시간이 남았지만

    적성검사 부분은 시간이 꽤 부족하여서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것 같더군요..

  • LG전자

    LG전자 인적성 후기입니다.
    2010.09.28
  • 일단 언어 영역에서는 ssat 와 달리 언어 뿐만 아니라 언어추리문제도 있어서 약간의 혼란아닌 혼란이 있었습니다.

    언어추리 이외에도 긴 지문의 문제가 많이 있었는데 지문이 길다고 겁먹지 말고 차근차근 보면 쉬운 문제들이었습니다.

    언어추리를 준비하시려면 아무래도 ssat 의 추리주에 언어추리영역을 따로 공부하시는게 언어에 도움이 되실듯 하네요

    사람들이 언어추리를 잘 못하고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언어추리를 잡느다면 언어는 문제없이 풀수 있을듯 합니다.

     

    수리는 dcat 와 유사하게 푸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음 ... 표를 주고 그 표에서 데이터를 얻어서 그 데이터를

    가지고 사칙연산을 하여서 푸는 문제가 주로 였던거 같아요

     

    추리는 다른 여느 회사와 달리 조금의 난이도를 보여줬는데요 일단은 시험지에 표시하는 자체가 컷닝으로 간주되는것은

    다른회사 ( dact) 와 같았고 문제를 보면 큰 사각형 안에 일정부분을 비워 놓고 그 부분에 들어갈수 있는 모양을 찾는것인데

    그냥 찾는 것이 아니라 거울로 반사된 부분을 찾는거라서 한번더 생각을 해보고 풀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추리가 두부분인데 나머지 한부분은 정육면체 여러가지를 붙여 놓고 ( 입체적으로 ) 그 것을 돌렸을때 나오는 모양

    그러니깐 시계뱡향이나 반시계 방향이나 위나 아래로 물체를 돌렸을떄 ( 시선을 바꾸어 본다고생각하면 편리할거같네요) 나오는

    모양을 찾는건데 어렵지는 않았네요

     

    마지막으로 인성검사 .. 전 인성검사가 젤 어려웠습니다 .

    한 4개였나 ? 가 하나의 큰 문제고 그 중에서 모스트랑 리스트 를 찾고 또 그 4개의 각각의 자기의 얼마인지 1~7까지의 등급을

    메기는거였는데 약 300문제여서 나중에는 풀다가 지쳐서 내가한건지 남이 와서한건지 모르게 정신줄 놓고 풀게 되네요

    그리고 좀 까다로웠던게 인성검사에서 어떤것을 모스트 어떤것을 리스트를 줄지 참 애매모호하게 만들어 놓아서

    대비안하고 갔다가는 그냥 이상한 살마되기 쉽상일것같습니다 !!

     

    이상 LG전자 인적성에대한 이야기였네요 ./11

  • LG전자

    가장 중요한 시험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2010.09.27
  • 엘지전자 인적성의 경우 총 150명 가까이 될법한 인원에 감독관이 3명이었습니다.

     

    자리배치 또한 자리정보가 있는 수험번호를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앉아서 약간은 혼란스러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험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언어영역은 총 30문항으로 추리문제가 10문제 가량 나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분배를 잘 하지 못해

     

    추리문제 10문제 푸는데 시간을 거의 잡아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18번인가 푸는데 시험 종료 5분전이라는 방송이 뜨더군요.

     

    추리에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뒤에문제 먼저 풀고 추리를 푸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약한 한자가 한문제도 나오지 않아 좋았습니다. (엘지로 고고씽 하고 싶습니다 ㅠㅠ)

     

    다음은 수리영역 입니다. 수리영역 역시 수 추리문제 10문제, 자료해석 10문제, 응용방정식 10문제가 있었는데, 역시 시간분배를

     

    잘 하지 못해 22번인가 푸는데 시간이 종료됬습니다 ㄷㄷㄷ;;; 추리 10문제 빨리 풀고 맨 뒤에 응용 방정식 10문제를 완료 한 다음

     

    중간 자료해석 10문제를 푸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자료해석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므로 ㅎㄷㄷ;;)

     

    마지막 공간 추론 문제는 1~15까지는 눈으로 보고 푸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 쉽기도 했구요.

