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우선 전체적인 면접 process는 임원-PT-토론이고, 저는 이름이 빨라서인지 이 순서대로 면접을 봤습니다.
7시반까지 도착하면 1층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고
30분쯤 5층 대기실로 이동합니다.
살짝 늦으신 분들은 지각한 티가 안날 수도 있겠네요
5층 대기실의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사원분들도 긴장 풀어주시려고 말도 걸고 농담도 하시고
궁금한거 있으면 정말 답 잘해주십니다.
요새 인터넷에 정보 많다지만 궁금하신거 있음
인사과 직원들에게 어쭈어 보시는게 가장 정확할듯
임원 면접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4:1입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고,
기본적으로 1분 자기소개랑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 있고요.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분위기에 따라 어떤 방은 압박이 들어오기도 한다더군요^^
PT는 전공에 관련된 문제들인데...
제시어 한 단어씩만 보고
4문제 중에 하나 골라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따로 준비된 방에서 문제지와 연습할 A4종이가 제공되며
이 둘을 참고하여 보면서 발표할 수 있습니다.
5분 정도 발표후에는
문제에 관련된 것 약간과
전공 관련 지식+인성면접 다수가 진행됩니다.
분위기는 살짝 압박...
이 아니라 대놓고 압박 ㅎ
다들 그렇다네요!
마지막 토론은..
사실 신문 스크랩이나 따로 시사 공부 안하셔도 될듯..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이슈가 되는
예를 들어 소수의 이익과 다수의 이익의 대립
뭐 이런 문제들이 나오니깐
자신의 의견 확실히 표현하실줄만 알면 될 듯 하네요!
3:3으로 하고
시작하기전 1분 기조연설과 끝나기전 1분 정리연설 시간 있습니다.
모든 면접을 마치고 이름표 반납 후
3만원 받고 나오시면 되고요
제가 제일 늦게 끝났는데 12시 반이였습니다.
삼성E&A
저는 인성 PT 토론 순서로 했습니다.
인성!
2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방에 들어가기 전 면접 도우미 선배님들께 옷매무새 어떻냐고 한번 물어봐 주는 쎈쓰!!
자기소개, 공모전 경험, 특기를 물어보시고 각각 질문에서 추가로 몇개 더 들어옵니다. 거짓말을 아예 차단할 목적인듯. 세세한걸 물어보셔서 왠만하면 거짓말 안하는것을 추천합니다.
PT!
생전 처음 보는 주제가 나와버렸습니다. 매우 당황한 저는 처음에 어버버 하다가 결국 솔직하게 이 주제는 잘 모르지만 다른분야에 더 자신있다고 말씀드렸고 그럼 자신있는거 설명해 보라고 하셔서 역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면접관님들도 어짜피 모르는거 다 감안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잘 모른다고 해서 핀잔들을줄 알았는데 당연하다는듯 넘어가더라는...
토론!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해 어떻냐는 주제 받아서 토론하는데 토론하기 전 찬성과 반대 정하고 들어가니 참조하시구요. 손 먼저들면 원하는거 고를 수 있습니다. 부끄러워 말고 팍팍드셔야할듯. 그리고 직접 주제에 대해 토론하기 전에 자기소개와 기조문연설 1분정도 있으니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지명당해서 쪼끔 어버버...
아무튼 이정도 였습니다. 다들 준비 열심히 하셔서 꼭 취업해용!
삼성E&A
아시다시피 삼성은 인성, 역량, 토론 면접을 하루에 다 봅니다.
대략 소요시간은 대기 시간 포함해서 4시간 가량 잡으시면 됩니다.
세가지 면접은 지원자마다 순서가 다른데, 대기시간 딜레이를 줄이기 위한 것이고, 중간중간 텀은 면접자 대기실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토론 -> 인성 -> 역량 순으로 봤습니다.
1.토론면접
- 8인 1조로 이루어지며, 주제에 관한 준비시간이 15분 주어집니다. (토론 준비실과 토론 면접실이 따로 되있음.)
단 주제가 나왔을때, 찬성 반대 쪽 논거를 모두 준비해야하는게 원칙입니다.(랜덤으로 배정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 조의 경우는 준비 시간이 끝나고, 찬성/반대 거수로 결정했습니다(진행요원의 배려인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제가 속한 주제는 원자력 발전소 확대 건설에 대한 찬반 토론이었습니다.
