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대투 1차 면접 보았습니다.
30분가량 면접을 보았고 일인당 3~4질문정도 받았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따로 보았는데 면접방식도 달랐습니다.
여자는 간단한 자기소개서 위주의 실무진 면접만 보았는데
남자분들은 토론 면접까지 보았다고 합니다 .
서류전형에서 여자는 350명 남자는 100명정도 합격했다고 하네요
대투는 여자를 많이 뽑으려고 하나봐요^^;;
증권사는 전문용어나 시사이슈에 대해 많이 물어 볼것같았는데 의외였어요
◈면접관 4명, 면접자 8명
◈overview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편했고 면접관들 인상이 매우 좋았음,
90% 이상 자소서 내용 질문(세세한 부분까지도..)
◈질문내용(자소서내용 외에..)
불루오션은 무엇이며, 대투가 현재 블루오션인지 레드오션인지?
학교에서 대투에 대한 인지도, 이미지가 어떤가요?
대투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키가 몇이죠?
자신이 원하지 않는 부서에 배치되는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신도리코
과거에는 "서류전형 - 부서장면접(1차) + 논술(개인과 기업의 관계) - 임원면접(2차)"의 순서였는데
현재는 "서류전형 - 부서장면접 + 임원면접 + 논술(개인과 기업의 관계)"의 순서로 진행되어서
서류전형 통과자가 적다고 합니다.
12시 반부터 출석과 오리엔테이션(회사소개 동영상+PPT)이 있었습니다.
실질적인 면접은 1시 반이 넘어서 시작되었고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분야는 기술 개발직이었고 그다음이 전산직, 사무직, 해외영업직 이었던듯합니다.
부서장 면접은 각 지원분야별로 보기때문에 제법 빨리 진행됩니다.
하지만 물어보는 내용이 좀더 많아서 시간은 더 오래 걸린듯 합니다.
심사는 세명이 하는데 돌아가면서 골고루 질문하였고 동시에 6~7명이 인터뷰를 받습니다.
내용은
-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2분내로 말해보세요 (전원 동일)
- 입사한다면 10년후 자신의 모습은, 하고싶은일(전원 동일)
- 서로 잘알고있나요? 상대방을 소개해주세요 (같은학교 같은과출신 친구들에게) (동국대 전기전자 공학부애들이었음)
- 학교를 오래다닌 이유, 휴학한 이유를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동아리를 위해서 그랬으면 무슨동아리였냐 그냥은 안될정도였냐)
(저는 병역특례를 위해 자격증을 따고 병역특례를 하고 병역특례 이후에도 등록금을 더모으기위해 일을 좀더했다 하고 호주를 다녀온것 이야기했습니다.)
(인턴때문에 그런사람도 있었고, 군대 날짜가 애매해서 1년 더 쉬며 일을했던친구도 있더군요)
- 1지망과 2지망중 어느곳에 가고싶은지, 2지망이 특이한 이유는 무언지 (2지망이 해외영업이었던 친구에게)
임원면접은 5명이 심사를 보는데 한명만 질문을하고 나머지 네명은 가만히 채점만 하여습니다.
우석형 회장님도 친히 참여하시는데 소문에 의하면 관상을 보신다고 하더군요 -_-;
내용은
- 자기소개, 가족소개 (전원 동일)
- 지원동기 (전원 동일)
- 아버님이 재향군인회에서 일을하는데 군출신이냐
특이사항은
면접보러 들어가서 관등성명(수험번호와 이름)을 대고 차려 경례 구령에 인사
(들어와서 안녕하십니까, 나가기전 감사합니다)
논술
- "조직과 개인" 이라는 주제였는데 과거에는 "기업과 개인의 관계" "회사와 나" 이런 제목도 있었는듯합니다.
- 논술은 회장님이 집에 가져가서 다 읽어본다고 합니다.
각 직무별 시험
- 해외영업부별로 (영어, 일어, 중어) 작문 테스트 - 주제와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 전산직은 객관식 문제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SK에코플랜트
1차면접 토론과, 2차면접 실무진 면접이 있었습니다.
