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저는 이번 하계인턴 sk e&s 부산도시가스에 지원하였습니다.
직무적성검사는 서울 sk워커힐호텔 아카디아 고사장에서 보았는데요, 찾아가는 길은 시웠습니다
동서울터미널-강변역-셔틀버스 ->하차 후 약5분간 도보로 이동
시험장의 분위기는 되게 편안했구요, 점심을 먹고 14:30분 부터 치는 시험이라 간단하게 먹을 쿠키,커피가 제공되었습니다.
저는 약 30분전에 고사장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제가 풀어봤던 sk적성검사책을 다시한번 쭈욱 훑어봤구요, 이전에 문제를 풀때
제가 어렵다고 느꼈거나 한번 막혔던 문제들은 v표를 2개 쳐놓고, 맞췄더라도 약간은 고민하게 만들었던 문제에는 v표를 한개 쳐둬서
매우 효율적으로 문제들을 찾아가면서 풀 수 있었습니다.
시험칠때는, 샤프,기타 펜 사용금지고 오직 컴퓨터용사인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수정테이프는 챙겨가시고
sk직무적성검사 같은경우 모르는 문제는 풀지말고 넘어가라고 하네요.만약 찍을 시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담당관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면접시간은 매우 모자랐고 1영역부터 마지막영역까지 약 5~12분 사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파트별로 지정된시간이 끝나면 딱 펜을 놓아야하구요. 만약 중지하라고 했는데도 펜을 들고 있다면 따로 경고한다거나 하지않고
그즉시 이름을 담당관님이 들고계신 리스트에 체크해서 추후 불이익이 있을거란말에 모두가 긴장하고 시간에 딱딱 맞게 풀었네요.
마지막으로 긴장하지 말고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많이늦은 후기 입니다.
금호타이어부문 생산관리쪽에 지원을 하였구요....
5월 1일 잠실고에서 인적성 시험을 보았습니다...
인적성 시험과 한자 시험이 같이 있었습니다.
9시 20분까지 입실을 하고 안내방송에 따라 10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험유형도 모르고 책도 보지 않고 갔었지만....
방송에 따라 풀다보니 충분히 풀수 있었습니다....
일반 다른 기업들의 직무적성 검사와도 많이 비슷하였습니다...
언어, 추리, 수리, 판단능력 등등이 나왔습니다.
순우리말에 대한 해석도 나왔고, 사자성어에 대해서도 나왔습니다...
수리문제에서는 괄호안에 수식을 넣는 문제도 있었으면
세수를 다 더해서 가장 큰수 찾는것 등등이었습니다....
문제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풀수는 있으나.......시간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매우 촉박합니다....
모르는것은 그냥 넘어가고 쉬운것부터 풀면 됩니다.....
찍으면 불이익이 있다고 하네요...
이 시험이 끝난후 한자 시험을 봤는데.....
3급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네요...저같은 경우에는 한자는 쥐약인지라...ㅋㅋㅋ
진흥회에서 나오는 3급 급수문제와 많이 유사하더군요.....
주관식은 없고 전부 객관식입니다......ㅋㅋㅋ
한자는 3급정도...인적성은 시간문제........준비 잘하세요..ㅋㅋ
두산건설
2011년 5월 15일 두산인프라코어 인턴 DCAT를 보기 위해 부산에 있는 진여자중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전체적 난이도는 매우 높았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유형은 [교재] 에듀스 DCAT 두산 종합적성검사(이공)와 비슷한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언어영역의 경우 글의 구조 분석, 지문의 논리적 배치, 지문의 완결성, 개요분석, 대화의 내용 이해1(질의응답), 대화 내용의 이해2 (주제, 핵심내용 파악) 독해(주제이해,일반독해) 등이 나왔는데 지문의 길이는 많이 길지 않았고 짧지도 아니했습니다. 언어영역은 시간관리도 중요하고, 문장의 논리적 분석을 위해서 예시, 부연, 상술, 인과, 주지, 근거, 방증, 반증등의 용어를 확실히 이해하는것이 필요했습니다.
수리영역 교재의 내용보다 훨씬 더 어렵게 출제 된것 같습니다. 표나 그래프를 보고 직관적으로 바로 계산할 수 있는 문제는 매우 적게 출제되었으며 먼저 표나 그래프를 해석해야 계산을 할 수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습니다. 시간이 매우 부족하였는데 연습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기계이해는 교재와 매우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교재의 내용만 보고 가도 13분이면 다 풀수 있는 그러한 내용이었습니다.