면접에 들어가면 V자형 테이블에 찬반 양측이 앉아서 토론을 진행하게 되는데, 4인의 면접관님들이 계십니다.
그 중 한 분이 각자의 의견을 간단하게 피력할 시간을 주면서 토론이 시작되고, 한 번씩 기회가 돌아가고 나면 자유 토론 형식입니다.
따로 순서는 없고,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눈치보고) 손 들고 하면 됩니다. 한 사람당 평균 3~4회 정도의 발언기회가 있었던 것 같군요
한 30분 가량 토론 하다보면 면접관님 중 한 분이 토론을 멈추고, 모두에게 마지막 발언기회를 한 번씩 줍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35분 정도 걸린 것 같고, 들어가서 하다보면 시간 금방 갑니다.
2.인성면접
-따로 준비시간 없습니다. 면접자 대기실에서 이름 부르면, 엘레베이터 타고 꼭대기층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진행요원이 간단한 숙지사항 알려주고, 곧바로 면접실로 들어갑니다.
면접관님들 총 4분 계시고, 처음에 자기소개 간단히 해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력서에 나온 사항을 기준으로 질문 들어옵니다. 자기소개서 이외의 질문은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제가 받은 질문은 가족사항, 성적, 동아리활동, 장단점등 개인 신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단점 극복하는 답변은 잘 준비해나가셔야할 것입니다. 저는 좀 버벅거렸음)
저의 경우엔 4분중 한 분이 집중적으로 질문하시고 나머지는 면접관님들은 맞장구치는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됐습니다.
3.역량면접
-준비시간이 꽤 깁니다. 준비실에 들어가면 책상위에 문제가 있습니다. 3종류의 중 선택하는 건데, 키워드(단어가 아닌 개략적인 상황 설명)를 보고 하나 고릅니다. 당연히 선택하기전에 문제는 못 보고, 선택후에 문제 교체도 불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역률 문제가 있어서, 많은 면접자들이 그 문제를 선택했던것 같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가면 또 4분의 면접관이 계시고, 들어가면 일단 앉아서 간단히 소개 한 후, 바로 준비한 발표를 합니다.
화이트 보드 준비 되어있고, 도중에 경과 시간은 알려주지 않으니 스스로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발표 내용에 관한 질문이 들어오고, 실무에 관한 질문도 조금 들어옵니다. 저는 플랜트분야에서 전기전공자가 하는 일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온다면 어떤 파트에서 일하고 싶으냐, 라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하는 시간은 인성, 역량 면접관님들 모두 줬습니다.
다 끝나면, 대기실로 다시 돌아가서 면접비 받고 집에 가면 됩니다. (면접비는 3만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준비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_토론: 말할 기회 많이 없으므로, 자기 기회가 오면 확실히 의견 피력한다는 마음가짐.
_인성: 자소서에 나온 약점 보완책,
_역량: 범위가 너무 넓네요. 공부하자면 밑도 끝도 없으니, 제어공학이나 회로책 한번 훑어보고 아는것 나오길 기도하는 수 밖에.
_공통: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삼엔 면접 준비중인, 전기전자 전공자들 도움되길 바랍니다.
삼성E&A
새벽 5시 15분에 일어나서 못다 외운 ‘자기소개서’와 ‘마지막으로 할 말’을 외웠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같은 경우는 끊기지 않게 최대한 많이 연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자기소개는 안 끊겼지만, 마지막으로 할 말이 마지막에 어중간하게 끝났습니다..흑
그렇게 6시 20분에 집을 나와 아침식사를 하고 7시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있는 도곡동으로 향했습니다. 도착시간은 7시 30분! 생각보다 제가 일찍 왔더군요..
날씨가 상당히 안 좋아서 늦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총 51명 중 4명이 결석했습니다.