우선 10시반까지 모이는팀이었는데
10시반에 모이면 10시 50분에 장소를 옮겨서 11시부터 면접이 시작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결시자가 많았던 관계로(삼성 어제 발표)
인원이 불충분하여 딜레이되었고
11시반팀이 도착하자
11시40분쯤부터 식사를 하고 1시에 면접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SK건설의 식사는 여태 먹었던 회사밥죽 최고였습니다.
1차면접이 시작되기전
토론 주제를 공개후 10분간 말할내용을 생각할수 있게 합니다.
주제는
"중소기업에 8년간 다니며 4식구를 부양해온 가장이 있는데 빠듯한 벌이라 저축도 못하며 계속 사는것에 회의감을 가진 상태입니다.
의무적으로 부양하는것도 지쳐있고 자기개발도 하고싶은데 마침 미국의 기숙사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장학금 지원하여 학교를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을 데리고 가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때 갈것이냐 말것이냐"
였습니다.
찬성과 반대는 각각 5명씩으로 자기의사에 상관없이 정해집니다.
반대를 하는 의견들은 이러했습니다.
- 대안도 없이 가족들을 팽개치고 떠나는것은 가장으로써 무책임한 짓이다.
- 굳이 미국에 가지않아도 요새는 원하는 공부를 할수있다. 그것은 자기 의지에 달린것이다.
- 과거 군대에 있을당시 결혼후 입대한 사람이 있었는데 오랜 헤어짐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소송까지 간케이스도 보았다. 진정한 행복이란 함께하며 작은것에서 기쁨을 찾는것이다.
- 아버지와 떨어져있는 어린자녀들은 상처를 받을것이다.
- 회사근무시간이 9시부터 6시까지라면 그 시간은 회사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 회사업무에 도움을 주는 영어를 공부하기위해 근무시간에 학원에 갈수는 없다. 가장이 가족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는것은 옳지 않다.
저는 찬성을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 현재가 중요한 이유는 현재가 미래를 바꿀수 있는 힘이 있기때문이다. 조금 힘들다고 해서 현재를 잘 쓰지 못하면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 자기 개발뿐 아니라 이를 통해 보다 좋은 수입을 얻을수 있다면 가족들에게도 큰 기쁨이 될것이다.
- 그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가려하는것은 아마도 미국에서밖에 배울수 없는것일것이다. 또한 기회는 자주오는것이 아니므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한다.
- 군대는 특별한 케이스다. 군대에서는 무슨일이 있다고 밖으로 나갈수 없지만, 아무리 미국에 갔다 하더라도 그정도 지경이 될때까지 공부를 하고 안돌아오는것은 아닐것이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종종 한국에 올수도 있을것이다. (변성일의견)
-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혼자서 멀리가서 고생한다 생각할수도 있다. 그것은 보는 관점의 차이다.
- 그렇다. 하지만 가정은 회사가 아니다. 회사라면 자기가 받는 대가에대한 충분한 일을 해야하겠지만, 가정에서는 자기가 일하지 못하는것에대한 이해를 요청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가족에대한 의무는 아버지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책임을 지닌다. 아버지가 없을땐 어머니가 그역할을 하면 되는것이다.
등등 이었습니다. 역시 제가 다 이런생각을 했다니 참 의심스럽습니다 -_-;
2차면접은 실무면접이었는데 조금 간단해서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차려경례를 하려했더니 그런건 됐다고 하면 감정이라고 하시며 분위기를 풀어주려 하셨습니다.
우선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는데
재밌는것은 자기소개 한명이 끝나면 바로 질문이 들어갔습니다. 주로 자기소개에 관련된 내용들이었습니다.
그후 전공중 재밌었던분야를 물어보시고 답변한 분야에서 간단한 전공문제를 물어봤습니다.
