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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2건

  • 극동건설

    극동건설 인턴전형 최종면접입니다.
  • 웅진그룹 극동건설 인턴전형 최종면접입니다.

     

    1차면접과 같은 장소에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1차면접에서 뵈었던 분이 한 분(늘 싱글싱글하신 인상좋으신분) 계시고 다른 두 분은 처음 뵈었습니다.

    중간에 계신 분이 제일 과묵해보이셨고, 오른쪽에 계신분은 현장유니폼을 입고 계셔서 현장소장님이신 듯 했습니다.

    1차면접과는 달리 조금 무거운 분위기입니다.

    아침은 먹고 왔냐 부터 시작해서 자기소개, 학교와 전공얘기, 지원동기도 물어보시고, 플랜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수처리쪽을 생각하는데 우리는 태양광도 하는데 거기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랬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한 질문은 없으셨는데 저랑 같이 면접 본 분이 마지막으로 할 말하고 싶다고 해서 하게 되었고

    저도 그 분 말씀다하시고 저도 이 분과 같은 심정이라고 웃으면서 얘기했습니다. 웃자고 한 말인데 그닥 효과는 없었구요;;

    그냥 인성면접이기에 인성면접답게 실시되었습니다.

    원래 세명의 지원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제일 마지막이라 1차면접 때 같은 조였던 분과 마지막 면접을 했고

    면접시간은 20분정도였습니다.

     

    이상 최종면접 후기였습니다. ^^

  • 극동건설

    극동건설 인턴전형 1차면접을 봤었습니다.
  • 극동건설 인턴전형 1차면접을 봤었습니다.

     

    1. 면접장

    충무로에 있는 웅진그룹본사에서 면접을 합니다. 11층에 계열사 상관없이 다 모여서 계열사에 맞는 명찰을 지급받고 대기합니다.

    거의 한시간씩 기다려야 합니다. 운 좋은 분은 일찍 보시겠지만요. 앞에 선배님들 계시는데 네분정도? 계열사에 맞춰 계셨습니다.

    긴장풀으라고 말씀해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웅진에서 나온 하늘보리를 많이 가져다놔서 지원자들은 긴장한 듯 물만 계속 마시고,

    분위기는 다들 말이 없으셔서 엄숙한 편이었습니다.

    2. 면접관의 분위기

    저는 플랜트쪽이었는데 면접관님들은 세 분 계셨습니다. 왼쪽에 계신 분은 최종면접때에도 뵌 분이었는데 아주 싱글싱글 인상이 좋은 분이셨습니다. 중간, 오른쪽 분들도 인상이 좋으셨었고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해주시고 편안했었습니다.

    3. 준비 노하우

    PT면접과 직무면접인데, PT면접은 그냥 발표력보는 겁니다. 직무면접은 거의 인성이나 마찬가지구요. 직무에 관련된 질문은 한 개 아니면 안하십니다. 어차피 아나 모르나 들어오면 다시 다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아시는 거죠.

    준비노하우는 따로 없습니다. 취업스터디 하시면 되는거구요, PT면접과 구술면접 모두 짧은 기간에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니 꾸준히 하시는 것이 준비노하우입니다. 발표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신경쓰셔서 연습하시구요.

    4. 다른 면접 방식과 비교

    PT면접은 자료가 많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달랑 사진두개와 질문이었습니다. 그게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고,

    구술면접은 3명이서 30분정도였습니다. 그리 특히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이상 면접후기였습니다 ^^

  • 한화건설

    한화건설 면접후기입니다.
  • 1차 면접 모이는 시간은 오전 9시 40분까지였습니다.

     

    면접자들이 일괄적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고 개별적인 시간에 맞추어 모이는 것이었고

     

    도착하니깐 약 20여명의 면접자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9시 10분정도 약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긴장도 풀겸 옆 사람과 애기를 나누고 있었고 인성면접을 먼저 보고 나온 사람에게 정보도 얻고...