공간지각검사는,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상반기 DCAT이기때문에 전개도만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고 갔는데 물통회전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인턴십이라 그런지 상반기 전개도, 하반기 물통회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상반기 임에도 물통회전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인성검사도 교재와 매우 비슷한 유형이었고, 답을 마킹하는것도 똑같은 유형이라서 큰 어려움은 없었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한자학습의 경우 다른영역과는 다르게 문제지와 답안지에 상공회의소라고 적혀있었고 난이도는 아주 어려웠습니다. 문장에 있는 한자의 음을 맞추는 경우는 문장의 내용을 이해하면 쉽게 풀리지만, 문장이 없이 독음을 맞추거나 같은 독음 맞추기 같은 문제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시험이 종료된 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버거킹 와퍼세트교환권을 한장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SK하이닉스
시험은 건국대학교에서 치뤄졌습니다. 고사장이 제법 먼 곳에 위치한 건물들도 있기 때문에 시간 전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10시 30분이 되고 답안지를 작성하고 간략히 시험 진행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시작하면 문제를 풀고 그만 하면 푸는 문제를 중지해야 합니다. 감독관님들께서 계속 고사장을 돌아다니시면서 체크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간혹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 고사장에서는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문제의 유형은 에듀스의 유형과 일치합니다. 그래서 유형 분석은 기타 다른 문제집 사실 필요 없을 것 같구요,
다만 이제 문제를 풀 때 시간 내에 푸는 것과 정답률을 높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리 문제의 경우 문제의 지문이 길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기본 공식만 잘 알고 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습니다.
또는 에듀스 모의고사를 사서 계속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수열 규칙 찾기 문제는 유형이 수열 패턴이 정해져 있기 떄문에 많은 문제를 풀면서 패턴을 익히시면 실제 고사장에 가서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
1교시가 끝나고 와퍼와 콜라를 주셨구요, 1교시 시험치는 중에는 화장실 갈 수 없습니다.
2교시는 원래 2시 10분까지인데 1시 50분이 지나면 퇴실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2교시는 본인의 생각대로 답을 하는 되기에
부담없이 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신중하게 생각을 하다보면 문제 푸는 속도가 느려져서 감독관님께서 30분 간격으로
지금쯤이면 몇번을 풀고 계셔야 합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고 그 번호보다 뒤에 있는 사람은 빨리 풀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시험이 끝났구요, 필기구랑 수정테이프는 꼭 챙겨가시고, 무엇보다 문제가 많기 떄문에 이걸 다 풀어야지 하는 마음은
버리시고, 실제로 다 푸는 분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유형을 익히시면서 정답률을 높이는게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산건설
언어 논리
언어논리 역시 에듀스의 모의고사와 90%정도가 같았으며, 모의고사의 유형과 같이 비슷하기 때문에 모의고사 유형에 맞게 공부를 하면 될 꺼같습니다. 또한 언어 역시 시간과의 싸움이여서 시간분배 잘하셔서 풀면 될 것입니다. 또한 시간내에 그 문제를 다 푼다기 보다는 하나라도 맞게 푸는게 좋을 듯합니다..
수리능력
수리능력은 에듀스모의고사 문제 보다는 어렵게 나오지는 않았으며, 평이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또한 수리능력 평가는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기계이해능력
기계이해능력 5문제 정도가 에듀스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나왔으며, 심지어 2문제정도는 거의 똑같이 나왔습니다.
또한 기계적인 면 보다는 물리에 대해서 준비한다면, 시험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꺼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유형( 도르레2문제, 속력,속도문제, 각속도, 압력과 속도, 마찰력, 탄성충돌...)
공간추리능력
공간추리능력 시험 볼때 정말 놀랐습니다.
100%에듀스모의고사와 똑같이 나왔으며, 문제유형은 물을 넣고 회전시키는 문제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 못 풀었지만, 에듀스모의고사를 접하고 시험을 보니깐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
시간은 10시부터 2시 10분까지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해서 실시 되었습니다.
보통은 자기가 다니는 학교나 거주하는 지역 부분의 대학교에서 검사를 실시해서
다른 인적성 검사에 비해서 부담 없이 편하게 이동 가능하였고, 시간 또한 아침일찍부터 실시 하지 않아서
다른 검사에 비해서 조금 편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은...