회로이론 - 키르히호프법칙 설명해봐라
전력전자 - 인버터, 컨버터, UPS 설명
전력공학 - 송전시 전압강하가 생기는 원인, 3상4선식에서 전압강하 공식, 등등
그리고 영어로 이 방의 분위기를 설명해 보라 하셨는데
들어갔던 사람들이 다 좀 못했습니다. ^^;;;
한친구는 영어대신 일본어로 하겠다고 하고 했는데 뭐 제가 일본어 알아듣습니까? 모르겠더랍니다 무슨말하는지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없냐는데서 다 조용..
인턴이나 회사 다녀봤던사람 이야기하래서
병역특례로 3년간 전기실에서 근무했다고 이야길 했습니다.
병역특례에대한 질문 몇개 더 받구 마무리 되었습니다.
3차면접
저는 9시 반까지 모이는 팀이었습니다.
기계쪽에선 8시 반부터 와서 면접을 보고있던듯하구요..
전기전자쪽은 대략 명찰이 40여개 있었습니다. 다른날에도 전기전자가 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결시는 5명 내외정도 되는듯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다른곳에 합격되 안오는 친구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
가나다 순으로 3명씩 한조가 되서 면접에 들어갔구요
저는 "서"씨라 중간쯤에 들어갔습니다. "반"씨 "변"씨와 함께..
1,2 차와 마찬가지의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면접장소에 들어가니 세분의 면접관님이 계셨습니다.
차려 경례후 자리에 앉으니 각자 1분씩 자기소개 해보라하셨습니다.
자기소개에서 재밌는 부분은 다시 물어보시기도 하고
SK면접은 쉽다는 뜻은 아니지만 면접관님들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질문들은 압박을 살짝살짝 가하시며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인격 모독적인 압박은 전혀 없습니다.
순서대로는 아니지만 생각나는대로 질문과 답을 써보겠습니다.
- 자네는 군대를 안다녀왔네? (저한테)
- 병역특례로 군복무를 대체하였습니다. 집안형편이 어려워 선택을 하였습니다. 생활비와 등록금을 벌수있었습니다. (끄덕끄덕.)
- 자네는 다른데 시험보는데 있나?(반모님한테)
- 조금 중언부언하니
- 다른데 합격된데 없냐는 질문을 다시하시고
- 삼성전자 됐지만 건설쪽에 더 관심이 많다고 대답 하셨습니다.
- 그래서 오겠다고?
- ....
- 자네들이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갑작스럽게 회사에 일이 생겼다 어쩔래? (공통질문)
- (서) 급한일이므로 약속을 연기하겠습니다.
- 아니 아주 중요한 약속이라니까~
- (서) 그럼 아주 중요한 약속이므로 회사동료 상관들에게 양해를 구한후 약속을 빨리 처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 자네둘이 동문인가? (서씨 변씨) 둘중 하나만 뽑으라면 어떻게 할텐가?
- (서) 둘다 뽑아주십시오!
- 아니 한명밖에 안된대두?
- (서) 둘다 뽑아주시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서 두명이상의 능력을 내겠습니다.
- 둘다뽑으면 시너지효과가발생해?
- (변) 네
- 그럼 한학교에서 다뽑지 왜
- (변)(서) .....
- 자네는 호주에도 다녀왔는데 영어점수가 왜 이것밖에 안되나
- (서) 호주가기전엔 정말 영어를 못했었습니다. 또한 호주에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러 간것이 아니라 세계의 다른사람들이 어찌 살고 어떤생각을하는지 더 알고싶었습니다. 함께 살고 일하며 그런부분들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3개월간 학원을 다녔고 일을 하며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 자네는 토익점수가 없나?
- (반) 텝스로 했습니다.
- 텝스가지고 되나?
- (반) 공인영어시험점수면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취업준비 별로 안했구만..
- (반) ...
이 외에도 다른 질문들이 있었는데
재밌으면서도 날카로운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의 내공이 대단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면접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는데 면접관님이 한분 오셔서 인사를 했습니다.