경영지원같은 경우는 별로 사람이 없어서 금방 끝난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공계는 하루에 최대 100명정도 면접을 치르게 되기 때문에, 이공계분들은 하루 종일 면접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이에 비해, 경영지원면접은 빨리 끝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다른 계열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같은 경우만 해도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뉘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체력안배는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정말 잘 가더군요~^^
저는 임원-영어-토론-PT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임원면접도 원래 2번째로 시작하는 건데.. 첫 번째로 하시는 분이 안오셔서 첫빠따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우황청심환을 안 먹어서 굉장히 긴장할 줄 알았는데, 스터디때랑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그 만큼 임원진분들도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질문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토대로 질문하셨습니다.
1.논문공모에서 우수상을 탔는데, 수상단체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논문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말해보시오.
2.인턴을 했는데, 인턴한 뒤 그동안 자기 경쟁력을 개발하기 위해 뭘 했습니까?(제가 이 대답을 잘 못했습니다.ㅜ.ㅜ)
3.취미가 청소 및 정리정돈? 굉장히 특이한데, 왜 그렇죠?
4.밤잠을 설치며 준비한 자기소개 해보세요.(중간에 자기소개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5.캐나다 단기어학연수를 통해서 뭘 배웠습니까?
-짧은 기간동안 영어가 많이 늘었습니까?
-연수기간동안 뭘 했는지 영어로 얘기해보세요.
6.여기에 입사하면 뭘 하고 싶으십니까?
2,3개 더 질문하신 것 같은 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한 15분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시계가 없어서..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어회화면접에 임했습니다.
주제는 ‘정부는 자동차의 가격과 보험율을 높이려고 한다.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저는 반대했습니다. ‘한미 FTA에 실행되면서 가격을 낮추어야할 판이다’라는 뉘앙스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개인 질문 들어갑니다. 총 4명이 들어갔었는데, 한명은 공대분이셨고, 나머지 두분은 영문과셨습니다..흑..ㅜ.ㅜ
그래도 절대 기죽지 않고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질문은..
집이 어디인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좀 오래 했습니다.)
전 질문이 이거 딱 두 개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3,4개.. 심지어 6,7개까지 하신 분(너무 답변을 짧게 짧게 하셔서..)들도 계십니다.
영어면접도 15분정도 소요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집단토론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제는 STX가 토지비용, 인건비, 생산효율성이라는 이유로 한국의 핵심기술산업인 조선산업을 중국에서 실현하고자 한다. 중국에 조선소를 건립하는 것에 대한 찬반 토론을 하시오.
저는 처음에 찬성을 했었는데, 총 8명가운데 반대가 3명이라 나머지 찬성측 5명은 가위바위보로 반대를 가렸습니다. 결국 제가 다 져서.. 반대쪽에서 주장을 해야했습니다.
그리고나서 20분동안 자기 의견을 내세울 수 있도록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물론 적어도 됩니다.
생각보다 모두들 토론 진행을 깔끔하게 잘 진행하셨습니다. 저희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균등하게 발언을 하였습니다.
근데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처음에 자기소개-자기의견주장 1분하기-토론, 이렇게 진행된 이후, 면접관님께서 다른 얘기를 해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자, 지금부터는 1명씩, 핵심기술 이전에 대한 방안을 한가지씩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
였습니다.
저희들의 논쟁이 핵심기술 이전에 대해서 토론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제안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명씩 발표를 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있으면 해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손들고 했습니다. 피식 웃으시더군요..ㅡ,.ㅡ;;
제가 손들고 얘기는 했지만, 삼성엔지니어링과는 어긋나는 발언을 했기때문입니다..ㅜ.ㅜ
그리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저는 PT 면접에 임했습니다.
PT주제는 총 3개였습니다. 1번이 재무, 2번이 인사, 3번이 법무관련 문제였습니다.
저기 3개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그 때 문제지를 배부해줍니다.
20분간 문제를 풀 시간을 줍니다.
문제는 “알라딘이라는 개인사업가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정유공장을 건설하려고 한다.”
문제1.금융기관입장에서 볼때 조달 및 상환시 위험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문제2.위험에 대한 회피 방안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였습니다.
저는 회계학과라 나름대로 경제적인 지식을 짜고 짜매서 요약하고 발표했습니다.
실제 발표는 4분에서 5분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6,7분정도 발표에 대한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알수 있는 것은 답변을 하였고 잘 모르는 부분은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15분간에 걸쳐서 개인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1.학점이 좋은 편인데, CPA공부를 해봤냐?