     

    면접을 들어가니 3명의 면접관이 앉아있었습니다.

     

    진행은 3:3면접이었고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가벼운 농담을 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은 먹고 왔는지 대기하는 동안 머했는지 정도....

     

    진행은 약 15분이 소요되는데 면접자 3명중 1명씩 질문을하고 끝나면 그 다음사람한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질문은 자기소개서를 기본으로 합니다. 해외여행다녀온 사람이 있었는데 어딜 갔었는지

     

    어떤 것이 기억에 남는지 정도였고 장교로 군복무 중인 사람이 있었는데 부하들 통솔하는데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하는지 유연한? 강압적인? 머 이런것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자소서에 적은 대로 학창시절에 팀프로젝트를 진행한적이 있었는데 맡은 역할이 먼지

     

    팀원들과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을 때의 행동 등에 대해 물어 보셨고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도

     

    어떠한 동아리인지 어떠한 직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같이 들어간 저 이외의 2명도 1차합격하고

     

    2차 면접때 볼 수 있었습니다.

     

    영어 면접 역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외국인이 아닌 회사에 근무하시는 외국에서 오래

     

    살다온 직원분 한분이랑 저희 3명이랑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질문 역시 아침 먹었는지 면접 잘 봤는지 끝나고 머할 건지 취미가 무엇인지 등 일상적이고 편안한 질문

     

    이었습니다. 저는 워낙에 영어가 쥐약이라.... 인성면접때보다 더 긴장해서 땀이 나더라고요ㅠ

     

    그리고 면접비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차면접은 역시 똑같은 장소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더 이른 시간인 9시 20분쯤에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임원진 6명 대 면접자 5명이었고 시간은 10분정도...

     

    질문도 몇개 없었습니다.

     

    일단 인사를 하고.. 자기소개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통 질문으로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휴지가 없으면 어떻게 할텐가?라는 질문이 있었고

     

    대답이 끝나면 개별적으로 질문이 하나씩 들어옵니다. 저한테는 구제역에 대해서 물어 보셨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질문은 워낙 긴장을 했던지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

     

    결과는 떨어졌습니다. ㅠㅠ

     

    무엇보다도 한화면접은 전공이나 PT가 없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그리고 논리 정연하게

     

    대답하는 태도를 준비하시는게 가장 중요할 듯합니다.

     

    이상... 면접 후기 였습니다.^^

  • 한샘

    대기한지 30분만에 들어가면서 긴장하는 시간은 적었습니다.
  • 대기한지 30분만에 들어가면서 긴장하는 시간은 적었습니다.

     

    5명이 들어가 처음에 일단 자기소개를 시켜서 대답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자기소개서 기반의 인성질문이 많았습니다.

     

    역량면접이기는 했지만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많이 어려운 질문들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질문도 있었습니다. 중국어를 잘 하시는 분은 중국어로 나머지 분들은 영어로 대답하셨습니다.

     

    압박면접은 아니였으나 긴장을 해서인지 질문들이 날카롭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질문이 있으면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한샘에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아시아나항공

    김포공항 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 김포공항 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공항에서도 셔틀을 타고 약 십분정도를 가야하는 거리더군요ㅠ

     

    날도 엄청 더웠는데 힘들었습니다

     

    대기실 및 면접장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면접 담당관님들도 부드럽게 풀어주시려고 분위기를 많이 유도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팀플 준비에 과제에 다른 인적성 준비에 바빠서 결과적으로 준비할 시간은 하루밖에 없었습니다ㅠ

     

    일단 아시아나가 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고 제가 쓴 자소서를 다시 한 번 복습해보았습니다.