초시계를 가지고 정확히 시간을 측정하고, 시간 이후는 답안 마킹도 할수 없기때문에 미리 미리 해야됩니다.
그리고 필기구는 일체 사용하실수 없으며 수정테이프와 컴퓨터용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시험 문제 자체는 에듀스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언어논리의 경우에는 에듀의 경우에는 2가지 3가지가 동일한 보기이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하나만 제대로 알면 바로 찍고 넣어가면 의외로 많은 문제를 풀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문제들이 였습니다.
저는 에듀스에서 나온 스타일로 연습을 해서...시간이 많이 걸려서 아 이게 이런식으로 나오는 군아 라며 조금 더
연습을 할거라는 후회를 했습니다.
기타 다른 문제는 대부분 거의 에듀스한 유형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간지각의 경우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전부 다 풀정도로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시간은 정말 몇분 단위로 시험을 보다보니 쭉쭉 지나가고 특히 한 문제가 막힌다고 그걸 끄적거리면
시간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연습을 평소에 해두어야 합니다 꼭 ㅠㅠ
적성이 끝나고 점심으로 콜라와 햄버거를 주더군요...먹고서 1시간후 인적성검사 500문항정도를 실시하는데
예면 마킹 아니면 마킹하지않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이내에 충분히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한번 인적성을 보셨으면 1년 8개월간 기록이 남기때문에 재응시는 사실상 불가능이지만
sk다른 계열사로는 다시 인적성을 실시하기때문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다들 수고하세요.
SK하이닉스
5월 15일 SK 건설 인적성검사를 보고 왔습니다.
[1]. SK 인적성검사 1
10:30 부터 대략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문제유형은 에듀스 인적성 책하고 많이 비슷했습니다.
1. 언어논리
빈칸에 알맞는 접속사나 단어 등을 넣는 문제였는데,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
에듀스 문제 유형하고 비슷합니다.
빈칸 4개 중에서 보통 2개 정도만 알아내면 답 나옵니다.
문제를 빨리 읽고 앞에 빈칸 2개 정도만 알아내서 빨리 보기 중에서 답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문제 다 안 읽고 이렇게 풀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2. 공간지각
말할것도 없죠. 그냥 90도씩 각도 돌려서 똑같은 도형 찾아내는 문제죠.
에듀스랑 비슷합니다.
3. 언어유추
[ A ] - 딸
아빠 - [ B ]
이런 문제 유형이죠. A 는 아들 B는 엄마 와 같이 연관되는 단어를 찾아내는 문제입니다.
특별히 어렵다고 할 만한건 없습니다.
역시 시간이 문제죠.
에듀스 유형이랑 같습니다.
4. 응용계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인적성검사는 에듀스 모의고사 난이도 보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에듀스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도 많았지만, 반대로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응용계산은 에듀스 문제집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많이 풀어봐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읽히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 언어추리
삼단논법과 같은 쉬운 유형의 문제들도 있고 좀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하는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삼단논법과 같은 유형은 에듀스 문제집에서도 많이 봤고, 쉬운 유형에 속하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들만 골라서 풀었습니다. 나머지, 여러 상황을 주고 맞는거나 틀린것을 고르는 언어추리 문제는
답이 쉽게 잘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이번 시험에는 지문이 너무 길어서 최대한 짧은것만 골라서 풀었습니다.
6. 판단력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이 판단력 부분이었습니다.
팁부터 말씀드리면, 판단력 후반부에는 에듀스 문제집과 같이 서식에 알맞는 내용을 끼워넣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한 서식에 5문제가 딸려 나오는데, 문제도 쉽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기때문에 이 문제들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는데, 에듀스 문제집을 안보고 이것을 몰랐던 친구는 애를 먹었다 하더군요.
그리고 에듀스 문제집과 같이 두개의 문장을 주고 이와 비슷한 관계의 문장을 찾는 것이 나오는데,
이거는 저도 아무리 공부를 해도 잘 몰라서 그냥 대충 감으로 찍음. 패스.
그리고 에듀스 문제집에서는 한 지문을 주고 주제로 적절한 것을 찾으라 라는 문제들이 있어서
글을 읽고 맞는 내용 찾기가 쉬웠는데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지문을 주고, 지문과 상관없는 내용의 보기를 찾으라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4개는 맞고 한개가 틀린.. 그 틀린 한 보기를 찾는게 매우 어려웠습니다.