-왜 계속하지 그래요? 가능할 꺼 같은데..
2.논문공모 우수상을 탔는데, 이게 무슨 내용이냐?
3.특기가 계획세우기네?
4.단점이 장점과 상충되는 거 같다.
5.삼성엔지니어링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습니까?
-GS건설도 지금 채용기간 아닙니까? 거기도 지원하셨습니까?
6.마지막으로 할 말(임원면접에서 안 물어보고 PT에서 물어봐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이외에도 질문이 4,5개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질문이 상당히 많았는데, 첨엔 압박하려고 하시는 거 같더니, 나중에는 웃으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그러나 너무 화기애애해서 치아가 드러나 보일정도로 3번 웃었습니다.ㅜ.ㅜ
그리고 인사드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왜 이렇게 오래하셨냐고.. 주어진 시간은 20분인데 30분을 소요하셨다고 놀래시더군요..
윽~
그리고 면접 다 보고 나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이 끝나면 면접비 3만원을 받고 집으로 갑니다..ㅎㅎ
삼성E&A
ㅜㅜ 열심히 거의 다 썼는데 컴퓨터 다운되는 바람에 다시 써야 하다니...
삼성엔지니어링 면접 봤구요..
아침 7시 40분에 모이면 타임테이블을 나우어 주면서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타임테이블에 각자 자기가 몇 시경에 어떤 면접을 받게 되는지 나왔있습니다.
저는 영어면접 집단 토론 면접, PT 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들어갔습니다.
우선 영어 면접.
들어가가전에 A4 용지를 한장씩 나누어 주고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서 명패같이 만들어 자기이름을 영어로 씁니다.
면접관 두분다 원어민이기 때문에 확인할려고 쓰는 거구요.
들어가서 테이블에 놓고 각자 자리에 앉습니다.
의자에 A4 용지로 토론 주제가 적힌 종이가 놓여 있습니다.
저희 토론 주제는 유전자 조작을 해서 건강한 아기를 낳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이구요
각자 한번씩 정도의 발언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더군요.
그리고는 각자 일상 생활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넘어갑니다.
음악은 좋아하느냐..로 시작하는 꼬리질문..
좋아하는 TV프로는 뭐냐.. 로 시작하는 꼬리질문..
그다지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다음 집단 토론 면접..
주제는 친일파 후손들의 땅찾기 소송에 대한 찬반 토론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이었다는
사회자 없이 결론을 내든. 말든 상관이 없다고 하구요. 들어가기 전에 주제가 적힌 종이를 나누어 주고
개인 의견을 생각해서 정리할 시간을 10분 정도 줍니다.
그리고는 찬반 나누어서 앉아서 토론 하구요.. 조금 빨리 끝나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찬반 바꾸어서 토론도 합니다.
다음 전공 PT 면접.
3가지 주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세부질문이 적힌 종이를 나누어 줍니다.
불행히도 잘 모르는 주제를 찍는 바람에 엄청 힘들었다는..
들어가기 전에 45분 가량 정리할 시간 주고 면접이 시작 됩니다.
잘모르는 거라서 대강 설명했더니 깊이는 모르내...ㅜㅜ 하시더군요..
그다음 성적가기고 물어보십니다.
어떤 과목은 다른 과목의 기본이 되는 과목인데 3학년때 들었내..
재수강했다고 하니 자기들 때는 그런거 없었다면서..ㅜㅜ
잘하는 과목은 뭐냐? 그 과목에서 질문도 하시더군요.ㅋ
다음 임원면접..
다른면접은 잘 봤냐? 자기소개해봐라
가족소개 해봐라. 자격증이 있는데 취득일자가 아직 오지도 않은 날인데 어떻게 된거냐?
우리는 이렇게 잘 못적으면 보기도 않고 떨어뜨리는데 어떻게 할거냐?
(제대로 쓴거 같은데 잘못적은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잘못했다했습니다)
그러고 다음질문 하면서 이질문에 잘 대답해봐라. 그래야 생각해본다며..ㅋ
압박은 아니고 그냥 장난인지 아닌지..
다시 쓰다보니 간략하게 쓰게되내요..
다른 분들은 준비 잘 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