     

    먼저 도착해서 대기하다가 인성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총 6명이 한 조인데요, 셋셋으로 두 조로 나누어져 면접을 보았습니다

     

    평창올림픽 유치로 인한 효과 빼고는 거의 대부분 개인에 대한 내용이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었습니다

     

    인성 면접 후 다시 6명이 모여 토론 면접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토론 면접 자체는 힘들지 않앗씁니다

     

    주제는 SSM에 대한 규제 찬반 논의여서 무난하게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역시 굉장히 훈훈한 분위기 였구요

     

    결국 자소서에 대한 내용 숙지와 확실한 지원동기가 가장 중요한 준비자세인 것 같습니다

  • 삼성SDS

    3월 30일 SDS면접 후기입니다.
  • 3월 30일  SDS면접 후기입니다.

     

    저는 8시 10분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가자마자 간단한 OT를 합니다.

     

    그때에는 면접을 진행하는 순서와 조를 호명하여 면접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진행합니다.

     

    면접 순서는 크게 3가지입니다.

     

    인성 →PT→토론

    PT→토론→인성

    토론→인성→PT

     

    저는 첫 케이스인 인성→PT→토론의 순서였습니다.

     

    1) 인성면접

    처음 들어간 면접이 인성이라 많이 긴장하고 들어갔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는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소소한 농담을 먼저 해주시는 등 많이 노력해주시면서 면접을 시작해주셨습니다.

    면접 질문은 크게 자기소개서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들어간 방은 은근한 압박이 있었는데 면접 후 함께 식사했던 같은조 다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예 압박이 없었던 방도 있었고, 압박이 아주아주 세게 들어왔던 방도 있었더라구요^^

    이건 그날그날 복불복인듯 합니다.

    면접이 끝나면 안내해주시는 진행요원분을 따라 PT면접 대기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2) PT면접

    PT면접 대기장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면

    같은 조 사람들이 모두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PT문제를 제시해줍니다.

    문제지 배부에 앞서 진행요원의 간단한 안내가 선행되구요^^

    (ex: 문제유출 금지, 문제풀이 시간 및 PT면접 진행...etc)

    약 50분의 시간동안 제시된 2 문제중 한문제를 선택하여 문제를 푸는 시간을 줍니다.

    50분의 시간이 지나면 안내요원을 따라서 PT면접장으로 이동, 4분의 면접관 앞에서 PT를 발표하게 됩니다.

    약 7~8분간 PT발표가 이루어지고, 그 이후 PT에 대한 세부질문 및 간단한 인성면접이 진행됩니다.

    칠판 앞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대개는 발표 후 그 의자에 앉아 면접이 진행됩니다.

    물론...여기에도 예외는 있더군요.

    상황에 따라 모든 질문을 서서 받게되는 상황도 생기니 당황하지 마시고 상황에 따라 임하시면 될 듯합니다.

     

    3. 토론면접

    PT면접을 마친 조원들이 모두 모이면 토론면접 대기장으로 한꺼번에 이동을 합니다.

    토론면접 대기장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안내하시는 분들께서 말도 자유롭게 하도록 유도해주시고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많이 노력해주세요~

    토론 주제가 주어지기 전 간단한 면접진행 안내가 이루어지고 주제가 적힌 토론지가 배부됩니다.

    찬반은 나눌 수 있지만, 그 이후 모든 사전논의는 일체 금해지구요~

    토론에 들어가기 전까지 일체 대화가 금지됩니다.

    토론면접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며, 사회자가 없어서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진행에 심각한 혼선이 오면 면접관님께서 그때그때 중심을 잡아주시기도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 제가 경험한 SDS면접 후기였습니다.

     

  • 미라콤아이앤씨

    2011 상반기 오픈타이드 면접 후기입니다
  • 2011 상반기 오픈타이드 면접 후기입니다.

     

    저는 마지막 면접일인 15일 9시반 면접을 보았습니다.

     

    오리역에 있는 삼성SDS 제 2사옥에서 면접을 보았고,

     

    1층 카페테리아에서 대기한 후 면접자 출석체크를 하고 진행자 분의 안내에 따라 면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기장에 들어서면 명찰을 나누어주고, 그 후 면접순서에 따라 자리를 배치해줍니다.

     

    PT면접과 인성면접의 순서에 따라 조가 나뉘어지며, 약간의 대기 후 면접이 진행됩니다.

