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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11건

  • 삼성전자

    삼성 DS 후기 11월 4일 (산업공학)
  • 오늘 치른 반도체 총괄 면접 후기 올립니다~!!!
    기술직 지원 했고 산업공학 전공입니다.

    일단 반도체 내의 대기실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오후 조라서 들어가니 벌써 오전 조 분들을 집에 돌아갈
    채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앞에서 인사과 직원 분께서 조를 편성해 주시고~ 명찰을 나눠
    주시고 의문 사항들에 대해 재미있고 재치있게 잘 답변해 주신것
    같습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 내용은
    경쟁률 에 관한 것이었는데...
    1000명이 뽑을 인원이라도 인재가 많으면 그 이상 뽑고
    다음 해에 덜 뽑는다고 얘기 하시면서 경쟁률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는 당부를 하셨고~
    연봉에 관해서는... 다들 아시는 것 처럼 PI 와 PS 위주로
    얘기 해 주셨는데 PS 받는 날 현찰 일시불로 자가용을 사러
    가는 사원들도 있다는 수준의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인성 -> 영어 -> PT -> 토론
    이런 순서로 진행되었고 중간중간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진행 요원 분들이 유연성 있게 조원들을
    빈 자리에 넣어 주셔서 그리 지루하거나 지친 감은 없었습니다.

    인성 면섭에서 4분의 면접관께서 질문을 하시는데
    저같은 경우는 거의 자기소개서를 참고하시면서 질문해 주시고
    딱하나~
    친구가 많은가? 친구를 사귀는데 기준은 무엇인가?
    (기준이 없다는 방향으로 얘기)
    그럼 터놓고 얘기하고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을 어떤 기준으로 사귀는가?
    이런 질문을 하셔서 약간 당황.. 버벅 댄것 같습니다~!!
    같은 조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니
    NGO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 면접관이 많았더군요.

    영어 면접에서는 2명의 Native 와 마주 앉아 진행하게 되는데
    우리 조의 주제는
    "국산 차 수출을 위해서는 외국차의 수입이 불가피 하고
    외국차를 수입해야 국산 차도 성장한다... 그렇다면 외국차를
    사는 것이 애국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잘 생각은 안나지만 이런 질문이었고~ 프리 토킹을 시작했습니다.
    전 일단 웃기고 나오자!! 라는 생각으로 임했기 때문에 긴장 없이
    실력을 떠나 술술 잘 넘어 갔고~ 예상대로 면접생, 면접관 모두
    웃게 만들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짧은 생각인데.... 토론 할 때 면접자의 수준을 면접관이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외국인은 그나마 실력이
    나아 보이는 면접생에게 질문을 던지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말들로 자유스럽게.. 어떤 내용의 질문일지 모름)
    그 질문들이 끝나면 나머지 한 면접관이 나머지 면접생들에게
    아주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옆의 종이에
    적힌 전형적인 질문을 함... 좋아하는 영화, 배우, 스포츠 등)

    PT 면접은 다 아시겠지만 전 25분 준비를 하고 바로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주제는 산업공학과 전공 학생들을 따로 모아 선정하게 했습니다.
    1. 작업 공정 분석
    2. 잘 생각이...?? (통계 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수요예측
    전 1번을 택했고... 10분 발표 시간에서 8분 정도
    화이트 보드 사용하면서 설명을 하고 면접관님들의 질문을
    받는데.... 제 발표에 관심도 없으신 표정에...
    질문도 잘 안하시고... 노트북만 보시고....
    이래저래... 질문다운 질문도 못받아 보고 다른 말씀도 안하시고
    끝났다고 하셔서... 인사 드리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좌절 했습니다.... 뭐가 문제 였을런지...
    조원들 얘길 들어보니...
    기술 질문 외에 삼성 오면 무슨 일 하고 싶냐? 어떤 일에 관심있냐?
    라는 질문을 다들 받으신것 같은데... 왜 저만.... ㅠ.ㅠ
    (어쩌면 좋아... 하루종일 찜찜합니다.)

    토론 면접은
    해외 선진 기술의 도입이냐? 국내 대학과 연구개발을
    통한 자체 개발이냐라는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사회자가 잘 해주는 가 싶더니... 밖에서 남은 시간을 알리는
    노크 소리에 놀래 황급히 결론을 내리는 바람에 면접생, 면접관
    다들 놀랐다는.... ㅎㅎ
    그래도 면접 마지막 조라서 시간 여유를 두고 면접관님들이
    하나하나 이것 저것 물어봐 주셔서 모두들 긴장도 풀리고
    조리있게 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뭐 긴장하고 준비 했던 만큼 만족 스럽진 않지만
    기대를 가지고 발표날을 기다려 볼랍니다~!!!
    모두 화이링~!!!
    (아무리 그래도... 전 PT면접이 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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