7. 수추리
유형은 역시 에듀스와 비슷합니다.
두 라인이 있고, 라인 위 아래의 숫자들이 규칙성을 가지면서 오른쪽으로 쭉 나열되죠.
에듀스 문제 안 풀어봤던 사람들은 규칙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몰라서 처음에 애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추리에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인적성검사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보통 모의고사들 처럼, 초반에는 2 4 6 8 10 으로 증가하는, 기본적인 수열이 분포되어 있기 마련인데
이번 SK 인적성에서는
처음부터 한칸 건너 하나 한칸건너 하나 규칙을 같는 문제들이 포진되어 있었습니다.
당황스럽더군요. 어려웠습니다.
8. 상황판단
상황판단, 5분안에 50문제 풀게 하는데, 시간 정말 부족합니다.
전 왜 그랬는지, 조금 여유있게 문제를 읽고 풀었는데, 딱 30문제 풀었더군요.
빨리읽고 빨리빨리 답하는게 중요합니다.
9. 창의력문제
그림 3개주고, 각 그림마다 어떤상황인지 창의적으로 20개씩 써 내라고 하는데
저는 6개정도씩 답했던것같습니다.
솔직히 3~4개 정도 쓰다보니까 쓸 말도 안 떠오르더군요.
시간이 남았습니다. - _-;
창의력문제는, 평상시에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창의력을 길러두지 않으면 답이 없는듯.
보니까 많이 써 낸 사람들은 10개 이상씩도 쓰더라구요.
문제 유형은 에듀스와 똑같습니다.
[2]. SK 인적성 검사 2
심리검사 또는 행동검사 같은 거라고 하네요
500문제에 대해서 있다 없다 라고만 답하면 되요.
그냥 자신이 어떠한지 솔직하게 답하면 됩니다.
[3]. 전공시험
한 시간 정도 전공시험 봤습니다.
저는 화공과라서 화공관련 시험을 봤는데요
4지선다 20문제 나왔습니다. (5지선다 였던가? 아무튼 -_ -)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특별히 준비해 갈것도 없구요, 그냥 평상시 실력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범위가 광범위하니 어떻게 준비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문제는 정말 기본적인것 나옵니다.
예를들면
압력이 3배로 증가하면 부피는 몇배로 증가하는가? (답 1/3배)
이상기체와 유사한 상태의 실제기체를 만들려면 조건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가? (답 : 압력은 낮게 온도는 높게)
이런식입니다.
공부할것도 없겠죠 ㅋㅋ
그냥 평상시에 수업 잘 듣고 자기전공이라면 다들 비슷비슷하게 풀었을 것 같습니다. 변별력이 클 것 같지는 않아요.
이상입니다. :)
아!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책상에 시계 못 놓고 합니다.
손목시계도 꼭 손목에 차고 있어야 하구요, 탁상 전자시계 같은거, 책상위에 못 놓게 합니다.
책상위에는 오직 컴퓨터용 싸인펜과 수정펜 뿐.
저도 시간 조절하려고 타이머 가지고 갔었는데, 못 쓰게 하더라구요.
시간 제대로 재면서 하고 싶으신 분은 손목 전자시계 가지고 가세요.
LG유플러스
5월 15일에 마장중학교에서 1시에 시험을 봤습니다.
유플러스는 LG WAY FIT이라는 자체 인성검사만 시험을 봤습니다.
말이 150문제지, 큰 문제에 작은 세문제 질문이 같이 있고, 거기다가 '가장 가깝다, 멀다'를 또 체크해야 해서.
한문제당 총 5개를 체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80분동안 푸는데
저같은 경우는 정말 빨리 풀었는데 5분 남더라고요.
제가 맨뒤에 있었는데 몇몇 분들 다 못푸는거 보면,
LG WAY FIT이 인성시험 치고는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시험 잘 보시려면 에듀스에 있는 자료 한번 보고 가는게 좋으실 겁니다.
유형이 많이 비슷해서요.
확실히 비슷한 문제를 보고 시험장 가는게, 맘도 편안해지고
무엇보다 '낯선 문제를 봤을 때의 당황'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꼭 보고 가세요.