     

    15~30번까지는 제가 23번까진가 풀고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연속된 배열의 도형이 주어지고 도형의 일부를 삭제한 뒤 삭제된 부분을 거울에 비추어 회전한 모양을 찾는 문제였는데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3교시 공간 추론 문제는 연습밖에는 답이 없는 듯 합니다. 특히 거울에 비춘 모양을 회전하는 문제가 나오므로

     

    머릿속에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성검사는 150여문제가 나왔습니다. 총 80분의 시간이 주어지고요, 체크를 할 때 유의하셔야 합니다.

     

    한 문항이 총 3가지의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때때로 화를 내고싶어진다 1 2 3 4 5 6 7      멀다  가깝다

    나는 활발한 편이다                 1 2 3 4 5 6 7      멀다  가깝다

    함께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1 2 3 4 5 6 7      멀다  가깝다

     

    이렇게 하나의 그룹이 나옵니다.

     

    그러면 여기서 각각의 문장당 1~7 중에서 [1(전혀그렇지않다.) 7(매우그렇다) 4(보통이다)]

     

    골라야 하고요  3가지 문제중 2개에서 멀다, 가깝다를 하나씩 골라야 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무응답으로 두셔야 하고요

     

    이를 테면 자신이 매우 활발한 편이 가깝다고 찍으셨으면, 함께 일하는것을 좋아한다 아니면 나는 때때로 화를 내고  싶어진다

     

    둘중에 하나에만 멀다를 찍으셔야 합니다.

     

    상당히 복잡하죠? ㅋㅋ;;

     

    아무튼 생각을 빨리 정리 하시고 풀어야 시간 내에 인성을 풀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 LG전자

    LG전자 후기입니다.
    2010.09.27
  •  <언어> 

    지문은 굉장히 긴데 한지문에 딸린 문제는 딱 한개였어요 ㅠㅠ

    글이 잘 읽히지도 않고 여러 종류가 막 섞여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글이 들어갈 위치, 순서배열 등이 마구 섞여있습니다.

    아 그리고 맨처음엔 언어추리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사람 5명이 있고 누구는 무슨 취미가 있고 몇 요일에 뭘 하고 누군 뭘하고...

    그럴 경우 맞는 것을 고르시오 같은 문제가 잔뜩 나와서 왜 언어에 이게 나오나 하면서 시간 엄청 썼는데 뒤쪽에 원래 언어 유형문제들이 있더라구요

    덕분에 뒤쪽은 거의 다 찍었네요 ㅠㅠ

     

     <수추리>

    수열 문제 너무 어려워서 거의 찍었습니다.

    도표문제도 많은데 계산하는데 노가다인 문제가 많습니다.

    어디가 제일 많이 성장했고 몇프로 성장했고 이런 문젠데 소숫점까지 다 계산해야돼서 시간이 오래 걸려요 ㅠ

     

     <도형>

    그나마 제일 쉬웠어요

    처음엔 블럭 쌓아놓은거 막 돌려놓고 같은 모양 찾는 유형인데 미세하게 다른 것들이 있으니 주의해서 다 보는게 좋아요

    다음은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모양 중간에 몇개 지워놓고 빠진 부분이랑 같은 모양을 찾는 유형이었습니다.

    거울에 비친 모습, 회전시킨 모습 등이라 공간 지각 능력이 많이 요구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인적성 4전 2승인데 그 중 제일 어려웠던 것 같네요

    대체로 시간도 부족하고 어려웠는데 어떻게 될지는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죠 ㅠ

     

     

     

     

  • LG전자

    시간이 부족했으며 문제 수준은 중 이상이었던것 같습니다.
    2010.09.25
  • 첫 시간은 언어 문제였습니다.

     

    일반 싸트 문제집에 나오는 유형의 언어추리가 약 8-10 문제,

    그리고 지문이 주어지고 이를 읽고 해석하여 이에대하여 대답하는 문제가 1-3개정도 있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언어 지문 문제는 그리 조금 쉬운 편이어서 쉽게 풀수가 있었고

    언어 추리의 경우 처음 몇 문제는 쉽지만 뒤로 갈수록 시간이 좀 요구되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언어추리부터 풀게되면 절반정도 밖에 못 풀것 같네요

    뒤쪽에 있는 언어지문 문제부터 푸는게 시간내 더 많은 문제를 풀 수있는 노하우 인것 같습니다 .