잘 한것같냐는 질문에 긴장해서인지 썩 잘 못했다 하니까
누가 잘하는사람이 있나 천편일률적인 대답을 하는게 문제지 이러셨습니다.
다음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인 대답보다는 참신한 대답을 생각하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참 어렵지만요 ^^;;;
면접이 끝난후 노란 식권을 받아서 밥을 먹었습니다.
왼쪽줄은 한정식 오른쪽줄은 일품식인데
일품식이 맛있어서 사람이 몰려
반찬이 떨어져버렸답니다. ㅠ_ㅜ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
NH농협
취업을 준비하면서 느낀 게 정확한 정보가 많이 있으면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농협중앙회의 자료는 얼마 없는 것 같아 생생히 기억날 때 올립니다.
면접 일정은 신체검사, 실무진면접, 경영진면접으로 이뤄집니다.
한 조에 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실무진 면접은 토론면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가서 짧게 자기소개 시키셨고, 그 다음
저희는 '아파트 분양가원가 공개 찬반'에 관한 토론을 했습니다.
사회자도 임의로 정해주셨고, 찬반도 임의로 나눠서 했는데,
한 번 정도 자기 의견을 밝히는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의견을 얼마나 조리있게 전달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농협과 거래하고 있느냐, 있다면 예금, 적금, 보험 상품 2개씩 말해보아라.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저희조에서는 저만 거래하고 있지 않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기회가 되시면 면접전에 지점에 가셔서 통장도 하나 계설하고 분위기 접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진 면접은 일반적인 인성면접인데,
자기소개 시키시고, 각자의 주전공을 말하고 그것을 농협에 들어와 어떤 일에 기여할 수 있을지 말해보아라.
였습니다.
어느 회사를 지원하든 이건 미리 생각해 보아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실제적인 자신의 비전과 포부를 정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 및 포부를 작성하면서부터 생각하면 더욱 좋겠죠? ^^
그리고 고령화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을 말하고, 고령화시대에 농협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였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접은 30분 정도씩 진행됐고, 진행하는 과정을 보면 블라인드로 최대한 공정하게
평가해주시려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진행하시는 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셨고 선배로서
저희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려, 긴장 풀어주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면접전에 시사이슈에 대한 자기 생각 잘 정리하시고 농협이라는 회사에 대해 잘 준비하신다면
편안하게 잘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면접에 관한 Tip
면접에 있어서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특히 맨처음 자기소개시키실 때 귀에 쏙 들어오게 자신을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농협은 전체 공통으로 질문을 주셨지만 보통 일반적인 면접을 보면
처음 이미지에 따라 들어오는 질문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진실되고 자신있는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일렬로 앉은 지원자들 중 인상이 밝은 사람에게 저라도 눈이 더 갈 것 같습니다. ^^
삼성전자
면접
삼성전자 면접은 오전 오후 팀으로 나뉘어 팀당 4~5시간가량의 시험을 봅니다. 오전 팀은 간단한 빵이 준비 되어 있었다고 하던데 오후 팀은 음료밖에 없더군요.^_^ 저는 오후 팀이었는데 11시 30분까지 입실이어서 점심을 먹지 않고 갔습니다. 그런데 배가 너무 고프더군요. 배부르지 않을 정도로 약간의 요기를 하시고 면접에 참가하세요.^_^
저는 토론-인성-영어-PT 순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토론 면접 때는 약간 목소리도 떨리고 했는데 이후부터는 괜찮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하다는 인성부터 걸렸다면 어떠했을까? 라는 아찔한 생각도 드는군요. 이러한 면접차례는 회사 측에서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에 맞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면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토론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사회자를 정한 뒤 일정한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8명이 한 팀이었고 주제는 빌트인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하우젠, 지펠 브랜드를 유지하며 시장을 공략할 것인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서 시장을 공략할 것인가? 를 토론하였습니다. 시작할 때 한 분을 사회자로 뽑고 나니 4대3으로 의견이 나뉘어서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기존 브랜드를 유지하며 아직 낯선 빌트인가전 시장으로 진출하자는 주장을 펼쳤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가운데 각자 가진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40분가량의 시간이 주어지므로 30분 정도 서로의 의견을 어필하였고 나머지 10분은 자연스럽게 의견을 모아주는 분위기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사회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분배를 잘하여 팀원들이 고루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제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당히 토론을 이끌어 나가야합니다. 