     

    저는 인성면접-> PT면접의 순서대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1) 인성면접 

    아침시간 면접이라 그런지 비교적 밝은 분위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소소한 농담을 먼저 해주시는 등 많이 노력해주시고, 고압적인 분위기라기 보단 자유로운 면접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면접 질문은 자기소개서에도 충실하지만 허를 찌르는 질문이 종종 나왔던 듯 합니다. 

    하지만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씀하시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많이 나왔고, 제가 본 시간대에서는 모든 분들이 압박은 없었다고 하시더군요...ㅎ

    함께 대기하시는 분들 면접이 모두 끝나면 모여서 대기실로 이동하여 한꺼번에 다시 PT면접장으로 이동합니다.

     

    2) PT면접

    PT면접 대기장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면 진행요원의 간단한 안내 후 문제가 배부됩니다.^^

    약 50분의 시간동안 제시된 문제를 풀고 발표를 준비합니다.  

    50분의 시간이 지나면 안내요원을 따라서 PT면접장으로 이동, 3분의 면접관 앞에서 PT를 발표하게 됩니다.

    반드시 화이트보드가 주어지는것이 아니라 대형 포스트잇이 준비되기도 하니 당황하지 마시고 판서하시면 됩니다.

    PT이후 이어지는 질문들은 주로 PT내용에 대한 질문들로 이어집니다.

    제가 들어간 방에서는 인성에 대한 질문들이 거의 없었고, 주로 PT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전공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이 이루어지는 면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면접이니만큼

    그 부분에 대한 충실한 준비가 필요한 면접입니다.

     

    이상 오픈타이드 면접 후기를 마칩니다.

  • KT

    인턴면접 후기입니다.
  • 이번 인턴은 채용전제가 아니라서 쉽고 간단하고... 그저 비추할만한 인턴면접이었습니다.

     

    장소는 성남 kt본사

    건물 크고 좋더군요. 내부시설도 무지 깔끔하고 코엑스보다 좋은듯...

     

    면접관 3 대 지원자 2 로 구성되어서

    40~50분 진행이었습니다.

     

    2명이 같이 들어가서 한명당 20분씩 물어보아서 자기차례아니면 그냥 앉아있어야 되구요.

     

    질문은 하나 학교를 제외한 곳에서 리더쉽과 창의성을 발휘한 이야기였습니다.

     

    그걸로 20분동안 질문하더군요....

     

    전 소스를 잘못잡아서 다른데로 돌려버렸죠.

     

    기분은 그럭저럭.... 못한것 같진 않네요.

     

    이놈의 리더쉽과 창의성은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군요.

     

    완전의도적으로 대놓고 물어봤어요. 그때 창의성을 발휘한 사례가 있냐 ㅡㅡ

     

    이런것 하나 제대로 준비해야할듯합니다.

     

    면접비는 5만원!! 깜놀했죠.

     

    부산애들은 7만원 받은듯...

     

    면접알바 괜찮네요ㅋㅋㅋㅋㅋㅋ

  • LG전자

    AE본부 국내마케팅직무였습니다.
  • 기적적으로 인적성을 통과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AE본부 국내마케팅직무였습니다.

     

    아침 7시 30분까지 오라고 해서 꼭두새벽에 출발하니 차도 안 밀리고 아~주 좋더라구요.

    면접은 9시 넘어서 봤습니다. 아오.

     

    5명 1조고, 면접 가기 5분 전?쯤 종이 하나씩 나누어줍니다. 1분 스피치 주제에요.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시는 게 면접 첫 번째 질문입니다.

    [당신은 ㅇ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처럼 길거나 전문적인 질문도 있고 [기업]처럼 짧은 단어도 있습니다.

    후자가 나아요. 전자 잘못 걸리면 첫 질문부터 안드로메다 갈 듯.

    면접장 들어가기 전에 빡세게 머리 굴리고 면접보러 들어갑니다.