SK하이닉스
시험명: 2011년 상반기, SK건설 인턴(경영지원) 적성검사 후기
시험장소: 동국대학교 문화관
시험일시: 5월 15일(일), 10시30분~3시30분
시험장의 분위기: 총 1500명 정도의 명단이 고사장에 붙어 있었습니다. 이 날 두산이랑 겹쳐 결시자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저희 반은 경영지원 쪽 지원자끼리 모아 놓았습니다. 한 반에 54명 (9명씩 6줄) 이었고, 그 중 14명 정도가 결시하였으며, 감독관은 SK에서 나온 한 분(남자), 시험 주관사인 한국행동과학연구소에서 나온 직원 한 분(여자)이 계셨습니다. 경영지원쪽이라 50% 이상이 여성지원자여서, 타 반에 비해 여자 비율이 높았습니다. 수험표에서는 10시까지 오라고 하나, 10시 30분 까지만 입실해도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은 10시 40분쯤 시작했습니다. 감독관이 타임워치를 이용해 시간을 쟀습니다. 전자시계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나, 손목시계는 사용하게 했습니다(손목 전자시계에 대한 제재는 잘 모르겠습니다) 후기를 읽어보면, 감독관이 매우 날카롭다고 하는데, 저희 반 감독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성 감독관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 들어, 정신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K에서 나온 감독관 분은,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긴장을 풀어 주시려 했으나, 시험 주관사가 아니라, 다양한 얘기를 해줄 수 없어 아쉽다고 했습니다. SK전공기초시험 때는, 시험 주관사 감독이 퇴실했습니다. 그 때부터는 SK 직원 분이 혼자 감독하셨습니다. 전공 시험 치기 전에, SK에 관한 질문 사항을 받으셨고, 분위기를 좋게 해주시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장에서의 팁: 시험지를 풀 때 샤프나 볼펜을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오로지 컴퓨터용 싸인펜만 사용) 저 같은 경우 편한 마킹을 위해, 굵게 나오는 싸인펜 한 자루, 수학 문제 풀이를 위해 얇게 나오는 싸인펜 한 자루, 총 2자루를 준비했습니다. 꽤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수정테이프를 제공하긴 하나, 감독관을 불러야 해서 시간이 걸립니다. 수정테이프는 꼭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시계는 사용 못하게 하나, 손목시계는 사용하게 합니다. 손목 전자시계에 대한 제재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날로그 손목시계, 디지털 손목시계 두 개를 준비 하시고, 제재를 하면, 아날로그 손목시계로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지 같은 경우 겉이 불투명이라 문제 내용이 비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에 대한 예시를 읽어 줄 때는, 뒷 문제가 비치므로, 눈으로 미리 푸는 것도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편하게 입고 가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츄리닝을 입고 갔습니다. 장시간 시험을 치므로, 편안한 복장이 필수입니다. 인성 검사 같은 경우, 시간이 많이 남아, 시험지를 미리 제출하고, 다음 시간에 볼 전공기초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문과생이므로, 일반상식을 보았습니다. 전공기초시험은 20문제(4지선다형)고, 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보통 20분만에 풉니다. 시험을 다 풀면 끝나기 30분전에 퇴실 시켜 줍니다. 이 시험은 SK건설 자체 에서 준비한 시험이라, 시험 주최 측에서 나온 감독관은 퇴실하고, SK 감독관 한 명만 남아 있습니다. 점심으로는 버거킹 햄버거를 주는데, 소화가 잘 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주의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준비 노하우
1. 각종 취업 까페(독취, 닥취 등)와 에듀스를 통해 후기를 읽었습니다. 에듀스 후기가 가장 디테일 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기를 통해 문제 푸는 요령을 익혔습니다. 특히 판단력 문제를 풀 때, 서식이 있는 뒷 문제부터 풀어라. 공간지각력을 풀 때, 첫 도형을 기준으로 생각하라. 상황판단력은 문제만 읽고 풀어라 등.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요령을 많이 배웠고, 실제 시험 볼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에듀스 적성검사 책을 사서, 유형을 파악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문제집을 다 풀진 못했습니다. 에듀스에 나와 있는 각 영역별 시간을 참고해, 한 문제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체크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언어논리 한 문제 푸는데 30초 정도 걸렸습니다. 평균 12개 정도 풀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다 풀었습니다. 문제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3. EBS 적성검사를 통해 일반 상식을 공부했습니다. SK 건설은 전공기초시험을 봅니다. 문과생인 경우, 일반상식을 보는데, 에듀스에는 그 부분이 없어서, EBS 책으로 일반 상식을 보충했습니다. SK건설 전공기초시험은, 이공계 같은 경우, 후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문과분야인 일반상식쪽은 정보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일반상식책을 한번 훑어 보았습니다.