     

    2교시 수리영역입니다.

     

    역시나 싸트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 수열찾기 문제가 5문제가량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수준은 중간정도의 수열문제이고..

    그 후에 나오는 도표,그래프 분석 문제가 상 정도의 수준으로 다량 나왔습니다.

    박스안에 ㄱ ㄴ ㄷ 이 있고 객관식으로 맞는 것들끼리 묶은 것을 찾는 문제가 많았던것 같고

    간단히 보고 넘어가는 것 보다 일일이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을듯 했습니다.

    예로 A 자료는 B자료의 20배가 넘는다 에서 단순히 보면 맞는것 같았지만 정작 계산을 해보면 미세하게 틀려서 틀린 항목이

    되었었습니다.

    또 뒤에는 수리창의영역으로는 아무래도 수학 방정식 문제들이 많이 나왔고 이들의 난이도 역시 중에서 중상 정도..

    역시 연습은 일반 싸트 문제집들로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리는 이공계가 아니신 분들은 정말 어려워 하셨고 이공계분들 역시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시간안에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각 유형에서 자신있는 부분부터 찾아서 풀어나가는게 시간안에 더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삼교시 공간 추리 영역

     

    문제지에 보기에 틀리고 맞음 표시 정도 말곤 아무 표시를 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이를 어길시엔 후에 문제집확인절차후 불이익을 감수 해야합니다. )

    오직! 눈으로! 머리로만 풀어야 합니다 !!

    처음엔 당황스럽지만 약 4-5분간 샘플문제를 보고 파악할 시간을 줍니다.

    이때 이들을 보고 유형성과 반복성을 빠르게 찾아내는것이 관건입니다

    총 두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유형은 나무도막이 자유로운 모양으로 쌓여있는 블록을 보여주고 이를 90도 180도 270도 돌렸을 경우 나올 수 있는 보기를

    찾아야 하며 조심해야 할것은 거울에 비추어야 나올 수 있는 모양이 보기에 주어지기 때문에 답인듯이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를 조심해서 오직 회전해서만 얻을 수있는 보기를 찾아내야 합니다.

    이것은 연습을 해가시면 충분이 풀 수 있는 유형으로 시험중에도 한 두 문제가 넘어가다 보면 감을 잡아 점점 속도를 내어

    풀 수 있습니다.

    두번째 유형으로는

    네모 약 10*10 박스안에 각각 무늬들이 규칙성있게 채워집니다. 이들 중간에 다양하고 복잡한 모양으로 예로 든다면

    바람개비 무늬 라든지.. 이런 무늬들만큼이 비워져 있는데요 일단 이 빈 공간에 어떤 무늬들이 들어갈지를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나면 이 무늬들이 채워진 도형을 거울에 비추어져서 변형된 도형을 90도 180도 270도로 돌렸을때 나올 수 있는

    보기를 찾아내야 합니다.

    두번째 유형은 정말 두뇌를 요구하는 문제인듯하고..

    팁을 드리자면 일단 각 무늬에서 튀어나온 부분이라던가 움푹 들어간 부분에 어떤 무늬가 들어가야 할지를

    먼저 파악한다음 이를 거울에 비추어 돌려보았을때 나올수 없는 보기들을 먼저 제거한다면 적어도 1-2,3개가 제거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푸는 경우엔..

    이를 이용해서 제거해 가면서 푼다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번째 인성검사에서는

    각 3개의 질문이 묶여있고 이들 각각에 1 가장 아니다  7 가장 그렇다 까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셋중에서 가장 가까움과 가장 먼것 으로 두개를 선택해야합니다.