    안쪽에 앉은 사람부터 1분 스피치 시작합니다.

    다 하고 나면 똑같은 내용 영어로 시킵니다.^^ 헐... 전 이때부터 망했어요.

     

    이후로는 자기소개서를 보고 질문하기 시작합니다. 인문계라서 전공 질문이 많진 않습니다.

    해외대를 나온 사람에겐 외국생활에 대해 물어보고, 영어로도 시킵니다.

    외부 활동을 많이 한 사람에겐 그 당시의 경험에 대해 상세히 물어봅니다.

    왜 에어컨에 지원했냐(AE본부)는 질문도 있습니다.

    질문 자체는 평이한데 영어 질문이 많아서 괴롭습니다.

    영어에 자신 없는 분은 애초에 포기하고 가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해외마케팅 아니어도 영어 다 시켜요...

     

    적어도 한 명이 질문 4~5개는 받습니다. 1분 스피치에 질문 5개X사람5명=질문25개 하면 한 시간 금방 갑니다.

    제가 속했던 조에서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는 사람 있냐고 해서 1명 시켰습니다.

    말 많이 했는데 손 들면 뭐라고 합니다.ㅋㅋㅋ

     

    다른 것보다 영어 준비 많이 해가시길 바랍니다. 질문은 평이합니다.

    면접비는 2만원인데 면접 보고 나서 계좌번호 작성하면 한 달 좀더 있다가 들어옵니다. 불편하게도!

  • 쌍용건설

    인턴은 역량면접과 토론면접만 실시하였습니다.
  • 4월 18일 쌍용건설 인턴 면접을 보러 석촌호수 앞에 위치한 쌍용 도시재생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관리직군은 모두 여기서 양일간 오전 오후 시간으로 나눠 면접을 보고 현장직군은 코엑스에서 본 걸로 알고있습니다.

     

    먼저 인터넷에 역량면접, BT면접, 영어스피킹, 토론면접을 봤다고 했었는데 올해부터 변경되어 인턴은 역량면접과 토론면접만

     

    실시 하였습니다.

     

    역량면접의 경우 다대다 가 아닌 3대1 압박면접입니다. 저도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는데 필히 준비하시고 가셔야 당황을 안할수 있어요

     

    번호에 따라 역량면접과 토론면접을 순환하여 교대로 진행합니다.

     

    역량면접전에 먼저 자소서에 쓴내용중 한가지 주제를 골라 5분간 종이에 쓸 시간을 줍니다.

     

    저는 자소서에 갈등을 해결한 경험이란 질문이 있었는데 이것이 질문으로 나왔어요.

     

    하여튼 그렇게 종이에 적고 나이가 지긋하신 면접관님들 앞에서 그 경험에 대해 양파 까듯이 계속하여 연속해 질문을 하시는데

     

    확실히 대답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프로젝트 경험을 적었는데 면접관님 자신을 프로젝트 외뢰회사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보고하는 롤플레잉을 해보라고 시키기도 하셨습니다.

     

    반드시 자소서를 중점으로 준비하되 그 쓴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답할 정도로 되뇌여서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압박면접이라 면접관님들이 거의 웃질않으시고 공격적으로 질문하시는데 절대 주눅들지말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다음은 토론면접인데 한조에 8명이 들어가 50분정도 진행됩니다. 사회자는 없구요 한가지 주제에 대해 1분씩 의견을 표명하고 결론을 도출해야하는데 토론 에티켓을 지키되 말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저는 무상급식에 대한 주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론만 도출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너무 비난하는것은 마이너스라고 담당자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회자가 없기 때문에 1분씩 의견표명뒤에 바로 지금까지 의견을 종합하여 요약하고 어떤식으로 결론에 접근하면 괜찮을거 같다. 이렇게 정리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자소서 질문을 바탕으로한 압박면접준비,   토론에티켓을 확실히 몸에 익히고 토론참여 말많이 하기

     

    얼마 안걸릴거 같은데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다끝나니 4시간 정도 걸린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