4. SK 건설에 입사한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책 한권으로 꾸준히 공부하라고 하셨고, 빠르게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5. 자신 없는 과목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다른 기업체 적성검사를 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검사를 학교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언어에 강점이 있지만, 공간지각력 및 수리는 매우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에서도 언어 분야에 더 많은 집중을 기울였습니다.
6. SK 채용 싸이클럽에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현재 SK건설에 입사한 사람의 인터뷰를 모아 놓은 곳이 있는데,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그 안에는 각종 시험 준비 요령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출제 문제 유형
적성검사는 에듀스 문제유형과 100% 일치했습니다. 시험 보는 순서도 똑같습니다. 다만 시간 차이 및 난이도 차이는 있습니다. 모두 영역 20문제(창의력 제외) 였습니다. 언어 논리는 실제로 6분 입니다. 에듀스책에 12분이라 기록되어 있는 것들은 실제 시험에선 10분으로 주어졌습니다.
★적성 검사★
- 언어 논리: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에듀스에는 8분이라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론 6분입니다. 그리고 에듀스 문제보다 훨씬 쉬었습니다. 어휘 자체도 까다로운 게 많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다 풀었습니다. 앞에 두 단어만 맞춰 봐도 쉽게 풀리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 언어 유추: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에듀스랑 시간은 같았던 걸로 기억하며, 에듀스에 비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문제 푸는 요령을 익힌다면 매우 쉬운 영역에 속합니다. 15문제 풀었습니다.
- 공간지각: 에듀스랑 같은 유형이 나왔습니다. 에듀스보다 그림이 단순했습니다. 원래 취약한 분야 였는데, 실제 시험에선 다 풀었습니다. 네모 그림보다는 곡선형의 원 모양 그림이 많이 나왔습니다. 뒤로 갈수록 도형이 복잡한 것이 아니라 20문제 모두, 비슷한 난이도의 도형이었습니다.
- 언어추리 : 에듀스랑 같은 유형이 나왔습니다. 지문은 6개 정도 나왔구여. 지문 당 문항수는 다 달랐습니다. 첫 지문과 마지막 지문이 어렵고, 중간 지문은 비교적 쉽게 나오며, 쉬운 지문은 지문 하나당 2~3문제가 나왔습니다.
- 응용계산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시간은 10분 이구여. 에듀스보다 훨씬 어렵게 나왔습니다. 나이계산, 확률등 골고루 나왔구여. 난이도는 수능 수리영역을 버금가는 듯 합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응용력을 많이 요합니다. 또한 문제 자체도 길었습니다. 20문제 중에 3문제 풀었습니다. 시간도 너무 부족했고, 문제도 어려웠습니다.
- 수 추리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시간은 10분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에듀스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음수도 나옵니다. 단순한 수열이 없습니다. 에듀스처럼 짝수열, 홀수열 구분해서 쉽게 풀리는 수열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 찍었습니다.
- 판단력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수능 언어영역을 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는 어려웠습니다. 뒷부분에 서식이 주어지고 서식은 5문제 정도 출제 되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는 게 있었는데, 서식 문제는 굉장히 쉬웠습니다. 서식 문제를 먼저 풀고, 쉬운 문제를 골라 푸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5문제 풀었습니다.
- 상황판단력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보기 읽지 않고, 문제만 읽고, 풀 수 있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에듀스와 같이 50문제 5분 이었습니다. 문제 예시 들어 줄때는 7점이 매우 나쁘다. 1점이 매우 좋다 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 문제지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킹 할 때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 풀었습니다.
- 창의력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총 3개의 그림입니다. 총 6분이구여. 20문장씩 적을 수 있습니다. 각 그림 당 10개 이상 적었습니다.
잘 본 분야: 언어 논리, 언어유추, 공간지각. 판단력, 상황 판단력, 창의력
못 본 분야: 수 추리, 응용계산, 언어추리
-> 응용계산 빼고 나머지 분야에서는 15개 이상 풀었습니다. 응용계산은 3문제만 풀어서 치명타네요. 수 추리도 찍은 게 있어서 치명타네요.