또한 의견을 주장함에 있어서 서로의 의견도 존중할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에서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론을 바라는 질문이었을 경우 꼭 팀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결론을 내야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인성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이름을 밝히니 면접관께서 “편안하게 하세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기본자기 소개를 하고 자소서 위주로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단점을 이러한 것을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존경하는 사람이 OO라고 하는데 왜 존경하는가?” “이공계인데 왜 영업/마케팅을 지원하였는가?” 또 저는 특기를 친구 고민 들어주기라고 썼는데 “이것이 어째서 특기가 되었는가?” 라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질문은 대체적으로 평이 했고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평소 면접스터디 등으로 준비하신다면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을 피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솔직함으로 승부하시고 항상 당당하고 꼭 입사하고 싶다는 것을 보여 드린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웃는 얼굴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면접관님들의 표정도 밝고 해서 크게 압박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인성 면접 시 면접관들에게 리드당하지 말고 자신만의 가상 시나리오를 짜서 연습해서 면접을 리드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인 것 같습니다.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성이나 자소서 등에 조금 특이한 점을 기재한다면 분명히 그러한 질문이 들어 올 것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것을 이용 인성면접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영어
3분의 외국인과 1분의 동양인이 면접을 보았습니다. 국내영업사업부는 영어면접 과락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 면접은 다른 면접이 컴퓨터를 이용한 직접 채점이었다면 이것은 면접관들이 페이퍼를 결과를 적는 방식이었습니다. 질문은 대체적으로 평 이한 것들이 주어졌습니다. 처음 들어가서 영어 토론은 “TV나 영화가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었습니다. 토론이라기보다는 이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돌아가면서 말하는 것으로 끝이 났고 이후 개별 질문이 들어 왔는데 “취미가 무엇이냐?” “추석 때 뭐했냐?” “가장 친한 친구에 대해서 설명하고 왜 친한지?” “학교생활은 어떠했냐?” 등의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긴장하지 않고 또박 또박 대답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특이한 점은 4명의 면접관중 한 분만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하셨고 나머지 분들은 듣고만 계시더라고요.^_^
PT
일단 이공계랑 인문계랑 다른 PT주제가 주어집니다. 저는 이공계용 PT를 보았는데 5가지 주제를 놓고 선택하여 그 주제에 대한 세부 내용이 주어지게 됩니다. 국내영업사업부에는 이공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전문적인 PT주제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현제 시스템에어컨의 마켓 쉐어를 늘리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받았었는데 저의 전공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스템 에어컨이 갖는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을 한 후 면접을 준비하면서 공부한 STP방식을 이용해서 마켓쉐어를 늘려나가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PT또한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자신 없는 부분 보다는 자신이 있는 시스템에어컨의 장단점을 위주로 발표를 하니 처음 부여된 주제와는 조금 거리 있는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관들에게 “시스템 에어컨의 원리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군요.” 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공이 냉동 공조라서 그런지 에어컨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루었고 LG와 삼성에어컨의 장단점과 중앙공조방식과 시스템에어컨 설치의 차이점등을 설명해 보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상이 제가 삼성 지원부터 면접까지의 일련의 과정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항상 노력하고 생각하는 자세로 모든 일을 임하세요. 취업도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각 기업과 업무에 맞추어서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원서를 넣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의 접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오늘 오전반 면접인원은 대략 60명 (결시자는 3~4명정도 였습니다.. 늦게나마 오는사람도 있었구요)
면접은 조별로 나뉘어서 전공PT, 영어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정말 체계적으로 구성이 잘되어서
기다리는 시간없이 이면접 끝나고나면 바로 다음면접으로 넘어갑니다.
