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첫 취준에 첫 인적성이었는데 너무 생각없이 갔네요
무학중학교에서 봤고 KT 계열사 다 같은날 같은곳에서 본듯합니다
인성은 외부기관에 위탁해서 받은 문제집인것 같았는데 무난했구요
시간도 딱히 빠듯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적성이... ㅠㅠ
솔직히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 다만 시간이 매우 촉박했을 뿐....
나름 행시 재경 psat도 넉넉하게 패스했던 이력의 소유자인데
전혀 아무 준비도 생각도 없이 게다가 약간 수면부족 상태로 갔더니
첫부분에 같은 기호 찾기 없는 기호 찾기 부분부터 뭐랄까 탁탁 리듬감 있게 풀지를 못하고
계속 어버버해서 힘들었어요
정말 예전같으면 기계적으로 풀었을 원기둥 부피문제
, 소금물 농도문제, 시계바늘문제 등등 초등 고학년 문제도
제대로 뇌가 안 돌아가서 참담했네요...
정말 예상문제 한세트만 풀어봤어도 뇌가 그렇게 삐걱(?)거리지는 않았을텐데 ㅠㅠ
아무튼 그래서 마킹 절반 이상 못하고 낸 영역도 있었고 결과는 탈~입니당
다시 말씀드리지만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 특히 언어 부분은 평이합니다
웬만한 문과분들은 편안하게 푸실듯 그냥... 연습 많이 해보고 가세요...
설마 인성은 아닐거고 이런이유로 적성에서 떨구니 스스로 좀 한심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