    만약 3개의 질문 모두가 6 으로 대답했다 해도 이중 가장 가까운 것과 가장 먼것을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풀다보면 똑같은 질문도 여러번 나오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질문에 어떤 성향으로 대답했는지 어느정도

    기억을 해야합니다~

    총 700개 가까이 되는 마킹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깝다 멀다 모두 포함 문제 수가 700개란것이 아닙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남는 편이었지만 천천히 마킹을 하다간 시간이 좀 부족할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세영역이 모두  시간이 부족했으며 문제 수준은 중 이상이었던것 같습니다.

    각 유형을 잘 파악하고 시간에 맞추어 푸는 연습과 가장 잘 풀 수 있는 영역을 알고가서 그 부분부터 푸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

     

  • LG전자

    엘지전자 후기입니다.
    2010.09.24
  • 엘지전자 후기입니다.

     

    시험은 9월 19일에 봤습니다.

     

    후기

     총 시험시간은 4시간 35분인가 그랬습니다. 공고는 4시간이었지만 실제로는 안내하고 대기하는 시간 포함해서 더 길었습니다.

    시험과목은 언어 수리 공간지각 인성 이렇게 네개였습니다.

     

    1. 언어

    난이도 : 중

    언어 영역은 처음에 문장 순서를 맞추기 그리고 일종의 추리영역문제 그리고 뒷부분의 독해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장순서 맞추는 것은 접속어를 중심으로 풀었습니다. 즉 맨앞에 올 문장은 대부분(거의다) 접속어로 시작하는 문장이 올 수 없으니

    그 점에 유의하며 풀었습니다. 그 다음에 추리문제. 여러 문장을 주고 '다음 중 틀린 것은?"혹은 "A는 누구?' 이런 문제는

    직접 표를 그리거나 손으로 도식화 하면서 (즉 여러 조건들을 간략히 요약하고 그림으로 표시하는 것')풀었습니다. 그래도 꽤 어려웠습니다. 뒤의 독해 문제는 문제 먼저보고 독해 지문을 읽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즉 최대한 빨리 문제를 푸는 쪽으로 문제 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은....딱 맞게 끝났습니다.

     

    2. 수리

    난이도 : 상

    수리 영역은 삼성 싸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출제가 되었으나 좀더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뒷부분에서 식을 세워 푸는 문제는 어려워서 못푼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외의 문제 푸는 것은 삼성의 인적성검사와 비슷하였습니다.

     

    3. 공간지각능력

    난이도 : 상

    공간지각능력 검사는 2차원이나 3차원 도형을 회전시킨 것으로 알맞은 것을 고르는 문제와 테트리스 처럼 빈 칸에 알맞은 도형을 찾는 문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시험을 볼 때는 필기도구를 사용하거나 문제지를 회전시키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 점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빈칸에 알맞는 도형을 찾는 문제는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찾아야 하므로 문제를 한번 더 꼬았습니다. 두 가지 유형다 특징적인 부분을 찾아서 비교하면서 푸시면 될 듯 합니다. 시간은 약간 모자랐습니다.

     

    4. 인성

     

    인성검사는 3가지 문항에 대한 척도 (1.전혀 아니다~7.매우 그렇다)를 선택하고 본인과 가장 가까운 문항 그리고 가장 먼 문항 하나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인성검사는 이율배반적인 문항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여러가지가 섞여있는데 역시 솔직한 답변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이상이 후기입니다.

     

    모두 취업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LG전자

    LG전자 인적성 매우어렵더라구요 ㅠ
    2010.09.23
  • 문제 유형이나 분석 같은거 보다 전체적인 분위기 위주로 설명할게요;;

     

     메일에 9시...15분전까지 입실이래서 8시 45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음, 고사장 입구에 명단 붙어 있는거부터 문제가 좀있더군요...

    젤 앞장 한장이 없는듯. 제 이름이 없어서 좀 당황했네요 ㅎ

     

    일단 아무데나 앉으라길래 ;;

    들어가보니 엄청 크더군요, 150명 이상 앉을수 있는듯;;;

     

    [일단] 아무데나 앉아계세요 라길래 자리 배정하는 줄알았더니 그대로 시작하더군요

    물론 가방 걷으면서 자리 바꿔 앉으세요~ 라고 앞에서 외치던데 전부 제자리 앉았는듯 하네요

     결국 제일 앞에 앉아서 쳤습니다...;;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감독 분으로 세분이 들어오셨었는데,

    고사장 크기와 인원에 비해서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중간에 화장실 가면 못들어온다고 하시더군요

    방송시스템은 .. PC에서 음원파일 재생했었구요,

     

    음 전체적인 평은.. 시간도 오래걸렸고

    SSAT처럼 여러과목을 하나의 답지와 하나의 문제지로 하는게 아니라

    한과목치고 빨리 걷고 다음 과목 문제지 답지 배부하고...