약간 딜레이가 생기면 전반적인 딜레이가 생길수 있지만 어쨋든 매우 구성이 잘된 면접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면접순서는 전공PT - 토론면접 - 영어면접 - 임원면접 이었습니다.
전공 면접하러 가니까 기술적인 면에서 자기소개를 해보랬는데
완전 긴장해서 제대로 이야기 못했습니다 ㅠ_ㅜ
전공PT주제는 세가지였습니다.
1. 데모동영상응 DVD로 코딩하는거 비스무리한내용
2. FPGA의 REGISTER 설계
3. LCD TV 동영상에서 끌림현상 제거방법
저는 3번을 택했더니 문제는
1. LCD에서 동영상 끌림현상이 나오는 원리를 설명
2. 끌림현상 제거 방법
3. 프레임 컨버젼 방식 - 기존의 프레임을 두배로
백라이트 스캐닝 방식 - 백라이트 온/오프
를 설명
이었습니다.
1번은 다들 알다시피 액정에 전압을 가하면 액정이 회전하며 빛이 투과여부가 결정되는데
전압이 사라지면 회전했던 액정이 원위치로 복구됩니다.
이때 복구되는시간이 필요해서 동영상 끌림현상이 나타나는것입니다.
2번은
패널차원에서 첫번째로, 액정성능을 개선해서 탄성을 강화시켜 회복속도를 늘리는것입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것은 액정을 회전시켜주기위해 강한 전압을 걸어야할것같다는것입니다.
패널차원에서 두번쨰로, 액전 배열을 변화해서 적은 회전으로 빛통과 여부를 바꿀수 있게 하는것입니다.
문제는 빛통과량이 완벽하지 않게 될수있으며 빛색이 변화하고 시야각이 좁아질수 있습니다.
구동회로에서 첫번째로, 프레임 컨버젼 방식. 기존 프레임을 두배로 들려 한프레임당 변하는 빛의 양을 적게 하는것입니다.
구동 주파수가 증가해야하며 전력소모가 증가할수 있고 고주파에서 EMI대책이 필요합니다.
구동회로에서 두번째로, 백라이트 스캐닝 방식. 화면의 프레임이 A -> B -> C -> D 이런식으로 넘어갈때
A, B, C, D에서는 백라이트를 켜고 화살표 부분에서는 백라이트를 꺼서
LCD가 회전하는부분에서 영상이 나가지 않게 하는것입니다.
문제는 휘도가 어두워질수 있다는것과 백라이트 제어회로가 영상신호와 동기되서 동작해야한다는것입니다.
백라이트의 밝기를 더 밝게 해서 휘도를 해결하면 전력소모가 또 문제점이 될수 있습니다.
백라이트 구동회로도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구동회로에서 첫번째는 전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버스타고 집에오며 생각이 완성되었네요 ㅠ_ㅜ.
그외에 질문한것은
1. 바퀴가 빨리돌면 바퀴가 역회전하는것처럼 보이는데 왜그러냐 였는데
아마도 사람눈의 한계 때문에 가 정답인듯 합니다. 사람눈은 속도한계가 있어서 일정속도를 넘어가면 추적이 불가능해지는데
사람눈의 샘플링 주파수와 바퀴의 일정 주파수가 맞는 일종의 앨리어싱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역시나 제대로 답변 못했습니다. 버스에서 생각했습니다.
2. 리크 랙크 제어래나 뭐래나 전혀 모르겠더랩니다 -_-;;
계속 전자쪽 물어봐서 전기공학과라 전자쪽은 잘 모른다 난 전력전자와 메카트로닉스에 관심있다했습니다. 그러자 질문이 좀 변했습니다.