★인성 검사★
500문제 였습니다.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주어졌습니다. 주어진 문제에 내 의견이 Yes면 마킹하고, NO면 마킹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30분 만에 다 풀었습니다. 인성 검사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입사한 선배도, 이 부분에 맞지 않으면, 입사해서도 고생이라고 해서, 인재상에 맞춰 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감독관 분도, 솔직하게 응답하지 않으면, 신뢰도가 낮게 나온다고 해서, 정말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답했습니다. 하지만 건강관리 문제는 약간 좋게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어떤 정보에서, 건강관리 문제는 잘 관리하고 있다고 답하는 게 좋다고 해서, 이 부분만큼은 일관되게, 잘한 다고 찍었습니다.
총평
SK검사가 시간이 부족하다. 그리고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겁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체감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해 책을 사놓고 꼼꼼하게 보진 못했습니다. 대신 후기를 읽고, 문제 푸는 요령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단기간에 자신의 약한 부분을 향상시키기 보다, 강한 부분을 더 강화 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응용계산, 수 추리 등 문과생에게 어려운 부분은, 어려운 문제를 맞히겠다고 노력하는 것보다, 쉬운 문제를 정확히 푸는 게 더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첫 적성검사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다른 검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에듀스에서 팁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D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인적성 후기입니다.
두산중공업은 1교시 언어영역 30문항 25분 입니다.
2교시 통계분석 30문항 25분입니다.
3교시 기계의이해 40문항 13분 입니다.
4교시 추리영역 30문항 22분입니다.
5~6교시 인성검사구요 시간 촉박하지 않습니다.
7교시는 한자 60문항 20분 입니다.
먼저 1교시 언어영역, 문항수가 좀 많아서 좀 빡빡하긴 합니다. 하지만 공부하실때 문제푸는 요령을 익혀 놓으시면 시간은 딱맞게
떨어집니다. 본문이 긴 문항은 문제를 먼저 읽고 풀고, 글의 순서 맞추는 문제는 밑에 보기를 먼저 보면 첫번째에 뭐가 오는지 (보통 2개정도 나옵니다)를 보고 그리고 위에 가서 순서를 맞춰서 읽는 방법으로 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교시는 통계분석, 정말 시간 촉박합니다. 한문제라도 더 풀려면 빠르게 계산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문제를 먼저 봐도 딱히 이득이 없으므로, 주어진 자료를 확실히 해석한 후에 문제를 푸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어차피 다른 사람들도 시간이 다 모자라므로 상대적으로 공평하다 생각하고 급하게 찍지 않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3교시는 기계의 이해, 이부분은 기계전공이시라면 여유있게 다 풀 수 있습니다. 도르래 문제, 열전달 문제 등이 나오는데 실제 적용사례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에스키모인들이 이글루에 물을 붓는데, 이 이유는? 이러한 문제가 객관식으로 나옵니다. 답은 물을 부으면 물이 얼음이 되면서 열을 방출 하기 때문에 그 주변이 따뜻해 진다고 하더군요; 40문항이지만 시간 그리 촉박하지 않습니다. 계산하는 문제 거의 없습니다.
4교시는 도형추리, 상반기는 삼각뿔, 하반기는 물통 이라는 소리가 있었는데, 이번 인턴시험때는 물통이 나왔더군요; 물통문제는 거꾸로 답을 찾아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어진 보기를 보고 전개도를 찾기보다, 전개도를 보기처럼 조립하는 형식으로 연습을 하시면 그나마 쉽게 풀수 있습니다. 이부분도 숙달이 되면 시간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푸셔도 괜찮습니다.
5,6교시는 인성검사인데 두산의 인성검사는 특이합니다. 가까운 정도를 1,2,3,4,5로 고르고 그중에 또 가장 가까운 것과 먼것을 찾는 형식입니다. 솔직하고 일관성있게 대답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DCAT 작년 2회 통과자;)
7교시 한자는 한자 공부하신 분들은 푸시고 아닌 분들은 찍고 쉬시는게 좋을듯 (체력보충)
저는 작년 DCAT 두번 통과 했습니다. 그동안 한자는 항상 3번으로 밀고 잤는데 합격하더군요; 한자는 거의 가산점 수준이라 점수에 반영이 별로 안된다 하더군요.
DCAT는 차근차근히 준비하신대로만 푸신다면 충분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SSAT와 비슷한 유형이므로 SSAT공부하시다가 잠깐 도형추리와 통계분석 부분만 보시고 들어가셔도 될듯 싶네요..
모두 건승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