    고사장이 크다보니 뒤에 분들은 배부중에 방송나와서 부랴부랴 체크하고 따라가느라 정신없으셨을거 같네요

     

    3교시 부분에 말들이 많은거 같네요

    일단 제가 있던 고사장에는 감독관분들이 .. 시험지에 그려도 아무 제제는 하지 않았습니다..;;

    고사장이 커서 시험지 걷고 다시 돌리고 하는데

    방송시작하고 뭐 그러다보니 정신없어서 방송 못듣고 앞에 제대로 못읽은 분들도 많았는거 같네요..

     

    암튼.. 쉴새 없이 풀다보니 머리가 지끈지끈... 팔도 저려오더군요 ;;

     

    중간에 쉬는시간 좀 넣거나 해야할듯하네요

     

    문제 유형은... 언어, 수리는 3개의 유형씩있고,  공간추리만 2개의 유형이더군요

    음, 유형이 적고 비슷한 문제가 나열되다보니 조금 지루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마지막 교시 끝나고 문제지와 답지수 확인하는데

    계속 안맞아서 퇴실이 좀 늦었네요.. 어느분이 수정테이프 많이 써서 답지가 붙었었다네요 ;;;

    암튼 퇴실하니 고사장 입구에 오후반의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처음이라 좀 산만하고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겠죠?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뭐랄까 크게 어렵다기 보단 처음이다 보니 시간부족이 문제인거 같더군요

     

     

    시험 끝나고 나오니 피로가 몰려오더군요

     

     오늘 시험 치신분들 다들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 LG전자

    LG전자 새로나온 인적성
    2010.09.23
  • 이번 2010년도 하반기 LG전자 MC분야에 지원하고, 며칠 전에 RPST에서 처음으로 전환한 "LG전사 인적성검사" 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닥취 회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 실시한 검사이고 하니, 이해하시기 쉽도록 전반적으로 SSAT와 비교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세 영역은(인성검사 제외) 30문항씩 이뤄져 있습니다.

     

     

    1. 언어영역(어휘 유창성, 문장 추리, 독해력, 언어추리능력 평가)

     

     솔직히 시험을 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위 항목을 보았을 때 '한자 관련 문제도 없는게 SSAT보다 쉬워보이겠는데? 근데 언어추리능력은 뭐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상대로 한자관련 문제는 없었습니다. 우선 언어추리능력은 SSAT에서 추리영역 중 일부 문제와 같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영희, 철수, 민수, 경희... 1층, 2층, 3층 ..." ,

          a. 영희의 사무실은 1층에 없다.

          b. 철수와 경희의 사무실은 1층 건너 있다.

          c. ....

     

    이런 식(다 쓰진 않았지만 어떤 문제 인지는 아시겠죠?)의 명제 관련한 문제가 쭉~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근데 한 두문제가 아니라 꽤 많아요. 그리고 SSAT에서 가끔 보이는 "네 명중 두명은 거짓을 말했다고 할때 항상 참인 것은?" 이런 약간 짜증나는 문제들이 LG전자 인적성에서는 언어영역추리 문제의 주를 이룹니다.

     

      그리고 언어역역 중 나머지는 거의 긴 지문 혹은 짧은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주제, 빈칸 문장 채우기, 단락별 주제 등과 같은 SSAT 언어영역에서 마지막 페이지에 주로 나오는 문제가 나머지 반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는데 전 확실히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언어영역추론이 언어영역 전반에 좀 있고(정확히 몇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꽤 많았어요), 나머진 후반은 지문들이 빽빽합니다.