3. SMPS가 뭔지 설명해봐라
스위칭 모드 파워 서플라이로 기존의 드로퍼 방식이 만들려는 전압외의 부분은 전류로 흘려 열로 손실시키지만
SMPS는 PWM을 사용 수위칭을 하여
필요할때만 에너지를 전달 L과 C에 저장했다 부하에서 사용하는 회로로 손실이 적고 효율이 좋지만
고조파 발생이 생기며 스위칭시 전가기 유도로 인해 EMI가 발생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4. SMPS에서 부하변화시 어떻게 대처하냐?
부하밑에 션트나 커런트 센서를 달아 비교기와 제어기를 통해 PWM을 변화시켜 부하에 따른 전류를 제어한다 했습니다.
5. PCB설계가 특기인데 이런부분 어떻게 했나?
OrCAD Capture를 사용하여 회로를 설계하고 LayOut으로 PCB를 설계했습니다.
SMPS는 LM3524라는 IC를 사용하여 설계하였는데 주로 데이터시트를 참조하여 만들었습니다. 라고했음.
이정도에서 끝난듯.. 완전 긴장해서 버벅대고 많이 힘들었음 ㅠ_ㅜ
토론면접
주제 - 720P 주사방식과 1080I 주사방식이 혼용되고있다.
1080I는 19Mbps를 사용, 720P는 13Mbps 를 사용하여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보낼수 있다.
각각의 장단점을 말하고 720P로갈때 문제점을 말하라 였습니다.
디스플레이 공학시간에 배운 순차주사방식과 비월주사방식의 HDTV에서 선택을 결정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찬성하는쪽이었습니다. 요점으로는
- 순차주사방식은 플리커 현상이 발생할수 있다. 특히 대형화면에서의 순차주사는 어려워진다.
- 사람들은 좋은 경향을 따라간다. 좋은 화질을 위해서 1080I로 해야한다.
- 데이터 압축기술이 계속 발달한다. 시간이 지나면 1080I에서도 데이터량을 줄이고 부수적인데이터를 보낼수있을것이다.
- 현시점에서 데이터를 보내는 콘텐츠도 없고, 받아서 용할 기기도 없다. 720P와 데이터는 무의미하다.
였습니다. 제가 다 이런걸 이야기했다니 저도 놀랍습니다 -_-;;;;
반대하는 입장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 찬성에서 저랑 이태호 였던가 그친구가 이야기를 잘 풀었습니다. 반대에선 김형태, 최윤미 두분이 잘 해줬구요
영어면접
주제 - 담배의 위해성을 알려져 있다. KT&G는 법적 소송을 당한 케이스가 있다.
당신은 이들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보상을 해야한다 생각하는가?
저는 담배는 이미 위험한것이 알려져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이 사서핀걸 회사ㅏ 책임질필요가 없다고 말하려했는데
대략 이야기 했습니다만 횡설수설 한것같기도 합니다.
개별질문
- 파트타임잡을 해본적 있나 - 얼마나 했나 - 왜 얼만큼만했나 - 그일을 즐겼나
- 악기를 다룰줄아나 - 어떻게 다루게 되었나 - 읽는거 좋아하나 - 최근에 읽은 내용은 뭔가
-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 - 어떤향을 좋아하나 - 왜 좋아하나
- 여행좋아하나 - 어디 가봤나 - 그곳을 설명해다오
등등 이었습니다.
임원면접 - 압박 안한다고 하는데 살짝 압박하더군요
자기소개 해보라했고
김도용씨랑 친구냐고 묻고 그친구 소개해보랬고
압박으로 둘중하나 붙는다면 누굴 붙이겠냐랬습니다.
- 둘다 붙여달라고만했는데
부수적으로 각자 장점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둘다 학격시키시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두사람이 아닌 세사람몫을 할수 있습니다
라고 못한걸 버스에서 후회했다 -_-;;;
동아리 뭐했냐
- 전통무예 빛살가름과 수지침 다살이 살판 소개하고
그게 연구개발직과 뭔관계가 있냐
- 둘다 집중력과 끈기를 필요로 한다 했습니다.
