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기초평가 80문제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NCS라고 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15개를 찍었습니다. 그런데도 붙었습니다. 따라서 일단 "푼 것은 다 맞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기업 NCS를 준비하면서 같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직무수행능력평가 중 상식문제(20문항)의 경우, 공기업 상식 문제집을 틈틈히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사실 상식이란 것이 하루이틀에 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한다기 보다는 편하게 잡식을 쌓아가시면 됩니다. (시간도 널럴합니다.)
직무수행능력평가 중 직무지식문제(20문항)이 약간의 공부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리스크/자금 쪽의 경우 투자론, 재무관리, 파생상품론의 내용이 거의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파생상품론은 꼭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공부하라고 해서 막 공식을 백지에 쓸 정도로 요구하는 건 아닙니다.
공식이 직접 나오지도 않아요.
거기서 원하는 수준은 개략적인 개요를 잘 알고 있냐는 겁니다. 블랙숄즈 공식에 따라 옵션가격에 어떤 변수가 영향을 주고, 어떤 변수가 영향을 주지 않는지 정도를 물어봅니다.
우리은행
유형화문제 멘붕
2018.05.15
처음보는 문과형 인적성이라 유형파악부터 당황하였씁니다. 직무시험 첫도입으로 유형조차 공개되지 않은채 시험을 봤습니다. 1교시는 경제금융 상식을 묻는문제로 90문제를 90분동안 풀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풀수 있는 문제가 많지 않았고, 공등학교때 빼운 경제 지식을 더듬어 풀었습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 꽤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고, 올림픽관련 상식문제들이 5-6문제 출시된게 기억에 남네요. 2교시에는 타 기업과 마찬가지로 적성시험이 있었습니다. 인문쪽 시험은 첨이라 군집화? 같은 유형에서 당황을 많이했습니다. 답지에 마킹이 미리 되어있어 이건 풀라는건지 말라는 건지 이해못하다가 10분가량 흘러서 문제를 이해했습니다. 싸트만 풀어보신 분들은 시중에 인문계 인적성 문제즙을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외에 문제들은 평이했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출제 유형이 공지되었더라면 더 잘 풀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친구들 후기를 들어보니 타유형과 비슷하다고 하니 참고하시어 실전에 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은행
오랜 기간 준비해야합니다.
2018.05.01
이번 우리은행 인적성 검사는 작년과 달라진 내용이었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총 6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언어,수리,추리,논리적사고력,시각적사고력,범주화)
특히, 범주화 문제는 제가 풀어보지 못한 유형이어서 당황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외 문제들은 인적성 교재를 구입하여 연습하였습니다. 능력자가 아니라면 최소 3권은 풀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직무지식검사에는 경제, 금융에 관련된 문제 90문제가 출제되었는데, IT 행원에게도 똑같이 출제되어 대부분의 지원자가 문제를 찍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IT 행원 직무지식검사에는 정보처리기사 문제와 같이 IT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는데 우리은행은 왜 이렇게 문제를 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인성검사는 제한 시간 내에 솔직하게 검사하시면 됩니다. 이후, 이메일로 다시 한번 인성검사 메일이 오게 되는데, 왜 2번에 걸쳐서 인성검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올해 상반기에는 서류를 많이 붙여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앙대에서 치러졌는데, 상당히 많은 인원이 시험을 보았습니다.