     

     

    2. 수리영역(자료해석, 수열추리, 창의수리사고 능력 평가)

     

      수리영역 그저 SSAT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위 항목에서 보시면 수열추리가 보일 겁니다. 네, 바로 SSAT의 추리영역의 수열 추리 문제와 갔습니다. 유형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처음이라 그런지 알파벳, 한글을 이용하여 수로 치환해서 푸는 추리는 없었습니다.  단 SSAT에서는 " ? "의 수를 맞추는 것이라면, 그와달리 LG전자 인적성은 그런 문제와 함께, 일부분 수열을 나열하고 "3/7" 가 있는 곳의 위치는? 혹은 10번째의 값은? 혹은 10번째 까지의 값들의 합은? 라는 유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SSAT 수리문제처럼 표와 그래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문제가 꽤(아뇨....정말) 많았습니다. 추가로 맨 뒤에는속도 문제와 같은 단순한 문제도 조금 있었습니다.

     

     

    3. 공간추리(2D, 3D 도형 회전, 전개도, 배열 규칙 능력 평가)

     

     이 영역, 아무래도 대충 추측가능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혹 그런 문제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근데 예상을 깬 것은. 그 문제가 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반은 다른 한 유형의 문제로 꽉 채워져있다랄까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3D 도형 회전 50% , 2D 도형 회전 50% 입니다. 유형, 뭐 두가지라고 보셔도 됩니다.(제가 솔직히 너무 정신 없어서 문제 수가 딱 반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대충 느낌상 그랬다랄까요?)

     

      우선 3D문제, 우선 보기에 정사각형의 블럭이 막 쌓여있습니다. 마치 테트리스 고난이도의 이상한 블럭들이 섞여있다랄까요? 그럼 1,2,3,4 에서 그 보기의 블럭을 x, y, z 축을 기준으로 다각도로 회전시켜 놓았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교묘하게 뒤의 한 블럭이 사라져 있거나, 혹은 회전만 해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블럭(거울을 반사하면 가능한 상태)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다음 나머지 2D문제, 이건 뭐 원, 정사각형, 마름모, 직육각형 / 혹은 흑백의 색상 차이 등의 2D 도형들이 일정한 규칙으로 15x15~20x20 정도 크기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중앙에 일부 덩어리가 사라져 있죠. 예를 들자면 여러가지 도형의 블럭으로 쌓여있는 벽의 중앙에 "ㄹ" 형태로 구멍이 뚫려 있다랄까요? ("ㄹ"  고정이 아니라 그냥 예시입니다) 따라서 그 구멍의 형태와 그 내부의 도형들이 규칙이 맞도록 배열된 것을 찾는 것이죠.(4중 1택)

     

      추리영역의 큰 특징은 절대 낙서 불가능 입니다. 제 앞자리 분은 시험지 돌려보다가 지적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D에서 2D로 넘어가자마자 본능적으로 2D 블럭에서 비워진 부분을 대충 그려보려고 샤프 끄적였습니다. 바로 지적하시더군요. 손을 대서도 안된다고. 그냥 눈으로 보고 풀라더군요.

     

     

    4. 인성검사

     끝으로 인성검사, 이것은 제가 이전에 LG RPST를 본 적이 없어서 바뀐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짜증납니다.

    총 155문제였습니다. OMR 카드 3장. (60/ 60/ 35) 유형은 예를 들자면

     

     1문항

       - 팀이 내 의견대로 진행이 되지 않으면 짜증난다. 1 2 3 4 5 6 7     /   멀   가

       - 갑자기 당황하면 몸이 얼어 붙는다.                  1 2 3 4 5 6 7     /   멀   가

       -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이 두려다.                  1 2 3 4 5 6 7     /   멀   가

     

     한 문제가 위와 같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1 2 3 4 5 6 7 은 "정도" 입니다. 4가 보통. 7이 매우 그러함. 각 세부 항목의 해당하는 정도는 모두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멀   가" 이 것은, 본 문장이 나 자신의 성향과 "멀다 / 가깝다" 라는 표현 입니다. 각 한 문항에서 하나의 "멀" 과 다른 하나의 "가" 세부항목이 반드시 선택되어져야 합니다. 그럼 한 문항 중에서 나머지 하나는 표시가 안되겠죠? 그건 바로 "무응답" 입니다. 이렇게 나머지 모든 문항(총 155문항)을 체크 해주셔야합니다. 시간은 생각하지 않고 쭉쭉 풀면 얼추 적당합니다. 옆에 분은 끝내고 쉬고 계시더군요.