크게 실패한것과 크게 성공한거 뭐냐
- 실패는 ROTC실패 저학년 학업 불성실이 원인 반성하고 그후 열심히 공부했다하고
대체군복무를 찾아 회사에 들어가 일을하며 경력을 쌓을수있었다 했습니다.
-성공은 회사에 다니는동안 제품 개선으로 1호봉 특진한거 이야기했습니다.
병역특례 어떻게 그렇게 했냐 해서
-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설명드리고 (의외로 병역특례 제도를 모르는분이 많음 알아도 전문연구요원만 알음)
2학년 마치고 병역특례를 하기위해 자격증을 따서 산업기능요원이 되었다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픈말 뭐냐해서
- 디지털 르네상스가 열렸다. 과거 실크로드로 동양이 서양에 전달되었고, 이제 디지털 로드로 한국이 세계에 알려진다.
난 삼성전자에서 디지털 로드를 더욱 넓히는데 압장서겠다.
이상입니다.
삼성전자
다들 아시다시피 4가지 면접을 보고요.
전 영어, 인성, PT, 토론 차례로 보았습니다.
1조 정해지시면 토론 함께 해야하니 친해지시면 좋구요.
어느것을 보든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LG디스플레이
면접을 보았는데
학교 생활 태도랑 십년후 나의 모습이랑
자신의 장단점 을 말해 보라고 하는데 생각을 안하구 가서 무지 당황 했어요
당황하지말고 하라구 해도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몰랐어요
인터넷 찾아보시고 대충 나오는 질문은 알아가세요
삼성전자
오~~부담 장난 아니죠....4단계나 되다보니........
기술면접은 아시다시피 주제 정하면 나눠주는 세부 문제를 보고 40분간 생각한 후 발표하는 형식입니다. 발표 끝나면 전공 관련 지식이나 그 밖에 질문들을 하십니다.
토론은 들어가니 사회자 하고싶은 사람은 자진해서 하라고 하시더군요......
결론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고......
영어는 시간이 없다고 토론 빼고 바로 일대일 문답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취미 등을 물어봅니다. 질문은 5가지 정도...
인성은 압박은 별로 없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쫌........일단 면접관님들 표정부터가 무서웠습니다.ㅡㅡ;;
이수페타시스
어제 이수 그룹 최종 면접을 다녀 왔습니다.
이수를 들어보시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그럼 어쩔 수 없고요..^^
암튼.....대기실이 젤 좋았습니다. 어제까지..회장님이 회의를 위해 이용하시던 회의실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인사팀의 상무님 께서는 역시나...대기실에 오셔서..저희들의 긴장을 풀어주시려고..굉장히 노력을 하셨습니다.
이런 저런 질문을 하시면서.........
그리고..가장 중요한건 1차때는 상무님이 면접관으로 참석을 하셨지만..최종은 그렇지가 않아서
저희들과 대기실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에 대해 고민을 하셨습니다.
북핵과 같은 질문을 하시면서 어떤 생각이냐......
지각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지각자가 있었거든요...)
신문에서 뭘..읽었는지.
이수의 뜻은 무엇이며 한자로는 어떻게 쓰는지....
다양하게 물어보셨습니다.
최종이라 그런지.........사람도 적었지만.....
그래도 경쟁률을 높아서...다들...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면접관님으로는 회장님과...각사 사장님들이 오셨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리고...각 조마다..20~30분가량..면접 진행이 되었는데..
저희조는 10분..ㅠㅠ
질문을 요약하면..
500만원이 있는데 지금 면접끝나고 나가면 뭘 할꺼냐?(이 질문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누구 아시면 물어보시는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근무지가 먼데 괜찮겠냐?
회사 핵심 이념 중 어떤 것이 맘에 드느냐?
지금 자네가 면접관이라면 무슨 질문을 하겠나?
영어 수준은 어떻게 되는가?
회사에 들어오면 무엇을 하겠나?
북핵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그리고..질문은..정말 기본적인 질문들만 하시더라구요..
회장님의 질문을 안 하시고...저희들 인상만 보구..체크를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