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롭니다.
일단 서류 발표이후 3일만에 치뤄진 인적성 시험입니다.
예스이십사는 인터넷에 관련된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2015년에 치른 사람의 글 하나를 발견하고, 유형만 파악하여 준비했습니다. 자료도 부족했지만, 시험 현장도 부족했습니다. 매년 봤다고 인적성 봤다는 회사가 굉장히 어리숙하게 진행을 하더군요. 입실 마감시간에... 장소가 잘못되었다고, 짐싸들고 15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강당을 옮겼습니다. 시험장이 굉장히 어수선하고, 3인 1책상이라서 비좁았습니다. 여지껏 봤던 인적성 시험중 가장 불편하게 시험을 보았네요. 시험도중 모두 신분증 꺼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집중력도 깨지고, 한두문제 풀 시간도 잃었네요.. 어수선하더라도 집중하시면서 푸시길 바랍니다.
시험문제는
인성 / 언어, 수리, 문제해결, 직무해결 / 필기 이렇게 이뤄집니다.
필기의 경우, 본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는 글을 보았으나, 갑작스레 보았습니다.
추가점수용 문제라고는 하나 생각보다 읽지 않은 책들에 관해 물어봐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베스트셀러를 위주로 준비했는데, 필독서 위주로 물어와서 참 아쉬웠습니다.
인성은 예스or노 두가지로 묻는 형태입니다. 적성은 시간이 촉박했을뿐, 문제가 쉽습니다.
저는 심지어 언어에서 예전에 풀었던 유형과 똑같은 문제를 접한 적 이 있습니다.
에듀스에는 등록되어있지 않아 못올렸는데, 경기도 공공기관 시험볼때 봤던 유형을 접했습니다.
같은 회사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있는 문제여서, 이미 전부터 인적성을 준비하신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푸실겁니다. 다만, 필기는 대비가 쉽지 않습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두는 습관을 가진 분이라면, 정말 쉬울겁니다. 꿀팁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인턴모집 서류 발표 후 인적성 준비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 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이 됐는데, 작년에 예스이십사 인적성을 보신 분의 후기를 참고해서 준비했습니다. 언어영역, 수리영역, 직무적성, 사무적성(?) 평가 영역이 있는데요, 대기업/중견기업 대비 인적성 책을 한 권 사서, 출제되는 문제유형만 골라서 풀었습니다.
물론 시간관리 하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시험 당일에 신분증과 화이트, 컴퓨터용 사인펜을 챙겨갔어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은 40문제씩 30분이 주어졌는데, 시간이 굉장히 모자르니, 잘 안풀리는 문제/ 모르는 문제는 빨리빨리 넘어갔습니다.
직무적성평가 영역과 사무적성 평가(?) 영역은 각 30문제 씩 15분이 주어졌습니다. 이 두 개의 파트는 문제가 어려운게 아니고, 빠른 시간 내에 자료 해석?과 주어진 자료에서 틀린 부분 찾아내기와 같은 문제였습니다. 역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게 중요했어요.
그리고 시험 직전에 감독관님께서 틀린문제로 인한 감점은 없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