     

      저요? 전 푸는 것보다 OMR 체크에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두 바닥 풀고나서 OMR에 우선 샤프로 체크 해두고 OMR 한 장이 다 되면 그때 마킹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정말... 마킹할 때는 미치는 것 같더군요.

      소리 지르고 싶었습니다. 걍 찢어버리고 나갈까? 아님 자로 일자로 그어버리고 나갈까? 마킹이 끝에 다다랐을 때는 울컥하기까지 하더군요. 그 신경쓰이는 세밀한 작업을 반복적으로 할 때 밀려오는 그 짜증이란...후. 순간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헉? 나 싸이코 아냐?"

     

     

      끝으로 말씀드리면,  SSAT와 달리 시사영역, 한자가 없어서 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LG 인적성검사도 만만치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차이라면 SSAT는 시사나 한자문제가 있어서 못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라면, LG는 풀 수는 있다란 것입니다. 아 하지만 언어영역 뒷부분 지문 읽고 각 단락의 주제 맞추는 건 쉽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더군요.(그래서 제가 모든 문제를 다 아는 상태에서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결국 많이 못 풀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인성검사 보려니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망친 것 같은데 왜 내가 이 짜증나는 인성검사 마킹을 하고 있지?" 라는 느낌?

     

      휴, 제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 LG 인적성 검사를 보시게 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취업하시는 그날까지 행운이 함께 하시길^^

  • LG전자

    LG전자 인적성 후기입니다.
    2010.09.23
  • LG전자 인적성 후기입니다. 시험은 서울 신풍역에 있는 영신고등학교에서 오후에 봤습니다.

    LG전자에서 처음으로 SSAT 처럼 적성검사를 도입했습니다.

     

    오전/오후로 나누어서 봤고, 문제점이 있었다면 오전반과 오후반이 문제가 같았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보완해서 진행한다고 하니 내년 상반기 시험부터는 이런 일이 없을 듯하구요,

    시험의 진행과정에서 약간의 문제점들이 노출된만큼 내년 상반기 시험은 많이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LG 계열 대부분에서 이러한 적성검사를 도입해서 LG디스플레이, LG전자 모두 이번에 시험을 봅니다.

     

    시중에 따로 책도 없고, 기출문제도 없었기 때문에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역별 난이도를 보자면

    언어 : SSAT보다 어렵습니다. 일단 한문은 안나옵니다. 그러니 한문공부는 안하시고 가셔도 됩니다. SSAT 형식의 a-b-c-d 배열구조 문제가 있는데 지문이 매우 깁니다. 한페이지가 지문으로 구성된 문제이고 그걸 배열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문제가 지문이 매우 깁니다. 거의 한페이지 분량의 문제들도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속독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지문에 2개 또는 1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리 : 특별히 어렵지 않습니다. 수열문제 SSAT와 비슷한 문제입니다. 그 이후에 자료해석 부분이 나옵니다. 자료해석 부분 문제도 SSAT와 비슷합니다. 대신 자료해석할 자료가 SSAT보다 간단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도표가 모든 문제가 2~3개씩 나옵니다.

    그리고 뒷부분은 방정식으로 풀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 문제들도 그렇게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SSAT 난이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역에서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공간추리 : 정말 새로운 유형에 깜짝놀랬습니다. 일단 시험지에 낙서나 표기를 하면 안되고 시험지를 접거나 돌리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블럭을 좌우대칭 뒤집고 돌리고 그런 보기들이 나옵니다. 함정들은 뒷쪽 가려진 부분 한군데가 틀리거나 없거나 한것이 주류입니다. 머리로만 풀어야 하기 때문에 진짜 공간지각능력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유형의 공간 문제는 빈칸이 있고 거기에 해당되는 도형과 패턴을 상상한 이후 거울로 본모양을 90도 180도 270도로 회전한 도형을 찾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유형이기 때문에 많은 지원자들에게 어렵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빈칸에 도형을 그리면 안되기 때문에 머리로만 생각해야 됩니다.

     

    인성검사 : 대체로 인성검사는 문항이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성검사는 자신의 소신과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제일 좋은 것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가상의 인물에 맞추려하지말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답을 솔직하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마무리-

    LG 인적성 검사는 지금까지 경험해본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삼성SSAT 보다 확실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공간추리영역에 있어서는 충분한 준비가 안된다면 앞으로는 조금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간추리능력과 수리능력 언어영역 모두 유형에 익숙해지면 잘볼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언어에 있어서는 정독보다는 속독이 중요한 문제와 정독이 중요한 문제를 빠르게 판단하고 문제를 푸는게 중요합니다. 수리에서 자료해석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뒤쪽 문제 못풉니다. 수리도 시간 배분이 중요합니다. 처음시행하는만큼 LG전자의 인적성의 유형을 모르는 지원자들이 공간에서 낙서를 하며 푸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낙서를 안하고 푼지원자들에게 가산점을 준다고 하였고, 앞으로는 낙서를 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이점 필히 숙지하고 가셔서 실수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영역별 실제 테스트 시작전에 예제풀이 시간이 매우 깁니다. 이때 문제를 푸는 지원자들이 많았는데 앞으로 이러한 지원자들 전부 체크해가서 블랙리스트만든다고 하니 LG계열 모든 회사에 못들어가는 일 없도록 부정행위는 안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RSPT로 LG를 준비하는 것은 이제 아무 의미없습니다. 시중에 새로운 유형에 대한 책이 없기 때문에 인적성 후기를 통해 유형을 어느정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도움될 것입니다.

  • LG전자

    올해 처음 실시된 LG 인적성 검사 TEST 후기입니다
    2010.09.22
  • 올해 처음 실시된 LG 인적성 검사 TEST 후기입니다.

     

    저는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뤘고

     

    메일에 공지된 시간은 1:00~4:00 (PM)이었습니다.

    실제 시간은 1:12시작해서 4개분야를 마치고 나니 4:35분 이었습니다.

     

    총 4개분야의 시험을 보게 되고요.

     

    첫번째 분야는 언어 관련인데. 언어 추리 입니다. SSAT보다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전 다 풀지는 못했는데

    SSAT는 한개의 조건만 있다면(예를 들면 6개의 층이 있고 ABCDEF의 사람들을 배치 시킨다면, LG는 직업도 섞이고, 개도 키우고 뭐 이런식입니다.)

    언어 분야는 크게 두종류인데, 반정도는 언어추리, 나머지는 지문을 한페이지?조금 안되게 주고 지문파악하는 내용입니다.

     

    두번째 분야는 수리입니다. 초반 5문제는 수열문제인데 수열문제는 쉬운 편입니다. 그 다음에 진행되는 문제는 통계 문제고요 표나, 데이터를 주고 분석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진행되는 문자는 응용문제입니다.(x,y등 미지수를 이용해서 풀기도 해야 하고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를 보기만 해도 풀리는 응용문제도 있습니다-_-)

     

    세번째 분야는 도형인데요

    도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초반부는 삼차원 도형인데...음...테트리스?3D테트리스 형태의 블록이 쌓여져 있는 걸 하나 제시하고 그 블록이 회전했을때 나오는 모양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후반부에 나오는건 패턴 문제인데요. 직사각형의 네모안에 패턴들이 쭈르륵 있는데 그 중에 몇개가 비어있습니다. 그 비어있는 패턴을 거울에 비춘후에 90도,180도,270도 회전시켜서 나오는 모양을 찾는게 문제입니다. 근데 도형풀때 주의 하실점이.. 저는 방송을 잘 못들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문제지를 돌리거나 펜으로 낙서하시면 안됩니다. 이번에 그게 문제가 되어서(어떤 시험장은 공지를 하고 어디는 하지 않음) 낙서하지 않은 사람만 가산점을 준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공간은 연습하시면 충분히 다 푸실수 있는 내용인 듯 합니다.

    무난하지만 전체적으로는 SSAT보다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